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직은 어립니다.
28개월인데 말을 더듬고 눈 마주치는 거 잘 안하구요..
남편이 자폐 검사 한번 해 보고 치료를 빨리 시작해야 좋겠다던데 어느 병원 어느 선생님께 검사를 받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집은 강남쪽인데, 좀 알아보니 분당 서울대 병원 유희정 선생님이 유명하신 것 같고, 이 외에 강남쪽 또 병원 있을까요?
아시는 분 계시면 말씀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이가 아직은 어립니다.
28개월인데 말을 더듬고 눈 마주치는 거 잘 안하구요..
남편이 자폐 검사 한번 해 보고 치료를 빨리 시작해야 좋겠다던데 어느 병원 어느 선생님께 검사를 받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집은 강남쪽인데, 좀 알아보니 분당 서울대 병원 유희정 선생님이 유명하신 것 같고, 이 외에 강남쪽 또 병원 있을까요?
아시는 분 계시면 말씀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희애도 자폐스펙트럼 의심으로 치료받고있어요.
연세대 천근아 ,서울대 김붕년 , 분당서울대 유희정 교수님
유명하구요.. 연대는 발달클리닉 3과협진으로 대기하면 좀더 빨라요. 다른곳은 대기가 1년넘을수도있어서 빨리 전화해서 대기걸고 발달 센터에서 상담받고 치료시작하면서 기다리는게 낫겠어요.
아산, 삼성의료원 소아정신과와 재활의학과도 많이 다니세요.
첫댓글에 나오는 세분은 대기가 1-2년 정도 걸리니까
급하시면 아산,삼성...여기도 알아보세요.
선생님 소개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대기가 길다고는 들었는데 1년~2년까지나 오래 걸리는지는 몰랐어요..ㅠㅠ
우선 분당 서울대 대기해 놓고, 너무 오래 기다리기는 좀 힘들어서 삼성서울병원이 먼저 순서가 되면 가볼까 하는데요, 거기도 혹시 유명하신 선생님 계실까요? 아니면 병원 홈페이지 보고 전공분야에 자폐 있으면 그분께 예약 하면 될까요?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원글님. 제 말 잘들으셔요. 가까운데 가세요. 의사가 치료해주는거 전혀 없어요. 분당 서울대 유희정샘은 peers라는 청소년 사회성프로그램 들여와서 소문이 난건데 28개월 아기에게는 소용없고요.
일단은 지역카페에서 괜찮은 소아정신과 물어봐서 거기서 진료보세요.
검사는 어차피 치료사가 하고 의사는 그거 보고 진단내려요. 지금 자폐다 아니다..의미없어요. 어차피 치료내용은 똑같아요.
나이를 먹어갈수록 자폐가면 발전이 더디고 자폐가 아니면 발전이 빠를 뿐입니다.
자폐는 암이나 고혈압 당뇨가 아닙니다. 치료되는 것도 아니고요. 아이의 성격입니다.
이상한 성격인거죠. 치료라는것도 가르치는거고요. 가르치고 가르쳐서 남앞에서는 안그런척하게 가다듬어 주는 거고요.
아이의 타고난 지능에 따라 가르쳐도 효과없는애...많이 발전하는애..다양합니다.
28개월에 진짜로 자폐라면 너무 힘빼지 마세요. 평생을 싸워야할 싸움입니다.
그리고 자폐라고 불러도 아이마다 다릅니다. 티안나고 그럭저럭 사회활동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경험많은 유명한 의사는 워낙 많이 보기 때문에 눈빛만 보면 알죠. 근데 그건..저도 알겠던데요. 눈빛만 보면 보이거든요.
핵심은 치료실과 가정에서 절망하지않고 꾸준히 같이 가는 겁니다.
일단 네이버에 "거북이사랑" 카페 가입하시고 얼른 등업하세요. 또래 아이둔 엄마들과 교류해보시고요. 제일 정확한건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서 적응하는 모습입니다.
자, 일단 서울대 병원 전화 거세요.
아이 자폐관련 진료 볼 거다 하면 대기가 얼마얼마 얘기 할 겁니다.
제가 마음이 급해 그러니 서울대와 협진이 되는 개인 병원 소개해 달라 하세요. 그러면 서울대에서 레지던트 마쳤거나 교수급으로 있다가 나가서 개인병원 하는 분들, 서울대 소아정신과와 협진체계 갖추고 계신분들 연결해 줍니다.
서울 강남이면 디딤 마음클리닉 괜찮습니다. 송파 센터 여진영 선생님 괜찮아요. 개인사라 밝힐 수 없지만 엄마 마음 잘 알아주세요.
28 개월이면 아이 단독 진찰 안하고요. 36 개월을 최소연한 봅니다.
저희 아이가 36 개월에 노란불은 이미 켜졌고, 빨간불 사이에 있는 아이란 말 들었어요 그리고 초5인 지금.... 남들보기엔 몰~~쩡합니다. 우리애가 그랬으니 니 애도 그럴거야, 란 말이 아니구요, 제가 원글님 시기를 거쳤기에 이런 희망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희앤 28 개월에 상동행동 빼곤 전형적인 자폐 증상 모두를 다 보였던 아이예요. 발화의 80% 가 반향어였구요. 눈맞춤 안되고.... 그랬던 애도 잘~~^^ 자랐습니다.
엄마가 포기하시고 주저앉으면 안됩니다. 힘 내시길.
안타까워서 댓글 남겨요.
자폐는 치료의 영역이 아니라 관리의 영역인 질병인것 같아요. 고로 진단을 잘하는 병원을 찾느라 헤매지 마시고 치료사를 잘 만나는게 중요해요. 아이때 하루라도 빨리 치료받으면 일상생활기술 대분분은 도움없이 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할 수 있어요. 자폐는 경험많은 사람은 보자마자 몇초만에 알 수 있어요. 특정한 사물에 집착한다던지,...물건을 일렬로 배열한다던지..눈맞춤이 안된다던지..특별한 운율이 있는 말투 등..
긴 싸움이에요,. 너무 성급하게. 조급하게 치료하려 하지 마시고 내가 아이와 함께 성장한다는 느낌으로 접근하세요. 아이를 고치려 마음먹는 순간 어머님이 힘들어지실거에요.
일단 진단부터 받으세요! 병원이 아닌 치료센터(심리상담센터)만 가더라도 진짜 자폐이면 보자마자 알아봐요..
송파 살때 디딤 여진영샘 갔었네요. 디딤클리닉이 여러곳에 있어서 추천하고 싶었는데 윗님이 잘 알려주셨네요.
덧붙여서...
같은 치료실, 같은 치료사에게 해도 아이마다 성과가 천양지차입니다.
보통.. 우리애는 여기 다녀서 좋아졌어요~하는데요.. 치료사와 1대1로 하는데도 아이에 따라 성과가 다릅니다.
윗님들 마음 담긴 정성어린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남편에게 우선 디딤마음클리닉 가보자고 했습니다. 선생님 알아보면서 자폐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건 지속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거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대학병원 대기 거시구요..
대청역 근처에 있는 신석호 가보세요..
쌀쌀맞으신 편인데 진단은 잘하시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도 잘 제시해 주셔요..
여기가 대학병원 보단 대기가 짧을꺼에요..
댓글 답니다. 대치 신 석호, 디딤 서초방배도 괜찮아요. 일단 전화로 예약문의해보세요.
아..대치 신석호면 집에서 더 가까워요. 디딤 서초방배도 추천 감사드립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ㅜㅜ
신석호 샘은 말을 좀 아니 많이 직선적으로 하셔서, 상처받으시는 엄마들이 종종 있어요.
대치역 주변에, 대치마음 김양석 샘 가보세요. 압구정에 대기 2년 걸려있는 정선주 샘이 환자 리퍼하는 곳이라 제가 최근부터 다니기 시작했어요
윗님 정말 감사드립니다ㅜㅜ 대치마음 김양석 선생님도 같이 알아볼게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제가 다 감사하네요..
원글님도 현명하셔서 아이 잘 양육하실것같아요
응원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56375 | 피부과 시술이 좋긴좋네요 13 | 피부과 | 2019/07/29 | 7,982 |
| 956374 | 기업의 일반 전화번호 목록이에요 10 | oo | 2019/07/29 | 2,328 |
| 956373 | 유산균먹고 살찌신분 계세요? 8 | ..... | 2019/07/29 | 2,425 |
| 956372 | 드럼세탁기 세제는 가루, 액체 어떤게 좋은가요? 5 | 드드 | 2019/07/29 | 1,866 |
| 956371 | 아빠가 하루종일 가래뱉듯 침뱉어내세요.도와주세요ㅜㅜ 13 | 땅지맘 | 2019/07/29 | 2,508 |
| 956370 | 우울증 처방 받아 약 먹으니... 보험을 들 수 없대요. 11 | ㅠㅠ | 2019/07/29 | 4,355 |
| 956369 | 대상포진이 물집이 없을수도 있을까요 5 | 혹시 | 2019/07/29 | 2,484 |
| 956368 | 자식은 겉만 낳나봐요. 4 | 중3맘 | 2019/07/29 | 3,104 |
| 956367 | 조경태 '전술핵 재배치, 안 되면 NPT 탈퇴해야'..또 핵무장.. 6 | 에혀 | 2019/07/29 | 661 |
| 956366 | 양파채 곱게 썰수 있는 도구 아시는 분? (양파샐러드 팁 포함).. 7 | 양파샐러드 | 2019/07/29 | 1,659 |
| 956365 | 일상이 평화로우니 여행을 가도 별 느낌이 없네요~~ 22 | .... | 2019/07/29 | 5,730 |
| 956364 | 현대 코나 전기차 폭발 2 | 캐나다에서 | 2019/07/29 | 3,184 |
| 956363 | 더운 낮에 외부에서 일하는 사람한테 영양제 추천?? 3 | .. | 2019/07/29 | 789 |
| 956362 | 싼타페가 쏘렌토에게 6 | 싼타페 | 2019/07/29 | 2,304 |
| 956361 | 캠핑클럽 잔잔한 재미가 있어요 11 | .. | 2019/07/29 | 3,465 |
| 956360 | 빨래방..깨끗할까요? 21 | 오늘은선물 | 2019/07/29 | 5,964 |
| 956359 | 고3 인데 지금 미술학원 바꿔도되나요? 6 | 고민한가득 | 2019/07/29 | 1,931 |
| 956358 | 거실 책상에 둘 스탠드 추천해주세요 1 | 감사 | 2019/07/29 | 805 |
| 956357 | 고1학부모님 과목 선택 어떻게 1 | 고1엄마 | 2019/07/29 | 854 |
| 956356 | 억울할 때 어떻게 푸세요? 3 | 마이 | 2019/07/29 | 1,310 |
| 956355 | 길에서 돌아다니면서 탄핵 서명 받는 정신빠진 것들이 있네요. 7 | ... | 2019/07/29 | 1,345 |
| 956354 | 새로운 보이스피싱 방법 3 | ㅠㅠㅠ | 2019/07/29 | 2,211 |
| 956353 | 전체 샷시 올수리 ㅠㅠ 누수 2 | .... | 2019/07/29 | 2,206 |
| 956352 | 진정한 친구 6 | 친구 | 2019/07/29 | 2,304 |
| 956351 | 택시타고 불쾌한 경험 15 | ... | 2019/07/29 | 3,5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