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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많이 벌었어요^^

zzz 조회수 : 25,651
작성일 : 2019-07-26 10:12:33

7년전 서울에서 살다 귀농 했습니다

5년동안은 서울에서 모은돈 야금야금 빼먹고 마이너스 통장까지 빼서 주식하고

주식도 손해보고

이러다 애들 학원도 못보내면 어떡하지 걱정만 하다

드디어 5년 고생하니 결실을 맺었습니다

특이 작물을 했는데 대박은 아니고 투자자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6월에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돈이 굴러 들어왔어요

근데 너무 어렵게 5년을 버텨서 그런지 사고 싶은것도 없고 먹고 싶은것도 없고

생활하는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행복하긴 합니다

귀농하고 저는 쉬어본적이 없어요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했기때문에 쉬지 않고 일만했네요

워낙 저희 부부가 알뜰해서 물질에 즐거움을 못느낌니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어려운 사람 도와주는 일은 합니다

그냥 어디 말하기도 그렇고 해서 적어봅니다


추가로 더 적을께요^^

옆에 살던 시댁 아버님은 저희가 면세유가 나오는데 면세유 받으러 오셔서
쉬고 있는 남편을 보며 한심하다듯이

이렇게 있으면 돈이나오냐는 말로 응원 한마디도 없이

생활비 달라고 할까봐 불안해 했어요

마이너스 통장은 써도 주위에 돈한번 빌린적 없네요

형님들은 시골에 내려와도 연락도 없이 가버리고
형님은 지금 잘됐다고 하니까 연락와서 이사하는데 냉장고 사달라고 전화왔네요
친구들도 돈없으니까 자기네들끼리 만나고
정말 서러운 시간 보냈는데

이제는 시댁도 친구들도 아무 감정 없네요

IP : 121.154.xxx.4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우깡
    '19.7.26 10:12 AM (182.222.xxx.79)

    축하드려요^^

  • 2. ..
    '19.7.26 10:13 AM (222.237.xxx.88)

    축하합니다.

  • 3. 멋지세요~
    '19.7.26 10:16 AM (58.230.xxx.110)

    짝짝짝^^

  • 4. 축하해요!
    '19.7.26 10:17 AM (121.137.xxx.231)

    그리고 결실을 맺은 거 다행입니다.
    힘든 귀농생활 잘 이뤄내시길 바래요!

  • 5. ^^
    '19.7.26 10:17 AM (121.137.xxx.112)

    축하드려요~
    고생끝에 낙이 온 거네요~^^

  • 6. 축하
    '19.7.26 10:17 AM (180.230.xxx.247)

    열심히 사셔서 좋은 날 왔나 봅니다.
    앞으로 더욱 번창하시길...

  • 7. 정말
    '19.7.26 10:19 AM (218.154.xxx.188)

    장하시네요~
    귀농해서 이렇게 성공하기 힘든데
    축하,축하합니다!

  • 8. ..
    '19.7.26 10:19 AM (175.192.xxx.191)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 9. ,,,
    '19.7.26 10:20 AM (121.167.xxx.120)

    고생 하셨어요.
    결과가 좋아서 촉하 드립니다.

  • 10. 보통의여자
    '19.7.26 10:23 AM (223.62.xxx.188)

    축하드려요^^

  • 11. 그레이스앨리
    '19.7.26 10:24 AM (112.169.xxx.220)

    축하드려요~~~

  • 12.
    '19.7.26 10:24 AM (45.64.xxx.125)

    부럽습니다.

    아빠가 취미로 해보셔서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앞으로 더 좋은일 많이 생기실거에요^^

  • 13. 와...
    '19.7.26 10:24 AM (121.181.xxx.103)

    대단하세요.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 박수 쳐드려요. 짝짝짝~

  • 14. 한땀
    '19.7.26 10:25 AM (121.160.xxx.2)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정직하게 땀흘려 번 돈은 얼마든지 자랑할만합이다. 게다가 어려운 이웃돕기도 하시고!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분이네요!

  • 15. 367
    '19.7.26 10:26 AM (116.33.xxx.68)

    돈을 많이 벌었다니
    어느정도 버는건가요? 매월 천은 찍겠죠
    아무튼 성공하신거 진짜 축하드립니다
    고생많으셨어요

  • 16.
    '19.7.26 10:28 AM (220.79.xxx.102)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쭉 행복하세요. 물질적 욕구가 많지않은것도 제 생각에는 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 17. ..
    '19.7.26 10:29 AM (223.62.xxx.40)

    고생하셨어요~앞으로도 쭈욱 번창하세요!!!

  • 18. 다행이네요
    '19.7.26 10:31 AM (175.127.xxx.153)

    돈이 올바른 주인을 찾아가서...

  • 19. 우씨
    '19.7.26 10:33 AM (211.245.xxx.178)

    냉장고 사주지마요?

  • 20. zzz
    '19.7.26 10:34 AM (121.154.xxx.4)

    매월 천은 아니어도 6월에는 천에서 공하나이상이 더 들어왔네요
    어제는 10년동안 안값아서 포기한 돈도 들어 왔어요^^

  • 21. zzz
    '19.7.26 10:39 AM (121.154.xxx.4)

    절대 냉장고 안사줘요
    내년에 새아파트로 이사하는데 초대하고 싶지도 않아요
    이젠 국물도 없어요

  • 22. 너ㅡ
    '19.7.26 10:40 AM (27.120.xxx.194)

    너무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더 잘되길 바래요 저도 남편이 10년째일하다 이번달에관뒀는데 시댁식구들이 모르는척해서 참그래요~~다시 일해서 님처럼 성공하고싶네요

  • 23.
    '19.7.26 10:42 AM (121.134.xxx.177) - 삭제된댓글

    누구는 면세유 받아 돈많이 벌었대고, 세상이 뭐 이러냐

  • 24. ^^
    '19.7.26 10:44 AM (59.10.xxx.28)

    축하드립니다.
    근데 제가 왜 원글님이 잘됐다는데 꼬실까요???

  • 25. zzz
    '19.7.26 10:48 AM (121.154.xxx.4) - 삭제된댓글

    헐님 면세유를 받아서 돈을 번게 아니고요 면세유는 농사짙고 기계가 있으면 나오는 거예요^^

  • 26. zzz
    '19.7.26 10:51 AM (121.154.xxx.4)

    헐님 면세유를 받아서 돈을 번게 아니고요 면세유는 농사짓고 기계가 있으면 나오는 거예요^^

  • 27. 반달21
    '19.7.26 11:08 AM (175.223.xxx.76)

    축하드려요! 그 동안의 마음 고생 잊어버리시고 본인과 본인가족만 생각하시요! 형님들 일은 잊어버리세요 냉장고 같은 소리 하다니 ㅡㅡ

  • 28. ...
    '19.7.26 11:09 AM (223.38.xxx.43)

    귀농해서 잘됐다는 사람드문데
    축하드려요~~

  • 29. ***
    '19.7.26 11:09 AM (223.38.xxx.246)

    7년만의 결실, 축하드려요^^
    고생할 때는 모른척 하던 형님, 너무하네요. 냉장고 가격도 비싼데

  • 30. 근데
    '19.7.26 11:22 AM (121.137.xxx.231)

    정말 대단하시네요
    아무리 농사 잘 지어도 투자 받기 힘든데
    투자 잘 받으시고 돈도 버시고.^^
    천에서 0이 하나 더 붙었다면 억인데...
    와..대단하세요.
    근데 궁금한게 투자자들한테 돈 받는건 그만큼 이익붙여
    되돌려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 잘 몰라서요.^^:

    냉장고 절대 해주지 마시고 흔들리지 마세요
    참 양심없는 사람들 많아요.

  • 31. zzz
    '19.7.26 11:34 AM (121.154.xxx.4)

    농업법인을 만들어서 주식 지분을 줬어요
    5년동안 지켜보던 사람들이 투자했어요

  • 32. 그러게요
    '19.7.26 11:36 AM (203.246.xxx.74)

    평소에 잘하지..

    원글님 노력하신 결실 맺으신거 축하드려요~

  • 33. ....
    '19.7.26 11:49 AM (118.43.xxx.114)

    님 축하드려요 저도 귀농준비중이고 자녀중에 한명정도 함께 하려고 해요 정보얻기가 쉽지않아요 퇴직10년쯤 남았고 지인과 가까운 곳에 일단 텃밭하고 지인일 도우려는데 조언구하고 싶습니다

  • 34. ....
    '19.7.26 11:51 AM (118.43.xxx.114)

    여기 시골이긴한데 텃세도 있고 여자 혼자 중고생 사춘기 애들 데리고 귀농하려니 걱정됩니다

  • 35. zzz
    '19.7.26 1:07 PM (121.154.xxx.4)

    돈없으면 귀농해도 망하고 성공하기 힘들어요
    귀농 자금 싸게 받아서 지금 원리금 들어갔는데 일년에 2천씩 10년 값아야 해요
    귀농 망하고 다시 올라간 사람 많아요
    연금받고 작은 텃밭 가꾸면서 시골 살기는 좋은것 같아요
    시골 인심이 그렇게 좋지도 않구요 시기 질투 엄청 심해요
    잘됐다고 해도 앞에서는 웃지만 뒤에서는 질투하고
    그래서 저희는 자랑 안해요
    그냥 살던대로 살아요
    서울 생활하고 다른게 서울은 지방 사람들이 모여서 두루두루 잘지내고 모르는 사람은 신경 안써도 되고 싫은 사람은 안만나도 되는데 지방은 한다리 건너 다 아는 사람이예요 첨에는 불편했는데 지금은 신경안쓰네요

  • 36. 축하
    '19.7.26 3:55 PM (180.66.xxx.161)

    냉장고 안사준다니 내속이 다 시원하네요

  • 37. dddd
    '19.7.26 6:46 PM (221.144.xxx.176)

    투자니 뭐니 잘은 모르겠지만 축하드려요 원글님
    그런데 물욕도 없으신 분들이 왜 주식을 하셨어요?
    앞으론 절대 주식하지 마세요.

  • 38. ㅇㅇ
    '19.7.26 7:03 PM (121.168.xxx.236)

    그 친구들도 참 야속하네요
    돈 빌려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 39. ,,,
    '19.7.26 8:20 PM (175.121.xxx.62)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 40. 축하해요
    '19.7.26 8:30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어려울때 알게되죠

  • 41. ..
    '19.7.26 8:44 PM (118.36.xxx.165)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
    내공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특이 작물 잘 되길 바랄게요~~

  • 42. ..
    '19.7.26 9:34 PM (223.62.xxx.45)

    냉장고 사주면 호구됩니다
    그리고 수시로 들락거리며
    손벌릴 얌체네요
    돈벌었다하면 소문나서
    죽는소리하는 친척들 올겁니다
    오면 잘되다 빚졌다하세요

  • 43. fjl
    '19.7.26 10:00 PM (124.49.xxx.61)

    와..진짜 부럽고 멋져요.

  • 44. olive。
    '19.7.26 10:32 PM (39.7.xxx.67)

    와 축하드려요~!!
    앞으로 더더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 45. bluebell
    '19.7.26 11:12 PM (122.32.xxx.159)

    축하드리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앞으로는 더 잘 풀리시길 바래요^^

  • 46. 스타브로스
    '19.7.26 11:15 PM (82.109.xxx.75)

    저도 축하드리려고 로그인했어요!
    많이 축하 드립니다. 축 발전!!

  • 47. 이호례
    '19.7.26 11:33 PM (218.150.xxx.141)

    축하 드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몸 챙기면서 하셔요

  • 48. 축하 드려요
    '19.7.26 11:36 PM (111.118.xxx.241)

    오래 노력한 일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네요. 축하축하합니다.
    계속 잘 되기 바랄게요.
    잘 되는 작물이다~~하면 다 그거 한다고 달려 들어서 공급 과잉 도기도 하덴데, 그런 일 없이 잘 되기 바래요.
    단물 생겼다고 달라 붙는 끈끈이들은 무시하고요.

  • 49. ...
    '19.7.26 11:42 PM (220.70.xxx.239)

    내가 힘들때 등돌렸던 사람들한테
    아무리 잘해줘봤자 절대 고마운거 몰라요.
    그런거 아는 사람들이었음 힘들때 등안돌렸죠.

    일부는 미래를 대비해서 저축하고
    일부는 현재를 위해 재투자하고
    그중 일부는 본인과 본인가족들을 위해서 써요.
    님이랑 남편이야 하고싶은게 없다쳐도 애들은 아닐거에요.

  • 50. 아..
    '19.7.27 12:12 AM (118.91.xxx.66)

    축하드려요
    윗글.. 내가 힘들때 등돌렸던 사람들...

  • 51. ...
    '19.7.27 12:55 AM (183.97.xxx.176)

    성공 축하드리고 냉장고 안사주신다니까 속이 다 시원~

    그 형님 결혼이라도 한답니까..?
    염치없는 것들

  • 52. 고생하셨어요
    '19.7.27 1:17 AM (220.72.xxx.55)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
    더 부자되시고 건강하세요

  • 53. 누구냐
    '19.7.27 2:04 AM (221.140.xxx.139)

    축하드립니다. 으와 머찌다!!!

  • 54. 축하드립니다
    '19.7.27 6:13 AM (222.120.xxx.44)

    연락없이 가버린 친척들은 도움주실 필요 없어요.
    돈 많이 벌은 티도 내지 마시고요.

  • 55. ...
    '19.7.27 7:44 AM (175.116.xxx.93)

    농업법인을 만들어서 주식 지분을 줬어요...그건 개인돈이 아니에요.

  • 56. 축하
    '19.7.27 8:35 AM (182.232.xxx.26)

    축하드립니다.
    저도 그 고생이 얼마나 큰지 알아요
    무려 10년을 넘게
    했습니다.
    지분은 배당이 들어 가야하지요
    그보다 궁금한게
    어려운 이웃은 어떤방법으로 돕나요
    제가 요즘 고민중에 있습니다

  • 57. 우와
    '19.7.27 10:31 AM (124.57.xxx.17)

    축하드립니다
    더욱더 승승장구하시기바랍니다

  • 58. ..
    '19.7.27 10:32 AM (180.66.xxx.23)

    부지런하니 가능한 일이었네요
    축하드려요
    근데 뭔 농사를 지은건지 궁금하네요

  • 59. zzz
    '19.7.29 3:21 PM (121.154.xxx.4)

    주말 보내고 82에 들어 왔는데 축하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182님 어려운 이웃 돕는건 먼저 주위 사람부터 보이더라구요
    현재는 주위사람부터 도와주지만 앞으로는 관공서를 통해 도와줄 생각도 해봅니다
    관공서에서 일해봤는데 정말 어려운 사람들 많았어요
    전화로 하는 유니** 그런곳은 웬지 수수료를 떼어가는게 있지 않을까 의심병이 있어서 요건 나중 생각이구요

    180님 무슨 농사인지 말씀못드린건 죄송해요
    인터넷 검색하면 남편 회사가 나와서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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