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길냥이 집사님들께 여쭙습니다

냥냥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9-07-31 18:17:04
부정기적이지만 꼬박 1년을 밥과 간식을 챙겨주던
길냥이들이 있어요.(저 말고도 밥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2마리에서 시작해서 한때 무리가 7-8마리 됐는데
요새는 딱 한마리밖에 안보여요.
처음 2마리는 오래 되어서, 정이 많이 들었는데
별안간 안보이니 죽었는지 살았는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혹시 영역 싸움에서 밀려난 것일까요, 죽기라도 한 걸까요.
동네는 오래 된 아파트입니다. 애들 나이는 다 2년 아래일 것같아요.
다들 아깽이에서 넘어가는 단계에서 봤기 때문에...
IP : 210.115.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31 6:23 PM (220.127.xxx.159)

    영역 싸움에서 밀렸나봅니다.
    저희 시골 주택 사는데 길건너 어느 집에서 키우던 냥이가 길냥이에게 져서 자기집 근처에도 못가고 길을 넘어 와 저희 집 앞에 빈 컨테이너 아래 숨어 있는 걸 온동네를 찾아다니다가 발견해서 그 주인 할아버지가 날마다 밥챙겨주러 오셔요. 길냥이도 아니고 자기집 있는 산책냥인데 동네냥이랑 몇번을 싸우다 결국 허벅지 살점까지 뜯기고 그 영역 밖으로 쫓겨난 거였어요. ㅠㅠ

  • 2. 냥냥
    '19.7.31 6:36 PM (210.115.xxx.146)

    아... 정말요? ㅠㅠ 사실 애들이 길냥이지만 워낙 보살펴주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정말 집냥이들처럼 편하게(?) 지내고 있었거든요. 웬만한 간식은 잘 안먹을 정도로... 시간 날 때 동네 한번 돌아봐야겠어요. 크는 과정 다 봐서 제가 키우던 고양이같은 느낌이거든요.

  • 3. ...
    '19.7.31 6:55 PM (118.131.xxx.103)

    길고양이 평균 수명이 2년이래요.
    ㅜㅜ 슬프죠.
    요즘 범백도 유행이래요.
    전 길고양이 2마리 데려와서 키우고 있어요.

  • 4. ㅇㅇ
    '19.7.31 7:13 PM (223.38.xxx.218) - 삭제된댓글

    죽기도 많이 죽어요.
    저도 처음에 새끼 낳고 밥 먹으러 오는 냥이 수가 늘어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란 걸 곧 알았어요.
    새끼도 제대로 성묘되기 힘들고요.
    성묘도 많이 죽어요.
    요즘은 내가 주는 이 밥이 이 길냥이의 마지막 식사일지도 모른다 하고 잘 줍니다.ㅜㅜ

  • 5. 냥냥
    '19.7.31 7:15 PM (210.115.xxx.146)

    아... ㅠㅠ 사실 제가 주말에 태어난지 얼마 안된 새끼 고양이가 죽어있는 걸 보고,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그냥 치워줬어요. 동네에 수의사가 사셔서, 중성화도 해주고 그랬는데... 저는 어릴 때 마당있는 집에서 고양이 여러 차례 키웠는데 1년이상 키운 고양이가 없어요. 다들 발정나서 달아나 버렸어요. ㅠㅠ 저도 여건이 될 때 꼭 고양이 오래오래 키워보고 싶습니다.

  • 6. 저도
    '19.7.31 7:42 PM (116.121.xxx.93)

    몇년째 주다 보니 아이들의 가계를 다 알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삼대 사대 주면서 알게 됐지만 새끼 많이 놔봐야 생존하면 그 정도도 선방했다 치게 됐어요 삼년 이상 본 놈 정말 거의 드물어요 정말로

  • 7. 저도
    '19.7.31 7:44 PM (116.121.xxx.93)

    한 놈이 지워졌네요 세마리 네마리 놔 봐야 한 놈이라도 제대로 살면 그것도 선방이라고 길냥이 세계에선 ,,,

  • 8. ㅠㅠ
    '19.7.31 9:47 PM (220.88.xxx.101)

    영역싸움은 기본이고 변태들 학대사.로드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7330 알릴레오 조회수가 그래도 백만가까이 찍는것도 3 ㅇㅇ 2019/07/31 1,483
957329 냉면양념장 . 너무 많아요 ㅠㅠ 14 노재팬 2019/07/31 3,647
957328 일본의 계속된 홍보에도..외신들 '방사능 올림픽' 우려 뉴스 2019/07/31 1,701
957327 면역력 올리는데 좋은게뭐있을까요? 14 사랑 2019/07/31 5,315
957326 일본사는데 여름방학ㅇ해서 한국가요 26 빵과스프 2019/07/31 5,105
957325 횡성 왔는데 한우 33 여행 2019/07/31 7,018
957324 삶은 계란 얼려도 되나요? 16 30개 2019/07/31 10,157
957323 다리에 쥐나는데 공기압 마사지기계 효과 있을까요? 4 ... 2019/07/31 2,383
957322 컬링에센스 언제 바르나요? 1 바닐라 2019/07/31 1,534
957321 냉장고!!!!!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 주세요!!!!! 6 wlalsd.. 2019/07/31 1,794
957320 이미지 메이킹 강좌를 개설하게 될거 같은데 이게 요즘 인기가 있.. 4 이미지메이킹.. 2019/07/31 1,013
957319 청소기 바닥면은 어떻게 청소하나요~~ 3 공룡 2019/07/31 1,389
957318 아이 스마트폰 잘때 반납하는 것에 관한 질문 드려요 3 hj 2019/07/31 1,111
957317 계피사탕 냄새 싫어하는 사람 많나요~ 9 .. 2019/07/31 2,105
957316 노숙자들 6 ........ 2019/07/31 2,038
957315 상담 후 다른 부동산 가서 거래하면 상도에 어긋나나요? 8 ㅇㅇ 2019/07/31 2,687
957314 축하합니다와 축하드립니다 차이점이 13 꽁이네 2019/07/31 7,810
957313 일본은 우리를 정말 ㄱ무시하고 있었던것 같으네요 22 .. 2019/07/31 4,372
957312 안길때 등 돌려서 앉는 아기들은 왜 그런걸까요? 14 2019/07/31 5,820
957311 요즘 제습기는 모두 자동넘침방지가 있나요? 5 .... 2019/07/31 1,658
957310 역사무지 중학생 어찌해야하나요? 6 후회막심 2019/07/31 1,586
957309 왼쪽 팔뚝에 유난히 점이 많이 생기는데요 12 점점 2019/07/31 5,545
957308 복부 씨티 찍으면 7 긴장 2019/07/31 3,142
957307 일본 군부는 미친개 같아서! 1 한땀 2019/07/31 775
957306 대전 지금 날씨 어떤가요? 2 .. 2019/07/31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