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 60대후반 시아버지 70대초반인데요

조회수 : 6,379
작성일 : 2019-08-05 07:02:24
능력 없으세요. 두분다 몸 아프시고
아예 모아놓은 돈 없어서 자식들 도움 없으면 병원도 못가고요
그런데 동서들 보면 매일 부부싸움해요 돈때매.
시부모한테 들어가는 돈 서로 받은거 없고 혜택 받은거 없으니
똑같이 나눠서 내는데
형편에 다들 어렵다 보니 힘든가봐요
이번에도 아버님 병원비부터 좀 목돈이 들어갔는데
동서 하나가 싸우고 난장판 났나보더라구요.
저한테 전화해서 울먹거리며 하소연하면서 하는 말이 애 옷도 하나 제대로 못사는 형편인데 병원비만 다달이 들어가니 시부모가 얼른 죽어야
자기네가 숨통이 트일거래요.
저보다 동서긴해도 동갑이라 말편히 하는데
전화 끊고 그런 생각 들대요.
돈 없이 아픈 몸으로 오래 사는건 본인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재앙이라고요.
그런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시부모님은 이번 생신때 다같이 식사 하던중
옷 사달라고 에휴...
저도 참 여러모로 답답하네요.
앞으로 더 많이 들어갈테고 앞으로 최소 15년은 사실텐데 가장 돈 많이 들어갈 시기에 힘들어서 어쩌나 그 걱정부터 앞서네요
IP : 106.101.xxx.1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5 7:23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자식들이 나서서 현실을 정확하게 알려 드리고
    부모들이 바뀌지 않으면 힘들어요.
    없으면 없는대로 맞춰 사는 수 밖에요.

  • 2. ..
    '19.8.5 7:28 AM (122.35.xxx.84)

    재산없으시면 국민임대 이런거 알아보시고
    집에 들어갔던돈으로 병원비 쓰시죠..

  • 3. ㅜㅜ
    '19.8.5 7:30 AM (211.179.xxx.129)

    늙고 아픈거야 안됐어도
    옷까지 바라시면 참 철이 없는 부모님이네요.
    당연히 형편 어려운데 부부 싸움 나죠.
    안타까워도 부모님께 현실을 알려드려야 하겠네요..
    돈 없는 유병장수는 참 재앙이네요.
    자식들도 별수없이 노년이 어려워지는 빈곤의
    대물림도 생기겠고....

  • 4. 그정도면
    '19.8.5 7:38 AM (222.98.xxx.159)

    아직 젊으신대요. 그리고 병원비가 글케 많이 나오나요? 노인분들 병원비 얼마 안나오는데 무슨 병일까요. 옷타령은 진짜 너무하심. 자식들이 10만워씩이라도 매달 모아 드려서 그 안에서 생활하라고 하세요

  • 5. ㅜㅜ
    '19.8.5 7:43 AM (116.121.xxx.251)

    병원비야 어쩔수없지..생각했는데 옷을 사달라고 ㅡㅡ
    자기자식도 옷 사줄돈이 없다는데

  • 6. ...
    '19.8.5 8:02 A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아들셋 낳아놓고 노후준비 끝냈다 발뻗고자다
    줄줄이 이혼하기 시작하면 돌아온 아들에 손주에 아찔하지도 않으신가.

  • 7. 무서운
    '19.8.5 8:42 AM (124.54.xxx.37)

    현실이죠.. 잔인한 말이지만 그 동서말이 사실이에요 부모님 돌아가셔야 끝나는 지옥인거죠 그때까지 어떻게 버텨내는가가 관건..

  • 8. 그동서
    '19.8.5 9:02 AM (58.230.xxx.110)

    마음 이해가네요...

  • 9. 6969
    '19.8.5 9:03 AM (175.209.xxx.92)

    표현을하셔야겠어요
    옷사줄돈 없다

  • 10. 너무젊네요
    '19.8.5 9:11 AM (124.49.xxx.61)

    에휴..ㅠㅠ
    저희도 지금 간병비내고 있는데
    그나마 나이가80중반이라
    희망적일수도

  • 11. sm
    '19.8.5 10:52 A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

    앞으로 20년도 더 사실 수도...요즘 왠만하면 90은 넘기던걸요.

  • 12. 안타깝게도
    '19.8.5 11:37 AM (58.230.xxx.110)

    당신 손주들에게 까지 빈곤대물림 빼박이죠...
    노후준비없는 장수는 자손에겐 재앙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2628 노엘 이xx야 11 무명씨 2019/09/07 3,173
972627 장제원아들음주사고 검색합시다. 밭을갈라! 2 yjyj 2019/09/07 927
972626 시어머님과 스피커 통화를 남편이 듣고는.. 10 한편으론.... 2019/09/07 4,872
972625 잠깐 사학재단비리 보고 가실게요 6 사학재벌 2019/09/07 1,109
972624 장제원 의원아, 남의 딸 걱정말고 자기자식이나 단속좀 하소 7 ㅇㅇㅇ 2019/09/07 1,009
972623 동창이 인턴 일부 허위 시인…동참했다는 조 후보 딸 ‘궁지’ 20 헤럴드 2019/09/07 2,819
972622 윤석열검찰청장 7 나무 2019/09/07 1,151
972621 장제원 아들 운전면허증 위조했는지 확인 안하세요? 6 윤석열 2019/09/07 1,030
972620 장제원 아들 1 zzz 2019/09/07 531
972619 야 윤석렬. 특수부 1부에서 4부 투입안해? 무려 음주 운전이야.. 10 ㅇㅇㅇ 2019/09/07 1,580
972618 근데..82. 왜..82쿡인지.. 12 김뽁뽁 2019/09/07 1,625
972617 조국 하나 털기 위해서 검찰 서울지검 특수 1~4부 투입 15 미친개검 2019/09/07 1,433
972616 출생신고 확인가능한데 피하는 조국 19 .. 2019/09/07 1,758
972615 장제원 아들 사고낸 시간과 기사 올라온 시간 6 ..... 2019/09/07 2,368
972614 조국후보 빨리 임명해 주세요` 4 ..... 2019/09/07 584
972613 민주 "文대통령, 조속히 조국 임명해 사법개혁 완결해달.. 15 ... 2019/09/07 1,937
972612 이제보니 윤석열 넥타이 12 2019/09/07 4,956
972611 "무리한 기소..검찰이 선 넘었다" 검찰 비판.. 5 ㅇㅇㅇ 2019/09/07 2,227
972610 펌)일제강점기에 식민지통치수단으로 만들어진 검찰제도 8 조국임명 2019/09/07 765
972609 나베 아들도 실검 올려야죠. 6 **** 2019/09/07 817
972608 아파트 정전됐네요. 3 .. 2019/09/07 1,805
972607 장제원 아들 장용준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5 콩가루집구석.. 2019/09/07 1,330
972606 결혼 6년차.. 약간 심심해요 2 00 2019/09/07 3,051
972605 올레티비모바일 사용하시는분 이 어플 공짜인가요? 2 귀국17일차.. 2019/09/07 744
972604 태풍오고 이번 정부에서 느낀 점... 16 ..... 2019/09/07 4,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