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입학축하금 1만원
시부모님은 부모님 용돈제외ㅎ 자식들끼리 축하금. 용돈 등으로 돈 주고 받는건 오바라 생각하는 분위기예요. 공식적으로ㅎ
그래도 부자시누들과 시부모님 사이에 명품가방 해외여행 백화점 먹거리가 오고가는건 눈치로 알고 있었어요. 제 앞에선 티를 안내서 저도 그냥 눈치없는척 했어요. 그래도 저는 며느리라 그런지 아이들 입학식은 도저히 넘어갈수 없어 다 챙겼어요.
작년 아이가 중학교 입학했어요. 한참 지난 5월 시부모님이 봉투들고 찾아오셨어요. 시누중 한명이 입학축하금이라고 전해주러 오셨다고.
식사 다 챙겨드리고 용돈도 드렸어요.
다음날 아이한테 물어봤어요. 나중에 인사드려야 하니까 금액알려달라고. 그랬더니 1만원 들어있었다고ㅠ 아...
딩크 시누라 그러려니 해도 그걸 전해주러 오신 분들도 그렇고 참 가끔씩 울컥해요.
1. 진짜
'19.7.27 11:48 AM (223.38.xxx.152)어이가 뺨을 때린다는 표현이 딱이네요.
낮부끄러워서 어떻게 만원을 봉투에 넣어 주나요?
차라리 생각 없어 안주는게 백배는 나아요.
미친...2. 우리시부모는
'19.7.27 11:49 AM (203.226.xxx.80) - 삭제된댓글고등졸업축하금 5만원에 다 썪은 악세사리
우리애 조부모 보기를 거부하네요3. 만원고모네요
'19.7.27 11:53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돈 나갈까봐 그런지
우리애들 대학을가도 절대 아는척 안하는
동서도 있어요.
축하한다는 말도 못들었어요.4. 저희
'19.7.27 11:53 AM (211.244.xxx.184)시부모님은 안계신데 아마도 기본은 주셨을겁니다
친정부모님 외가집서 중고등 입학하는 울아이들에게 단돈 만원도 안주더라구요
그냥 모른채
제가 울아이 내년에 입학한다니 그러냐고 끝5. ..
'19.7.27 11:53 AM (175.119.xxx.68)1만원은 어디가서 받았다고 말하기도 민망한 금액이라지만
오만원도 민망한 금액인가요6. ..
'19.7.27 11:54 AM (220.123.xxx.224)중간에 사라진금액이 있지않고서야 어떻게 그걸 전해주나요 어이가 없네요
7. 대학가는애
'19.7.27 11:55 AM (203.226.xxx.80) - 삭제된댓글5만원이요?
설날 세배돈 포함이어요.8. ㅣㅣ
'19.7.27 11:56 AM (49.166.xxx.20)오만원에 조부모 보기를 거부하면
얼마정도면 거부 당하지 않나요?9. ..
'19.7.27 11:57 AM (121.158.xxx.189)그런데 입학축하금이란 건 왜 주는 거예요? 그것도 중학교?
언제부터 생겨난건지 모르겠어요.10. 시어머니가
'19.7.27 11:58 AM (121.178.xxx.200)꺼내 쓴 거 아닌가요?
19년 전에 구두쇠 시누가
산후조리원에 와서는 봉투를 주고
가길래 봤더니 30000만...
우리는 조카 항상 볼 때마다
50000원 씩 줬는데11. 5만원보다
'19.7.27 11:58 AM (203.226.xxx.80)아이가 속상한건 다 변색한 악세사리요
5만원은 축하금인지 세배돈인지 모르겠고
제가 알기로도 20년가까이된 변색된
악세사리를 정확히는 입학선물로 주신거죠.
비교되는 외가서는 현금 100만원에 노트북 사주셨어요.12. 아무래도
'19.7.27 12:00 P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뺐겠죠
13. 음
'19.7.27 12:06 PM (116.126.xxx.196)시댁문화가 형제간 안주고 안받기라 적당한 시세^^였나봐요 저도 이런 가풍은 환영이예요 명절날 서로 주머니를 돌고도는 돈의 순환을 생각하면 현명한것 같아요
근데 제가 가풍을 파괴하고 드릴때는 다들 너무 반가이 받으셔서ㅠ14. ...
'19.7.27 12:07 PM (125.177.xxx.43)시누나 시부모나 ..
시누에게 만원 주신거 맞냐 봉투가 바뀐거 아닌가 했다고 확인해요
우린 시숙네가 그모양
때마다 용돈에 축하금에 결혼 축의금 100씩 줘도 우리애 하나 만원도 안주는 거지근성
어찌 그리 뻔뻔한지15. ㅎㅎ
'19.7.27 12:09 PM (203.226.xxx.80)근데 제가 가풍을 파괴하고 드릴때는 다들 너무 반가이 받으셔서ㅠ222222
저위 바랜 악세사리 입학선물할머니도 아마 당신받는건 돈 좋아했을겁니다.저런류들이 다 그렇죠.손주 대입선물로 금붙이도 아니고 빛바랜 악세사리라니.
애엄마 그거 시모 70이든 80이든 선물에 축하선물로 다시 줘버려요.똑같이16. 헐
'19.7.27 12:14 PM (14.39.xxx.23)완전 기가차시겠어요.... 정말;;;;
17. 믿을수없네
'19.7.27 12:18 PM (119.70.xxx.204)수표넣는다는걸 착각한거아닐까요 사람이 그럴때가있더라구요
18. 믿을수
'19.7.27 12:21 PM (223.33.xxx.183)없는 얘기 하나 해드려요?
우리 시부모님은 애들 태어났다고 친지들이 준돈도 당신들거 애들 돌백일 축하금도 당신들거라 다 챙겨갔답니다.세상에 믿을수 없는 사람들이 드물지만 있긴 있습니다~
가져가신 이유는 그돈 당신덕에 돌아온거랍니다 ㅎㅎㅎ
웃고 말지요.19. ..
'19.7.27 12:44 PM (183.109.xxx.237)큰애 대학입학때 동서가 입학축하한다고
봉투주고감. 삼만원과 함께 성경구절 메모가 있어
놀람.
돈도 돈이지만 성경구절에 더 놀랐네요.20. ,,,
'19.7.27 1:21 PM (112.157.xxx.244)저도 호구노릇 좀 하다 이제는 안합니다
지들은 안하면서 저한테 받는 건 습관이 되어서인지 당연하게 여기더군요21. ㅇㅇ
'19.7.27 1:40 PM (61.80.xxx.167)진짜 1만원이라니 안하니만 못하네요
22. ㅇㅇ
'19.7.27 1:54 PM (222.234.xxx.8)안하니만 못하네요 듣는 우리가 민망
23. 시누한테 확인
'19.7.27 2:09 PM (114.201.xxx.2)확인해보세요
우리 ㅇㅇ이가 1만원 받았다는데 맞냐고
시부모가 잘못 준거 같아요
어디다 쓰고 준듯
이런 경우 의외로 많아요24. ,,저도
'19.7.27 2:10 PM (220.76.xxx.204)시아버지칠순이 있던해에 같이 생신식사하기로한날 하루뒤가 우리큰애 생일 또 삼일뒤에 작은애생일. .
일주일안에 간격두고 생일 쪼르륵. .
미리 축하금 300입금드리면서 알림문자드렸죠.
식사당일 빈손으로 오셔서 늘 하던데로 애들 손 꼭잡아주며! 준비못해미안해서 어쩌지?하던 염치없으신분들. .
옆에서 저만 화가나서 얼굴 달아오르고했던.
지금도 여전히들 그래요. 몰염치하죠..
어느해던가는 처음으로 애들 어린이날 선물이라며 애들 키만한 화분하나 주고가더라구요.. 그때 애들 유치원생일땐데. .25. 예전에~
'19.7.27 2:27 PM (175.119.xxx.42)어디다 애기할수 없고 돌잔치때 생각하니... 그날 손님이 많으니 정신 없으니까 제 가방을 시어머님께서 봐준다고 했어요.. 끝나고 집에와서 봉투를 확인을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있고 시어머니 봉투만 없는 거에요... 봉투를 받아서 가방에 잘 넣은거 기억을 하는데 신기하게 그 봉투만 없는거에요.. 전화해서 어머니 죄송한데요 .. 어머니 봉투만 없어졌어요.. 애기하는데 신기하게 어머니 전화가 계속 안들린다고 끊더라고요.. 사실 그때 의심만했지 확실하지 않았거든요.. 만나도 계속 피하시기만 하시는거에요.. 결국 손주 돌잔치에 빈 봉투를 저한테 주고 제가 바쁜 사이에 봉투만 빼 가신거에요..제가 어머니꺼만 없다고 전화할줄 몰라겠지요... 17년이나 지났고 고등학교 들어간 손주한테 어태까지 한푼도 주시지 않았어요.. 그러면 저희 시댁이 어려운 집안이라고 생각하겠죠? 절대로 아니에요~ 친척들 손주 대학들어갔다고 몇백만원씩 쾌척하시는 분입니다. 외부에서 볼때는이 세상 친절하신 분이라는거...
26. 어머나
'19.7.27 2:41 PM (182.222.xxx.70)정말 안하니만 못하는 만원과
윗님 시어머니도 어지간하시네요
며느리가 그리 만만한가봐요
봉투까지 그러고 싶을까..ㅠ27. ......
'19.7.27 3:06 PM (182.229.xxx.26)만원 들어있었던 거 확인하고 의심 한 점 없이 기막혀하는 상황이 저는 이해가 잘 안돼서요. 저 같았으면.. 봉투가 바뀌었던지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을거에요. 확인 후 바로 전화드려서 봉투에 만원 들어있던데 금액 맞냐고 물어보고 대답 듣고 욕해도 늦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아무리 돈 주고 받는 거 안 하는 집이라도 이왕 봉투 주는데, 졸업축하금을 만 원 주는 건 세상 혼자 사는 사람도 아니고 있을 수가 없는 일이쟎아요.
28. 확인요망
'19.7.27 3:18 PM (27.1.xxx.83) - 삭제된댓글애들이 은근 거짓말하는 경우 많아요.
특히 돈에대해서
확인부터 하고 욕해도 늦지않아요29. 확인요
'19.7.27 3:19 PM (27.1.xxx.83)애들이 은근 거짓말하는 경우 많아요.
특히 돈에대해서
확인부터 하고 욕해도 늦지 않아요
정말 상식이하 금액이라30. 음
'19.7.27 3:33 PM (116.126.xxx.196)보통 그런문제는 시부모님과 상의해서 넣는 분이예요
시부모님이 입학이라 5만원 주셨으니 딸에게는 덜 하라고 하셨을거 같아요
그냥 멀리서 찾아오셔서 생색내며 봉투 내미시던게 속상해요 차라리 그냥 손주보러 놀러 오셨으면 반갑기만 했을 추억일텐데요31. 음
'19.7.27 3:39 PM (116.126.xxx.196)에휴..애를 의심 안하는건 돈을 상자에 모으는데^^ 200만원 넘게 들어있어요. 소비욕이 없는 애라 자기는 쓸일 없다고 엄마 필요하면 아무때나 꺼내쓰라고 오픈 해놓는 애라서요 물론 저는 안씁니다ㅎ
32. ㅋㅋ
'19.7.27 4:25 PM (175.120.xxx.157)우리 동서 우리 큰애 돌잔치에 출장부페 불러서 거하게 차려서 다 먹이고 집에 갈때도 떡이며 음식 온갖거 다 싸줬는데 다들 가고 나서 형님네 봉투 보니 돈 만원 들어 있더군요
ㅋㅋㅋㅋ집이나 못살면 말도 안하죠 유산은 혼자 다 받아서 시골에사 트렉터만 두대에 차가 6대에 동네 최고부잔데 그래요
원글님네도 만원이 실화맞을지도요33. 저도요
'19.7.27 4:57 PM (59.15.xxx.147)근 20년이 다되긴 했지만 시고모들한테 폐백절값으로 천원씩 두분께 이천원 받아봤어요. 당신들 올케(나의 시어머니) 미워서 엿먹어봐라 했나봐요. 처음엔 만원짜리로 잘 못알고 넣으셨나 했는데(조카 절값으로 만원도 웃기지만) 나중에 시어머니가 물어봤더니 뭐라 황당한 변명을 하셨다는데.. 잘 산다고 떠벌리면서 이런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34. 중고딩이
'19.7.27 5:17 PM (110.12.xxx.4)새뱃돈 오천원도 받아봤어요
차라리 주지를 말든지요.35. 나.원.참
'19.7.27 7:28 PM (221.162.xxx.22)시누 큰딸 대학입학 축하금 사백만원주고 울딸 대입선물로 네이체 리퍼블릭 수분크림 하나 받은 저도 있어요.
그거 하나도 안쓰고 남편 보란듯이 거실에 두다가 버렸어요. 집 두채에 연봉 팔천 넘는 집이네요.
그딸 유학갈때도 이백 줬는데... 이제는 얼굴 안보고 살아요. 시어머님 돌아가신후..
인색해도 그리 인색한 사람 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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