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당하네요
'19.8.1 12:33 PM
(14.52.xxx.225)
애 교육비로 쓰잖아요. 왜 하는지 모르겠다니? 뭘 해야 보람있는 건가요?
2. 그게
'19.8.1 12:33 PM
(1.245.xxx.212)
아이 학원 보내는거라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3시간 일하고 70만원이면 급여도 괜찮은거 같아요
3. 아 그런가요?
'19.8.1 12:34 PM
(112.221.xxx.67)
가전바꾸고 제 옷사고 뭐 그럴려고 시작한건데...흑흑
4. 엥
'19.8.1 12:35 PM
(1.220.xxx.70)
?? 사교육비 벌려고 한는거 아닌가요 그럼 월급에서 58만원 빼야 하는데요? 본인이 못 가르친다면서요 그럼 보내야죠
5. ..
'19.8.1 12:35 PM
(218.148.xxx.195)
시간늘려서 풀근무하시고
애들 학원 더 보내시면 되죠
6. 학원
'19.8.1 12:36 PM
(14.43.xxx.165)
그럼 알바 안 할 땐
애 학원 하나도 안 보내신 건지요
그 때도 보냈을 거 잖아요
7. 저는
'19.8.1 12:38 PM
(112.221.xxx.67)
모성애가 없나봐요..일하고도 저한테 떨어지는게 없으니...뭐하는거지싶어서요...ㅠ.ㅠ
8. ㅇㅇ
'19.8.1 12:39 PM
(14.38.xxx.159)
이런분이 남자라면 생활비 주는것도 아까워 할듯...
9. 학원
'19.8.1 12:41 PM
(14.43.xxx.165)
이해가 안 되요
일 안 해도 학원 보내고 다 했는 데
일 하는 데 학원비로 다 들어가고 남는 게 없다는 게
그 돈 남는 거잖아요
알바비
10. 둥둥
'19.8.1 12:42 PM
(39.7.xxx.236)
어휴 저라면 얼씨구 하고 가겠구만.
그래도 님 심정 이해는 돼요.
남편은 애 교육비는 안대는건가요?
저중에 방과후라도 남편 통장으로 해놓으세요.
왜때문에 남편은, ..ㅠㅠ
11. .....
'19.8.1 12:43 PM
(112.221.xxx.67)
일하기전엔 방과후만 했었어요 학원보내기 시작한시점에 제가 딱 일을 하게됐는데 공교롭게 시기가 같아서..그렇게 느껴졌나봐요
12. 둥둥
'19.8.1 12:43 PM
(39.7.xxx.236)
방과후는 남편걸로, 종이접기는 그만둬도 될거 같은데요.
13. 이게뭥미
'19.8.1 12:44 PM
(220.123.xxx.111)
애 교육비로 쓰는데
왜 다니는 거냐니...
14. 님논리로
'19.8.1 12:45 PM
(220.87.xxx.209)
먹고 싸는데 먹지를 말지~ㅠ
15. 헐
'19.8.1 12:45 PM
(220.93.xxx.70)
친엄마 맞나 싶네..벌어서 애 밑에 들어가는게 허탈하단 말씀?? 다행이 아니고??
16. 글코
'19.8.1 12:46 PM
(220.93.xxx.70)
남편은 애 교육비 안 주나요??
17. ..
'19.8.1 12:4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근무시간 3시간이면 뭐 애교육비나 번다고 생각하세요. 남편이 벌어와도 70만원은 저축할수 있는거잖아요.집에서 살림만 하더라도 70만원이 하늘에서 떨어지는돈도 아니잖아요..
18. 그러면
'19.8.1 12:47 PM
(14.52.xxx.225)
남편들은 왜 돈을 버는 건가요? 거의 다 마누라와 자식이 쓰는데.
19. 헐,,
'19.8.1 12:47 PM
(211.192.xxx.148)
부인, 아내 밥 먹이고 학교 공부 시키려고 돈 버는 남편은 코박고 죽어야겠네요.
20. 학원
'19.8.1 12:48 PM
(14.43.xxx.165)
남편들은 직장에 왜 다닐 까요
힘들게 공부해서 힘들게 다니면서
월급 받아서 손에 만져 보지도 못 하고
통장으로 들어가고
그 돈에서 본인한테 10 프로도 쓰지도 못 하고
풀타임 직장으로 옮기세요
그럼 지금 받는 돈 두 배 넘으니
그 돈으로 님 하고 싶은 거 하심 되죠
21. ...
'19.8.1 12:49 PM
(175.113.xxx.252)
근무시간 3시간이면 뭐 애교육비나 번다고 생각하세요. 남편이 벌어와도 70만원은 저축할수 있는거잖아요.집에서 살림만 하더라도 70만원이 하늘에서 떨어지는돈도 아니잖아요..진짜 윗님말씀대로.. 남자들은 그거 100프로 쓰지도 못하고 자식이랑 부인을 위해서 이더운데도 열심히 일하는건데.. 그런 생각은 하지 마세요... 이런 생각은 진짜 좀 아닌것 같아요...
22. ..
'19.8.1 12:49 PM
(223.62.xxx.87)
저는 자랑스러울거 같은데요.. 하루 3시간 일해서 아이 교육비
책임지고 있다니.. 제가 남편이라면 엄청 기특하고 고마울거 같아요.. 70만원이면 있을때랑 없을때랑 확 차이나지 않나요??
23. 음
'19.8.1 12:52 PM
(125.132.xxx.156)
방과후랑 종이접기 빼고
그 돈으로 혼자 외식도 몇번 하고 로드샵 립스틱도 하나 사세요
24. 궁금
'19.8.1 1:03 PM
(222.106.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 논리면 150만원 버심 되시겠네요?
150만원 버세요.
뭐 200만원 버셔도 되고.
25. 헐
'19.8.1 1:08 PM
(175.223.xxx.69)
제목보고
이런 내용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26. ㅋㅋ
'19.8.1 1:12 PM
(111.118.xxx.150)
능력대비 엄청 버시는거 아닌가요
27. ㅇㅇ
'19.8.1 1:21 PM
(78.54.xxx.182)
하루 세시간 근무지만 출근 준비 하며 정신 없는 아침에 오며가며 드는 시간도 소비되는 시간이죠. 거기다가 집안일도 하셔야 하니까요.
그렇다고 일 그만두시지 마시구요, 만약 그만두시면 후회하실 가능성이 커요. 바꿔서 생각해 보면 밖으로 항상 나갈 기회가 생기니 용모도 단정하게 꾸미게 되고, 일상에 적절한 긴장감이 생기니 좋죠. 밖에서 일 하던 사람이 집밖으로 나갈 공적인 이유가 없어지면 생기가 사라지곤 해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제 생각엔 원글님이 지치신거 같아요. 너무 자책 하지 마시구요. 여기 있는 심한 비판은 적당히 걸러 들으세요.
부모라고 본인의 모든것을 희생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마음이 힘드시면 사교육비를 줄이시거나 남편분께 조금 지원을 부탁해보세요. 그리고 20만원 정도는 본인을 위해 저축을 하거나 쓰시면 어때요?
28. 미사엄마
'19.8.1 1:25 PM
(218.234.xxx.78)
그일자리 저주세요
29. 이런글보면
'19.8.1 1:44 PM
(175.118.xxx.47)
남자들불쌍 다음세상에는 여자로 태어나길
30. 1014
'19.8.1 1:47 PM
(175.119.xxx.134)
그렇게 따지면 저는 일 왜하는것일까요ㅎㅎ
점심시간 포함 7시간 일하고 실수령170 버는데 고2 아이에게 모두 들어갑니다
공부 못하는데 손 놓을수 없어 그냥 시켜요ㅠ
원글님 말씀대로 영어도 수학도 과학도 내가 시킬수 없으니 ...
나를 위해 쓰는돈은 거의 없지만 내가 안벌면 남편이 번돈에서 나가야하는 비용이라 생각해요
31. ...
'19.8.1 1:48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님 남편은 직장에 왜 다니는 걸까요..
32. ㅇㅇ
'19.8.1 2:07 PM
(211.118.xxx.203)
참나오늘 본 글중 젤 특이하신분 글이네요;;
33. 흠
'19.8.1 3:30 PM
(108.74.xxx.90)
돈이 적긴한데 애기보면서 하기좋네요
34. 와~~~~
'19.8.1 4:37 PM
(125.181.xxx.156)
옴마야~~~
이렇게 생각하는 엄마가 계시는구나~~~~~~
참 생각이 독특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