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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산타 믿는 아들 ...

ㅁㅁㅁ 조회수 : 2,756
작성일 : 2019-07-23 22:15:57
아들이 5학년이에요
아이가 좀 순수하고 아이다운 면이 있긴한데
오늘 진지하게 “엄마 산타는 밤 몇시에오나요?” 묻길래
대답을 하기도 뭣해서 왜? 라고 물으니
“엄마 몇년 전 집에 온 산타 보셨다고 하셨잖아요 그게 몇시였어요 ?? “ 라고 물어보네요 ㅋㅋ“
핸드폰 어플 유행이라 어플로 어설프게 산타 찍은거 였는데 ...ㅠ
그걸 아직도 기억하고 묻네요

어디 친구들한테 가서 그런소리 하면 이상하다 생각할까봐서요
지금 말해줘야 하나 생각도 들고
아직 동생이 있어서 그냥 둬야 할까요 ? ㅋ
IP : 223.45.xxx.18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23 10:16 PM (222.118.xxx.71)

    저희집 5학년도 믿어요 ㅎㅎㅎ

  • 2. 우리
    '19.7.23 10:17 PM (116.39.xxx.162)

    애들도 중학교 들어 가서
    산타 없다는 걸 알았어요.

  • 3. 5학년
    '19.7.23 10:18 PM (39.7.xxx.68)

    때도 믿었던 애가 이제 대딩입니다. ㅋㅋ 냅두세요.
    원글님, 이런 얘기 아세요?
    넌 내가 아직 ㅇㅇ로 보이니?
    엄마를 놀리고 있는 중일지도..

  • 4. ....
    '19.7.23 10:20 P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

    저 어릴 때 산타 없는 거 알면 선물 안 줄까봐, 부모님께는 계속 산타 믿는 척 했어요...

    우리 엄마는 아직도 제가 초딩 졸업할 때까지 산타 믿은 줄 아세요.

  • 5. 말하지마세요
    '19.7.23 10:2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걸 왜 엄마가 커밍아웃하시나요.

    말하지 마세요

  • 6. 언제고
    '19.7.23 10:21 PM (211.245.xxx.178)

    알거...
    당분간은 믿게 할래요.

  • 7. 하핫
    '19.7.23 10:22 PM (49.196.xxx.90)

    우리 6학년 아들도 싼타는 안믿어요. 대신에
    이스터 버니(부활절에 초콜렛 주고 가는 토끼)는 긴가민가 하네요 ㅋㅋ

  • 8. ㅎㅎ
    '19.7.23 10:34 PM (211.219.xxx.194)

    우리 아들도 5학년때까지 믿고 있어서, 6학년땐 친구들한테 놀림 받을까봐 제가 가르쳐주고 말았네요.
    우리 아들같이 순진한 애들도 꽤 있나보네요.
    귀여워요.

  • 9. 왤케
    '19.7.23 10:41 PM (222.98.xxx.159)

    귀엽죠?

  • 10. 순진한
    '19.7.23 10:44 PM (223.38.xxx.71) - 삭제된댓글

    엄마들이 왜 이렇게 많나요?
    그거 애들이 믿는 척 연기하는 거잖아요.
    그래야 계속 크리스마스 선물 받을 수 있으니까요.

  • 11. 애로 살기 힘들다
    '19.7.23 11:03 PM (122.44.xxx.23)

    진짜로 애가 믿는다고요?
    신기하네요...

  • 12. ...
    '19.7.24 12:03 AM (180.71.xxx.169)

    초4애들이랑 산타얘기하는데 애들 하는 소리가 산타없다고 하면 선물 안줄까봐 믿는 척 한답니다.

  • 13. ㅋㅋ
    '19.7.24 12:05 AM (121.128.xxx.208)

    우리집 4학년 딸도 철석같이 믿어요~ 올해는 기필코 잠안자고 기다리다 산타할아버지 만날거라구~ㅋ

  • 14. ㅎㅎㅎㅎㅎ
    '19.7.24 12:08 AM (222.97.xxx.155)

    믿는게 아니고 믿고싶은 거라고 하던데요

  • 15.
    '19.7.24 12:26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그런 줄 알았어요. 믿는 척하는 줄요.
    19살까지 산타를 믿어서 이러다 20살에도 그러겠구나 싶어 그날 밤의 진실을 말해줬더니 아들이 멘붕이 와서.
    내 거친 생각과 그걸 지켜보는 아들이 너무 혼란스러워해서 애처롭기까지 했어요.
    순간적으로 말해주지 말 걸 그랬나 싶을 만큼요.
    인생이 많이 해맑습니다. 군 복무 중인데, 19개월 기한의 밀리터리 캠프 간 걸로 보입니다.
    군대 엄청 좋다고 합니다.
    부모 안심 시키려고 말을 그렇게 하는 것이라 여기고 여러차례 물었는데 진심입니다.

  • 16. 원글임
    '19.7.24 12:35 AM (223.45.xxx.180)

    사실 제가 커서까지 산타를 믿었어요 ...
    가끔은 유치원 때 저희집에 왔던 산타는 진짜가 아니었나 ? 하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중고등 학교때도 했구요
    아이가 저를 꼭 닮아서 오늘 산타 이야기를 심각 하게 하는걸 보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되었어요

    아이가 약은 면이 전혀 없고 순수해서 혹여 여디가서 진심으로 이야가 해서 놀람 당할까 걱정이 되어서요

    일단은 그냥 두어야 할것 같아요 ^^

  • 17. ..
    '19.7.24 12:36 AM (211.108.xxx.176)

    울집 아들들 중학교때까지 산타 있는줄 알았어요
    항상 엄마아빠 선물이랑 산타할아버지선물 같이
    준비했거든요

  • 18. 123
    '19.7.24 2:09 AM (50.98.xxx.42)

    우리아들은 6학년때까지도 믿고 있었던것 같더라구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우유 한잔 따라놓고 자러 들어가는 것 보고
    머리가 아찔했던 느낌을 잊을수 없어요.

  • 19. ㅇㅎ
    '19.7.24 8:22 AM (180.69.xxx.156)

    너무귀엽네요
    원글님 아들도, 위에 우유 따라놓고 잤다던 아들도 ㅎㅎ
    여자아이들보단 남아들이 좀 더 순진한듯 하네요

  • 20. 싼타가 있어야
    '19.7.24 10:18 AM (222.99.xxx.102)

    선물을 주지요 ㅎㅎㅎㅎ
    우리애 친구들도 보면 싼타 없다=싼타선물은 부모님이 주는 거다
    싼타가 있으면 싼타선물 부모님 선물 따로 잖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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