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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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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당김의 법칙이란 게 실제로 존재할까요?

ㅇㅇㅇ 조회수 : 4,812
작성일 : 2019-08-13 18:19:20

좋은 일을 생각하면 선순환을 통해 좋은 일을 끌어당기지만,
고통스런 일이나 불안한 처지를 걱정할수록
악순환을 통해 자꾸 힘들고 불행한 일만 끌어당긴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걸 더러 끌어당김의 법칙 이라고 하는거 같은데...
그래서 매사에 부정적인 말이나, 근심 걱정스런 말까지도
소위 말하는 부정? 탄다며 사람들이 꺼리는건가 싶어요.

여러분은 이 끌어당김의 법칙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으시나요?
IP : 175.223.xxx.2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믿죠
    '19.8.13 6:22 PM (42.147.xxx.246)

    끼리끼리 만난다고 하는 말도 그게 아닌가요?
    일생 남 욕을 하는 사람은 죽을 때 까지 그러하네요.

  • 2. 실제
    '19.8.13 6:23 PM (218.154.xxx.188)

    있어요.
    그래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하잖아요.

  • 3. 어머
    '19.8.13 6:25 PM (211.186.xxx.155)

    신기해요!!!

    제가 안그래도 이런 질문 글 쓰려고 했는데
    이런 글이 올라왔네.


    .생각에는 끌어당기는 힘과 주파수가 있다.

    .어떤 것을 생각하면 그 생각이 우주로 전송되고,
    이는 자석처럼 같은 주파수에 있는 것들을 끌어당긴다.

    .현재의 생각이 미래의 삶을 만들어 낸다.


    .가장 많이 생각하고 집중하는 대상이 삶에 나타날 것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자연의 법칙이다.
    중력의 법칙처럼 공평하여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또 정확하고 확실하다.


    .감정은 당신이 뭘 생각하는지 알려주는 즉각적인 신호다.


    .사람은 감정만 바꾸면 하루 전체를, 심지어 인생까지도
    바꿀 수 있다.

  • 4. ㅇㅇ
    '19.8.13 6:26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전 항상 걱정을 해야 좀쉽게 넘어가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것들은
    뒤통수 맞았어요
    그래서 일부러 걱정을 더 하는데요

  • 5. ....
    '19.8.13 6:26 PM (114.129.xxx.194)

    좋은 일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고, 고통스러운 일만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하죠
    마음이 편하면 좋은 일이 생기든 아니든 좋은 게 아닐까 합니다

  • 6. 00
    '19.8.13 6:29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어떤 언니가 굉장히 까탈스럽고 타인에게 지적만합니다
    자기 자신 말고는 부정적이고 비평가적인 사람이죠

    근데 식당에 가면 꼭 그언니 밥에 돌,머리카락등 이물질이 들어가 있고
    티켓을 무작위로 뽑으면 제일 나쁜 좌석에 배치됩니다
    그렇게 무시하던 직업을 본인이 하고있고
    같은 돈으로 집을 투자를해도 혼자만 집값이 더 떨어지기도 하더군요
    그분도 끌어당김의 법칙일까요?

  • 7. 자석
    '19.8.13 6:39 PM (183.102.xxx.86)

    지구가 거대한 자석이듯이 사람도 자석입니다.
    그래서 자기에게 잘 맞는 것들을 끌어당깁니다. 영어의 매력적이다는 표현이 attractive 인 것을 생각해보면, 내가 부전적인 것에 매력적이면 부정이 들러붙고, 긍정적인 것에 매력적이면 긍정적인 것이 따라오겠죠. 저는 요즘 실감하고삽니다.

  • 8. 저는
    '19.8.13 6:55 PM (218.39.xxx.213)

    반반인거 같이요
    절대적인건 없고,,,

  • 9. 네트백
    '19.8.13 7:09 PM (219.254.xxx.109)

    ㄱ그냥 해석하기 나름이예요..뭐 안좋은일만 계속 되다보면 사람들은 나는 원래 운없는 인간이야 이렇게 생각하지만..그러니 별의별 이야기가 다 돌고 무당찾고 스님찾고 종교찾고 그러는거죠 구석기시대부터 이랬을거라 봄.암튼 힘든일 생기면 귀신이 붙었다느니 이런말까지 나오는거보면 인간태생부터 이런일이 비일비재..
    일이 계속 안될때 내문제 분명있어요 근데 어떤 문제인지 본인이 진짜 제대로 파악하는사람이 드물어요..그 문제를 아는 사람은 악순환에서 빠져나와요..근데 대부분은 이걸 모르는거죠.그리고 이런문제는 게시판에 백날 글적는다고 되는데 아니라 자기내면을 자기가 돌아보면서 판단해야되는거죠..저도 제 문제점을 파악하느라 살아가고 있지만.참 쉽지 않은일.

  • 10. 아줌마입니다
    '19.8.13 7:22 PM (96.9.xxx.36)

    전 항상 걱정을 해야 좀쉽게 넘어가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것들은
    뒤통수 맞았어요
    그래서 일부러 걱정을 더 하는데요

    22222222223333

  • 11. ..
    '19.8.13 8:20 PM (223.62.xxx.227)

    전 항상 걱정을 해야 좀쉽게 넘어가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것들은
    뒤통수 맞았어요
    그래서 일부러 걱정을 더 하는데요

    333333333333344

  • 12. 너트메그
    '19.8.13 8:28 PM (211.221.xxx.81)

    저처럼 염세적인분 많네요. ㅎㅎㅎㅎ
    늘 최악을 생각하고 염두해 둡니다.
    최악의 결과를 기반으로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해요.
    기대 따윈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둡니다.

    최악의 결과를 예상하기에
    대부분은 예상보다 잘됐어, 생각보다 좋은 결과야~ 하면서
    조금이나마 삶에 감사할 수 있는 기분을 만들어 냅니다.

    반복된 실망으로 제가 못 버틸것같아서 미리 걱정부터 합니다.

  • 13. 96.9님223님
    '19.8.13 8:40 PM (1.252.xxx.77) - 삭제된댓글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 14. ...
    '19.8.13 9:30 PM (110.70.xxx.249)

    96.9님, 223님,
    일부러 걱정한다는 그 기저심리는
    이렇게 해야 잘될거라는 믿음이 깔려있는거잖아요.

    우주의 기운은 정직해요.
    그래서 진짜 기저에 깔린 그 믿음대로 되는거에요.
    겉에 내세운 가짜감정에 우주가 속는 일은 절대 없어요.

  • 15. ㅇㅇㅇ
    '19.8.14 1:09 AM (39.7.xxx.228)

    110.70님 말씀은 너무 난해하네요.
    우주의 기운이라니 ㄹ혜 생각도 나고요

    아무튼 여러댓글 주신분들덕에 하나하나 읽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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