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아들고1 에게 3만원
친구 외동아들이 뭐놓고 갔다고 잠깐 집에 들어왔네요
못보고가겠다 했는데
너무 반갑고 예쁜데 키는껑충 아저씨 다되었지만 ,
용돈주고싶어서 줬는데
수중에 현금 3만원뿐이어서 쥐어줬는데요
너무 약소한지요 .. 친구네 과일상자 들고가긴 했는데...
1. ...
'19.8.2 10:58 AM (220.75.xxx.108)에이 그 또래 아이 둘 키우는데요 엄마친구가 3만원 주심 완전 땡큐에요... 절대 안 적어요.
2. 기분 좋아요
'19.8.2 11:00 AM (108.7.xxx.43)고등학생이면 특별한 날 아니면 용돈 잘 못받잖아요.
신났을 것 같아요.
님이 찝찝한 기분이시면 친구분께 현금이 3만원 밖에 없어서 그렇게 줬다. 괜히 미안하네~~ 이렇게 멘트하시면 될 것 같아요3. ㄴㄴ
'19.8.2 11:00 AM (106.102.xxx.249) - 삭제된댓글완전 땡큐베리감솨죠~~^^
4. 3천원이라도
'19.8.2 11:01 AM (58.230.xxx.110)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이죠
울애는 대딩인데 알바하는곳서 우연히 만난
애중학교때 친구엄마가 2만원 주시면서 시원한거
사먹어~현금이 없어 미안^^
이러셨다는데 너무 그마음이 고맙던데요..
돈의 크기가 뭐가 중요해요...5. dlfjs
'19.8.2 11:02 AM (125.177.xxx.43)완전 고맙죠 ㅎㅎ
6. 음
'19.8.2 11:08 AM (122.62.xxx.20)저희 엄마는 저 어렸을때 동네아줌마 가 주시는 돈 절대못받게 하시며 저를 내보내시고 그러셨어요.
그러면서 본인은 다른집 아이들에게 용돈쥐어주시고.... 어렸을때지만 엄마가 야속 ㅠ
고맙게 잘 쓸거같네요, 친구분아들 .... 운수좋은날 정도될거에요~7. magicshop
'19.8.2 11:09 AM (211.207.xxx.82)아니요 적지 않아요. 원글님 마음씀씀이가 예쁘시네요.
친구분이 너무 고마웠을 것 같아요.
있는데 망설이면서 머리 굴려가며 주는 게 아니고 마음이 있어서 주신거잖아요.8. 만원이라도
'19.8.2 11:10 AM (124.54.xxx.37)좋아했을겁니다 공짜돈인데요
9. 그
'19.8.2 11:13 AM (221.148.xxx.14)스케일 크신데요
돈이 충분히 있었다면
그럼 얼마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지?10. ...
'19.8.2 11:19 AM (175.116.xxx.162) - 삭제된댓글3만원이면 적지 않아요. 아이가 완전 좋아겠겠는데요 ㅋㅋ
11. 응?
'19.8.2 11:23 A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안줘도 그만이고 만원만 줘도 감사한 일 같은데요
12. 안 적어요
'19.8.2 11:26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만원 줘요
13. 안적어요.
'19.8.2 1:33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요즘 지갑에 현금 없는 사람 많죠.
현금 탈탈 털어서 준거 아이도 알고 엄마도 알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