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 용돈에 대한 남편의 생각
남편은 가정관리자와 육아 전담자로서 제 노동을 높이 사요
경력단절로 인한 보상이 필요하다 보구요
첨엔 용돈 준단 거 좀 그랬고
어차피 알아서 쓰고요
근데 제가 절 위해 꼭 쓰면 좋겠대요
아이 교육관련 사교도 하고 취미 및 자기 관리
그래서 월 100정도 주고
성과급 달엔 목돈으로 한두장 줍니다
저도 나름대로 잘 쓰구요
머든 부부간 합의되면 되겠지요
1. 전
'19.8.5 4:23 PM (221.149.xxx.183)남편이 몽땅 줍니다. 거기서 알아서 써요. 남편도 마찬가지
2. 원글
'19.8.5 4:26 PM (223.62.xxx.163)당연히 다 주죠^^
항목 책정를 말한거였어요3. 음
'19.8.5 4:26 PM (123.122.xxx.188) - 삭제된댓글남편도 보상 차원에서 월 100정도 용돈으로 받나요?
4. ㅠ
'19.8.5 4:26 PM (210.99.xxx.244)전 남편이 한푼도 안주고 카드와 몇십줘요ㅠ 카드로 알아서쓰고 현금은 저금하고있어요.
5. 음...
'19.8.5 4:26 PM (220.122.xxx.130) - 삭제된댓글원글님 한달 월급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알아야 비교가 되지요...수입이 높을 듯 합니다만.
저도 남편이 몽땅 줍니다....2222226. 음...
'19.8.5 4:27 PM (220.122.xxx.130) - 삭제된댓글부럽네요...^^
7. 음..
'19.8.5 4:31 PM (220.122.xxx.130)원글님 한달 월급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알아야 비교가 되지요...수입이 높을 듯 합니다만.
부럽네요..^^8. 전
'19.8.5 4:31 PM (221.149.xxx.183)따로 책정은 안해요. 그때그때 상황이 다르니. 사교육비 안들어서 천 주면 최소 5백은 저축해요. 고딩때는 사교육비 나가서 ㅜㅜ 대신 제가 좀 벌었고 이젠 진짜 한달에 40 벌어서 제 용돈합니다^^
9. ..
'19.8.5 4:32 PM (223.62.xxx.36)급여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나
님100이면 남편은 200정도 용돈하면되죠..10. dd
'19.8.5 4:35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따로 책정 안하고 쓸일있음 알아서 써요
퇴직이 5년후라 노후위해서 저축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딱히 뭘 사고싶은게 별로 없기도하구요11. 바람직
'19.8.5 4:39 PM (210.183.xxx.241)바람직한 거죠.
부부 간의 상호 존중.
아마 원글님의 남편분도 용돈이나 개인적인 일에 소비하는데 부담이 없을 것이고 원글님도 그럴 거예요.
그만한 경제력이 될 거예요.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부부 모습이고 바람직해요.12. ..
'19.8.5 4:53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난 항목책정을 남편이 한다는것도 좀 아닌데요.
관리는 어느쪽에서 하던 부부용돈? 급여는 총수입에서
나눠야죠. 하청에 하청도 아니고13. ..
'19.8.5 4:54 PM (1.235.xxx.248)난 항목책정을 남편이 한다는것도 좀 아닌데요.
관리는 어느쪽에서 하던 부부용돈? 급여는 총수입에서
나눠야죠. 하청에 하청도 아니고
대부분은 그래서 따로 책정 안하고 관리하는 측에서 알아서
빼고 넣고 하는거 아닌가요?14. ...
'19.8.5 4:57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월급 다 주고 하고 싶은거 다 하래요
제가 워낙 안씁니다만 ㅎㅎ
자긴 150이상 쓰고요15. ..
'19.8.5 5:01 PM (203.226.xxx.243)전 제가 경제권을 갖고 있는데 별로 쓸 일이 없어요.
친구 적당히 만나고
책은 도서관서 빌려 보고
영화는 가끔 통신사 무료 영화 보고
예전엔 이것저것 취미 생활로 배웠는데
그것도 이제 무의미해서 그냥 안 배워요.
그냥 아껴서 통장에 돈 느는 것도 좋고
아이가 커서 돈 들어갈 일도 많고 해서 지금 상황이 딱 좋아요.
서울에 아이가 살 아파트 하나 사주는 게 현재 목표에요.
주위에 부자 있어서 한달에 옷값만 몇 백 쓰는데 좋겠다 그러고 말아요.
주위의 엄마들 안 만나도 아이 대학가는데 문제 없어요.
아이는 좋은 대학 좋은 과 갔어요.16. ㅇㅇ
'19.8.5 5:16 PM (220.76.xxx.78)원글님
남편이 보상으로 주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금액을 밝힐 필요가...
그 만큼의 돈을 못받는 주부도 있지만
당연 주부용돈 있어야 하죠17. ‥
'19.8.5 5:39 PM (14.38.xxx.219) - 삭제된댓글100밖에 못받나요
도우미 돈도 안되고만요18. ㅇㅇ
'19.8.5 5:40 P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육아전담,가사전담 높이 평가해서 100만원?
최저 임금도 안되네요. 어떤집은 다 맡기고 수백쓰는 분도 계시고
전 전담도 아닌데 제 벌이 외에 별도로 그 보다는 훨씬 더 받아요.
스스로 너무 낮게 보시니
당연한걸 감지덕지 하는느낌이라 불편
전업이라 돈 못쓸꺼라는건 님 착각이예요.
남편이 높이평가 보상이라니 ...ㅎㅎ19. ~~
'19.8.5 5:41 PM (61.72.xxx.67)금액만 쓰셔서 공감이 안가네요
가계 수입의 몇% 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도우미를 얼마나 부르는지도 삶의 질을 좌우하고.20. ㅇㅇ
'19.8.5 5:42 P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육아전담,가사전담 높이 평가해서 100만원?
최저 임금도 안되네요. 어떤집은 다 맡기고 수백쓰는 분도 계시고
전 전담도 아닌데 제 벌이 외에 별도로 그 보다는 훨씬 더 받아요.
스스로 너무 낮게 보시니 백도 안된다 스스로 평가하세요?
당연한걸 감지덕지 하는느낌이라 불편
전업이라 돈 못쓸꺼라는건 님 착각이예요.
남편이 높이평가 보상이라니 ...ㅎㅎ
이게 난 웃기고 슬픈데 본인은 감사라니21. ...
'19.8.5 5:42 PM (39.7.xxx.157)괜히 자랑글써서 낮게 책정된게 들통났네요
22. ㅇㅇ
'19.8.5 5:45 PM (223.38.xxx.134)육아전담,가사전담 높이 평가해서 100만원?
최저 임금도 안되네요. 어떤집은 다 맡기고 수백쓰는 분도 계시고
그럼에도 불구 공동재산이니 아끼는 분도 계시는거구요.
전 전담도 아닌데 제 벌이 외에 별도로 그 보다는 훨씬 더 받아요.
스스로 너무 낮게 보시니 백도 안된다 스스로 평가하세요?
당연한걸 감지덕지 하는 느낌이라 불편
전업이라 돈 못쓸꺼라는건 님 착각이예요.
남편이 높이 평가해 보상이라니 ...ㅎㅎ. 평가 못받으면?
부부는 그런관계 아닌데 스스로가 종속적 마인드네요.
남편이 평가안해주면 백도 못써요?
난 이게 너무 웃기고 슬픈데요23. ...
'19.8.5 5:57 PM (39.7.xxx.157)남편의 항목책정 은혜가 없으면 쓸수 있는 돈도 없는 삶...그걸 또 자랑하려고 쓰셨네요. 전업 욕먹이지 마세요
24. 흠 ...
'19.8.5 6:22 PM (124.5.xxx.61)내가 필요하면 쓰는거지 굳이 용돈으로 100을 받는지 이해못하는 1인. 주종관계, 고용주와 피고용, 부모와자식 이런 관계의 연장인지.
남편에게 넌지시 주부용돈으로 매달 100책정한다고 하면 그런걸 왜 확인하는지부터 의문을 갖을듯요.즉, 남편에게 용돈으로 책정해서 쓰는거는 자기돈이 아닌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