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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낳고 4년만에 해외나왔는데 우울하네요

ppp 조회수 : 8,218
작성일 : 2019-07-29 20:09:49
아이가 4살인데 협조 1도 안해요..
물놀이하려고 동남아왔는데 수영복을 아예 입지도 않으려 하고..
공항에서 무빙워크에 집착하다가 한번 뒤집어지고
힘들게 태워서 왔는데 비행기에서는 괜찮았어요
근처 식당가면 안 들어가려고 난리치고..
점심먹으러 한인식당갔다가 새우 하나 먹고 난리쳐서 다 싸왔네요
음식이 맛이 없어서 애는 졸려 하다가 결국 잠들었고
남편은 그 와중에 자기는 나가서 라면 먹고 오겠다고 한 두시간
뒤에 들어왔어요 짜증도 나고 우울합니다
인생 최악의 여행..
남들은 돌 안된 애기랑도 여행 잘 다니던데
우리 아이가 유별난건 알았지만 정말 대단합니다 ㅜㅜ 집에 가고 싶어요
IP : 175.176.xxx.2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9 8:11 PM (125.177.xxx.43)

    어릴땐 가까운 물놀이장이 최고에요 ㅠ

  • 2. 흑흑
    '19.7.29 8:15 PM (116.35.xxx.72) - 삭제된댓글

    우리애기랑 비슷하네요 4살입니다.

  • 3. 그냥
    '19.7.29 8:16 PM (220.122.xxx.130)

    당분간 해외 가지 마세요..
    초고학년되면 다니세요..
    님네는 그래야할 것 같네요.

  • 4. 힘드시겠지만
    '19.7.29 8:17 PM (175.214.xxx.163)

    아이는 엄마 말들으려고 태어난 존재가 아니니까요.
    저도 아들 둘 키우면서 힘든 시간 보내기도 했지만 아이들은 나와는 독립된 존재란 걸 깨달으면서 많이 편해지더라구요.
    이젠 어른들끼리 다니던 여행에서 약자를 더 배려하는 여행을 즐기시면 금방 큽니다.

  • 5. ㄹㄹ
    '19.7.29 8:33 PM (211.36.xxx.166)

    어리니 힘들어서 그래요 커서 기억도 못하구요
    국내 다니다가 초등 들어가면 해외 가세요 얼마 안남았어요

  • 6. 해외여행
    '19.7.29 8:39 PM (218.155.xxx.36)

    애들이 기억할때 가야해요 돈들여 시간들여 갔는데 비행기에서 짜증내고 아무래도 가까운곳이 아니니 컨디션 난조로 저희도 그때 사진보면 유모차에서 울며 배내밀고 뻗대는 사진만 있네요

  • 7. 지나가다
    '19.7.29 8:46 PM (183.98.xxx.192)

    에고 진짜 우울하시겠어요 ㅠㅠ
    4살이라 갑자기 환경도 바뀌고. 낯설어서 그런걸까요?
    애기가 왜 그럴까요? 엄마한테 협조 좀 해주면 좋을텐데요~
    남편분이랑 잘 상의하셔서 스케줄도 조정도 하고
    개인 시간도 좀 가져보세요~
    돈 들여 멀리가서 싸우거나 서운한 채로 보내지 마시고요~
    애기도 금방 컨디션 회복 할거에요~^^

  • 8. ..
    '19.7.29 8:50 PM (46.114.xxx.105) - 삭제된댓글

    아이 위해 해외여행 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엄마도 콧바람 좀 쐬러 나가는건데 아이가 기억하는지 여부가
    중요한 건 아니죠.

    그리고 요즘 애들은 5살정도에 해외 나갔다온거 다 기억하더라구요.
    조카도 이제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다섯살때 하와이 다녀온 거 다 기억해요.

  • 9. ....
    '19.7.29 8:53 PM (59.16.xxx.211)

    애들한텐 해외가 전혀 좋을게 없죠.

  • 10. 어휴
    '19.7.29 9:16 PM (1.231.xxx.157)

    뭐하러 거기까지..
    동남아면 숨막히게 더울텐데.. 애가 뭐가 좋겠어요

    좀 더 크거든 데리고 다니세요

  • 11. ...
    '19.7.29 9:21 PM (117.111.xxx.195) - 삭제된댓글

    차라리 돌 안된 아기가 훨씬 낫죠 여행하기엔
    4살이 제일 말 안듣는 나이에요

  • 12. ...
    '19.7.29 9:26 PM (125.177.xxx.182)

    애기가 피곤하고 짜증나나 봅니다. 덥고 습하고..
    내 맘 깉지 않으니 애한테 좋은 소리 안나오고..
    4살 아기 델고 그런데 돈들이고 가봐야 그냥 그렇더라고요.
    남들 사진보면 엄청 재밌을꺼 같은데 실제 가보면 고생이여요.

  • 13. .....
    '19.7.29 9:33 PM (222.108.xxx.84)

    그게 해외라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이번 여행이 힘든 겁니다. 토닥토닥 ㅠ

    저는 부산 놀러갔을 때, 그렇게 애 타이밍, 남편 타이밍 죄다 안 맞아가지고
    둘째는 낮잠 들었는데, 큰 애는 수영장 가자 하고,
    둘째가 저 아니면 자꾸 깨는데,
    남편이 자기도 낮잠 자겠다고, 큰 애 데리고 수영장 안 간다 하고, 그러나 자기 혼자 둘째는 못 본다 하고,
    큰 애는 울고 ㅠ
    결국 자는 둘째 남편에게 맡기고 큰 애 데리고 호텔 수영장 갔는데
    아주 남편하고 대판 싸웠네요 ㅠ

    그런데 막상 해외 가서는 다 좋더라고요 ㅠㅠ
    애도 남편도 다들 말 잘 듣고 ㅠㅠㅠ

    힘내세요 ㅠ
    내년에는 나을 거예요 ㅠ
    해외나 수영장에서 애들 말 듣는 거는, 애들마다 천차만별이니 ㅠ
    내 아이 스타일에 내가 맞춰줘야죠 ㅠ
    평소에 물론 애 생활 습관 교정도 하긴 해야되고요 ㅠ

  • 14. 보나마나
    '19.7.29 11:44 PM (114.204.xxx.189)

    어휴
    울아들은 4살때 백화점도 못갔어요
    무조건 나가자고 울고 떼써서 ㅠ
    비행기라도 탔으니 양반이어요 ㅎ

  • 15. 0000
    '19.7.30 8:13 AM (1.250.xxx.254)

    지금 제일 말 안들을때에요 미운 네살 때리고싶은 일곱살 뭐 그러잖아요

    돌쟁이들은 오히려 편해요 안고 다니면 되고 유모차 앉으면되니까

    힘내세요

  • 16. ...
    '19.7.30 2:26 PM (175.223.xxx.136)

    여간하면 큰 애들 아니면 얼집이나 유치원 다니는 애들 데리고 해외 나가지 마세요ㅡ.... 우리도 힘들고

    뭣보다 같은 리조트에 머무는 다른 손님들에게 엄청 민폐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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