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무서운거였어요
하숙을 했는데 제가 12시면 항상 잠을 잤어요
어느날 옆방에 새로 자영업부부가 들어왔는데 12시에 들어와서 한시간을 번갈아 목욕탕에서 씻고 들어가는거에요
제가 소리에 엄청 예민해서 일주일을 씻는소리에 잠을 못잤어요 12시넘기면 아예잠을 못자는 습관이 있었거든요
부부가 들어오면 가슴이쿵쿵댔어요.또 잠을 못잘까봐
그러던 어느날 아침에 갑자기 제가걸음을 못걷는거에요
첨에 이게 무슨일인가 남친이 부축해서 병원갔는데 다 이유를 모르는거에요. 남친하고 비행기타고 학업도 중단하고 시골집내려갔어요 동네병원 다녀봐도 검사만하고 걸음을 못걷는 이유를 모르고 미치고 환장하겠더라구요
그러다 대학병원에 갔는데 그 의사가 약 한알씩 먹으라고 줬는데 한알을 먹자마자 걸을수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한달을 시골엄마집에서 요양을 하고 다시 서울로 왔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백프로 스트레스에 의한거였고
스트레스로 걸음을 못걸을수 있다는게 신기했어요
그약이 무슨약이었을까 너무궁금한데 20년전 일이라 자료가 없네요
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란게 절감되네요
아무리 좋은 음식 운동 필요없더라구요
그동안 너무 아둥바둥 몸 혹사시키고 직장에서 무시와 협박에 악몽까지 꾸는단계오니 다시 예전생각이 나네요
무서워요 스트레스가 저를 어떻게 공격할지
지금 남편이 예전남친인데 제가 스트레스취약한걸알고
다행히 잘 맞줘주긴해요
이제 할말하고 살고 저도 당하지 않으려구요 절대로
1. ...
'19.7.26 9:51 P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스트레스로 힘든건 유독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충격 심하면 장애얻거나 아주 돌아버리는 경우 있잖아요
곧 죽는 사람도 있고요2. 절대
'19.7.26 9:52 PM (223.62.xxx.222)절대공감 이예요!~
저도 스트레스 짧은시간에 크게 확 받고
오만병 다 얻었었어요.
스트레스 없어지고 마음의병 없어지니
아픈데 싹 사라졌어요
인생 한번인데 스트레스 없이 다들 사시면 좋겠네요
항상 친정엄마 하시는 말씀, 대충대충 살자
애쓰지 말고 살자, 하십니다3. 생각만으로
'19.7.26 9:56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병이 나고 병이 낫고 합니다.
암 발생 요인 중 대표적인 게
스트러스입니다.
마음 편히 사는 건 축복입니다.4. 아이사완
'19.7.26 9:57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병이 나고 병이 낫고 합니다.
암 발생 요인 중 대표적인 게
스트레스입니다.
마음 편히 사는 건 축복입니다.5. ..
'19.7.26 9:58 PM (203.142.xxx.59)헐 저도 이게 뭔지 체감했어요.
작년 내내 정말 숨도 못쉬게 몸 혹사 시키며 일하다가 밤에 자료눈감으로 위가 뜨거워서 한숨도 못자는거에요. 거의 하루자면 다음날 못자고 이런식 잠을 아예못자니까 그냥 새벽 3시에 자고 4시에 자고 일부러 이러는데도 잠은 더 못자고 위는 이상하고 누우면 잠못잘까봐 불안해서 미치는게 1년지속.. 병원에가서 위내시경 할 시간조차없이 일만했는데.. 위암인지 알았죠. 1년후에 위내시경했는데 역류성식도염 위염조차없이 멀쩡하데요.. 기가막혀서 그후에 일 좀 줄이고 스트레스 좀 줄어드니 잠도자고 위아픈것도 사라졌어요.
스트레스가 사람을 좀먹는다는거 실감했어요. 일도 바빴지만 정말 헉소리나게 스트레스도 심했거든요.6. 생각만으로
'19.7.26 9:58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아이사완
'19.7.26 9:57 PM (175.209.127.48)
병이 나고 병이 낫고 합니다.
암 발생 요인 중 대표적인 게
스트레스입니다.
마음 편히 사는 건 축복입니다.7. 생각만으로
'19.7.26 9:59 PM (175.209.xxx.48)병이 나고 병이 낫고 합니다.
암 발생 요인 중 대표적인 게
스트레스입니다.
마음 편히 사는 건 축복입니다.8. 저도
'19.7.26 10:09 PM (58.123.xxx.232)목소리만 들어도 무섭고 경기나는 사람과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류마티스 걸렸어요9. ...
'19.7.26 10:25 PM (27.166.xxx.45) - 삭제된댓글옆집 사람 샤워한 것 때문에 학업 중단하고 요양까지 했다고요? 헐~
10. .....
'19.7.26 10:36 PM (125.136.xxx.121)옆집샤워소리때문에 잠못자서 병난다는게...
11. ...
'19.7.26 11:07 PM (58.233.xxx.49)옆집이 아니고 옆방이었대요. 하숙집이니 방은 각자 쓰고 같은 욕실 쓰는 거죠.
12. 서울의달
'19.7.26 11:08 PM (112.152.xxx.139)저는 7년동안 키운 가게를 건물주한테 빼낄때
혈압이 190 까지 올라 갔어요ㅠㅠ
그 이후로 혈압약 고지혈증약 먹고 있네요13. 이해
'19.7.27 3:41 AM (223.62.xxx.126)가지 않으실 수 있지만
소리 귀 예민한 사람들은 작은 소리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심해요 저도 4개월동안 몸 혹사하면서
일하다가 난청 이명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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