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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88세 할머니.

미인 조회수 : 6,686
작성일 : 2019-07-31 13:01:31

저희 사업장에 업무 보러 오신 어르신인데 들어오는순간 후광이 저런것일까 싶을 만큼 고상한 분위기에 ,한눈에 봐도 상당한 미인이셨어요.전 60대 중반이나 70대 초반정도로 봤는데 연세가 88세시네요,

허리도 꼿꼿하시고 걸음걸이도 젊은사람 같아요.

피부도 주름도 없고 투명.거기다 교양도 넘치시고....

그리 꾸미지도 않고 골프웨어풍 케주얼을 입으셨는데 사람자체가 빛나니  의복이나 장신구도 같이 반짝거리는 느낌이네요.

저 50대이지만 저렇게 우아하고 동안인분 첨 봤어요.

남편도 깜짝 놀라서 몇번이나 주민번호 확인 했답니다.

보기 드물지만 이런분도 있네요.

IP : 222.97.xxx.1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19.7.31 1:07 PM (211.179.xxx.129)

    88세요?
    78세도 그런 분 못 뵌는데...
    부럽네요. 이제 오십이면서 늘어져 있는뎅...

  • 2. 우리엄마
    '19.7.31 1:07 PM (58.230.xxx.110)

    74세인데 아직도 꼿꼿하고 날씬하시고
    얼굴도 여전히 미인이시고
    요샌 아버지돌아가신후에 백발 유지중이신데도
    와~백발을 해도 또 고우시네요...
    어제 대딩딸이 엄마랑 저랑은 왜 외할머니
    미모랑 이리 차이가 나냐고~
    늘 양보하고 사시고 나눔좋아하고
    마음을 곱게 쓰시니 곱게 나이드시는것 같다는게
    우리애 평가입니다...

  • 3. 6666
    '19.7.31 1:09 PM (175.209.xxx.92)

    돈많고 시간 많으면~

  • 4. 6666님
    '19.7.31 1:13 PM (58.230.xxx.110)

    우리엄마는 돈많고 시간많던 분이 아니신데;;;
    그냥 일생 당신용도로 화장품 한병 안사보신분이
    저러니 역시 유전자구나 싶어요...
    옷도 주위서 쌀쪄 작아진옷 많이 주셔서
    딱히 구입안하시구요...
    그냥 자손들 잘되는게 낙이신 그런 할머니셔요~

  • 5. 88세인데
    '19.7.31 1:14 PM (211.215.xxx.107)

    주름이 없다니..

  • 6. 보편적으로
    '19.7.31 1:16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저 연세에 인상 좋게 늙을 수는 있지만 원글님이 보신 분은
    돈과 시간과 마음의 여유까지 있었나 봅니다. 부럽네요.

  • 7. ???
    '19.7.31 1:17 PM (59.12.xxx.203) - 삭제된댓글

    타고 난게 크죠.
    부럽~

  • 8. 그런분은
    '19.7.31 1:20 PM (211.192.xxx.148)

    정말로 타고난 거에요.

  • 9. 골프 웨어
    '19.7.31 1:22 PM (220.78.xxx.26)

    에서 NG
    전혀 우아할 거 같지 않은데요?

  • 10. ㅇㅇㅇ
    '19.7.31 1:43 PM (210.210.xxx.67)

    제가 다니는 교회에 그런 분 두분 계셔요.
    여든 넘으셨는데 처음 볼때 부터 눈에 확 들어오드라구요.
    뼈대가 가늘가늘하니 뭘 걸쳐도 근사하고
    자전거 타고 다니시는데 정말 멋있어요.

  • 11. 지난번
    '19.7.31 1:45 PM (121.179.xxx.235)

    지난번 티비는 사랑을..
    거기 이정길편 92세된 선생님
    매일 사무실 따로 얻어놓고 나온다는 그 분
    조금 부풀리자면 이정길씨 형님이래도
    믿을 정도...

  • 12. ..
    '19.7.31 1:49 PM (219.248.xxx.230) - 삭제된댓글

    핀트 어긋난 소리 해서 죄송합니다. 우리 엄마는 빼어난 미인도 아니었고 겨우 한글과 기본 연산 정도 깨치셨고 평생 가난의 굴레 못 벗어나고 사셨어요.
    근데 참 품격이 있으셨어요. 잔소리 품평 이런 거 잔혀 없으셨고 놀라울 정도로 오픈마인드여서 엄마가 제일 좋은 말동무였어요.
    31년생 관립학교 2년 다니다 만 울 엄마가 부처같은 심성이 있었어요. 식당에서 서빙해주시는 분이 뭘 더 갖다주면 고맙소 하셨고 사람들이 온갖 얘기 뒷담화를 해도 한귀로 듣고 넘기실 줄 아셨어요. 돌아가시던 마지막까지도 품위가 있었습니다. 배고픈데 어여 맥주 한 잔 해라. 그리고 나 박카스 한 병 줘라 그거 마시고 1시간도 안돼서 가셨는데..


    엄마의 평생이 참 아름다웠다고 난 기억합니다.

  • 13. 88 세에
    '19.7.31 2:02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그렇게 꼿꼿하고 고운 자태라면

    본인이 험한일을 했을리는 없겠고
    가족분들에게 감사하며 사셔야 할듯.

  • 14. ㅇㅇ
    '19.7.31 2:06 PM (117.111.xxx.162)

    저희 시어머니요.
    백발에 항상 뭔가를 배우고 읽고 관심가지세요
    어려운 가정에 정밀 힘들게 자식들 키워냈는데
    늘 한결같음.
    제 주변 사람들도 시어머니 너무 보기좋다고 하세요
    허리도 꼿꼿하고.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도 한몫하는 거 같아요.
    친정엄마도 젊어 보이는데
    우리 엄마는 많이 꾸며서 젊어보이는 스타일~~
    엄마 미안

  • 15. ...
    '19.7.31 4:31 PM (180.70.xxx.50)

    저희 교회에도 팔순 넘으셨는데
    60대 후반으로 보이시는 분 계신데
    피부도 좋으시구요
    그분은 부자세요 ㅎㅎ
    관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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