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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를 한건지, 사랑을 한건지

987j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19-07-23 13:42:12
둘다 호감은 있었어요. 연애 제대로 못해본 남자라 제가 적극적으로 대시해서 시작한 연애였어요 

키스, 포옹, 손잡는거 다 제가 먼저 했던 사람이에요(첫경험도 저랑 처음)

연락 많이 안해서 초반에 많이 툴툴거렸지만 이것도 차차 고쳐지는 듯했어요 

장거리였어서 주말에만 만났었어요. 제가 출장으로 남친 동네 근처 1주일 정도 있을수 있어서 우리 주중에도 보겠다 하니 

피곤해서 안돼지 주중엔 하던 사람이었어요. 

연애하는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고 꿈같다고 한 사람이었어요. 선물도 이거저거 많이 사주고 혼자 자취하던 저 

많이 챙겨주고 했어요

이쁘다, 귀엽다, 매력있다 라는 말 제대로 들어본적 없어요 

 

저랑 왜 연애해요 하면, **이가 나 좋아하니까 하던 사람이었어요

입발린 말 못하던 사람이었죠. 

 

2-3년 만나다가 흐지부지하게 연락 줄어들면서 헤어졌어요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 안하면 절대 안하던 그런 사람이었죠.

 

이 사람은 정말 저 사랑은 한걸까요?

표현 많이 안하던 사람이라 미련따위, 추억따위 없지만

대체 무슨 마음이었을지 지금와서야 궁금하네요 


IP : 221.150.xxx.2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번에도
    '19.7.23 1:45 PM (110.12.xxx.4)

    저는 남친이 주중이고 주말이고 야근하고도 달려와요
    시간이 안되면 중간에서 만나고 이쁘다 사랑한다 하도 하니 신뢰는 안되지만
    몸으로 애쓰는게 보였어요

  • 2. 에휴~
    '19.7.23 1:48 PM (223.62.xxx.7)

    또 시작이세요?
    이제 그냥 님 삶 사세요.
    결혼하는 (이제 했을려나) 전 남친 잊고요.
    살도 빼고 집도 잘 치우고 그렇게요

  • 3. .....
    '19.7.23 1:53 PM (114.129.xxx.194)

    저는 사랑은 상대가 가진 엄청나게 높은 계단을 올라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개의 계단을 올라가다가 내려와서 다른 계단을 다시 올라가는 사람
    1000개의 계단을 올라갔다가도 내려와서 역시 다른 계단을 다시 올라가기 시작하는 사람
    평생을 같은 계단만 계속 올라가는 사람
    평생을 어떤 계단도 올라가지 못하는 사람
    아마도 원글님이 사겼던 그 남자는 원글님의 계단을 100개쯤 오르다가 흥미가 식어서 도로 내려가 버린 모양입니다

  • 4. ..
    '19.7.23 2:08 PM (175.223.xxx.11)

    원글님은 사랑이었고
    그 남자 연애도 아닌 연애 흉내였던듯

  • 5. ㅎㅎ
    '19.7.23 2:08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이젠 거의 외울 지경...
    이러니 질려서 도망간겁니다.

  • 6. 정신병이다 님아
    '19.7.23 2:13 PM (14.41.xxx.158)

    같은 글 주기적으로 올리네ㅉ 여기가 님 일기장이야 그지?

    백수면 알바라도 뛰라고
    돈이 있어야 상담도 받고 운동이라도 끊지 않나

    님이 계속 같은 글 올린다는건 미련임
    그런데 미련이 할일없으면 오래 감 왜? 할일없으니 거기에만 집중하니까

    정신적 또 님의 질적인 삶을 위해서라도 다른 집중을 찾아야
    중요한건 다른 집중꺼리도 돈 한푼은 있어야 뭐를 하든가 말든가하니 돈을 버세요~~~

    돈 벌.어.서
    직장인 발레든 버터플라이든 체형 좀 가꾸고
    헤어 의류 화장 토탈 다 갈아엎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연습을 해야

    플러스 산사체험이든 카톨릭 평창프로그램과 더불어 정신적 힐링과 같이 연계

  • 7. 새언니
    '19.7.23 2:19 PM (45.64.xxx.125)

    무슨마음이란게

    싫지않으니 만난건 맞지만
    자가가 헤어져도 아쉬울게 없는관계죠
    상대가 다 맞춰줘..세상 편한 옵션을 왜빼나요...
    이런거 의심한다는 자체가 님도 사랑이라는
    확신이 없어서 아닐까요?

    이런 생각 1도 안나는게 복수고 가만히 있음
    됩니다.
    사랑 좀 받아봤다 하는 연애는 긴가민가로 고민하지
    않아요..자존감도 덕분에 올라가죠..
    그리고 상대한테 미안한 마음도 들기도 하구요..

    다음엔 나늘 너무 버리지 않는 연애하시길 바랍니다.

  • 8. ..
    '19.7.23 2:45 PM (70.187.xxx.9)

    남자는 심심풀이 였네요. 맘에 안드는 여자가 따라다니니 걍 지 하고픈대로 하라 냅둔거죠.

  • 9. 여러번
    '19.7.23 8:03 PM (59.6.xxx.151)

    답 들으신 거 같은데
    그 답들은 마음에 안 드세요?
    사랑이였으면 뭐해요
    흐지부지를 막을만큼은 사랑하지 않았으니 헤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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