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있는 동네가 있어서 얼마전 들러서 부동산 상담하고 왔는데요.
사장님들이 50~60대 정도 신데, 얘기하다보니 그 동네 (강남) 아파트 최소 한채씩은 있으시고 다들 집주인 이시더라구요.
예전에 집값 안 높았을때는 전세끼고 여러채 사셨을 수도요..
어떤 사장님은 제일 인기있는 아파트 대형평수 갖고 계시고 이미 아들 명의로 집도 따로 해 놓으셨다고 하시고 넘 부럽더라구요..
저한테 이렇게 부모 도움 안 받고 자기가 스스로 마련하려는 젊은이들 기특하다면서 며느리도 그러면 좋겠다고 하시던데...
그냥 부러웠습니다.
온 재산 다 긁어서 아파트 한채 사려고 하는 중이라 저는 그 사장님 처럼 자식들 것 까지 마련해 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