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10개월도 안돼서 남편 반지 일부분(덧댄 부분)이 떨어져 나간걸 발견했습니다.
본인은 끼고 다니다가 언제 떨어져 나간줄도 모르고 제가 우연히 밥먹다가
평소보다 모양이 이상해서 우연히 발견했어요.
업체에 문의하고 직접 찾아가서 보여주니 자부담(10만원이상)으로 해서 as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업체 주장은 어쨋거나 구입자가 관리를 잘 못해서 떨어진 것이니 본인부담이다...
제 주장은 손을 많이 쓰는 직업도 아니고 1년도 안돼서 부품이 떨어지는 것은 업체의 불량품일수도 있으니
일부 부담해야 한다...였는데요.
여기에서 의문은
1. 원래 쥬얼리업체는 as기간이 없는 것가요?
2. 착용한지 1년도 안돼서 불량이 생기면 업체 이것이 업체의 불량품일수도 있는지?
3. 불량품 또는 불량품이 아니어도 업체부담인지 아니면 자부담인지?
3. 원래 백금반지는 덧댄 부분이 잘 떨어지는 것인지? 1년도 안돼서 발생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지?
4. 살짝 덧댄 부분이 10만원 이상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등등 궁금합니다.
참고로 남편직업이 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직종이라
손을 많이 써서 반지에 무리가 가도록 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사실 저 때 감정이...매우 화가 났었어요.
일년도 안됐고 한 두푼 하는 금액도 아닌데 a/s가 안된다는 것이 이해도 안되구요...
업체주인이 억양도 안높이면서 서비스 못해준다,,,다 구입자 탓이다 등등
했던말 계속 하면서 조근조근 사람을 열받게 하는 것이 있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좋은 말로 설명하고 요구를 했는데...
계속 저런 식으로 나오니..벽에 대고 말을 하는 기분이 들었고
말이 통할 사람이 아닌것같아서 부글부글 ~ 화가 났었습니다.
광교에 푸르지오 씨티에 있는 제0엘~
그렇게 해서 돈 벌지 마세요...
라고 여기에다 소리쳐 외칩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