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한 남편~

.... 조회수 : 8,119
작성일 : 2019-08-03 00:54:12
경제적인문제로 남편이 경제적인 빚을 모두 책임지겠다고 이혼해달라고하고 이혼하지 않겠다는 저를 졸라서 이혼을 했구요~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자고.합니다
저는 친구처럼 지내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이혼했으니까 서로 선을긋고 각자의 길을 가는게 좋을까요?
제가 친정이 없어 많이 외로워하고 남편한테 많이 의지했나봐요~
남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나봐요
남편은 우린다시 합칠일은 없고 그걸 원한다면 아예 보지도 말고 살자고합니다 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58.79.xxx.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8.3 12:57 AM (125.177.xxx.105)

    그렇게 외로움을 많이 타신다면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게 낫지않을까요
    본인맘은 본인이 제일 잘 알겠죠
    본인 맘에 귀를 잘 기울여보세요

  • 2. ..
    '19.8.3 1:04 AM (58.182.xxx.31)

    나쁜 사람인데 원글님만 모르세요.
    정신적으로 독립하세요.
    친구든 이성이든 취미든 여행이든 바쁘게 지내세요!!

  • 3.
    '19.8.3 1:07 AM (122.46.xxx.150) - 삭제된댓글

    친구처럼 지내다가 남편이 다른 여자를 안는다거나
    원굴님이 인연을 만나 다른 남자를 품어 안게되면
    피차 기분이 안좋을 뿐만 아니라
    입장 바꾸어 내가 새로 만난 애인이 전남편 전부인과
    어떤 모습으로 관계를 유지한다면 기분나쁘겠지요
    그러니 다시 합칠일 없으면 새롭게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 4.
    '19.8.3 1:08 AM (122.46.xxx.150)

    친구처럼 지내다가 남편이 다른 여자를 안는다거나
    원글님이 인연을 만나 다른 남자를 품어 안게되면
    피차 기분이 안좋을 뿐만 아니라
    입장 바꾸어 내가 새로 만난 애인이 전남편 전부인과
    어떤 모습으로 관계를 유지한다면 기분나쁘겠지요
    그러니 다시 합칠일 없으면 새롭게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 5. 친구처럼요?
    '19.8.3 2:02 AM (42.147.xxx.246)

    왜 친구처럼 지내나요?
    외로운 자기 아내를 경제적인 문제로 이혼을 하면서 가끔 만나서
    모텔을 가고 싶어서 그런 것 아닌가요?
    다른 여자가 나타날 때까지요.

    사랑을 한다면 다시 합치자 경제적인 문제가 풀리면..... 하면서 님을 위로 할텐데 그런 것이 없다면
    님은 심심풀이 땅콩이나 마찬가지예요.

    공짜로 성욕을 푸는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그 남자를 버리세요.

    나쁜 놈 같은데...

  • 6. ㅡ.ㅡ
    '19.8.3 2:18 AM (120.16.xxx.34)

    새로운 남자 구하시면 됩니다

  • 7. ..
    '19.8.3 2:31 AM (211.117.xxx.145)

    이상한..
    알 수 없는 사람..
    뒤에 켕기는게 많은 사람 같아요

    멀리 하시길 바랍니다

    겉과 속이 분명한..
    투명한 사람 만나세요

  • 8.
    '19.8.3 7:45 AM (175.123.xxx.2)

    무슨 속인지 ..
    다른여자 있으니 저러는,거에여.ㅠ

  • 9. sunn
    '19.8.3 7:58 AM (14.33.xxx.23)

    경제적인 문제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에 따라 다르겠네요. 원글님 책임이면 남편이 훌륭한 분이고, 남편 책임이면 그냥 각자 알아서 사시면 될 문제고.

  • 10. 경제적인
    '19.8.3 8:33 A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문제가 해결될 동안 잠시 헤어진것도 아니고
    다시 합칠일은 없는데 친구처럼 지내자고요?
    전부인이 친구가 되나요?
    지 필요할따나 보자는 얘긴가요

    사람을 뭘로보고 이혼도 하자는대로
    친구도 하자는대로

    님은 그런거 다 들어줄 어떤것도 없으니
    외면하세요

  • 11. ..
    '19.8.3 9:09 AM (211.108.xxx.176)

    뻔한 다른 여자 있는 놈이 하는 말이에요
    얼른 좋은 사람 만나세요

  • 12.
    '19.8.3 12:14 PM (42.147.xxx.246)

    아내에게 돈은 쓰기 싫고 ---이혼
    욕정은 풀고 싶고 ----친구처럼 지내자.
    다른 여자가 생길 때 까지는 아쉬운대로 돈도 안들고 ----다시 재결합 의사없다.

  • 13. ㅇㅇㅇㅇ
    '19.8.3 2:00 PM (223.62.xxx.23)

    어떻게 이게 고민거리죠?
    남푠의 제안을 원글이가 본인이익에 맞게 유리한 편을 택하시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9005 런던 자유여행 문의드려요 16 .. 2019/08/03 2,514
959004 용산 아이파크몰 유니클로 오늘 가니 없어졌던데요??? 6 2019/08/03 4,826
959003 주방 tv폰 고장났어요 1 주방tv 2019/08/03 2,141
959002 30대 중후반 데일리 구두나 샌들브랜드 어디꺼 사신으세요? 2 30대 2019/08/03 2,392
959001 애가 마음에 드는 데가 한군데도 없는데 적응도 안되고 매일 스트.. 16 미치겠다 2019/08/03 6,089
959000 '약한 고리' 도쿄 올림픽·후쿠시마 겨냥 1 뉴스 2019/08/03 1,161
958999 뷔는 정말 만찢남 그 자체네요 9 BTS 뷔~.. 2019/08/03 3,866
958998 델루나 피오 13 .... 2019/08/03 4,896
958997 집이 너무 더워서 근처 모 대학에 왔어요. 10 지금 2019/08/03 5,801
958996 7080 하네요 18 ... 2019/08/03 3,208
958995 BTS 노래 안무로 세계 태권도대회 1위 한 꼬맹이들 15 .. 2019/08/03 4,863
958994 무슨 시술을 하면 눈이 저리 옴팡눈이 도ㅣ나요 6 눈이 2019/08/03 5,126
958993 급)서울 한양대병원 근처에 보호자가 잘 데가 있을까요? 8 급해서 2019/08/03 2,761
958992 Tv 중고는 괜찮지 않나요? 5 ... 2019/08/03 1,092
958991 서울에 환자 묵을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2 미즈박 2019/08/03 910
958990 아들이 고환이 아프다면 지체없이 큰 병원 가세요. 12 ... 2019/08/03 10,110
958989 이해찬 총선까지 강력하게 밀어야겠어요. 55 ㅇㅇ 2019/08/03 2,725
958988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으로 중국신민지가 될 상황에 놓인 나라들 6 ㅇㅇㅇ 2019/08/03 1,352
958987 30대 중반 가방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9 Asdl 2019/08/03 4,395
958986 강경화, 끼니도 거른채 방콕에서 日부당조치 전방위 외교전 21 ..... 2019/08/03 4,761
958985 강식당2 비빔국수 양념장 지금만들었는데... 8 비벼비벼 2019/08/03 5,480
958984 양지머리 냉장고에 3-4일된거.. 괜찮겠죠..? ㅠㅠ 3 에효 2019/08/03 1,016
958983 의대생들은 기본으로 해부학 공부하죠? 5 ㅇㅇ 2019/08/03 3,005
958982 전화문자만 되는 폰은 1 주니 2019/08/03 1,201
958981 집 먼저 사고 우리집 파는 거 비추일까요? 29 00 2019/08/03 8,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