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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창 클 때도 안먹던 우유를 요즘 즐겨 마시고 있어요.

ㅇㅇㅇ 조회수 : 3,147
작성일 : 2019-07-28 13:53:50

어린시절부터 성장기 지나면서 부모도 바쁘고
저도 외모에 관심이 없어 방치하다가,
최종 키 155 라는 처참한 결과를 얻었어요..ㅜㅜ
팔다리짧고 몸매비율까지 안좋아 키에 더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거든요

원인은 밥 잘 안 챙겨먹고, 잠 안자고 밤새도록 인터넷한 거 같은데..ㅜㅜ
비슷한 생활패턴이었던 친구가 키 165인걸 생각하면
단순히 유전자의 차이인가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 우유에 평생 관심이 없이 살다가
몇달 전부터 우연히 집안 냉장고에 사둔 우유의 고소한 맛에 빠져들었어요 ㅎ
원래 콜라나 사이다 같은 달달한 탄산음료나 당분많은 과일 음료를
좋아하는데, 나이 들면서 건강 생각하게 되네요.

종류별로 서울우유, 매일우유,푸르밀, 남양 골고루 먹어봤는데
저는 서울우유가 기본적인 맛 같고, 가장 입맛에 맞아서
더위 타는 이 시간에도 매일 한 잔 이상씩 따라 놓고 마시고 있어요.

돌이켜보면 한창 성장기였던 중2,3학년때
이렇게 우유를 즐겼다면 최소 160 정도는 되는거였는데...
후회되네요. 아니면 가슴 크기라도 건졌겠지요..아..찌질ㅜㅜㅎㅎ

당시 철이 없어서 키의 중요성을 모르고 살았던 게 아쉬워요^^;;

IP : 175.223.xxx.1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9.7.28 1:55 PM (14.55.xxx.230) - 삭제된댓글

    남양은 아니구요^^
    매일 추천이요. 밍밍하죠? ㅋ 서울우유보다

  • 2. 글게요
    '19.7.28 1:55 PM (180.65.xxx.37)

    아깝네요 그시절 지금처럼만 먹었어도 160은됐을텐데

  • 3. ㅡㅡ
    '19.7.28 1:57 PM (211.215.xxx.107)

    유전자가 압승.

  • 4. ㅇㅇㅇ
    '19.7.28 2:00 PM (175.223.xxx.139)

    ㄴㄴ님 남양은 테스트삼아 한번 먹어보고 안 먹어요 ㅋ
    맞아요~~매일은 밍밍한 느낌이던데..
    우유는 너무 진하거나 느끼한것도 싫고 베이직한 맛을 좋아하거든요.

    글게요님 맞아요 키 160만 되면 몸매고 비율이고
    아쉬움 다 던져버릴수 있는데.. 키 작아보이지않게 코디에만
    신경쓰고있는 요즘입니다..
    1020이 우리때랑은 달리 남녀할것없이 슬림하고
    키도 커서 공룡같아요ㅜㅜ
    외모가 전부는 아니라 생각할래도 쓸데없이 위축돼요.

  • 5. ㅇㅇㅇ
    '19.7.28 2:01 PM (175.223.xxx.139)

    ㅡㅡ 유전자의 압승..이라..??
    굴욕이네요

  • 6. 서양에선
    '19.7.28 2:02 PM (116.127.xxx.146)

    골다공증 여성에게 우유를 금한대요
    골다공증과 우유....그런식으로 검색해보세요. 이런거에 대한 책도 많아요
    유제품 자체도 안좋다고 해요.

    요플레 좋아하는데....음....

  • 7. T
    '19.7.28 2:08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유전자압승2222
    173인데요.
    우유 너무너무 싫어해요.
    어릴때부터 쭉~~~~

  • 8. 아님
    '19.7.28 2:11 PM (221.149.xxx.183)

    우유 좋아하는데 작아요. 아들도 우유 안 먹는데 커요

  • 9. ㅇㅇㅇ
    '19.7.28 2:14 PM (175.223.xxx.139)

    저도 최근 우유가 단백질원 공급에 생각만큼
    크게 유용하지 않다거나 안좋다는 뉴스는 본거 같네요
    그래도 맛있으니 상관 안할려구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부정적인 분위기속에서 자랐는데..
    동생이 168인거 생각하면 유전자의 문제만은 아닌거 같아요.
    암튼 이렇게 키가 중요해질줄 알았더라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살았어야 하는데...
    나이들어서도 만만한 꼬맹이취급받으니 억울하고 아쉽습니다ㅜㅜ

  • 10. 저는
    '19.7.28 2:14 PM (175.223.xxx.40)

    건강관련 다큐 책 잔뜩보고서
    일부러 우유안먹고 있는데...;;;

  • 11. 유전자가
    '19.7.28 2:46 PM (211.215.xxx.107)

    자매에게 똑같이 발현될 리가 있나요. 랜덤인데.
    님 자매에게는 그나마 성장 가능한 유전자가 간 거죠.
    님 잘못이 아니예요.

  • 12. 라리
    '19.7.28 2:58 PM (14.55.xxx.230) - 삭제된댓글

    저는 고기도 우유도 안먹다가 나이들어 고기는 힘들고 우유를 먹어요. 열심히. 이론은 아는데, 늙을수록? 대충 몸가는대로요. 점점 뭐든 지나치지 않는, 소식, 로컬 이런식으로 가게되네요. 몸도 뭘 막 먹다가, 그러다 보면 시큰둥 해지더라구요. 근데 채식 오래하다 우유.. 계란 열심히 먹으니 탄수화물이나, 쵸컬릿같은 당분 과도하게 당기는게 나아지더라구요

  • 13. ....
    '19.7.28 3:02 PM (121.137.xxx.77)

    어려서부터 우유 엄청 먹었는데 (밥도 잘먹음) 결국 엄마보다도 덜컸어요.
    잘먹는걸로 잘크는거면 저는 170대 되야함.

  • 14. 푸르밀
    '19.7.28 3:14 PM (211.36.xxx.90) - 삭제된댓글

    이거 일본이라던데

  • 15. 키는유전
    '19.7.28 3:27 PM (121.160.xxx.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08479

    굳이 액체고기인 우유를 드시려면 범산목장 우유 추천

  • 16. 음...
    '19.7.28 5:08 PM (125.132.xxx.178)

    유제품 과한 섭취는 여자들에게 좋지않은 증상들이 많아요... 그래서 일부러 섭취안하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건강생각하다 다른 병 얻는 경우 있어요

  • 17.
    '19.7.29 11:09 AM (223.39.xxx.135)

    여자에게 우유는 치명적이라고하죠
    유방암의 원인

  • 18. ㅇㅇㅇㅇ
    '19.7.29 11:14 AM (175.223.xxx.87)

    그래요. 비타민c나 d도 요즘 부정적인
    연구결과가 여러번 나오던데~
    그렇다고 안먹을수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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