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도정한지 얼마 안되는 맛있는 쌀로
호랑이콩, 완두콩, 밤 넣어서 밥을 지어 놓고
(콩 둘다 얼마전 제가 직접 까서 1년먹을꺼 보관중.. ^^)
신선한 양파, 감자, 당근, 닭가슴살 넣어서
백세카레로 카레 만들어놓고 (백세카래 넘 맛나요)
수박껍질을 썰어서 진짜배기 토종 고추장으로 수박껍질나물 빨갛게 무쳐놓고,
김치, 열무김치 꺼내서 반찬으로 하여
맛지은 뜨끈한 김나는 밥에 카레넣어
아주 맛있게 카레밥을 먹었어요
수박껍질나물을 아닥아닥 먹으면서요
후식은 수박 먹었구요
식후과일이 건강에 안좋다는데 이상하게 저는 식후에 먹어야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 배부르고 비와서 시원하고.. 오늘 저녁은 진짜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요
진짜 별거없는 밥상인데 집에서 바로 만들어서 그런지
뱃속도 편하고 기분이 넘 좋아요
햇반으로 먹는것도 편하고 좋지만 (아참 요즘엔 전혀 안먹어요)
이렇게 바로지어 먹으니 훨씬 편안한 맛이라고나 할까..
나 자신을 아주 잘 대접하는 기분이예요
맨날매날 이렇게 집밥먹으면 있던 병도 싹 나을것 같아요
다들 맛있는 밥 드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