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의 이런말투 어떠세요?
보통 통화하면 가족들 근황을 물어보시는데
예를 들면 남편 뭘하나 물어보시면 제가 운동갔다하면
운동잘하네 하면 될것을 그래 운동 다니라 해라
저희아이도 뭐하냐 물어보시면 알바갔다하면 그래 알바
꼭 하라해라
요즘 뭐해먹니 하면 ᆢ해먹는다 하면 그래 그런거 해먹어라
이러셔요
그러니까 왜 ~~하라고 명령하는것 처럼 들리죠?
전화 끊고나면 늘 불쾌해요
1. dlfjs
'19.7.21 12:52 AM (125.177.xxx.43)그냥 말투 같아요
2. ᆢ
'19.7.21 12:54 AM (211.49.xxx.79)답글 감사합니다
왜 명령조의 말투를 가지셨는지ㅜ3. ..
'19.7.21 12:56 AM (175.192.xxx.216)잘 하고 있구나 하는 말로 들리기도 해요.
꼭 명령이라기 보다는 그런 거 하는 게 참 좋다라는 느낌?4. 그래도
'19.7.21 12:57 AM (119.64.xxx.75)다 지지하는 말씀이시네요 뭐..
저희는 뭐 했다 하면 아니 그거 말고 이거 해라
애들 뭐 한다 그러면 그거 말고 저거 좋다 저거 하라 해라
뭐 먹었다 말씀드리면 이제부터는 그거 말고 이거 이래이래 해서 꼭 해먹어라..
하십니다요5. 시어머니를
'19.7.21 12:58 AM (223.62.xxx.107)너무 싫어하나봐요? 저정도는 넘길수 있는 말투인데
6. 저게
'19.7.21 12:59 AM (223.33.xxx.85)어떻게 명령조인가요? 동의한다 찬성한다는 말이구만
싫으니 별게다 시비다 싶네요7. ,,
'19.7.21 12:59 AM (219.250.xxx.4)잘 하고 있다고 공감하면서
계속 더 잘하라고 격려하는 말씀
연세가 80후반이시라면서 네네 할 수 없나보네요
시못들은 무슨 원죄인지8. ᆢ
'19.7.21 1:00 AM (211.49.xxx.79)아! 그렇군요ㅋ 시어머니 싫어하지 않습니다ㅎㅎ
9. ㅇ ㅇ
'19.7.21 1:01 AM (121.168.xxx.236)잘 하고 있네 칭찬
계속 해라 격려10. 원글
'19.7.21 1:03 AM (211.49.xxx.79)그니까요 말투가 뭔가를 시키는것 같다는 말이죠
11. 흠
'19.7.21 1:05 AM (210.99.xxx.244)습관적인 말투같은데요
12. 글쎄
'19.7.21 1:08 AM (125.177.xxx.106)저는 잘하고 있다고 그렇게 계속 잘해라라고 들리는대요.^^
저희 시어머니도 그렇게 말해주면 좋겠어요.
대학원생 아들 논문 열심히 쓰고 있다하면 애 너무 공부 시키지 말고
맨날 자라고 말하라는 저희 시어머니보다는 나으신듯.
대학원생인 애를 누가 공부 시키고말고 한다고..ㅋ13. 앞에
'19.7.21 1:09 AM (116.39.xxx.29)'잘 하고 있구나'가 생략된 말로 들리는데요?
운동, 알바하기로 시작한 거 잘 했다. 계속 하게 하렴.
제 시어머니도 가끔 그러시는데 저는 지지받는 것 같아 기분 좋아요.
말끝마다 '그걸 뭐하러 하냐'는 것보다 백배는 좋은 말 아닌가요ㅣ14. ᆢ
'19.7.21 1:10 AM (211.49.xxx.79)나쁜 언어습관을 가지신거 같아요
아들도 잘못키우셔놓고선15. 깐따삐약
'19.7.21 1:10 AM (223.39.xxx.253)저희어머님도 저런 말투세요 ~
근데 한 번도 이상하게 들린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잘 하고있다는 뜻으로 들렸어요 .16. 시금치의시도시려
'19.7.21 1:11 A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잘하네 계속 잘해라 같은데요
파파할매들이 손주한테 쓰는 말같이
정겹구만17. 음ㄴ
'19.7.21 1:12 AM (223.38.xxx.121)님도 50은 됐을 건데 속이 좁네요
아들 잘못키운 얘긴 또 뭐며.님자식이나 잘 키워요18. ..
'19.7.21 1:12 AM (70.187.xxx.9)여든 후반 어르신이 잘 알아듣는 것만 해도 괜찮다 싶네요. 그냥 싫으신 거 같네요. 남편이 ㅂㅅ 이라.
19. 쓸개코
'19.7.21 1:13 AM (175.194.xxx.223)동의 격려.. 저도 정겨운데요.
20. 자식키우는
'19.7.21 1:14 AM (223.39.xxx.157)애미가 시어머니 자식 잘못키웠다 하고 싶은가요? 자식이 내 뜻데로 되던가요?
21. ᆢ
'19.7.21 1:15 AM (211.49.xxx.79)잘 알겠습니다 격려로 알께요
22. 헐
'19.7.21 1:16 AM (135.0.xxx.100)님이 더 이상. 게다가 자식 잘못 키웠다니 ..참 내
23. ㄱㄱㄱ
'19.7.21 1:26 AM (125.177.xxx.152)원글은 완벽한 자식인가보죠?
자식도 완벽하게 키우셨겠네요?어쩌다 잘못키운 못난 남편하고 산대요?보는 눈은 지지리도 없이 불쌍하네요.24. 지지
'19.7.21 1:34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하는 말 맞죠. 하는 거마다 딴지거는 말보다는
훨씬 나아요. 그렇게 계속 하라고 응원하시니...25. 내가
'19.7.21 1:35 AM (220.85.xxx.54) - 삭제된댓글통제하고 명령하고 싶은 게 느껴져요
응원이 아니라
넌 나의 허락 하에 하는 거다 이걸 못박고 싶은.
지배, 통제욕이 강한가봐요
나이 들어 내가 명령하고 싶은데 그게 안돼니 말이라도26. 잘하고있네
'19.7.21 1:38 AM (211.227.xxx.165)잘 하고 있구나~정도로 들리는데요
27. 느낌에
'19.7.21 1:41 AM (125.178.xxx.135)부정적이지 않아 괜찮은데요.
28. 그 시어머니
'19.7.21 1:51 AM (211.36.xxx.172)공감대화 강의들으셨나?
29. ...
'19.7.21 2:03 AM (209.171.xxx.53)하고 있다는데도
굳이 그렇게 하라는 거잖아요.
마치 그렇게 안해서
지적질하는것 처럼 들리는데요...
같은 말이라도 저렇게 하지 말고
잘 하고 있네...
라고 좋게 표현하면 듣는 사람이
기분 좋아질텐데
왜?
하필이면?
굳이?
저렇게 지적질하듯 하나요?!
듣기 싫은거 맞아요.30. ㅇㅇ
'19.7.21 2:04 AM (1.235.xxx.70)애들 다 키워 놓고도 시모한테 아들 잘못키웠다는 소리 할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그런 아들하고 산 여자는 뭔가요
본인이 더 비참해지는거 아세요??31. ..
'19.7.21 2:22 AM (114.204.xxx.159)그게 명령어가 아니라 사투리 같은거에요.
연세 드신 분들이 쓰는 예전 말투죠.32. ...
'19.7.21 2:23 AM (115.143.xxx.205) - 삭제된댓글해라. 체 명령조 잖아요. 듣기거북한거 맞아요
33. wii
'19.7.21 2:30 A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우리 아버지가 저한테 평생 칭찬을 안하시는 분인데, 요새 운동한다니까 그래 꼭 열심히 다녀라 하세요. 저는 응원 받는 거 같아서 좋던데요.
34. ?
'19.7.21 3:47 AM (211.36.xxx.53) - 삭제된댓글힘내라
그러면 명령인가요
격려인데
더구나 앞서 한 그일 잘 선택했구나하는 인정의 의미에 계속 그리해도 좋겠다는 응원문장35. ᆢ
'19.7.21 4:34 AM (58.140.xxx.218) - 삭제된댓글에고에고 별걸다
36. ㅡ
'19.7.21 7:11 AM (111.118.xxx.150)속좁은 며느리
37. ㅇㅇ
'19.7.21 7:27 AM (210.99.xxx.61)그냥 싫다고 하세요. 싫으니까 노인네 말투까지 고깝게 들리는 거죠.
38. 아
'19.7.21 7:34 AM (59.7.xxx.110)저도 잘하고있구나 라고 들리는데요?
39. 에이
'19.7.21 7:58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시어머니 경상도분이시죠?
그거 경상도 말툰데 ㅋ
그리고 그거 잘하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라는거죠
그 정도는 결혼생활 이십년은 넘었을텐데 좀 넘어가요 거참
진짜 너무 하시네요40. 에이
'19.7.21 8:05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낼 모레 구십인데 명령조면 어떻고 아니면 어때요 대화되고 전화로 며느리랑 대화하는 것 자체도 신기하구만요
지금 그 연세에 말투 고치고 살 것도 아니고 구십 년을 사셨는데 그거 따져서 뭐하나요
원글님도 나이 오십이면 그 정도는 넘기세요41. 희한하다
'19.7.21 8:16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아무렇지도 않은데요?
명령조로 하는게 아니라 그게 좋겠다, 그거 좋지 라고 동의하는거잖아요.
님이 시어머니 싫어하지 않으세요?
아무렇지도 않은 말을 꼬아서 듣는 거 같아요.42. 희한하다
'19.7.21 8:33 AM (211.197.xxx.5) - 삭제된댓글아무렇지도 않은데요?
명령조로 하는게 아니라 그게 좋겠다, 그거 좋지 라고 동의하는거잖아요.
님이 시어머니 싫어하지 않으세요?
아무렇지도 않은 말을 꼬아서 듣는 거 같아요.
------- 댓글들 읽어보니
시어머니 안 좋아하는 거 아니라고 하셨네요.
그런데, 사람들 말에 동의하면서도 또 이렇게
"나쁜 언어습관을 가지신거 같아요
아들도 잘못키우셔놓고선"
정말 궁금한데 원글님 혹시 다른 사람들 말하면 무시하는 말투 아닌가요?
가령, 다른 사람이 한 게 내가 하는 방법과 다를때
"아니~ 그걸 그렇게 하면 어떡해(요)~~~~~" "그러면 안되지(요)~~~"
설사 시어머니라도.
제가 아는 사람이 시어머니한테도 바로 그 앞에서 그렇게 말하더군요.
저는 속으로 완전 헐~~ 놀래고 있었고.
그렇게 말해야 할 상황이 아닌데 듣기에 상대방을 무시하고 혼자 잘난듯한 그런 말투였어요.
혹시 그런 사람이면 원글 시어머니가 저런 말투로 했을때 거부감 느끼나 그게 궁금하네요.
이 사람도 자신의 말투는 생각 못하고 다른 사람 말투에 민감하더군요.
자신을 무시하는 말투라고....43. wisdomH
'19.7.21 9:18 AM (117.111.xxx.181)그냥 사회 생활 안 하고 살아 온
나이 든 분 말투.44. 82보다보면
'19.7.21 10:00 AM (58.121.xxx.133)정말 ㅋ신기한분들 많습니다
원글님도 나이가 꽤되신거 같은데
팔순노인 저정도 말투도
네네가 안되시다니요
ㅠㅠ걍 그러려니 하세요
특별히 부당한거 강요하시는것도 아닌데ㅠ45. 원글
'19.7.21 10:05 AM (211.49.xxx.79)당연히 앞에서 네네 하지요
그러니까 언어습관이 나쁘시다고 하잖아요
어머니가 나쁘다는게 아니고요
그리고 아들 잘못키우셨다는건 너무 오냐오냐 우쭈쭈
키우셔서 그렇게 키워진 남자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46. 남편이
'19.7.21 10:34 AM (223.62.xxx.190)남편이 싫으니 시어머니 말투도 거슬리나 봅니다.
제3자가 보기엔 별거 아닌 걸로 보이는데...
원글님이 짜증이 장착된 상대 같으세요
우쭈쭈 키워진 남편의 피곤한 부분 풀어 놓으시는게 속풀이엔 더 좋으실 듯 합니다요^^47. 남편이
'19.7.21 10:35 AM (223.62.xxx.190)상대 ㅡ> 상태
48. ...
'19.7.21 10:35 AM (61.80.xxx.102)명령조라기보단 그냥 그 나이대 할머니의
사투리 언어 같은 거예요.
저희 외할머니가 그러셨는데 그래 좋다.
그거 해라.에서 그래 좋다.가 생략된 거..
외할머니가 저에게 그래 좋다.그거 해라
그러시다가 어느 순간에 그래!그거 해라.
그래!그렇게 해라.로 바뀌셨는데
전 그 말의 맥락을 알겠던데요.
그냥 노인네 긍정의 의미예요49. .....
'19.7.21 11:15 AM (211.252.xxx.214)숙제하는데 숙제해라 하면 숙제하기싫어지잖아요
잘하고 있으면 잘한다하고 칭찬하고 끝내야지
굳이 해라 라고 지시하는 말투쓰면 듣기 거북해요
그런 언어습관이라고는 하지만
경상도에서도 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그런말투 쓸수 있나요?
상하관계에서 나오는 말
너는 내 아랫사람이기에 쓰는 말이죠50. ㅁㅁㅁㅁ
'19.7.21 11:43 AM (119.70.xxx.213)저도 저런 말투 싫어요
이래라 저래래
애도 아니고 그냥 그러냐 하면 될것을 꼭 이래라 저럐라
시집이니 당연히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가 있다는 생각으로 저러는 거죠51. ᆢ
'19.7.21 12:24 PM (223.62.xxx.17)예 바로 위에 두댓글분들 제 말씀이 바로 그거예요
52. 저희시모도
'19.7.22 8:33 AM (104.195.xxx.46)같아요.
사투리라 하는데 서울분인데 똑같구요. 입만열면 잔소리고 사소한 저런 근황에도 꼭 저런식으로 말해서 저도 전화끊고나면 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최대한 전화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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