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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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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감을 인정하신분 경험담 들려주세요.

.. 조회수 : 8,176
작성일 : 2019-07-22 07:36:41
젊은시절 예쁘다는소리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40대 후반...이제 정말 예쁘지 않아요.
머리카락은 얇아져서 미용실 다녀와도 더 속상하고.
아니 왜이렇게 짧게 잘라놨는지...
피부도 늙어 눈가의 굵은 주름과 잡티.
모공도 넖어지고.....
턱선도 무너지기 시작했네요.
나이가 들어 몸은 늙어가고 있는데
마음은 철이 안드나봐요.
내면의 아름다움이니 그런건 위로가 안되고....
얼굴도 커지고 살은 빠져서 해골은 두두러지고.
차라리 살을 찌워볼까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인공적인건 너무 싫어해서 피부과니 성형이니
한번도 가본적 없지만 가면 효과는 있을까요?
외모도 외모지만 몸 이곳저곳도 소리가 나고
조금씩 아프고.....
언니들~~~
정신적으로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이 동상 너무 힘듭니다....



IP : 183.101.xxx.115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2 7:38 AM (119.69.xxx.115)

    힘을내세요. 오늘이 내일보단 더 젊고 이뻐요. 위로가 안되실려나?

  • 2. ..
    '19.7.22 7:43 AM (175.116.xxx.93)

    인생 목표가 이쁜건가요? 새로운 목표와 성취를 좀 하세요.

  • 3.
    '19.7.22 7:50 AM (121.167.xxx.120)

    처음엔 누구나 노화를 인정하고 적응하기 힘들어요
    노력은 하되 내 능력 밖의 일이라는걸 깨달으면 마음이 가벼워져요
    TV속 배우들 늙어 가는 모습도 지켜보고 하다보면 위로가 돼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 드리면 담담해져요

  • 4. 인정
    '19.7.22 7:55 AM (223.38.xxx.117)

    받아들이는거 힘들어요 ㅠ
    어제아침 이마트에서 저보고 어머님 이러는데 갑자기 을컥 했어요
    돌아보니 서른중반쯤되는 여자분이 그러더군요
    저 올해 51입니다
    어머님?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나 싶어 장보 안보고 그냥 왔어요
    언제쯤이면 나이듦을 받아들일까요?ㅜㅜ

  • 5. ..
    '19.7.22 7:58 AM (1.253.xxx.137)

    그래서 다들 피부과 시술하나봐요.

    보톡스,레이저,맛사지,석류,칡즙 이런 거 안 하는 사람 거의 못 봤어요.

    살 찌면 더 늙어보여요 ㅠㅠ

  • 6.
    '19.7.22 7:58 AM (121.167.xxx.120)

    60세만 넘어도 주위에서 인정시켜 줍니다
    그리고 내 몸이 말합니다
    넌 어제의 너가 아니야 정신 차리고 긴장 하고 철좀 들어라 하고 속삭여 줍니다

  • 7. 맞아요
    '19.7.22 8:08 AM (220.116.xxx.210)

    윗글처럼 내 몸이 노인처럼 점점 변하는거 받아들이면 자연스레 철이 들더라구요.
    신체변화만 잘 받아들여도 정신적인 부분은 따라가는것 같아요.

  • 8. ㄱㄱㄱ
    '19.7.22 8:12 AM (125.177.xxx.152)

    80넘으신 친정엄마 아직도 멋내고 다니셔서 곱습니다.본인은 얼굴주름이 너무 많아 사람들이 흉볼까 못돌아다니시겠답니다. 못놓으시면 80이 넘어도 소심하고 자신감없는
    남의눈치보는 할머니만 남아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 세기의 배우들은 얼마나 억울했겠어요? 엘리자베스테일러 는요? 얼굴에 막 집어넣고 화장한 얼굴이 이뻐보이시나요?
    마음먹기 나름이고 빼박 중년부인이시죠. 돌아다니는 군인이 아들뻘이구요.

  • 9. ...
    '19.7.22 8:17 AM (183.98.xxx.95)

    본인이 미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속 꾸미고 그러는거 같아요
    저는 그렇게 미에 중심을 두고 살지 않아서..
    늙어감을 인정..이 제목에 들어왔는데
    무릎도 아프고 기억력도 떨어지고 젊은 아이들의 반짝거림을 축복합니다
    그들이 또 세상을 바꿔가겠지요

  • 10.
    '19.7.22 8:22 AM (211.179.xxx.85)

    미인 소리 많이 들었으나 원래 외모 치장 관심없고 재능도 없어서 오히려 나이 드니 편하네요. 시집 큰 조카가 아이를 낳아 제 나이 48세에 초딩으로부터 할머니 소리 들어도 별 느낌 없고 재미있어요.

    저는 오랜 친구들이랑 책모임하고 근교 산에 다니는데 그게 삶의 활력소에요. 관심사를 좀 옮겨보세요.

  • 11. ㅇㅇ
    '19.7.22 8:28 AM (106.102.xxx.2)

    젊었을땐 예쁘다 소리가 참좋죠
    나이드니 곱다 점잖다 우아하다란 표현이 고마워져요
    귀여운 할머니소리 듣고싶어요

    일단 예뻐지려고 살짝살짝 시술 성형 하지 마세요
    이것도 유행이있어 그시절 아무리 좋은데서해도 나이들면 촌스럽고 어색해요
    피부좋게 물많이마시고 야채많이 먹고 기본 영양제먹고 기분좋운 운동하고
    눈가주름이야 어쩌겠어요
    머리슡 계속 적어지는거야 받아들이구요

    허리펴기 무릎 일자로 펴고걷기
    그것에 신경씁니다

    환갑나이에 씁니다

  • 12. ㄱㄱㄱ
    '19.7.22 8:29 AM (125.177.xxx.152)

    인생의 목표가 젊음이라면 어차피 포기하게됩니다.늙음을 막을수 있나요? 인정안하는 순간순간 괴로움만 남지요

  • 13. ....
    '19.7.22 8:29 AM (108.41.xxx.160)

    미인 소리 엄청 듣고 살았지만 성형 수술 시술 한 번도 안 했고 거부합니다. 남들은 수술 시술한 사람 보고 입발린 소린지 몰라도 자연스럽네 뭐네 하는데 저는 그 느끼함에 정말 예민해서 그걸 혐오스러워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늙습니다. 염색도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받아들이면 됩니다.

  • 14. ...
    '19.7.22 8:43 AM (116.36.xxx.197)

    기초제품을 주름기능성으로 바꾸었어요.
    아침마다 토마토와 두유, 김한장 꼭 먹고요.
    겉보기에 젊은 것보다 건강하고 차분하고 교양있는 사람되는게 중요해요.

  • 15. ㄱㄱㄱ
    '19.7.22 8:45 AM (125.177.xxx.152)

    성형은 하면 할수록 집착하게 될거같아 싫구요. 염색은 합니다. 아직 할머니는 안받아들여져요.어차피 60 넘으면 받아들여지겠죠

  • 16. 저도 그나이에
    '19.7.22 8:47 AM (220.78.xxx.128)

    받아들이고 나니 편해졌어요 .

    이제는 건강에 신경써야합니다
    건강하면 앞으로 다가오는시간들의 삶의질이 달라지죠

  • 17. 쭈까
    '19.7.22 8:50 AM (175.125.xxx.120)

    저 젊어서 높은굽에 명품옷으로 치장하고 화장도진하게하고 그러고다녔는데요
    빨리찾아온 흰머리 그냥 받아들이고 염색안하고 린넨원피스입고 화장도 자차만발라요
    피부는 신경쓰느라 물많이마시고 집에서 맛사지하고요...
    그림그리고 좋은원단찾아 침구랑옷도만들고 미술관도다니고 좋은 취미 가지려 노력해요.
    47세인데 우아하게 늙어가자고 마음 먹고사니 시간이 정말빨리가더라구요.

    매일매일이 행복하던데 .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린거같아요..

  • 18. 쭈까
    '19.7.22 8:51 AM (175.125.xxx.120)

    저도 할머니소리듣지만 잼있어요

  • 19. 늙음
    '19.7.22 8:55 AM (1.236.xxx.231) - 삭제된댓글

    인정하려고 흰머리로살고싶은데 남편이 머리가그게모냐고 ㅠ 지적합니다 염색하기싫은데 남편때매할수없이 염색하지만 염색하는게 깔끔해보이고 이뿌긴하네요
    나이는숫자에불과하다는건 진짜 개소리?ㅋ
    나이를인정하고 마음을내려놓고 맘편하게살아요

  • 20. ㆍㆍㆍ
    '19.7.22 8:55 AM (210.178.xxx.192)

    살찌면 솔직히 할머니삘 나요. 약간 주름있더라도 꾸준히 운동해서 탄탄한 몸매 유지하시는 분들이 젊고 활력있어보여요.

  • 21. 자연스럽게
    '19.7.22 8:59 AM (211.192.xxx.148) - 삭제된댓글

    저도 점점 나이 들어가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빨리 죽어야지라는 이 말이
    인생 3대 거짓말이라는게 아닌걸 알게되었어요. 죽음이 체화되는 시기가 있구나 싶어요.

    노화는 특급ktx로 젊음-노인 이 진행이 아니고 거북이 걸음 같아서 젊음-뭐지?-주름이네-
    눈이 안보이네-노안이란다-턱이 쳐지나보네,, 이런 순서를 하나하나 다 밟아가니
    아주 자연스럽게 노화가 받아들여져요. 저는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 설 때 엉덩이가 뒤로
    빠지고 무릎에 손이 가는 단계까지 왔어요.
    위에 어느분께서 걸을 때 무릎 펴려고 신경쓰신다는 거의 그 상태요.
    처음엔 뭐냐,,하지만 이것도 이제 곧 적응하겠죠.

  • 22. 그럴수록
    '19.7.22 9:02 AM (121.174.xxx.172)

    오히려 꾸미고 살아야되는데 그것도 성격 같아요
    저도 올해 50인데 40중반쯤에 나이 들면서
    늙어가는거에 많이 심난했어요
    그런데 오히려 지금은 그런 생각도 별로 안드네요
    포기했는지 ㅎㅎ
    대신 살은 안찔려고 노력해요
    안먹던 영양제도 매일 꼬박 꼬박 먹고 운동해요
    우리 나이때는 안 아픈게 늙지 않는 지름길인거
    같아서요

  • 23. ...
    '19.7.22 9:05 AM (218.159.xxx.83)

    어느해에 순간 거울에서 낯설은 제 모습을 봤네요..
    미간사이 한줄주름에 입가는 팔자주름..
    크던눈은 오간데없이 눈꼬리 처지고 주변은 찍찍하고..
    볼은 홀쭉해지고요.
    서럽고 속상하고 눈물나더라구요.
    그 후 오십견오고 무릎아프고 2년정도 우울하게살았어요
    50중반 지금,
    올 초부터 수영하며 헐렁하던 허벅지 근육도 생기고
    두툼하던 허리살,등살이 좀 빠지고 에너지도 생겼어요.
    제가 늘어져있으면 집안모두가 우울해지는것같아요.
    어느순간, 열심히 즐겁게 부지런히 살려고 노력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최우선으로 자식들에게 늘 웃는모습 보이려고 노력하고있어요
    마음은 청춘이란말 너무 공감해요
    늙어가는 인생을 받아들이기 힘들긴해요

  • 24. 요가선생님
    '19.7.22 9:07 AM (122.62.xxx.20)

    여러명한테 돌아가며 수업받는데 60초반 여선생님.... 몸매가 예술~
    자연스럽게 나이든 얼굴이지만 몸매가 좋아 요가복입은 그 몸매 제 나이든몸매의 롤모델이지만 기럭지가 달라서 ㅠ

  • 25. ...
    '19.7.22 9:09 AM (116.45.xxx.45)

    엄청나게 아픈 후로는
    안 아픈 거, 건강이 최고란 걸 알게 돼서
    건강을 위해 힘씁니다.

  • 26. 나는
    '19.7.22 9:19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일이나 공부 그런 걸 하세요. 할일없어 하는 걱정 같아요.
    저도 비슷한 나이고 20대에 압구정동에서 명함 많이 받아본 사람인데 어릴 때도 외모집착 헛되다 생각했고 박혀서 공부하고 일하고 지금도 그렇게 사니 24시간이 모자랍니다.

  • 27. 나는
    '19.7.22 9:23 AM (124.5.xxx.148)

    일이나 공부 그런 걸 하세요. 할일없어 하는 걱정 같아요.
    그 나이는 예뻐야하는 나이 아니고 존재감 있어야하는 나이에요.
    가족, 친지, 이웃에게 봉사해서 존재감이 있던지 자존감 높이는 일로 존재감을 보이던지요.
    저도 비슷한 나이고 20대에 압구정동에서 명함 많이 받아본 사람인데 어릴 때도 외모집착 헛되다 생각했고 박혀서 공부하고 일하고 지금도 그렇게 사니 24시간이 모자랍니다.
    우리나라나 외국에 여성 장관 보세요. 나이있어도 참 멋지잖아요.

  • 28. 자연산 미인은
    '19.7.22 9:26 AM (14.41.xxx.158)

    젊어서도 외모에 신경안써요 내외모든 남외모든 신경안감

    왜냐면 타고난게 있기에 추리닝 몸빼바지만 걸쳐도 대충 나오잖아요
    걍 평소에 그지같이 다니다 한번씩 집안행사나 남자를 만날때 모임있을때나 살짝 꾸미고

    시장메대 5천원 바지 만원 상의 입고 다니는데 남들이 비싼 옷인줄 암 자연산 미인의 기본값이 그런거

    글고 태어날때부터 이쁘다 소리 지겹도록 들었기에 더이상 여한이 없어요!! 동안소리도 듣고 피부좋다 소리도 듣고 명품가슴 소리도 듣고 눈썰미 좋다 소리도 듣고 왠만한 좋은소리는 죄다 들어서 40후반부터 난 할머니다 바로 받아들였다는

    할머니로 바로 받아들이니 맘 편해요ㅎㅎ 단지 한해가 다르게 얼굴이 중력을 못 이기고 줄줄 흘러내린걸 한번씩 어이쿠 하는 탄식은 어쩔 수 없고 앉았다 일어설때마나 어이쿠 소리도 그렇고 어이쿠를 죽을때까지 갖고가야 하는 그 불편함이ㄷㄷㄷ

  • 29. 공감
    '19.7.22 9:27 AM (49.165.xxx.105) - 삭제된댓글

    사십중반으로 가는 나이인데 원글님 마음에 공감이 갑니다
    댓글주신님들 말씀이 맞는데요..문제는 마음이 알면서도 받아들여지지 않는것이네요..ㅠ
    요즘 저는 시술은 싫어서 못하고 집에서 셀프관리 신경바짝쓰고 있구요 운동도 시작했어요 막연히 해보고 싶었던 것들 배워보려고 계획중입니다 함께 화이팅해요!

  • 30. ..
    '19.7.22 9:28 AM (183.101.xxx.115)

    외모가 다가 아님을 알면서도 변하는 내모습을 보면
    서럽네요.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지만
    외적으로 늙어가는게 힘들던차 미용실 다녀오고
    짧은 머리가 더 초라하게 느껴지니 더 맘이 아프네요.
    젊은시절에야 미용사의 재주없음을 탓했지만
    이제 내가 늙어 머리모양도 안나오는가보다 싶어
    더 슬펐거든요.
    다른쪽은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건강이 제일이란 말도 잊지말아야겠습니다.

  • 31. 운동이
    '19.7.22 9:28 AM (120.142.xxx.209)

    답이고 피부과 가서 피부관리라도 해 가꿔야죠

  • 32. ㅇㅇ
    '19.7.22 9:30 AM (211.114.xxx.68)

    젊었을때 예뻤던 사람들 나이들어서도 예쁩니다.
    다만 젊은 사람들과 비교하지만 않으면 돼요.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나 비슷한 또래들 중에는 예뻐요.
    그러나 미의 기준을 젊고 생생한 것에 두면 어떤 시술을 해도 일시적이요 맘에 차지도 않고
    과하면 진짜 발악처럼 보입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내 또래 중엔 그래도 괜찮지?라는 맘으로 살면 한결 편해요.

  • 33. Ss
    '19.7.22 9:31 AM (1.235.xxx.70)

    아직 몸은 건강하신가봐요
    몸이 아프기 시작하면 외모생각 덜하고 건강이 최고야하기 시작해요
    불타는 청춘만 봐도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나이듬이 느껴지는데
    일반인이 어쩌겠어요,외모로 먹고 사는 사람들도 세월 못잡으니 할수없다 포기 들던데요

  • 34. ㅇㅇㅇ
    '19.7.22 9:31 A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피부 색깔 늘어짐 보면 암울하죠
    말해뭐합니까
    어제는 엘리베이터에 아이랑 같이 타서
    거울을 같이 보며 씩~웃었는데
    이빨이 말해주더군요 벌어지고 누렇고..
    늙었구나! 하긴 나이가 몇이냐! 하며
    체념하였네요

    40-50대는 이뻐지기 위한 노력보다는
    주름이 좋은 위치에 자리잡게 만드는것에
    주력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야 남은 노년을 좋게 보낼수 있데요
    관상에 관한 이야기죠
    활짝 웃어서 주름이 펴져야 좋데요
    입가 주름 내려가고
    인중에 근심이 가득한 주름은
    보기에도 암울하고 운도 안좋아진다고 합니다

    지금 있는 피부에 이쁜 주름이 자리잡도록
    자꾸 웃어보자구요

  • 35. 참 슬프죠
    '19.7.22 9:33 AM (211.104.xxx.220)

    저도 이쁘단 칭찬어디가나 듣던 사람인데ᆢ
    50초반까지도 이쁘단칭찬은 들었는데
    중반이되니 딱 제가 느끼겠어요ᆢ
    나이듦을ᆢ받아들이는게 좀 힘들죠ㆍ
    인생 허무해요ㆍ외출하고 새로운사람 만나는게
    자신있고 미인소리 듣는거 참 행복했었는데ᆢ
    이제는 제가 자신도 없고 슬프다는 생각밖엔 안들어요ㆍ
    극복은 힘들듯해요ㆍ그냥 받아들여야되는데
    껍데기가 다가 아닌데ᆢ그게 ㅠ
    저도 요즘 우울해요ㆍ

  • 36.
    '19.7.22 9:37 AM (223.62.xxx.102)

    미인이시면 걱정 하지 마세요
    늙어도 계속 예뻐요
    90세 넘어도 친정 엄마 어딜 가나 미인 소리 계속 들으셨어요
    미모는 어디로 도망 가지 않아요
    늙으면 건강 청결에 더 신경쓰면 무난하게 늙어 갈수 있어요

  • 37.
    '19.7.22 10:00 AM (58.140.xxx.231) - 삭제된댓글

    나이드니.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고 건강한거 하나만으로도 감사하게되고 젊을땐 이해 못하던것들이 수긍되고. 그럴수도 있겠구나..
    겸손해집니다

    자식들 잘되고 건강하게 살다가 한달만 아프다가 천국가는게 소망일뿐.

  • 38.
    '19.7.22 10:05 AM (223.62.xxx.225)

    외모는 체중조절하고 자세가 중요한거 같아요
    시술은 한 번 하면 계속 하게되고 집착하더라구요
    대화 통하는 나이 드신 분들 얼마나 멋진데요
    외모나 건강은 꺽이지만 차분함 여유로움 너그러움은 키울수 있다고 생각해요

  • 39. 아‥
    '19.7.22 10:26 AM (211.229.xxx.127) - 삭제된댓글

    젊음 자체가 이렇게 아름다운지 깨닫고 나니 저도 이제 50이네요
    이상은 노래에 젊은 날에는 젊음을 모르고‥
    라는 구절이 몸으로 체득이 되고 있어요
    젊음을 그래도 우리 경험 해 봤잖아요(좀 슬프네요)
    아무리 몸을 혹사시키며 돌아다녀도 다음날 자고
    나면 쌩쌩했던 그 시절이 있었는데‥
    운전하다 교통경찰에 잡혀도 살짝 웃으면서 몰라서 그랬다고 하면 통과 됐던 그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안되더라구요ㅠ
    젊고 이쁨이 특권인지 모르고 영원이 갈 거 같았는데
    애 키우고 외모 신경 안 쓰고 막 20년을 살았더니
    이제 일어 날때 마다 에구 허리야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ㅠ
    흰머리 주름은 내꺼 아니였는데 ㅠ
    그냥 인정해야 되네요ㅠ
    인정하고 건강함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젊어지려고 하지 말고
    노화 현상을 즐겨 보자구요
    내일보다 오늘이 젊으니까요

  • 40. ..
    '19.7.22 11:07 AM (223.52.xxx.121)

    그러네요..내 또래랑 비교를 해야하는데
    젊은사람들과 비교하고 있었어요.
    회사에선 다 저보다 어린사람들이라 그랬나봐요..

  • 41. 건강만유지
    '19.7.22 11:12 A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

    하면 최고죠 늙고 주름지고 이런거 생각할 겨를도 없어요 늙어지는것은 자연의 순리라 생각하는데 늙어 병들어 가는것은 순리로 받아들이기 고통이고 힘든거죠 얼굴 주름진다고 몸에 통증있나요 어디 아파봐요 그런 소리 쏙 들어가지 지금은 아픈데 없으니 한마디로 팔자좋은소리 하는겁니다 그런소린 20대 젊을때 아픈데 없이 그져 쌩쌩할때 할수있는 특권이예요
    나이들면 건강미인이 최고예요 멀해도 에너지 넘칠테니깐

  • 42. ........
    '19.7.22 11:26 AM (112.221.xxx.67)

    이쁜분들은 나이들어도 이쁘더라고요
    그냥 동급최강에 목표를........
    어려서 이쁜애들도 늙잖아요
    잠깐 어려서 이뻐보이는거뿐

  • 43. ..
    '19.7.22 11:33 AM (220.89.xxx.168)

    다리 다친 이후로 몸이 안좋아지다 보니 건강하게 사는 게 최고라 여겨져서 운동해요.
    매일매일 잘 씻고 말 많이 안하고 사람들 얘기 많이 들어주고..그리고 밥 잘 사고..

    편안하고 기품있게 여유롭게 나이들고 싶긴 해요.

  • 44. 저도
    '19.7.22 11:49 AM (221.157.xxx.183) - 삭제된댓글

    젊어서 미스코리아 나가라는 말도 듣고 늘 미인이라고 해서
    이제 나이드니 거울 보면 왠 아줌마ㅠㅠ
    미모가 도망 가고 없어요. 살이 쪄서, 예전 몸무게로 돌아가려고 노력 합니다.

  • 45. ..
    '19.7.22 2:14 PM (94.207.xxx.74)

    나이듦에 대한 태도..좋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 46. 마른여자
    '19.7.22 3:32 PM (106.102.xxx.181)

    그러게요
    늙는다는건 슬퍼요
    저는받아들이는데
    나를아는사람들이 은근스트레스주네요
    너도늙는구나
    젊었을적엔진짜이뻤는데
    늙었는데그래서뭐어쩌라구
    그래도 아직은갠찮다나모라나

  • 47. ..
    '19.7.22 4:12 PM (223.38.xxx.129)

    아직 확 노인으로 넘어가는 단계가 아니라서 더 그럴거에요
    저도 별로 예쁜얼굴 아닌데 오십 중반까지는 젊었을때보다 오히려 더 낫다싶더니 딱 중반을 넘어가니 살이 무섭게 찌면서 얼굴도 점점 사각이 되어가네요
    살이 쪄서 보기싫은건지 나이들어서 보기싫은건지 분간도 안되지만 사실 그것보다 몸이 여기저기 안아픈데가 없어서 그게 더 서글퍼요
    몸만 쌩쌩하면 다이어트도 적극적으로 해보고 하고싶은것도 많은데 몸에서 브레이크가 걸리니 자신감도 훅 떨어지네요
    관절마디마디가 아파서 행동도 자연 느려졌어요
    앉아있다 일어나려면 끙 소리나요
    나이드는건 어쩔수없지만 건강은 꼭 챙기세요
    그리고 지레 내가 나이먹었다 생각말고 젊게 살아요

  • 48. 나보다
    '19.7.22 6:29 PM (118.36.xxx.165)

    나이 어린 사람들과 지내면 정말 비교가 안될수가 없죠.저도 경험 했어요
    --겉보기에 젊은 것보다 건강하고 차분하고 교양있는 사람되는게 중요해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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