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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딸 자랑해요

중1엄마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9-08-01 14:51:57
방학하고.. 하루도 빠지지않고 단지내 독서실가서 2시간정도 공부하고와요.

스스로 하진않지만. 스스로한건 학습지없이 혼자 한글뗀거말곤 없는듯해요

학원숙제나 제가 하라고한 분량까진..꼭 해요




학원은 올2월에 처음 보내봤는데.. 학원좋다고 늦지않게 부지런히 잘다녀요.

잘모르는 문제..그래도 바로 포기하지않고 아는데까지 꼭 풀어봐요.


중1이라 시험은 없지만

단원평가 확인해보면, 실수로 틀리는건 없는듯해요.

문제집풀땐 계산실수 종종 하는데, 그래도 단원평가도 시험이라고 집중해서 푸나봐요. 틀린문제보면 진짜 몰랐을거같은 문제만 틀렸어요.

백점 바라지않아요.그냥 아는것만 맞아도 만족해요.

공부 잘하진않지만.. 할수있는 범위는 다해요






학습적인거외에도..

밥 많이 잘먹어요. 쓰레기도 잘버려줘요. 동생하고 잘 놀아줘요.

독서실끝나고 헬스장가서 매일 운동해요.

방구석에 혼자 있지않아요.





자랑할거많네요ㅎㅎㅎㅎ



사춘기라.. 서로 힘들지만

딸아이 이쁘점 생각하며. .오늘도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IP : 182.218.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8.1 3:04 PM (61.106.xxx.186)

    좋으시겠어요

  • 2. .....
    '19.8.1 3:06 PM (1.230.xxx.69)

    지덕체 모두 갖춘 예쁜 딸 두셨네요.

  • 3. ...
    '19.8.1 3:07 PM (218.17.xxx.229)

    저도 중1 학부모에요 남자아이. 따님 이쁘네요. 근데 어머님이 더 좋으신분 같아요. 제 아들도 비슷해요 ^^
    과한 욕심내지 말고 이쁘게 키워보아요.

  • 4. ...
    '19.8.1 3:11 PM (121.187.xxx.150)

    이쁜 딸래미네요
    사춘기 수월하게 지나가기를..
    집안일 도와준다는건 진짜 이쁘네요
    엄마가 아이를 또 이쁘게 보시니 더 이쁘실듯 ^^

  • 5. 너무부럽습니다~
    '19.8.1 3:14 PM (112.149.xxx.149)

    제딸은 중등1인데 공부에손놓고 웹툰그림만보고 그려요
    컴중독까지오고ㅠ 좋은기운 받아갈게요~~
    잘키우세요^^*

  • 6. dlfjs
    '19.8.1 3:14 PM (125.177.xxx.43)

    자랑할만 하네요 ㅎㅎ

  • 7. ....
    '19.8.1 3:31 PM (114.108.xxx.105)

    예쁜 딸이네요.

  • 8.
    '19.8.1 3:46 PM (1.237.xxx.57)

    이런 애들이 공부하는 애들이군요

  • 9. 중2딸자랑
    '19.8.1 3:47 PM (180.69.xxx.242) - 삭제된댓글

    묻어자랑합니다ㅋ
    초6때부터 간헐적 폭풍 사춘기를 거치고 이제 인간이 되어가고 있는중인듯해요.
    학원 하나 안다니고 영어 중간기말 수행 포함 100점 수학 97점 나머지 과목도 90은 다 넘어받았어요.
    지금도 혼자 하루 수학 4시간 현행 선행 하고 있어요.
    형편상 자기 방이 따로 없는데도 뭐든 잘먹고 잘자고 불평불만이 없어요.
    임원 아닌데 모범상도 받아왔네요

  • 10. 엄마
    '19.8.1 3:51 PM (182.218.xxx.45)

    ㅎㅎㅎㅎㅎ

    하나를 알려주면 하나는 알아요. 둘은모르지만

    공부 시키는건 능력껏해요. 잘한다는뜻아니에요ㅎㅎㅎ

    잘하기까지하면 드라마속 주인공이죠ㅋ


    많이 시키지않아요.ㅎㅎ 그럼 안할지도몰라요

    실수하지않아서 백점!이런거 아니에요. 모르는거 틀려서 85..잘했을땐 90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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