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안일 너무 잘 도와주는 남편

호호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19-07-21 22:45:43
전 첫째낳고 휴직중이고
남편은 나름 출퇴근시간이 일정한 회사 다니고 있는데요.
아이 낳기전에도 청소나 설거지 쓰레기처리등..
치우는거 위주로 아주 잘 도와줬어요
성격자체가 더러운거 못보고 (아주 깔끔성격은 아닌데 저보단 민감..)
꽂히면 바지런하게 잘 움직여요.
그래서 화장실이나 집 지저분하면 들고 청소하고
걸레질하고 그래요.

아기 낳고는 더 적극적으로
설거지나 청소는 무조건 자기가 하는걸로 알아서
제가 그때그때 하는 설거지외에 못한것
저녁시간에 생긴 설거지거리 아기 설거지거리..
제가 아기 재우는 동안 다해주고 매일은 아닌데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하고.
회사 퇴근후 피곤할만한데 집안일 하고 아기랑 놀아주고
목욕시키고 케어하는것도 같이 해주거나
제가 힘들어하면 혼자해요.

저희남편 넘 대단한거죠~?
아님 당연한건가요?;;
저도 물론 회사을 다니다가 휴직한거고
집에서 종일 육아와 집안일 병행 하지만
일하고 온 남편이 저렇게 집안일 해주니 넘 고맙고
미안하기도 하면서 그렇다고 하지말라고 하기는 싫은..^^
항상 남편한테 고맙다 수고했다 표현하고 (진심으로요)
남는시간에 하고싶어하는건 다 하라고 하는데
그래도 고마운마음이 늘 크게있네요.
지금도 설거지랑 분리수거다 하고 샤워하러 들어가선
화장실 청소하고 씻는 모양이에요..
참 고맙고 기특하죠.?
마무리가.. 걍 자랑글이라고 할까요..ㅎㅎ
IP : 211.176.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한거죠
    '19.7.21 10:46 PM (116.127.xxx.146)

    아무리 시대가 변했어도 저정도 해주는 남편 대단한거 맞습니다

  • 2.
    '19.7.21 10:47 PM (121.143.xxx.215)

    님은 전생에 뭘 하셨을까

  • 3. ㅇㅇ
    '19.7.21 10:48 PM (221.153.xxx.251)

    전생에 나라 구하셨어요 복으로 아시고 남편한테 고마운표시 많이하고 잘해주세요~

  • 4. Mm
    '19.7.21 10:57 PM (121.140.xxx.218)

    우리남편이 거기에...^^
    제 남편도 청소 정리정돈 넘 잘해요..
    연애할떼 불시에 남편 혼자사는 오피스텔을 방문했는데 정말 흐트러짐 없이 깔끔 그자체였거든요..
    결혼하고 나서도 마찬가지에요. 성격자체가 깔끔하고 바지런...
    저는 주방일(요리,설거지,주방정리) 하고 나머지는 거의 남편이.. 결혼하고 주변에서 남편보다 더 잘하는 사람 아직 못봤어요. 근데 이게 넘 당연한걸로 생각하고 살아 고맙다고도 안해요. 맞벌이고 월급도 비슷하고요~

  • 5. 부럽
    '19.7.21 11:08 PM (121.165.xxx.197)

    내 남편은 어디에..
    부지런하고 깔끔한 성격인데 집안일은 하기싫어 합니다
    눈치를 아니까 저도 회사일 피곤하고 안해본 사람여서
    시킬려면 잔소리로 들리게 하나하나 일러줘야 하니
    아예 제가 합니다
    가정적이고 가족들 아끼고 사랑해 주지만 거기까지 입니다
    원글님 남편같은 사람없어요 고마움 알고 행복하게
    사시네요

  • 6. 나가
    '19.7.21 11:26 PM (49.196.xxx.85)

    우리 남편은 주말에 애들 3&5세 오후 4시 부터 6시 까지 토탈 4시간 보는 것도 무리한 요구라네요. 나가서 혼자 살아라 할려구요

  • 7. 저희
    '19.7.22 12:20 AM (218.238.xxx.44)

    남편도..
    저도 한명 낳고 3년 육휴 쓰고 얼마전 복직했어요
    남편은 육휴할때나 지금이나 청소 화장실청소 분리수거 담당하고 전 주로 주방일 해요
    반찬투정 전혀 없고 조금 신경 써서 만들어주면 너무 맛있다며 잘먹고 고마워해요
    저 피곤하다고 수시로 아이와 둘이 시간 보낼 궁리하구요
    요즘은 둘이 근처 시가에 잘 다녀와요
    당연히 아이와 잘 놀고 목욕도 잘 시키고 제 뜻에 따라 아이 깨어있을 땐 둘다 휴대폰 안 보고 티비는 아예 없는데 잘 따라줘요
    지금껏 싸울 일이 없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4439 안경을 사야 하는데 4 호호맘 2019/07/23 1,380
954438 광고에서 과장된(잘못된) 사진을 게제하는 건 어디에 신고해야 되.. 써비스 2019/07/23 295
954437 내 책상이 생겼어요~~~ 10 50대 2019/07/23 1,998
954436 자동차 싸게 사는 법 있을까요? 5 자동차 2019/07/23 1,473
954435 박유하 페북글 4 원글 2019/07/23 1,244
954434 8월 중순 백두산 여행 어떤가요? 3 2019/07/23 827
954433 판교 산운마을 경남아너스빌 어떤가요 6 ㅇㅇ 2019/07/23 2,142
954432 짜증이 많은 딸..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11 00 2019/07/23 4,614
954431 16만 넘었어요 9 ㅇㅇㅇ 2019/07/23 2,064
954430 참치집에서 쓰는 조미료? 2 참치 2019/07/23 986
954429 왼손으로 밥먹은지 나흘째 4 잘났다 2019/07/23 2,436
954428 김종대 의원 페북 11 ... 2019/07/23 1,553
954427 초등고학년 여름용 브라달린 런닝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9/07/23 1,861
954426 저랑 생년월일 같은 사람을 아는데요 6 사주 2019/07/23 2,530
954425 일본 아사히맥주가 다 사들이네요 오비도 넘어간대요 16 ㅇㅇ 2019/07/23 5,149
954424 호박 나물. 어떻게 하는거에요?? 호박 볶음 말구요~~~ 3 ... 2019/07/23 1,367
954423 방탄팬분들 조언좀요. 6 빅히트 2019/07/23 1,367
954422 혹시 지금 서울 많이 더운가요? 15 갈일이 있는.. 2019/07/23 3,294
954421 어렸을때 빡세게 시켰음 5, 6등급이 그래도 3등급은 되었을까요.. 18 .... 2019/07/23 3,439
954420 최근에 '순금' 팔아 보셨나요? 종로가 확실히 나을까요? 5 견뎌BOA요.. 2019/07/23 2,483
954419 한국에서 예뻐야.. 더 성공을 빠르게 하는거 같은데 19 .m. 2019/07/23 3,817
954418 동네마트 할인되는 체크카드는 없나요? 1 ㅇㅇ 2019/07/23 781
954417 남대문시장이요 4 새코미 2019/07/23 1,397
954416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우울증이 올 수도 있다는데요 24 ㅁㅁ 2019/07/23 6,237
954415 김정은은 고민해 보기 바란다. 4 꺾은붓 2019/07/23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