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생이 너무 따분하고 지루해요 어쩌면 좋죠?

하아 증말 조회수 : 6,641
작성일 : 2019-07-28 17:27:49
뭘해도 별 감흥이 없고 재미도 없어요.

나이먹으니 재밌는거에 대한 기준이 높아진건지. 회사일 때문에

너무 지친건지. 갱년기가 오는건지. 온몸 관절이 다 아파서

하다못해 흉추랑 쇄골 및 가로로 된 뼈들. 갈비뼈 포함.

다 아파서 그런건지..

술 마시는 것도 20대 때나 재밌었지.

너무 지루하고 다 재미가 없어요.

회사 집 회사 집 하면 일주일 다 가고. 일요일엔 뻗어요.

어떻게 하면 재밌고 즐거워질까요?

삶은 이제 별다를 게 없이 크게 나아질 것 같지도 않고.

대단한 일 생길 것 같지도 않고. 몸은 아픈 것이...

몸상태는 막 운동다닐 수도 없구요.

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재미있는 공연이나 하루라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방법.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ㅠ ㅠ ㅠ ㅠ


IP : 223.62.xxx.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9.7.28 5:34 PM (110.12.xxx.4)

    노후생각해서 악착같이 운동하셍ᆢ.
    재미를 추구하기에는 세상을 너무 잘알고
    욕먹으면서 일본여행가기가 그나마 익사이팅하겠네요.

  • 2. ..
    '19.7.28 5:36 PM (116.127.xxx.180)

    그냥 그러다 가는게 인생일까요
    예전에 영화보는데 대사중에
    어떤 사람이 아이에게 얘야 더 살아봐야 똑같다 그랫나 암튼 공감이 갔아요
    무덤으로 달려가는 인생같아요

  • 3. 동감
    '19.7.28 5:38 PM (175.223.xxx.171)

    안해본거 없고 다 해봐선지.. 여행도 뭐 세계 어딜가나 그게그거고 오히려 짐 싸고풀기도 짜증나고 .. 친구만나도 뭘 하고 놀지 다 해봐서 뭐 수다떠는거 밖에 더있나요. 봉사를 다니고 싶어도 이게 적성따질일은 아니지만서도;; 정말 못하겠어요. 봉사란걸...ㅠ 성격이 무미건조한 성격이예요. 시니컬하고;; 질투도 별로없고 비관,. 은 좀 하지만 심심한걸로 비관하기엔 좀 그런것같아서..
    생각해보면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서 뭐든 재미없는거 아닐까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과는 뭘해도 함께하면 잼있을것같지 않나요.
    인생이 재미없네요.. 남편을 사랑하지 않고 넘 싫어해서 그런지..
    그냥 별탈없이 하루하루 가는거에 감사해야 할것같아요. 힘든일 없는게 어딘가요. 물론 자식땜에 넘넘 괴롭긴하지만 뭐 애나 나나 건강하잖아요.ㅠ

  • 4. 재테크
    '19.7.28 5:52 PM (49.1.xxx.168)

    재테크나 돈모으기 여행 정도가 젤 저에게는
    짜릿하다라구요

  • 5. ㅁㅁㅁㅁ
    '19.7.28 6:19 PM (119.70.xxx.213)

    일단 몸이 안아파야겠지요
    저도 비슷하게 아팠는데 이것저것 챙겨먹고 효과보는중요
    비타민 마그네슘 msm 등등요

  • 6. ㄹㄹ
    '19.7.28 6:23 PM (222.235.xxx.13)

    마흔후반.. 그나마 음악...
    젤 안 떨리네요..
    영화도 이젠 시큰둥...
    파하리 예전에 젊었을 적 감동받았던 영화들 다시 보기가 낫겠어요..
    그래도.. 나님은 직장이 있다니 부럽네요..
    너무 지리해요.. 세상 거의 모든게 신기하고 잡동사니 같고..ㅜㅜ
    그저 하루하루 꾸역꾸역이란 말밖에..
    그 중 먹는 일에서 좀 해방되고 싶어요
    영양실조 걸릴 정도로 먹는데도 힘에 부쳐서..
    전 우울증도 있고 몸도 안 좋아요..
    앞으로 어찌 더 살아야할지 ..두려워요....남아있는 살아가야할 날들이.

  • 7. ㄹㄹ
    '19.7.28 6:26 PM (222.235.xxx.13)

    떨리 ㅡ 빌리
    나님 ㅡ 원장님
    신기하고 ㅡ 신기하고

    ㅡㅡㅡㅡㅡ 핸드폰이 바이러스 걸렸나 ㅜㅜ

  • 8. ㄹㄹ
    '19.7.28 6:27 PM (222.235.xxx.13)

    떨리 ㅡ질리

    자판이 왜이럴까요 자꾸 지멋대로 ㅜㅜ

  • 9. ㅇㅇ
    '19.7.28 6:27 PM (223.39.xxx.108) - 삭제된댓글

    괴로운일, 죽을만큼 힘든일 없으면 감사한거 아닌가요??
    인생이 누군 얼마나 즐거울지. 그렇다 해도 평생을 그렇게는 못사는거구요
    일단 원글님은 몸이 좀 안좋아서 더 그런거 같아요
    건강 회복이 우선일거 같아요

  • 10. ...
    '19.7.28 6:37 PM (39.7.xxx.131)

    흠.. 공신력 있는 시민 운동 단체라도 가입해 보세요.
    정말로 원글님이 입을 벌려 정의를 찾는 순간
    세상이 완전히 뒤집히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겁니다.
    보람은 보장합니다.

  • 11. 비슷
    '19.7.28 7:02 P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

    별거하고싶어요
    남편하고 사이도 안좋고 서로 싫어해요
    혼자 이집에서 제 물건만 가지고 쏙 빠져나가고 싶어요

  • 12. 비슷
    '19.7.28 7:05 PM (119.64.xxx.178)

    사십 중반
    별거하고 싶어요
    이혼은 리스크가 너무 크니까
    이집에서 제 물건만 가지고 쏙 빠져나가고 싶네요

  • 13. 동감해요
    '19.7.28 7:24 PM (211.197.xxx.16)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면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서 뭐든 재미없는거 아닐까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과는 뭘해도 함께하면 잼있을것같지 않나요.
    인생이 재미없네요.."

  • 14. ,,,
    '19.7.28 8:02 PM (122.31.xxx.152) - 삭제된댓글

    주식하니 심심하진 않아요
    넥슨지티라고 필받아서 산거 반토막됐는데 흥미롭네요
    어느방향으로 튈지 몰라서 재미있어요
    조만간 미국주식도 손대려고요

  • 15. 수영
    '19.7.28 8:12 PM (125.130.xxx.217)

    아직 덜 아프신듯

    아파보니 안아픈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하더이다

  • 16. 그게 좋은 겁니다.
    '19.7.29 11:00 AM (113.131.xxx.188)

    내가 어디가 아파서 병원 복도 의자에 앉아 진료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상태
    최고로 행복한 상태죠.
    인생은 재미있는 일들로 가득차 있어요.
    배울 것도 많고 볼 것도 많고

    간헐적 단식, 설탕, 밀가루 음식 끊기만 해도 살 빠지고 건강해져요.
    네플릭스로 드라마 보고 인스타그램에서 남의 고양이 강아지들 노는 것만 봐도 재미있고
    유튜브도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유익한 채널들 너무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7793 국내에 거주중인 외국인들 몇 명정도 되나 보니.. 1 ... 2019/08/30 1,278
967792 [단독] '조국 수사'에 특수부 추가 투입…'외곽인물' 소환 착.. 40 어쩌까갈수록.. 2019/08/30 6,031
967791 서대문형무소쪽에 주차할 수 있나요? 4 선선해요 2019/08/30 1,261
967790 다스뵈이다 같이봐요 7 오예 2019/08/30 955
967789 쿵후허슬 헤어롤만 아줌마 닮았다는데ㅠ 7 기분나빠해도.. 2019/08/30 1,282
967788 건나블리요 25 보자보자보자.. 2019/08/30 5,677
967787 운동 열심히 하는남편 7 중년 2019/08/30 3,190
967786 논문 한편당 2억원 낙성대 연구소 오물 투척 사건 3 ,,,, 2019/08/30 1,460
967785 집단 광기는 어디에서 오는가? 28 법치국가 2019/08/30 2,192
967784 취업성공패키지 법률사무원..아세요? 4 ... 2019/08/30 2,763
967783 알바님들 힘도 못쓰고 사라져 버리는 그이름.. 14 조국님을응원.. 2019/08/30 1,732
967782 잠시 후 다스뵈이다 합니다 같이보아요 4 ㆍㆍ 2019/08/30 737
967781 70대 노인분 우체국 실비보험 새로가입하려면 얼마정도드나요? 1 ㅇㅇ 2019/08/30 2,231
967780 조국 보도 논조가 완전 28 이제 와서 2019/08/30 3,167
967779 대한민국 국민 만세! 20 미네르바 2019/08/30 2,033
967778 정치글 특히 민주당 관련 글 많은 거 좋으세요? 40 지나다 2019/08/30 1,147
967777 수시 이런식으로 계속 유지하는 합니까? 8 교육정책 2019/08/30 1,342
967776 50일 아기데리고 시부모님 같이 며칠있는데 힘드네요 19 .. 2019/08/30 7,118
967775 조국수호 참가자들 매국언론 조선일보로 행진, 조선일보는 폐간하라.. 15 조중동 2019/08/30 1,553
967774 부산가느라 법사위 1분만에 산회? 1 이럴려고 2019/08/30 830
967773 나경원 "서울 구청장 20명이 민주당인데 전라도 출신,.. 43 이거미친거아.. 2019/08/30 4,356
967772 공동명의 안하는게 나을까요? 1 힘듬 2019/08/30 1,115
967771 재밌는 책 추천해 주세요 (경제개념 세우는데 도움 되는 것도요).. 5 이런저런그런.. 2019/08/30 936
967770 웅동학원 관여 안했다더니… 조국 '재산매각 삼청합니다' 13 또이건 2019/08/30 2,088
967769 3억4천으로 구입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가 있을까요? 9 ** 2019/08/30 4,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