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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도 손님이다

댓글중 조회수 : 6,269
작성일 : 2019-08-02 00:40:19
잠깐 글 읽다가 손님이 있는데 주인이 부산하게 설겆이하면 맘이 불편하다는 글을보고 며느리도 손님이라고 하셔서 설겆이도 안시킨다고 하는데 그말에 뒷통수 한대 얻어맞은 느낌이에요..

항상 며느리는 딸처럼 여긴다며 딸은 놔두고 며느리만 실컷 부려먹던 우리 시어머니들...

우리 세대는 며느리도 어려운 손님이다라는 말을 실천하며 살아갑시다~
IP : 221.148.xxx.23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 12:42 AM (14.39.xxx.161)

    앞으로는 며느리도 백년손님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어요. 저도 아들만 둘이지만 손님 대접하고 싶습니다.

  • 2. 옳소
    '19.8.2 12:43 AM (223.33.xxx.191)

    손님은 손님인데 사위같은 손님이요.
    사위도 든든하니 일 잘 거들지요.
    대신 대접도 잘 해주지요.

  • 3. ...
    '19.8.2 12:46 AM (118.221.xxx.195)

    사위를 손님 취급한건 내 딸자식을 먹여살려주니까 라는 인식때문이였죠 요즘은 맞벌이가 많으니 점점 그리되가고 있잖아요.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여자들 꿈은 현모양처였어요 사람들의 인식이 이 정도 속도면 굉장히 빠르게 변하고 있는거에요. 미국은 몇백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인종차별하고 있잖아요.

  • 4. ..
    '19.8.2 12:47 AM (116.40.xxx.49)

    딸 아들 다있는데 결혼하면 사위 며느리 다 귀하게 대접할려구요. 귀한자식들이라 생각해요.

  • 5. 가부장제 때문
    '19.8.2 12:51 AM (223.33.xxx.191)

    남자가 여자를 먹여 살린 것 때문이 아니어요.
    농경제체제에서
    들에서 논에서 함께 일하고
    도구들을 만들고 판매했어도
    남성위주였다고요.

  • 6. ㅇㅇ
    '19.8.2 1:26 AM (69.243.xxx.152)

    사위를 손님대접한 건 남이기 때문이에요.
    남과는 재산을 나누지 않죠.
    그래서 딸들은 친정재산을 건드리지도 못하고 올케라는 여자한테 다 뺏기고 살았고
    그래서 올케가 꼴보기 싫고 밉고 그랬던 것.

    데릴사위는 식구이기 때문에 손님대접을 받지않지만
    처갓집의 재산을 물려받죠.

    그 차이에요.
    며느리 시집살이, 데릴사위 처가살이 모두가 다
    남의 집에 들어가서 그 집 재산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치르는 과정이자 댓가였죠.
    나는 이 집안의 확실한 일원으로써 완전히 동화되었다는 것을 보여준 다음
    그 집안의 재산을 다 손에 쥐었던 것.

    손님대접만 받고
    가족인 척 시늉도 하지않겠다는 마음이라면
    그 배경까지도 감안을 하는 게 좋아요.
    개인차 지역차는 다소 있지만
    지금 50대60대는 70대80대 부모세대와는 사고방식 자체가 완전히 다르니까요.

  • 7.
    '19.8.2 2:01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요즘 딸 사위 재산 상속 안해주는 집 많지 않아요.
    딸 사위 권익은 상승
    아들 며느리 권익 하락
    배경이고 나발이고 왜 차별대우해요?
    며느리는 무노동 무상속이란 말 하고 싶었어요?

  • 8. 천만에요
    '19.8.2 3:05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가부장 시절
    실질적인 유산상속의 대상이 아들과 며느리였던 과거에는
    며느리를 그 집안의 안주인이라고 불렀죠.
    딸과 사위는 완전히 배제되고.

    이제는 유산상속의 대상이 아들과 딸이 되고
    며느리는 실질적인 안주인 자리에서 나오게 된단 얘기죠.
    더구나 이혼이 많아서 며느리, 사위는 언제 이혼할 지 알 수 없는 현재의 배우자일 뿐.

    결국 유산상속의 대상은 아들, 딸, 손자, 손녀.. 이렇게 가게 될 걸요.
    며느리와 사위는 그 곁에서 수혜를 입고 살지만
    옛날처럼 며느리가 집안의 안주인이 되는 일은 점점 사라지게 될 거라고 봐요.

  • 9. 천만에요
    '19.8.2 3:09 AM (69.243.xxx.152)

    가부장 시절
    실질적인 유산상속의 대상이 아들과 며느리였던 과거에는
    며느리를 그 집안의 안주인이라고 불렀죠.
    딸과 사위는 완전히 배제되고.

    이제는 유산상속의 대상이 아들과 딸이 되고
    며느리는 실질적인 안주인 자리에서 나오게 된단 얘기죠.
    더구나 이혼이 많아서 며느리, 사위는 언제 이혼할 지 알 수 없는 현재의 배우자일 뿐.

    결국 유산상속의 대상은 아들, 딸, 손자, 손녀.. 이렇게 가게 될 걸요.
    며느리와 사위는 그 곁에서 수혜를 입고 살지만
    옛날처럼 며느리가 집안의 안주인이 되는 일은 점점 사라지게 될 거라고 봐요.

    차별대우라는 것도 한 가족으로 여길 때 하는 소리에요.
    가족관계의 판 자체가 완전히 재편되면 며느리, 사위 상대로
    차별대우니 뭐니 하는 말 자체가 별로 의미가 없게 돼요.

  • 10. ㅇㅇ
    '19.8.2 4:49 A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변하고 있어요.
    주위 친구들
    며느리 백년 손님으로 대접합니다.

  • 11. 00
    '19.8.2 4:55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70대 후반 저희 시어머니도 40대 며느리 일 잘 안시키세요
    밥상차릴때 수저놓고 물잔 세팅하는건 제가했지만
    일부러 밥 늦게 드시고 저 설거지 못하게 하십니다

    결혼 10년차 되어가서 일 못하게 하면 밥 안먹는다고 하니까 그나마 설거지하게하고 그러셨어요
    저희 시어머니가 며느리도 손님이라고 하시는 분이거든요

    그래서 찬밥준다고 하는 글읽고 진짜 제 일도 아닌데 속상하더라구요

  • 12. 그럼
    '19.8.2 6:46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뭐 하나 줄거 없는 쥐뿔도 없는 집에서
    부려먹는 건 왜그러는건가요

  • 13.
    '19.8.2 7:07 AM (112.154.xxx.139)

    뭐하나 줄거없는 집에서 부림당하지 말아야죠
    눈치주세요 첨엔 저도 거의 반항에.가까운
    불합리한건 못보는지라 대놓고 티냈어요
    그러다 자기아들까지 능력치바닥나서
    친정에서 도와주고 그러니 아예 아무소리도 못하던데요

  • 14. 가족.
    '19.8.2 7:55 AM (223.38.xxx.56)

    그러네요. 친정에서 나와서 시가에서 자리잡기 위한 과정에서 신참에게 행해지는 괴롭힘이었네요.

    그런데 그 예전 방식이 안 먹히는게
    딱히 물려줄것도 없는 고만고만한 집들. 그리고 지금 아주 어린 세대 아니면 부모보다 잘 사는 자식 세대. 거기다 교육으로 인해 여자의 지위가 향상되어 더 이상 시가에 경제적으로 의존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며느리에게만 부당한 괴롭힘을 하니 안 먹히는 거겠죠.

    저는 귀하게 자란 딸이라서^^ 어디가서 부당한 대접 받으면 절대 가만있지 않고 조목조목 얘기했고 시가에선 결국 저는 어려운 며느리였어요. 바람직해요^^

  • 15. 그러게요
    '19.8.2 8:03 AM (58.230.xxx.110)

    하나 줄거 없는 쥐뿔도 없는 집에서
    부려먹는 건 왜그러는건가요2222222

  • 16. ㅇㅇ
    '19.8.2 8:23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게다가 결혼연령이 낮아져서 요즘은 빨라도 20대후반 늦으면 40대 초혼이라서
    새댁들이 이미 남의 말에 순진하게 고분고분할 연령대가 아니죠.

    핏대 올리며 새파랗게 새며느리를 다잡던 본래 시어머니 나이대는 사실 알고보면 30대중반에서 40대.
    시집살이 당하던 새댁의 나이는 10대후반에서 20살 즈음.

    생각해보면 요즘 새댁들이 나이는 옛날 시어머니 나이대.
    요즘 시어머니들은 손주며느리 보면서 곳간열쇠 넘겨주고 뒷방으로 물러나주는 시할머니 나이대.
    그러니 요즘 새댁들이 호락호락할 수가 없어요.
    이미 고분고분할 나이가 아니라서.

  • 17. ㅇㅇ
    '19.8.2 8:24 AM (69.243.xxx.152)

    게다가 결혼연령이 높아져서 요즘은 빨라도 20대후반 늦으면 40대 초혼이라서
    새댁들이 이미 남의 말에 순진하게 고분고분할 연령대가 아니죠.

    핏대 올리며 새파랗게 새며느리를 다잡던 본래 시어머니 나이대는 사실 알고보면 30대중반에서 40대.
    시집살이 당하던 새댁의 나이는 10대후반에서 20살 즈음.

    생각해보면 요즘 새댁들이 나이는 옛날 시어머니 나이대.
    요즘 시어머니들은 손주며느리 보면서 곳간열쇠 넘겨주고 뒷방으로 물러나주는 시할머니 나이대.
    그러니 요즘 새댁들이 호락호락할 수가 없어요.
    이미 고분고분할 나이가 아닌지라...
    더구나 경제권까지 쥐고 있고 친정이 잘살아서 뒤를 받쳐주면 더더욱.

  • 18. 내살림에
    '19.8.2 8:33 AM (121.133.xxx.137)

    남이 손 대는게 싫어서라도
    안시킬거예요
    보면 지저분하고 살림 못하는 여자들이
    아무나 부엌살림에 손대도
    일손만 덜어주면 좋아라하더군요

  • 19. 위에
    '19.8.2 9:24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위에 배경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분은 옛날 역학 관계만 생각하네요. 그 옛날에 훈장이 애들 회초리로 때리는 것은 관례였어요.
    근데 지금은 아동학대지요?
    며느리를 집안일 도우미로 생각하고 부리는 것도 이제는 타인에 대한 인권침해에요. 요즘 상속은 자기 자유에요.

  • 20. 위에
    '19.8.2 9:25 AM (124.5.xxx.148)

    위에 배경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분은 옛날 역학 관계만 생각하네요. 그 옛날에 훈장이 애들 회초리로 때리는 것은 관례였어요.
    근데 지금은 아동학대지요?
    며느리를 집안일 도우미로 생각하고 부리는 것도 이제는 타인에 대한 인권침해에요. 매달 월급주는 직원도 함부로 못대해요.

  • 21. 지금
    '19.8.2 11:11 AM (112.164.xxx.81) - 삭제된댓글

    50대-60중반언니들은 그럽니다.
    며늘은 손님이라고
    물론 아닌사람들 드문드문 있어요
    대신 이런것도 있어요
    마음도 안줘요

  • 22. 웃긴다
    '19.8.2 11:32 AM (124.5.xxx.148)

    옛날에는 마음 줬고요?
    고함에 잔소리가 마음줘서 하는 짓이에요?ㅋ
    딸 같은 며느리같은 헛소리하더니 이건 뭔지.
    어디서 콩쥐 괴롭히는 팥쥐엄마 같은 소리인지...

  • 23.
    '19.8.2 1:38 PM (1.237.xxx.90)

    뭐요? 마음도 안 줘요?
    마음 주는게 살림 간섭하고 잔소리하고 전화 강요하는게 마음 주는 건가요? 댁의 자식들한테나 마음 실컷 주세요. 안주면 더 감사지요.
    며느리도 엄마 있어요. 차고 넘칠만큼 마음 주고 사랑주는 엄마요.
    말만 가족인척 하는 시모 말구요.

  • 24. 유리수
    '19.8.2 4:18 PM (39.7.xxx.156) - 삭제된댓글

    나도 50대지만 참 못배워 먹은 정신연령 국민학생에 스탑된 중늙은이들 많은 것 같아요.
    인터넷만 봐도 어떤 조건 붙여 차별하는 것이 얼마나 야만적인 행위인지 누구나 알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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