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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내시경 해보신분! 많이 힘든가요...? ㅠ

하악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9-08-08 14:21:59
낼 국가 건겅검진을 받으러 가는데
병원에 전화해보니
수면 내시경보다는 일반 내시경을 추천하더라구요

수면은 몇년전에 해본적이 있는데
일반은 해본적이 없어서....;;; 82님들! 일반 내시경 너무 힘든가요? ㅠㅠ 겁 많고 비위도 좋은 편은 못 되는데

그래도 할만한거면 눈 꾹 감고 해볼까 이런 맘이 조금 들기 시작해서 여쭤보아요
IP : 110.70.xxx.3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8 2:23 PM (117.111.xxx.21)

    꾸에엑 꾸에엑...
    침질질...거리다가 끝나요.
    의학발달 했대매...
    이건 왜 아직도 이모냥.ㅠㅠ

  • 2. 호흡이 중요
    '19.8.8 2:23 PM (24.245.xxx.167)

    하기 전에 호흡법 배우시고 옆에서 같이 처음에 해달라고 하고 따라허시면 하나도 안 힘들어요

  • 3. ...
    '19.8.8 2:26 PM (180.70.xxx.50)

    일반도 할 만 해요
    저는 수면 후 멍 한것이 하루종일 간다해서 일반만 해봤는데요
    힘들긴 해도 입으로 호스가 들어가는것이 보이기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구요 ㅎㅎ
    결정적으로
    내시경 시간이 짧아요
    남편과 교대로 핸드폰으로 재 봐서 알아요
    90초~100초 사이로 합니다
    여유롭게 2분만 참으면
    수면 안해도 됩니다
    전 시간 재 본 이후로는 더욱 수면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4. ...
    '19.8.8 2:26 PM (121.129.xxx.146)

    저는 할만해서 일반으로 주로 합니다.

  • 5. 참을성
    '19.8.8 2:26 PM (220.81.xxx.171)

    있으시면 가능해요. 잠시동안은 눈물콧물에 꽥꽥거리며 너무 괴롭지만. 임신했을때 생으로 했는데 할 수는 있었어요.

  • 6.
    '19.8.8 2:28 PM (61.74.xxx.243)

    저도 수면은 거진 십년전에 해보고 비수면은 이번에 처음 했는데요.
    하기전에 간호조무사? 암튼 도움주는분이 힘들텐데.. 왜 비수면으로 했어요.. 아휴.. 힘들어도 참아요 트름나와도 참구요.. 주절주절 주의사항 얘기하면서 걱정해서..
    저도 덩달아 걱정됐었는데..
    막상 하는데 생각보다 정말 멀쩡했구요.
    목에 마취하는 스프레이가 너무 맵고 아프고 침을 못삼키니까 답답한게 힘들었지
    목구멍에 호스 들어가는건 아무렇치 않았어요.
    왜 양치할때 혀닦다가 너무 깊이 넣어서 웩~ 할때 있쬬?
    그렇게 초반에 한번 웩~ 하면 이미 호스가 뱃속에 들어가서 돌아다니고 있을껄요?ㅋ
    그리고 한 열만 세면 다 끝나요~~

  • 7. ..
    '19.8.8 2:28 PM (175.223.xxx.16)

    전 계속 수면으로만 했는데 다음엔 일반으로 할까 해요.
    정말 금방 끝나더라구요.
    비용과 시간과 마취제투여 등등 생각하면 일반으로 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 8. ///
    '19.8.8 2:28 PM (220.121.xxx.173)

    목에 마취 스프레이 듬뿍 뿌려달라고 부탁하세요.
    그럼 별 느낌 없이 넘어가요.
    저는 그랬어요.

  • 9. ..
    '19.8.8 2:30 PM (218.148.xxx.195)

    굉장히 힘들었어요 전에는 그리 힘들지 않았는데
    호스가 배꼽정도까지 내려오는 기분?
    목에 들어오는 순간 후회했지만 ㅎㅎ

  • 10. ...
    '19.8.8 2:34 PM (58.148.xxx.122)

    내시경 하는 사람 기술도 중요한데
    일반 권한다니 양심적이고 기술도 좋은거 아닐까요.
    열만 세면 끝나는거 아니고 몇분 하던데요.
    트름하지 말라는데 나오는 트름을 어쩌냐구요.
    트름한다고 계속 혼났어요.
    그러고 나니 일반 엄두 안나서 수면으로.

  • 11. 친구
    '19.8.8 2:43 PM (121.174.xxx.172)

    제 친구는 몇년전에 일반 내시경 했는데 제대로 못하니 의사가 짜증내면서 환자분은 일반내시경
    못할꺼같으니 다음부터는 수면 내시경 하라고 했다던데요
    내가 뭐 의사가 그렇게 얘기하냐고 하니 자기가 생각해도 좀 심하게 괴로워해서 의사가 그런말 해도
    귀에도 안들어왔다네요
    그 이후로는 쭈욱 수면만 한다고 해서 저도 그럴까봐 그냥 수면으로 해요

  • 12. ...
    '19.8.8 2:47 PM (112.146.xxx.125)

    혹시 일반으로 하시게 되면
    저의 경우는 아무 생각하지 않고 숨조절부터 하는데요
    흡흡 후후
    이렇게요.
    하나둘 일 때는 흡흡 (들여마시고)
    셋넷 일 때는 후후 (내쉬고)
    아무 생각 없이 저 호흡만 속으로 해요.
    그렇게 하면 저는 하나도 힘들지 않더라구요. 누구에게나 같을 지는 모르겠고 저는 그렇더라구요.

  • 13. 47세
    '19.8.8 2:50 PM (115.89.xxx.218)

    일반으로 합니다..
    올해 검진대상자인데 이번엔 목스프레이도 거부할 겁니다..
    막상 내시경 시작하면 별 소용이 없어요.
    다 끝나면 그때부터 마취기 돌면서 한두시간이나 가니 그 느낌이 너무 싫어요 .
    3분 정도만 꾸에엑...하면 되요...ㅋ

  • 14. ....
    '19.8.8 2:51 PM (175.116.xxx.162)

    아주 예전에 수면 내시경이 없을때 일반으로 했어요. 할만 하다는 분도 계시지만, 솔직히 힘들었어요.
    세상 좋아져서 수면 내시경이 생겼는데, 왜 굳이 일반으로 합니까?
    뭐 아주 못할 짓은 아니지만, 굳이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15. ryumin
    '19.8.8 3:05 PM (118.235.xxx.211)

    저는 자차로 귀가하고싶어 항상 비수면으로 해요. 수면으로 했을 때 손등에 주사바늘 꽂는거랑 제가 주사 부릴까봐 무섭기도 하구요... 호기롭게 있다가 마취스프레이랑 오리입호루라기 같은 거 물릴 때 왜 수면 내시경으로 했을까 이 바보바보 후회하다가 호스넣고 후빌 때 내가 소가 된 기분.. 호스를 물청소하듯이 죽죽 밀어넣는 의사선생님은 가축의사같이 보이고. 윗분 말씀처럼 흡흡하하 조금만 기다리면 해방이야 되뇌이면 호스가 빠지고 끝나더라구요. 그럼 다시 세상이 아름다워보이죠.
    이번 9월에는 장내시경 하느라 수면해야하는데 벌써 걱정이네요. 금식이며 장 비우기 흑흑

  • 16. 두통
    '19.8.8 3:14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두통때문에 항상 비수면으로하는데
    참을만해요..
    몸의 힘을 쭉 빼시고 .
    난 빈통이다~~~~
    관을 넣는것이 아니고 내가 삼키는거다
    생각하면 편해요

  • 17. 매번
    '19.8.8 3:24 PM (116.40.xxx.49)

    일반내시경으로했어요. 이정도 힘든거 못견디고 이험한세상 우찌사나하는 생각하면 참을만해요. 한2분정도..내시경도 힘든데 안힘든데가 있더라구요. 잘한다는데 알아보고 가세요~~

  • 18.
    '19.8.8 3:38 PM (111.118.xxx.150)

    사서 고생도 여러가지

  • 19. 원글이
    '19.8.8 3:40 PM (112.186.xxx.225)

    아아 이 짧은 시간에 수많은 리플들...늠나 감사합니다. 리플들 하나하나 읽으며 상상(?)하며 큭큭 웃다가 긴장도 하다가 뭐 그러는중이예요. 수면 하면 당일 운전 못하고 보호자도 와야한다하고...둘다 안된다 하니 간호사분이 자기도 일반으로 한다며 마취 프로포폴도 좀 글코 종일 멍~하고 등등~ 잠깐만 참으면 되니 일반 추천한다는데 진짜 암담한채로 전화끊고 82에 여쭤본거였답니다. 주옥같은 수기들 감사합니다
    아오~ 떨려랏! >.<

  • 20. 한번
    '19.8.8 3:41 PM (113.199.xxx.110) - 삭제된댓글

    해보고는 다시는 안할거라 다짐에 다짐했어요
    끝나고 나니 잠깐이지만 그 몇분 오장이 뒤집어지는줄....

  • 21. 일반
    '19.8.8 3:53 PM (39.127.xxx.97)

    젊을수록, 일반 내시경 경험이 없을수록 힘들어요.
    저는 일반만 3-4번 해 봤는데요, 처음에는 내시경하다가 죽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어요.
    게다가 용종이 있어서 그것까지 떼내느라고 다른 사람들 2-3분이면 끝날 걸 5분 넘게 했어요.
    나중에 보니까 빨리 끝날수록 건강한 거고, 안 좋을수록 꼼꼼하게 봐야 해서 더 오래 걸리더라구요.
    위내시경때문에 겁나서 건강검진 자체가 싫어질 정도인데, 이것도 여러번 할수록 눈곱 만큼씩 덜 힘들어져요. 힘들어도 일반으로 하는 이유는, 일반으로 하면서 환자가 힘들어해야 의사가 좀 더 조심해서 삽입하고 꼼꼼히 본다고 들어서예요.
    위내시경도 이렇게 힘든데, 대장내시경은 어떻게 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ㅠㅠ

  • 22. 눈누난나
    '19.8.8 3:58 PM (1.230.xxx.106)

    비수면 10번 해본 소감 : 내가 숨을 들이쉴때 쌤이 내시경호스를 밀어넣고
    내가 숨을 내쉴때는 호스를 멈추고 기다립니다.
    친절한 쌤은 내 내장 화면을 같이 보시면서 설명해주십니다.
    저 보드랍고 연약한 내뱃속에 아무거나 집어넣으면 안되겠구나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걸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23. 원글이
    '19.8.8 7:48 PM (110.70.xxx.31)

    아~~~!!!

    < 내가 숨을 들이쉴때 쌤이 내시경호스를 밀어넣고
    내가 숨을 내쉴때는 호스를 멈추고 기다립니다. >
    이해 했어요!!! 무슨 말씀인지 확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 24. ㅜㅜ
    '19.8.8 8:36 PM (112.150.xxx.194)

    저는 콧구멍으로 넣는 비수면 해봤는데.
    와 죽을뻔ㅋㅋㅋㅋ
    콧구멍이 겉에서 보이는것과 상관없이.저는 안쪽 통로?가 좁아서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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