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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화가 났어요 원글님

조회수 : 2,969
작성일 : 2019-07-25 14:40:16
열심히 댓글 쓰고 올리니 글이 사라졌네요.
다들 원글님 야단치는 댓글들을 올리셔서 맘이 상하신거 같은데...거기다 따님에 대한 인신공격까지..넘 했어요.ㅠㅜ

원글님..전 다른분들과 조금 달라요.
물론 평상시 따님의 성격이 어떠했냐가 중요하겠지만 평소에 따님이 책임감이 강하고 맡은 일을
잘 해내는 성격이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해요.
알바 시작전까지는 돌아 올거라고 봐요.

따님이 영혼이 자유로운 성격인거 같은데 사실 저 나이에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이에요.
저 나이가 아니면 언제 저렇게 살아 보겠어요. 대학 4학년이면 이제 곧 졸업하고 취직하면 저런  
즉흥적인 여행은 불가능하죠.
전 그렇게 살아 보지 못해서 그렇게 사는 요즘 젊은 아이들 부러워요.

아직 알바 시작하기로 한 날짜가 남아 있으니 지레 야단 치지 마시고 아이를 믿고 기다려 보세요.
부모가 믿고 기다려 주는 아이는 절대 부모를 실망 시키지 않아요.

그러나 만약 아이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자유를 누린 댓가는 치르게 하세요.
알바 자리는 없던걸로. 

너무 맘 상해 하시지 마시고 무더운 날씨에 잘 지내세요.


IP : 1.177.xxx.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행
    '19.7.25 2:45 PM (125.142.xxx.249)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미리 얘기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도 남지만
    여행은 또 그런 맛이고
    해외여행이 자유롭고 경험 많은 아이라면
    믿고 기다려보셔요.아빠들은 딸에 대해서는 걱정이 너무 많아요.
    그것도 이해되구요.
    언제 또 자유롭게 다녀보겠어요.
    제 일생 최대 추억거리는
    그 나이에 다녀온 여행이랍니다.

  • 2.
    '19.7.25 2:47 PM (116.127.xxx.180)

    좋은 글이네요 저도 공감해요
    인생이 어찌 다 완벽하고 늘 일관성있게 살겠어요 이런저런것도 겪으며 성장하는거라고봐요
    따님 참 용기가 부럽고 외국을홀로 다닐수있는 자유로움이 부럽네요
    젊으니까 그럴수있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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