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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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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한마디 부탁합니다.

dlraud 조회수 : 6,613
작성일 : 2019-07-29 17:03:55
애들 아빠가 때렸습니다.
사과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시일이 흘러도 안하고 있는데
또 때렸습니다. 이번에는 신고를 했습니다.
처벌은 원치않는다 하구요.

두 번 모두 애들이 보는 중에 일이 벌어졌고
신고 몇 일 후 사과문자를 한 통 받았습니다.
원인이 뭐든 때린 건 결과적으로 잘못된 일이고 계속 같이 살면 또
화나서 이럴 것 같으니 이혼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이후로 저는 애들 것만 케어하고 애들 아빠의 빨래, 다림질 등에서 손을 놓았답니다.
그러니 밥도 안해주고 빨래도 안하는데 내가 너랑 왜 살겠나 이혼하자고 합니다. 사과는 문자로 했고 자기 입장에서는 큰 사과라고 합니다.
저만 보면 화딱질이 난다고 이혼 할거냐 안할거냐 윽박을 지릅니다.

맞벌이지만 가부장적이라 집안일은 하나도 하지 않습니다.
애들은 사춘기 아이들입니다.
IP : 221.151.xxx.139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29 5:06 PM (125.141.xxx.8)

    맞고는 못살죠.
    진단서 잘 준비해놓으세요.
    이혼 찬성

  • 2. ....
    '19.7.29 5:08 PM (182.225.xxx.15)

    이혼하세요!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미련을 두지 마세요.
    애들때문이라는 핑계는 대지 마세요.
    아이들도 그런 부모밑에서 불행합니다.

  • 3. ..
    '19.7.29 5:09 PM (218.144.xxx.185)

    맞벌인데 집안일도 안하고 폭력에 장점이 있긴 한가요

  • 4. 폭력 no
    '19.7.29 5:09 PM (114.108.xxx.105)

    상대방도 이혼 원하네요.
    차근차근 준비하세요

  • 5. ㅇ고
    '19.7.29 5:10 PM (39.7.xxx.225)

    가장 중요한 님의 의사가 빠졌네요
    님의 마음은 어떠신가요?

  • 6. 근데
    '19.7.29 5:11 PM (39.7.xxx.225)

    하나라도 장점이 있어야 하는데..
    도대체 장점이 뭔가요?

    글을 ㅂ ㅘ서는 같이 살만한 이유가 단 한개도 안보이는데... ㅠㅠ

  • 7. 맞고
    '19.7.29 5:11 PM (220.78.xxx.26)

    어떻게 사나요?
    한 번 두번이 문제가 아니라 저라면 한시도 같이 못 있을 거 같은데.
    남편도 원하는데 이혼이 답이죠.

  • 8. ....
    '19.7.29 5:11 PM (118.176.xxx.140)

    이유가 아이때문인건 뭐건간에
    원글은 그래도 같이 살고 싶으신거죠?

    이혼은 당사자들 본인의사가 제일 중요하죠

  • 9. ㅇㅇ
    '19.7.29 5:12 PM (77.11.xxx.7)

    이혼 하셔요
    아마 때리고 사과 하고 괜찮다가 다시 또 때리고.. 그러면서 점점 강도가 쎄질까봐 무섭네요
    이혼 준비의 일환으로 문자 스크린샷 같은거 잘 모아두시고 일기도 매일 쓰세요
    맞은것 말고도 감정적/ 언어적으로 폭력을 당했을때의 상황과 감정을 잘 적어두세요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10.
    '19.7.29 5:12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나만보면 화딱지나는 사람하고는 같이 못삽니다

  • 11.
    '19.7.29 5:14 PM (175.127.xxx.153)

    이혼 마음 없으면 사과가 가짜든 진짜든 받아들이는 시늉은 하세요
    이혼생각없고 아이들을 위해 살겠다는 마음이면요
    남편이 폭행하기전 사건이 있었을거 아닌가요
    남편의 욱하는 성질을 안건드리려는 노력도 하셔야죠
    같이 따따따 할게 아니라요
    한참 예민한 시기 엄마 아빠 싸우면서 경찰 왔다갔다 하고
    사느니마느니 말 나오면 아이들 정서에 좋겠나요

  • 12. 맞고는
    '19.7.29 5:14 PM (116.45.xxx.45)

    못 살아요. 몸도 몸이지만
    마음이 피폐해집니다.
    암흑 속에서 여생을 보내게 돼요.
    무릎 꿇고 빌어도 이혼해야 하는데
    태도가.......

  • 13. ..
    '19.7.29 5:16 PM (59.6.xxx.74)

    사과하면 또 받아 줄 건가요?
    폭력이 습관이 되었는데 강도는 더 세지겠죠.
    신고는 하는데 처벌은 원치 않고 또 그냥저냥 살겠네요.
    결단을 내리세요.
    평생 올가미에 걸린 둣 헤어나오지 못할겁니다.

  • 14. ㅇㅇ
    '19.7.29 5:17 PM (77.11.xxx.7)

    아, 그리고요. 저는 원글님 쓰신 글 읽고 조금 놀란 것이 남편의 행동과 감정만 직접적으로 쓰셨다는 거에요
    본인의 감정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언급 하신 것이 없어요..
    사과에 대한 기대와 남편을 위한 집안일을 놓으셨다는것 두가지가 그나마 본인 감정을 간접적으로 유추 가능하게 하는 문장이네요. 보통 82쿡에 올라온 부부 불화나 폭력에 대한 글을 읽으면 그래도 직접적으로 감정적인 표현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글 읽고 조금 놀랐어요. 혹시 남편의 폭력 이후로 점점 본인을 심리적으로 가두시게 됐나요?
    저는 심리학 전공자는 아니지만 제 눈에 띄는 부분이라 적어 봤어요.

  • 15. dlraud
    '19.7.29 5:17 PM (221.151.xxx.139)

    제 마음은 불안합니다. 아무래도 큰 일이다보니. 남편이 왠만하면 협의로 하자고 합니다.

  • 16. 여자
    '19.7.29 5:20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여자있네요. 시비거리로 자꾸 저러는거구요ㅠ

  • 17.
    '19.7.29 5:20 PM (175.127.xxx.153)

    남편은 원글님 답답한 성격이 마음에 안드나보네요
    원글님은 폭력쓰는 남편이더라도 남편이라는 울타리가 필요한것 같고 그러다가 뉴스에 나옵니다

  • 18. ..
    '19.7.29 5:20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별거라도 하세요. 맞다보면 골병들고 심덕으로도 피폐해져서 큰 일도 날 수 있어요

  • 19. dlraud
    '19.7.29 5:21 PM (221.151.xxx.139)

    19.7.29님 제가 억제를 잘 합니다. 마음 단도리라고 해야 하나요. 지금 상황은 일단 회피하고 싶은데 몇 개월 뒤 이사를 해야 해서 더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얼마 안 되는 돈이긴한데 애들 아빠는 반반하자고 합니다.

  • 20. dlraud
    '19.7.29 5:21 PM (221.151.xxx.139)

    아이피를 날짜로 써버렸네요..

  • 21. 여기서
    '19.7.29 5:25 PM (121.138.xxx.22)

    이혼하라 그럼 하고 하지 말라 그럼 안하시게요?
    제발 자기 인생은 자기가 결정하고 삽시다
    죽어도 맞고는 못살겠다 그럼 이혼하시고
    맞고는 살아도 여러가지 이유로 니혼 못하겠다하면 안하는거죠
    그걸 본인말고 누가 알겠어요

  • 22. ㅇ ㅇ
    '19.7.29 5:26 P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원글님.아이들 앞에서 폭력 쓰는 남자..쓰레기입니다...고민 필요없고요..이혼 하세요.어디서 사람을 때려요? 미친ㅅㄲ

  • 23. ㅇㅇ
    '19.7.29 5:30 PM (77.11.xxx.7) - 삭제된댓글

    불안하고 걱정도 많이 되시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실거 같네요
    최대한 빨리 이혼 전문 변호사한테 상담부터 받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24. ....
    '19.7.29 5:31 PM (118.176.xxx.140)

    답변받고 싶은건

    아이아빠의 사과와
    앞으로 안 그런다는 반성문이라도 받는 방법인거 같은데

    남편 성향 파악못하고 지금 너무 멀리가셨어요

    그래도 같이 살고 싶은거면
    남편비위 맞춰서 이혼얘기라도 들어가게 하거나
    이혼강행 말고는 다른 방법은 없는것 같아요

  • 25.
    '19.7.29 5:31 PM (218.54.xxx.190)

    님은 어떤데요? 이혼이요.
    제일 중요한건 님의 마음이예요. 남편의 요구가 아니고요.
    두번이나 아이들 앞에서 맞았는데 당장 이혼해야겠다 이런생각 안드세요? 조심스럽지만... 혹시 전에도 폭행 당한적이 있으세요?

  • 26. ㅇㅇ
    '19.7.29 5:31 PM (77.11.xxx.7)

    어차피 이렇게 된거 회피는 힘들것 같네요
    마음 억제 잘 하신다니 다행일수도..
    불안하고 걱정도 많이 되시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실거 같네요
    최대한 빨리 이혼 전문 변호사한테 상담부터 받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27. ..
    '19.7.29 5:33 PM (175.223.xxx.248)

    다른건 몰라도 두번 폭력이고 신고까지 할 상황이면 절대 못 살아요. 폭력은 정신병이거든요.
    일단은 이혼한다고 마음 결정 내리시고 전문이혼 변호사 찾아가세요.
    당장 수임하실 필요는 없어요. 상담 받고 이런저런 이야기 듣다보면 또 다른 계획 생기실 거에요.
    이혼 전에 조정기간 있으니 남편이 이혼하자 한다고 급하게 밀리실 필요 없어요.

  • 28. ㅇㅇ
    '19.7.29 5:33 PM (223.62.xxx.16)

    다른건 다 참을수 있지만 폭력은 안됩니다.이혼하세요.

  • 29. ..
    '19.7.29 5:36 PM (119.69.xxx.115)

    맞고도 이혼을 주저하는 이유가 먼가요? 이혼이 인생실패아니에요. 맞고사는여자가 젤 비참한거에요.폭력가정속에서 자란아이들은 부모의 이혼이 차라리 낫다고 말해요.ㅜㅜ 이혼하세요.

  • 30. dlraud
    '19.7.29 5:39 PM (221.151.xxx.139)

    예전에도 징조와 액션이 있었습니다만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점점 더 분노를 못 참고 강도가 세진다는 확신은 들어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마음이 든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 31. ..
    '19.7.29 5:41 PM (175.223.xxx.248)

    신고 기록은 남아있을테고
    변호사 상담부터 받으세요. 그게 먼저입니다.

  • 32. ㅁㅁㅁㅁ
    '19.7.29 5:58 PM (119.70.xxx.213)

    폭력남편 주제에 반반이 뭐래요
    애들은 어떻게 하고..
    재산분할 더 받아 나오셨음 좋겠어요
    저런 인성은 남편으로도 아빠로도 좋을게 없을 듯..

  • 33. 지나가다
    '19.7.29 5:59 PM (183.98.xxx.192)

    반반 하자고하면 그만큼 받고 이혼하세요.
    양육비는 계속 받는걸로 하시고요.
    저라면 이혼하자고 할때 군소리 안하고 바로 이혼하겠어요.
    돈 없으면 살 수 있지만 맞고는 못살아요.
    한 집에서 모르는 척 사는 것도 마음이 지옥이잖아요.
    이혼해도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지금 보다는 나을거에요

  • 34. dlraud
    '19.7.29 6:02 PM (221.151.xxx.139) - 삭제된댓글

    다 의미없지만 폭력전에 진행되는 사건은..
    애가 학원 다니길 싫어해서 학원 얘기하다가 저더러 학원 바꿔 주라 하길래
    당신이 바꿔주세요.
    한거에요. 저보고 뭐라 말했냐고.. 허리 손 얹고 눈 부라리고
    윽박지르는 모습을 보면 눈을 부라리고 애들이 옆에서 말아요..

  • 35. dlraud
    '19.7.29 6:02 PM (221.151.xxx.139)

    다 의미없지만 폭력전에 진행되는 사건은..
    애가 학원 다니길 싫어해서 학원 얘기하다가 저더러 학원 바꿔 주라 하길래
    당신이 바꿔주세요.
    한거에요. 저보고 뭐라 말했냐고.. 허리 손 얹고 눈 부라리고
    윽박지르는 모습을 보면 눈을 부라리고 애들이 옆에서 말려요

  • 36. 제발
    '19.7.29 6:03 PM (123.212.xxx.56)

    님 부모가 남편한테
    쳐 맞고,무시 당하며 살라고 님을 낳았겠나요?
    뭐가 막막한가요?
    자존감이 이렇게 낮을수도 있나요?
    제발 다 뺐어서 이혼하세요.

  • 37. ..
    '19.7.29 6:11 PM (175.116.xxx.93)

    맞고도 이혼당하겠구만.

  • 38. ㅠㅠ
    '19.7.29 6:13 PM (135.0.xxx.100)

    그런 모습을 다 지켜보는 자식들은 무슨 죄인가요? ㅠㅠ

  • 39. dlfjs
    '19.7.29 6:13 PM (125.177.xxx.43)

    글만 읽어도 이혼하라고 하고싶어요

  • 40. ...
    '19.7.29 6:16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혼해야 하는 것임.
    남편이 여자가 있고 없고 상관없음.
    그저 폭력있는 남편은 버려야 함.

    여기다가 글쓰고 고민하고 자시고 이해안감.
    남들 말 뭘 듣고 싶으신 건가요?
    자존심 바닥이거나 돈 걱정 때문인가요?

    이혼후의 생활이 아무리 힘들지라도
    폭력남편에게 시도 때도 없이 맞고 사는 것 보다는 나은거임.

  • 41. 그런남편은
    '19.7.29 6:17 PM (211.246.xxx.63) - 삭제된댓글

    앞으로 좋아질 가망이 없어보여요.
    근데 원글님은 이혼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신가봐요.
    그러니 저런자세인듯

  • 42. ....
    '19.7.29 6:18 PM (180.228.xxx.145)

    엄마가 맞는 모습을 본 아이들은 충격이 얼마나 크겠어요.
    남편한테 미련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무작정 이혼을 밀고 들어오는 남편 태도에
    당황하고 막막한 기분이 들어서 이 글을 올렸다고 생각해요.

    서울시에서도 무료 법률 상담이 있는걸로 알아요. 어디 무료법률상담센터라도
    찾아가서 상담해보고 대응하시길 바래요.

    남편한테 매맞고도 어쩌지 못하는 무기력한 엄마로 아이들에게 남지 않길 바래요.
    어떤 상황이든 나 자신은 스스로 지켜내는 강한 엄마로 기억되기 바라고 그렇게
    행동하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당신은 소중하고 강한 사람입니다.

  • 43. 미친
    '19.7.29 6:21 PM (110.70.xxx.151)

    ㅅㄲ 라고 밖에는.

  • 44. ...
    '19.7.29 6:33 PM (223.38.xxx.254)

    회피 안 좋아요

  • 45. ..
    '19.7.29 6:58 PM (175.223.xxx.70)

    이 상황에서 두리뭉실 회피하고 넘어가게되면 남편의 폭력도 멈추지않을 것이고, 아이들도 은근히 엄마를 무시하게 될거에요.
    피해자는 난데 너무 억울하지만
    피해를 당하고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막연히 두려운 마음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라면 이혼하는 것이 맞는것 같네요.
    남편이 이혼하고싶어 안달이니 잘 협의해서 재산분할도 위자료도 양육비도 잘 받아내시고, 씩씩하게 잘 살아보세요.
    아이들이 그래도 왠만큼 컸으니 다행이에요.

  • 46.
    '19.7.29 6:59 PM (211.227.xxx.151)

    원글님께 뭐라 나눠드릴 지혜는없구요

    기운 내시고 원글님과 아이들에게 최선의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도드릴께요ㅠ

  • 47. 한마디
    '19.7.29 7:02 PM (122.47.xxx.231)

    맞았고
    싫다고이혼하자고 하고
    애들 다 봤고
    더 이상 무슨 이유가 있어야 하나요?
    사람 싫은건 어떻게 못합니다 싫다는 사람과
    살아야 하는 이유를 사춘기 애들때문이라고
    착각 하면 안됩니다
    그 아이들이 맞는 엄마 보고 그리 자랄까
    걱정되네요
    아빠로서의 역할도 못했을것 같은데
    미련가지지 마세요

  • 48. 신고까지
    '19.7.29 7:02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당했으니 자존심 상해서

    처음엔 그냥 떠보려고 이혼하자고 한거같은데
    밥도 빨래도 안해주니 이 참에 이혼도 괜찮겠다 싶었나보네요.

    님도 이혼할 생각으로 살림에 손 놓은거 아닌가요?
    애들생각은 어떤지 들어보세요.

    애들도 피해자니 그럴 권리 있어요.




    .

  • 49. 신고까지
    '19.7.29 7:03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당했으니 자존심 상해서

    처음엔 그냥 떠보려고 이혼하자고 한거같은데
    밥도 빨래도 안해주니 이 참에 이혼도 괜찮겠다 싶었나보네요.

    님도 이혼할 생각으로 살림에 손 놓은거 아닌가요?
    애들생각은 어떤지도 좀 들어보세요.

    애들도 피해자니 그럴 권리 있어요.

  • 50. 아니
    '19.7.29 7:06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애들 앞에서 두드려 맞으면서도 이혼을 못 하면 도대체
    이혼은 어떨때 하는건가요?
    애들 때문에라도 얼른 이혼해야죠.
    그 꼴보고 자란 아이들이 뭐가 되겠어요?

  • 51. ㅁㅁㅁㅁ
    '19.7.29 7:18 PM (119.70.xxx.213)

    그정도 가지고 폭력 휘두르는 놈은 어떤 여자랑 살아도 때릴거에요
    폭력의 원인이 자기가 아니라 아내에게 있는 것처럼 아내탓하는 찌질한 인간이네요

  • 52. 더이상은
    '19.7.29 7:24 PM (113.199.xxx.117) - 삭제된댓글

    가망도 없고 희망도 안보여요
    두번에 폭행이 있었는데 내가미쳐 그랬다 미쳤었나보다
    손이 발이되게 빌어야 그나마 가망이 있다 보겠는데

    남편은 아내로도 애들엄마로도 님을 보질않네요
    애들앞에서 때렸다는건 막가자는거고 그만하자는거고
    본인도 더이상 미련두지 않겠다는 내면이 있어서
    가능한거에요

    지금 상황을 모면한다해도 아마 수틀리면 또 반복할거고요
    반준다고 할때 차라리 수락하시고 이혼하세요
    맞벌이시니 직장도 있으시고
    반이란게 얼마인진 몰라도 한부모에 저소득이면
    지원해 주는것도 많은거로 알아요

    애들 양육비 나오고 주거비 나오고...
    여튼 돈때문에 어려울건 없을걸로 보이니
    남편이 순순히 나올때 좋게 합의하는척 하면서
    빠져 나오세요

    나와서 애들이랑 맘이라도 편하게 사세요

  • 53. 11
    '19.7.29 7:28 PM (220.122.xxx.219)

    글만보고서 하는 추측인데요
    원글 너무 답답해요
    남편의 폭력이 나쁜거는 말할것도 없고요
    근데 원글의 의사표현방식도 상대를 욱하게 하는듯해요
    본인감정을 배제하고 남편중심으로 글쓴걸 봐서도 그렇고..

  • 54.
    '19.7.29 8:12 PM (110.10.xxx.118)

    완전 개새끼세요..애들이 불쌍해요
    제친구중 그런집안에서..살았던 친구가 있는데..
    지금 결혼하고 친정과 인연끊었어요
    그친구 마음에 상처가 너무크고..엄마를 불쌍히 여기는
    착한딸이었는데..지금은 둘다 죽을만큼 밉다네요

  • 55. dlraud
    '19.7.29 8:26 PM (221.151.xxx.139)

    남편이 평소에 마음에 안 드는게 있으면 이혼하자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는지라 애들도 저도 이혼이라는 단어에 덤덤해졌어요.
    더불어 아들도 못 낳아서 조상까지 뵐 면목이 없다고..자기한테 무조건 다 맞춰야 같이 산다는 사람이었네요.
    애들도 이 상황이 너무 싫다고 합니다. 내가 답답하게 가만히 있는게 싫었겠지요. 출퇴근하느라 지쳐서 애들 챙기고 자고, 그리해야 또 애들 아침 챙기고 일찍 일을 나서니.. 저더러 쳐자기만 했지 하는게 뭐 있냐고 ㅎ
    저라고 뭐 좋다고 저 싫다는 사람하고 인연 이어나갈까요..

  • 56. ???
    '19.7.29 8:28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반반 합의이혼 하세요.

  • 57. 두려울수도
    '19.7.29 8:39 PM (113.199.xxx.117) - 삭제된댓글

    있지요
    그러나 사람대접은 받고 사셔야죠
    세상시선이 두려워 안주하시면 맞아도 살겠다고 인정하는거고요 난 때려도 되는 여자가 되는거에요

    댓글보니 따님들 같은데 아이들 봐서라도
    용기내시기 바랄게요

    대접은 못받아도 맞고 살지는 말아야지요

  • 58. 남편
    '19.7.29 9:28 PM (87.164.xxx.208)

    여자있고 이혼하고 싶어 안달났어요.
    반반말고 몸만 나가라 하세요.
    님도 성격이 답답해서 남편 복장터트리는 스타일같아요.

  • 59. 심각
    '19.7.29 9:53 PM (1.250.xxx.83) - 삭제된댓글

    님이 이혼안하시면 아이들한테 무시당하게됩니다
    애들이 처음엔 불쌍해하다가 맞고사는엄마를 증오하게됩니다
    폭력이 되물림될수도 있고요
    이미큰 상처가 되어버렸을 아이들을 위해서도 그런남편과 분리되어야하고
    이미 이혼이혼 입에달고사는 사람과는 길이 안보입니다
    하루라도빨리 결정하시길 빕니다

  • 60. 2년후
    '19.7.29 10:42 PM (61.102.xxx.78)

    이 글을 다시 읽고 있을 님을 생각해 보세요
    어떨 것 같으세요?
    그 때 내가 왜 그랬을까
    그 때 그렇게 안 해서 다행이다
    그 때 나에게 그나마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그러길 너무 잘 했다

    선택은 님이 하시는 거지만
    내일의 나에게 고통을 주지 마세요
    새로운 고통은 나이 들어선 별로 없어요
    연장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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