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년된 옷. 미친척하고 입고 나가볼까요~~?

40대 미혼 조회수 : 6,579
작성일 : 2019-07-30 13:04:41
오늘 입은 바지에 어울리는 상의가 20년 가까이 된 상의 그거 하나밖에 없어서요
뭐냐면 하얀 터틀넥 민소매 니트 나시예요
반짝이는 은사로 가로줄무늬가 있구요
 가슴은 타이트하고 허리부분만 살짝 여유있고요
브랜드는 보브  라고 되어 있네요

근데 이걸 제가 20대 후반이나 기껏해야 30대초쯤 입은거 같은데.. 
지금 40대 중후반  ^^;;

입고나가면 어딘가 모르게 촌스럽고  사람 좀 이상해보일가봐 망설이고 있어요;;

미친척 하고 한번 입고 나가 볼까요?

그 당시엔 나름 이뻤고 아껴서 잘 안입은거 같은데
그래도 오래된옷은 쪼금 어딘가 모르게 이상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래봤자 죽기야 하겠어?  욕이 배뚫고 들어오나 뭐..
이런 마음으로 나가볼까요? ㅎㅎ

목이 좀 답답하긴 하네요
요즘은 이런거 다 없어졌죠 아마..



IP : 39.7.xxx.22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30 1:05 PM (222.111.xxx.166)

    터틀넥 민소매 니트 나시이면 유행이 지나도 한참 지난게 표가 나는데요..
    저라면 그냥 버리겠습니다,.

  • 2. ..
    '19.7.30 1:08 PM (125.177.xxx.43)

    더워요 ..

  • 3. @@
    '19.7.30 1:08 PM (119.64.xxx.101)

    그렇게 오래된 옷이 정장도 아니고 아직도 보관하고 있다는데 우선 경의를 표하구요
    여름옷 민소매 백화점 가도 3,4만원이면 좋은거 사는데 왜 ....

  • 4. 어울리면
    '19.7.30 1:08 PM (211.245.xxx.178)

    괜찮지않을까요?
    근데 더울거같아요.
    더운게 더 문제. .

  • 5. 윗님 말씀
    '19.7.30 1:13 PM (121.137.xxx.231)

    동감이요.
    요즘도 그런스타일이 있긴 해요

    근데 원글님이 가지고 계신건
    민소매일 뿐이지 여름옷은 아닌 것 같아요.
    얇은 소재고 어울리면 입어볼만 하지만
    지금은 더울텐데요.

  • 6. ㅎㅎ
    '19.7.30 1:16 PM (39.7.xxx.225)

    목이 올라온건 아니고
    목 아랫쪽에서 흐드러져있는건데요
    그래도 움직이다보니 은근 더워서 안되겠어요

    그냥 목 파인 시원한걸로 입을래요
    역시 만만치 않네요 ㅎㅎ

  • 7. 보브
    '19.7.30 1:17 PM (175.215.xxx.163)

    자도 보브에서 산 여름 니트 티 있어요
    예쁘고 기분 좋게 입었던 옷이라 버리지 않고 있어요
    전 어깨만 덮는 짧은 팔에 전체 타이트하고
    구멍이 슝슝 뚫린 티라 나시 입고 입는거에요
    살이 쪄서 빼면 입을 거에요
    작년이라면 예쁘게 맞았울텐데
    올해는 생애 최고 뭄무게라 못 입어요 ㅠㅠ

  • 8. ㅎㅎ
    '19.7.30 1:22 PM (58.234.xxx.57)

    요새도 그런스타일 있는데
    아무래도 다른 느낌일거에요
    그렇게 애매한건 차라리 한번 입어주면
    정리가 되더라구요
    이렇게 괜찮은걸 왜 묵혔지? 득템~ 이거나
    다신 못입겠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재활용 박스로 직행.
    대부분 후자지만 ㅋ 이렇게 정리해주는게 아까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때 효과적이더러구요

  • 9. 원글
    '19.7.30 1:23 PM (39.7.xxx.225)

    이게 여름옷이긴 한데
    목까지 올라오는게 오랫만에 적응이 안되나봐요
    덜 덥고 덜 습한날로 미뤄야겠어요

    윗님 저의 마음을 좀 아시겠네요
    저는 어쩌다보니 스트레스받고 살이 쫙쫙 빠져서
    이 옷을 입을 수 있게 된거고요
    윗님도 언능 이쁘게 입으시게 되길 바랄께요 ~

  • 10. 팔뚝
    '19.7.30 2:02 PM (221.149.xxx.183)

    은 어떠신지? 전 44 입다가 55 입는데 나이 드니까 팔뚝 때문에 민소매 못입겠더라고요. 팔꿈치도 주름 자글자글. 긴소매나 7부 정도로 많이 입네요

  • 11. 20년
    '19.7.30 2:18 PM (125.141.xxx.175)

    10년 20년이 중요하지 않죠~
    내가 애정을 갖고 좋아하는 옷인데
    내가 좋음 된거예요.
    남의 시선 생각하고 입고 다니면 행복하지 않겠죠
    내가 입고 좋고 행복하면 됩니다

  • 12. 옛날옷도
    '19.7.30 2:33 PM (218.147.xxx.240)

    옛날옷 나름이예요.

    옷감각 없는 사람들이 꼭 옛날옷 어쩌구하죠.
    물론 감각있는 사람들은 여기에 묻지도 않죠
    그 미묘한 차이를 잡아내고 취사선택하니까.

    진짜 옛날버전 버버리같은 면적 큰 옷으로 전체 휘감는거 아닌이상 코디하기 나름이고 전혀 옛날옷 느낌 안나는 것들도 많아요. 그리고 디자인만 탓 하지만 옛날옷은 소재감이 다른 것도 커요. 전 그옷 디자인보다 소재감, 직조법이 어떨지가 더 염려스럽네요.

  • 13. 원글
    '19.7.30 2:34 PM (39.7.xxx.225)

    제가 좀 많이 마른편이라 팔뚝은 괜찮구요
    저는 너무 없어보이는(?) 그런게 고민이예요
    살 쪄야 하는데.. 그것도 입맛이 없다보니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리고 팔꿈치는 저는 소중히(?) 관리하거든요
    항상 얼굴바를때 크림을 함께 발라줘요
    그리고 주름이 있던지 말던지 신경 안쓰고 그냥 막 입어요 ㅎ

  • 14. 무조건
    '19.7.30 3:06 PM (36.38.xxx.183)

    오래된옷 입으면 촌스럽다는 아닌거 같아요
    매번 옛날 옷만 입으면 좀 이상할수도 있지만 정말 맘에드는옷은 가끔 잘 매치시켜 입으면 괜찮을수도~
    그런데 님이 말하는 옷은 한여름보다는 좀 지나서 입으면
    좋을듯 싶네요

  • 15. ㅎㅎ
    '19.7.30 3:15 PM (219.240.xxx.123)

    터틀나시 옛날에 유행 많이 했었죠.
    저같음 그냥 집에서 입겠어요~ 불편하려나.

  • 16. 내맘대로
    '19.7.30 3:47 PM (1.177.xxx.78)

    전 나이가 들어도 체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 오래된 옷들 잘 입고 다녀요.
    남들이 어떻게 보든 말든 내가 신경 쓰이지 않으면 상관없어요.
    아무리 비싸고 좋은 새 옷이라해도 내가 불편하고 신경 쓰이는 옷은 절대 못입지만 단지 오래된 옷이라는 이유로 안입는 경우는 없어요.
    어떠 옷은 거의 30년 가까이 된 옷도 있음.^^;;

  • 17.
    '19.7.30 5:36 PM (27.175.xxx.195)

    30년전 엄마옷도 입고 다님

  • 18. wii
    '19.7.30 6:11 P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

    부모님집에서 옷장정리하다 15년 넘은 더플코트가 나왔는뎌 입어봤더니 사이즈도 잘 맞고(당시 말랐는데 어깨 때문에 66을 샀음). 옷도 안 낡았고. 클래식한 기본 핏. 웬만큼 가격주고 샀던 거라 품질도 좋아요.
    아마 올해 다시 꺼내 입을 거 같아요.

  • 19.
    '19.7.30 11:40 PM (116.124.xxx.148)

    저는 그런 레트로하고 독특한거 좋아해서 좋아하는 옷이면 언제것이든 상관없이 입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4967 돈 많이 들여서 명문대 들어간 학생들 적응 잘 하나요? 16 ㄷㄷ 2019/08/01 5,108
954966 매운 떡볶이 먹고 아몬드브리즈 마셨는데 속이 타들어가는거같아요 7 ㅇㅇ 2019/08/01 2,933
954965 대치동 개포동 잘 아시는 분께 문의드려요. 11 궁금 2019/08/01 2,296
954964 스크랩) 초등교사인데 방학숙제 카톡으로 확인받는다고 말 나온 당.. 5 펌) 2019/08/01 2,330
954963 조*아 물분크림 좋은가요? 2 . . . 2019/08/01 1,608
954962 자기 딸만 챙기는 시어머니는 그래도 사람임 5 ... 2019/08/01 4,035
954961 이탈리아 유력 가톨릭紙도 日 수출 규제 보복 비판 2 뉴스 2019/08/01 1,366
954960 내일이면 장기전이냐 단기전이냐.. 30 한왜전 2019/08/01 4,139
954959 내일 공무원 면접 보는데요 12 97학번 2019/08/01 3,937
954958 울시엄니 얘기(자랑글) 18 며눌 2019/08/01 4,759
954957 지금 이렇게 늦은 점심 먹고 있어요. 2 ㅇㅇ 2019/08/01 1,066
954956 코스트코 양파크림드레싱이링 맛 비슷한 시판 드레싱 없나요? 2 .. 2019/08/01 1,330
954955 힐링가득(CG 아님), 보고도 믿기 힘든 동화같은 고양이마을 5 기레기아웃 2019/08/01 1,428
954954 시댁식구들 명절에 다 모이면 한상에서 다같이 식사 하나요? 14 ㅅㅅ 2019/08/01 5,004
954953 종로 유니클로 임대 현수막 붙었네요. ㅎㅎㅎㅎ 44 ... 2019/08/01 16,267
954952 첨부터 많이 가진분들보면 없는사람 이해를 못하는것 같죠? 11 ... 2019/08/01 2,173
954951 주부도 외출하라는데.저희 남편은 제 외출싫어해요 22 초초파리 2019/08/01 4,835
954950 중1딸 자랑해요 9 중1엄마 2019/08/01 2,140
954949 여자로써 ..남자한테 사랑 못받고 살면 불행한거에요? 33 ddd 2019/08/01 8,702
954948 입맛없는게 이런기분이군요 3 덥다 2019/08/01 1,765
954947 비정형상피편평세포? 1 자궁경부암검.. 2019/08/01 3,424
954946 방베란다에 옷 보관할 서랍장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9/08/01 1,708
954945 더운여름.. 외출 전 저의 게으름이 싫으네요. 4 ㅜㅜ 2019/08/01 2,001
954944 베이비시터인데 일이 너무 재미있고 보람차요 8 귀염뽀짝 2019/08/01 3,941
954943 그리운 것이 그대인지 그때인지...... 8 go bac.. 2019/08/01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