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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습하고 특유의 냄새나는 식당은 장사안되는 곳이라 잘 안가게되네요

.......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19-08-01 11:39:58
..식당 딱 들어섰을 때 
메뉴 고유의 음식 냄새가 아니라
뭔가 꿉꿉한 습내와 알수 없는 특정 냄새가 확 끼쳐 오는 식당들이요.

음식 회전이 더디니,
관리 안된  오래된 식자재  냄새들과
오가는 사람이 없으니 청소도 안되고 환풍,통풍도 안되는 곳들 있어요.
이런 곳은 음식까지 맛이 없더군요.

악순환이겠죠.

번화가 사람 많은 식당 제외하고
한적한 거리의 식당이나 피크 시간 제외하고
식당 찾을 때 늘 참고하는 사항이에요.

처음 들어섰을 때의 냄새와 공기의 질





IP : 121.179.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1 12:32 PM (59.11.xxx.20)

    참 신기하죠..
    장사잘되는 곳은 분위기가 밝다고 해야하나요?
    먼지도 별로 없고(잘 안보이고)
    햇빛도 잘들고
    음식도 맛있어요..

    그런데 장사안되는곳은 원글님이 설명한 그 꿉꿉한 느낌이 있어요..
    사람도 왜 암울하면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어 그걸 외부 사람들이 알아봐 멀리하듯이

    식당뿐만 아니라 편의점,식자재마트도 그래요..그렇게 보이는곳은 한눈에 알아보고 되도록 안가요..

  • 2. ..
    '19.8.1 12:36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손님없는 작은 *죽 들어갔다가
    같은 이유로 앉았다가 바로 일어섰어요.
    물도 내놓기전에..

  • 3. ㅇㅇㅇ
    '19.8.1 12:52 PM (110.70.xxx.81) - 삭제된댓글

    돈아낀다고 에어컨 끄고 있으니 그러지요
    택시도 여름에 문열고 있으면 안타요
    운전사가 에어컨 바람 싫어하나 싶어서요
    고객 입장에서 맞출생각을 안하고
    본인 돈만 생각하니 돈이 도망가는격

  • 4. ..,
    '19.8.1 3:10 PM (119.205.xxx.234)

    학원 길에 있는 백반집인데 그 앞 지날 때 가게 음식 냄새가 이상하게 오바이트 나올 정도로 역한거에요~ 손님이 없는 곳도 아닌데 가게 안이 원글님 글처럼 꿉꿉해 보이고.. 어우
    글 쓰면서도 냄새가 올라 오는것 같네요. 그래서 그 가게 뒷길로 걸어 다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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