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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 거의 꼴찌인데 고등학교 진학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요

꼴지맘 조회수 : 11,583
작성일 : 2019-08-06 10:17:52

체육하는 남자애들이 많은 남중이라 공부 안하는 애들은 농구부, 축구부, 럭비부 등 다양하게 운동합니다.

근데 제 아들은 그냥 그런 애들이랑 노는 아주 공부 못하는 아이입니다.

1학년때는 중간정도 했었는데 1학년 성적은 안들어가니 상관없구요. 2학년때는 수행 아예 안하고 수업도 엎어져 자고 공부안하고 하니 하위 20~30프로 수준이었습니다.


근데 얼마전 3학년 기말은 아예 시험을 안 봤네요.. 중간고사도 사회, 과학은 10점대였는데 기말고사는 0점도 있고 그렇습니다.


지역은 서울인데 이런 아이도 고등학교 진학이 가능할까요? 특성화고는 갈 성적도 안되고 사실 특기도 없습니다. 예고 가고 싶다 말만했지 재능 있는 분야 없고 본인이 노력도 안했고 지금 상황은 물론 갈 수 있는 성적조차 안 되구요..


서울 지역 같은 경우 일반고는 우선 배정하고 성적이 최하위권이니 좀 먼 고등학교(다른 지역 등)로 배정받을 확률이 있는건지,, 아니면 고등학교 진학이 불가능한 케이스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쪽으로 아시는 분만 답글 달아주세요,, 우리때는 이러시면서 20년전 이야기 하지 마시고 카더라 얘기도 하지 마시고,,


정말 모르고 답답해서 여쭤봅니다

IP : 61.40.xxx.8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투
    '19.8.6 10:21 AM (118.221.xxx.24)

    작년의 저도 똑같은 고민으로 잠 못 이뤘답니다. 울 아들 완전 꼴찌... 그래도 널널히 들어갔습니다. 여전히 꼴찌는 진행중....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하하 제가 남을 위로하는 글을 쓰다니...

  • 2. ..
    '19.8.6 10:28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올 고1학부모인데요, 고등입학용 내신산출로 98~99프로까지 일반고를 들어갑니다. 작년 아이반에 99프로가 넘는 아이가 있었는데, 특성화고 미달인 곳 들어갔어요. 절차는 저도 정확히 모르겠네요. 특성화고 처음 지원할 때는 안됐는데 나중에 미달이라 입학했다는 소리만 들었습니다.

  • 3. 원글
    '19.8.6 10:30 AM (61.40.xxx.80)

    정원 미달이라 그런가 보네요,, 이지역은 중학교까지는 막 전학들어오는 지역인데 고등학교는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동네 고등학교 보내봐야 꼴찌 할 꺼고,, 노는 애들이랑 지금처럼 살 것 같아 이사라도 가고픈데 둘째도 있고.. 1년마다 이사다닐 거 아니면 노는애들랑 어울리는 건 어딜가나 같을거고,,

    답없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미투님 감사합니다.

    고등학교 진학이 안되면 그냥 중졸로 냅둘까,, 온갖 생각을 하면서 지옥을 헤매네요,,

  • 4. 고딩
    '19.8.6 10:30 AM (121.176.xxx.101)

    우리 때 처럼 시험쳐서 들어가지 않아요
    일반 집근처 인문고 널널하게 들어 갑니다
    들어 갈 고등학교가 없어서 특성화고를 가는 게 아니라
    공부에 길이 안 보여서 특성화고 일찍 가는 거예요
    어쩌면 훨씬 낫죠
    일반고 에서 꼴찌해도 지방의 어디매 읍네에 있는
    전문대 들어가요
    오기만 하면 받아주는 곳도 있어요
    미달대학들

  • 5. 원글
    '19.8.6 10:34 AM (61.40.xxx.80)

    뒤에 4~5명은 있어야 하네요,, 기말을 시험을 아예 안보지만 않았어도 이런 걱정은 안 할텐데,,
    사춘기가 일찍 와서 끝나나 끝나나 했더니 사춘기가 아니었나 봅니다.
    그냥 이런 애였나봐요,,
    시간이 갈수록 상상도 못했던 일들만 일어나고 있으니..

  • 6. 혹시
    '19.8.6 10:44 AM (219.254.xxx.198)

    ㅂㅈ중인가요?

  • 7. ....
    '19.8.6 10:48 AM (112.186.xxx.61)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전교 꼴지였는데
    동네 인문고 비평준화인데 성적순이라 못가고
    동네 특성화고 원서냈는데 담임샘이 못갈거라고 했어요.
    다행히 마지막날에 2명이 다른 고등학교로가서 자리 생겼다고해서 갔습니다.
    아니었으면 멀리 차타고 통학해야하는 특성화고로 가야했어요.

    특성화 보내세요.
    우리 아들 비록 특성화고에서도 꼴지였지만
    지각 결석 안하고 학교는 성실하게 다니니 작년에 전문대 합격했습니다..

  • 8.
    '19.8.6 10:57 AM (175.117.xxx.158)

    최소 점수가있어요 ᆢ130점인가 커트라인이 있어요
    일반고는 미달많아 들어가요 특성화고가 오히려 들어가기가 쉽지않구요 인기많은곳은ᆢ
    성실하지않은데 특성화고 가서낭패보는경우도 있어요
    일반고가 시간벌고 더나을지도 모릅니다

  • 9. 최소점수??
    '19.8.6 11:01 AM (175.113.xxx.44)

    커트라인이라뇨?
    원글이 분명 모르면 답글달지 말라 했는데...ㅉㅉ
    최소점수같은거 없습니다. 다른분들말은 대체로 맞습니다.

  • 10. ...이미지
    '19.8.6 11:04 AM (125.186.xxx.141)

    공부 안한다는 남중에서 시험 빼먹고 10점대에 0점대라면..
    일반고등학교 말고 특성화고 가야죠
    마이스터고라 말하는 학교, 할 놈들이 가는 학교구요
    요즘은 좀 이름이 바뀌였는데 예전말로 공고 상고 이런데요
    일반고 가서 정신 차릴수 있겠다 싶으면 일단 일반고로..

  • 11. 덧붙여...
    '19.8.6 11:04 AM (175.113.xxx.44)

    시험기간에 무단결석할 정도면 내신이 많이 안좋을텐데...
    지역에 다라 해에 따라 다르지만 90점대 내신으로 인문고 가는 경우도 봤습니다.

  • 12. ..
    '19.8.6 11:16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561061

    작년글인데, 리플보시면 석차백분율 커트라인 적어놓으셨네요. 매년 같은지는 모르겠습니다.

  • 13. ..
    '19.8.6 11:22 AM (49.1.xxx.67)

    요즘은 꼴찌도 인문계가요. 특성화고는 인원미달인 경우가 종종 있어 가능하구요. 일단 인문계 보내시고 학원같은데 돌리지 마세요. 그냥 고등학교만 건강하게 잘 졸업해라 이렇게만 지켜보세요.

    그러면 보통 남자아이들 고2 후반 부터는 무얼해야알지 혼자 고민하느게 보통입니다.

    공부를 하고 싶다 하면 밀어주시고 기술이나 장사를 해보고 싶다하면 같이 알아봐 주세요.

  • 14. ...
    '19.8.6 11:28 AM (125.177.xxx.43)

    담임과 상담 하셨어요?
    경기는 정원이 남아서 다 갔는데
    서울이나 타 지역은 다를수도 있어요

  • 15. 인문계야
    '19.8.6 11:28 AM (39.125.xxx.203) - 삭제된댓글

    어떻게든 가겠으나
    어차피 공부할 아이 아니라면
    특성화고 취업전형 노려보세요.
    특성화고도 바닥인 아이들 모여 미달인데 많으니까
    문제 일으키는 험한 아이 아니라
    그냥 공부만 안할 뿐이라면
    학교 골라서 설명회 가셔서 담당 선생님 만나
    방법 찾아보셔요.

  • 16. ....
    '19.8.6 11:49 AM (58.148.xxx.122)

    특성화에서 몸으로 실습하는게 더 맞을수도 있어요.
    별 의욕없이 미용 특성화 간 아이가
    거기서 재미붙여서 전문대 갔어요.

  • 17. 주변
    '19.8.6 12:18 PM (211.244.xxx.184)

    동네에 그런학생이 있는데 인문계를 못가더라구요
    여긴 특성화고 학년전체 10명쯤 가는데 특성화도 미달된곳 갔어요
    그엄마 그래도 아이 격려해주고 이뻐하더만 고등가서 정신차려 기술배우고 취업한후 대학 경기권 갔어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몇년전에는 특성화고 내신으로 따로 뽑나봐요
    전교서 4년제 그것도 집에서 통학하는 이름 들어본 괜찮은 학교가서 학교앞에 플랜카드도 붙고 그랬어요
    인문계 갔음 기초가 없어 그냥 포기했을텐데 특성화가니 수학은 아예 중딩기초같은 문제 나오고 조금만 공부해도 성적이 잘나오니 자신감 붙어 잘했나봐요
    그것도 아이가 철들어야 가능한거겠지만요
    생전 처음 반장도 해보고 ㅋㅋ 우리모임 학부모였는데 눈물나게 축하들 해줬어요
    이래서 부모가 방향제시 하는것도 필요하구나 싶었네오ㅡ
    인문계 졸업해 대학 못가면 할게 암것도 없죠

  • 18. 원글
    '19.8.6 12:19 PM (39.115.xxx.175)

    인문계는 가는구나 안심은 되네요. 공부만 안하는 아이가 아니라 특성화고에 더 센 짓 배워서 할까봐 겁나요.
    계속 영수라도 다시 학원 보내야 하는데 그러고 있었는데 그냥 둬야겠네요. 그냥 두니 삼수해도 정신 못 차리는 애를 봐서 그것도 걱정이었는데...

  • 19. ㅜㅜ
    '19.8.6 12:32 PM (118.33.xxx.146)

    특설화 떨어지고 인문계 갔어요. 하위 5프로

  • 20. 유경험자
    '19.8.6 12:50 PM (14.52.xxx.158)

    서울 인문계 갔구요. 심지어 지금은 중간해요. ㅜㅜ

  • 21. 중3 엄마
    '19.8.6 1:08 PM (223.62.xxx.64)

    저희 애도 최하위권인데, 심지어 학군이 쎈 지역입니다. 집 근처 고등학교 미달은 커녕, 경쟁률이 매우 쎄구요. 작년 기준 일반고 커트라인이 98.xx 퍼센트라고 확인했어요. 즉 400명 기준 학교에서 7~ 8명 정도는 못 가는거더라구요. 2학기 중간, 기말이 있으니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하겠더라구요 TT

  • 22. ..
    '19.8.6 2:26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담임샘과 상의하세요
    커트라인은 없지만 티오가 없는 지역이면
    다른지역 학교로 가야할수도있구요
    성적우수 특성화고도 있지만
    원글님 아이같은 애들가는 특성화고도 있어요

    요즘 100세 시대인데 애 맘이 바뀔수도 있는거잖아요
    엄마가 손 놓고 계시지말고
    학교 상담도 받아보시고
    적극적으로 이사도 생각해보세요

    제가 아는 아이 초딩부터 문제여서
    도시 근접 농어촌 전형 가능지역으로
    이사가서 작년에 분교 보냈어요
    아는 사람들은 엄마가 인간승리했다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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