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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는지 서운하네요

왜태어났니? 조회수 : 4,712
작성일 : 2019-07-26 08:40:40
방금 출근길에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고등학생 아들 학원 몇시에 가냐고?
속으로 저녁 사주려나 보다 생각하고 7시에 간다고 대답했죠
다음 이어지는 남편말 '그럼 머리 깍으러 오늘 아들이랑 같이 못가겠네' 라네요 내일 가야겠다 하고 전화 끊네요
오늘이 제 생일입니다
아들과 남편 저녁 굶기고 저 혼자 맛난것 먹고 쇼핑하고 올까요?
저도 나이 들어가는지 아내 생일 기억조차 못하는남편과 아들 서운하네요
IP : 175.119.xxx.13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6 8:45 AM (222.237.xxx.88)

    말을 해요 말을!
    오늘 마눌님 탄신일이다 경배하라!!!!
    입 뒀다 뭐합니까?
    남편도 나이가 들어 깜박했나보죠.

  • 2. .....
    '19.7.26 8:49 AM (220.76.xxx.27) - 삭제된댓글

    저는 바쁘거나 신경 쓸 일이 있으면
    제 생일도 잊어버리는지라...
    며칠전에 미리 가족들에게 얘기해요

  • 3. 10년
    '19.7.26 8:49 A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10년 넘도록 와이프생일못외우는 남자도 너무했고 10년 넘도록 살면서 포기안하고 기대하는 여자도 너무했네요

    제발 말을 하세요 말을!!!
    다음주 금요일 내생일이야
    이번주금요일 내생일이야
    오늘 내생일이야

    세번만 말하면되는데
    에구

  • 4. 널리 알리셔야..
    '19.7.26 8:50 A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는 광고에나 나오는 노래구요,

    저도 일주일전 제생일전날 가족 단톡방에 요렇게 올렸어요.

    내일은 ㅇ여사 ㅇ번째 탄신일이다^^
    덕분에 남편과 아들들 조공 얻어먹었습니다.

  • 5.
    '19.7.26 8:50 AM (116.37.xxx.143) - 삭제된댓글

    요즘은 핸폰 스케줄이나 카스에 뜨는데..그거라도 해주시지

  • 6. ..
    '19.7.26 8:53 AM (116.40.xxx.49)

    일주일전부터 광고하고 다닙니다. 내생일이니까 선물은 내가산다하고 카드긁고 남편이 아침에 미역국 끓여주고 애들이 사다준케잌먹고 그럼 땡...

  • 7. 미리미리
    '19.7.26 9:01 AM (222.234.xxx.222)

    얘기해야 해요. 저도 며칠 전부터 생일에 뭐해 줄꺼냐며 농담식으로 얘기하곤 해요.
    원글님 생일 축하드려요~~~^^
    저녁에 원글님 좋아하시는 거 먹으러 가자고 얘기하세요~~

  • 8. 내생일도
    '19.7.26 9:04 AM (221.141.xxx.186)

    깜빡하고 지나갈때가 있는데
    이 바쁜 세상에 어떻게 다 기억하고 있겠어요?
    미리 말을 해요
    저도 언제가 내 생일인데
    일정 비우고 뭐해줄지 고민해봐!! 라고 말합니다

  • 9. 우우
    '19.7.26 9:05 AM (175.223.xxx.53)

    아니 옆구리 열심히 콕콕 찔러야죠.
    울엄마는 저희 자랄때
    월초부터 이번 달은 내 생일이 있는 달이다.
    그 주가 되면 이번주는 탄생주간이다.
    전날엔 오늘은 생일이브다
    당일은 말할 것도 없이 대접받고
    다음 날도 아직 생일 지난지 하루밖에 안지났다 이러시구.

    이런 식으로 미리미리 옆구리 팍팍 찌르셨읍니당.

  • 10. 1번댓글
    '19.7.26 9:09 AM (124.49.xxx.61)

    사이다. ㅎㅎㅎ경배하라

  • 11. ㅇㅇ
    '19.7.26 9:29 AM (211.227.xxx.207)

    말을하세요. 그리고 님 생일 안챙겨주면 님도 남편생일 패스하시구요.

  • 12. 그럼
    '19.7.26 9:32 AM (175.127.xxx.153)

    아들도 엄마 생일 모르는건가요
    날도 더운데 저녁준비하지 말고 저녁은 내 생일이니 내가 먹고 싶은걸로 나가서 사먹자고 당당히 말하세요
    서운할필요없이 가족이 안챙겨주면 스스로 챙깁시다

  • 13. ...
    '19.7.26 9:40 AM (1.177.xxx.78)

    전 생일이나 무슨 날 챙겨 달라고 가족들한테 미리미리 나팔 부는거 진짜 싫어요.
    그런 행동 자체가 자존심 상하고 너무 부끄러워요.
    진심으로 사랑하는 맘이 있으면 관심 가지고 챙겨 줄거고 아니면 안챙겨 줄거고..뭐 그렇게 생각해요.
    안챙겨 주면 인간인지라 조금 서운은 하지만 그들에게 이런 존재밖에 안되는것에 대해 스스로 반성하고(좀 웃긴가요? 제가 생각해도 좀 웃기긴 하네요 ㅋㅋ) 그냥 모른척 지나가요.
    뒤늦게 깜빡한걸 알고 미안해 하면 나도 몰랐다고 너스레 떨어요 . 자존심 상해서 절대 티안냄.ㅋㅋ

  • 14. ㅎㅎ
    '19.7.26 9:40 AM (211.223.xxx.31)

    울집 남자도 버금가요,,지난 주말 제 생일인데 결혼식 뒤풀이 잠깐 간다더니 저녁시간 지나도 안와요,,결론은 밤에 실컷 부어라 마셔라 놀다 왔어요,,
    전 미련없이 애들과 자연산 장어집 가서 셋이서 시원하게 15만원 긋고 왔습니다,,
    일부러 남편 아쉬워하라고 장어집 감,, 케잌도 우리끼리 촛불 불고 깨끗이 다 먹어치움
    담날 아침엔 남편 식은밥 데워줬죠,,
    말 안 통하는 사람에게 굳이 서운해 할 필요있나 싶어 ,,아예 제껴놓고 생각합니다,
    대신 남편 양말이랑 걸레랑 같이 세탁기 돌리고, 자주 식은밥 내지는 냉동밥 데워주고 합니다, 웃으며

  • 15. ..
    '19.7.26 10:21 AM (175.116.xxx.93)

    왜 생일을 안챙겨주나요????

  • 16. ..
    '19.7.26 10:22 AM (175.116.xxx.93)

    당장 문자하세요. 생일이다 저녁과 선물사라고요

  • 17. 테스트
    '19.7.26 11:07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하지 말고 말을 해요.
    왜 혼자 땅 파고 드러워요.

  • 18. ..
    '19.7.26 11:42 AM (125.177.xxx.43)

    남자들 스스로는 몰라요
    며칠전에ㅡ알려주던지
    집 비번을 그걸로 하던지 하세요
    저는 선물도 식사도 낮에 친구들이랑 해요
    결혼기념일은 대문 비번 통장 비번이라 기억하고요

  • 19. ..
    '19.7.26 11:42 AM (125.177.xxx.43)

    남 편은 자기 생일, 부모님 기일도 기억못해요

  • 20. ...
    '19.7.26 11:48 AM (223.38.xxx.250)

    아무리 바빠도
    서로 달랑 둘밖에 안되는 부부사이에
    생일을 잊을수가 있나요?
    본인 생일은 잊어도 배우자 생일은 알람이라도 해놓죠
    무심한거에요
    그냥 나가서 쇼핑하고 맛난거 먹고 들어오세요
    아님 님도 남편, 아들 생일 무심히 지나가시던가요
    미역국도 끓여주지마세요
    서운할만 해요
    근데 남편이 모른척하다가
    깜짝 이벤트 해줄 가능성은 없는건가요?

  • 21. ...
    '19.7.26 11:54 AM (223.62.xxx.239)

    생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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