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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이어트한다고 음식시키고 거의 남기고 나왔네요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9-07-20 21:14:56

스스로 넘 한심했어요

요즘 다이어트 열심히해서 꽤 성과도 좋았고 이쁘다는 얘기도 엄청듣고 있어요

오늘 아침에 주말이라 공복에 헬스장가서 유산고 하고 땀 한바가지 흘리고 마사지 갔다와선

배가 홀쭉~~~

첫끼로 소고기랑 가지 구워먹고 오이 좀 먹고

토요일밖에 시간이 안되어서 임팩타민 사러 남대문 약국에 다녀왔어요

도심에 나가는거 오랜만이라 명동은 더군다나 몇년만인지...

가도 만날사람도 없었지만 혼자 명동까지 걸어다님서 사람 구경하고 신셰게 본점 가서 아이쇼핑하고

근데 오랜만에 명동이란 곳을 갔는데 뭔가 먹고와야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 입맛이 떨어져서 땡기지는 않았거든요

근데 진짜 간만에 나간거잖아요

결국 딱히 땡기진 않았지만 명동교자 갔어요 칼국수 시켰는데

국물 맛있더라구요 국물 몇숫갈 떠먹고 면 두젓가락 조금 먹고 만두 같이 나오는거 먹고 거의 다 남기고 나왔어요. 아 김치 몇개 먹
구요
그만큼만 먹었는데도 평소 안먹는 밀가루면, 짠 국물, 짠 김치를 먹었더니 진짜 음식 나온지 5분도 안되어서 일어선건데
배가 불러오는 느낌..

진짜 그냥 맛만보고 나온거에요.

글구 흑화당이 있길래 흑당버블티라때 시켜서 또 마시구요
그 펄이 안좋다고 해서 펄은 하나도 안먹고 음료도 달달한데다가 라떼니까...반정도 남기고 버렸어요

먹지도 않고 시켜서 버리고

정신차리고 보니 돈이 너무 아까운거에요.

제가 다이어트 이유도 있지만 돈 아끼느라 사람이 그리워도 모임에 자주 못나가는데..


거기다 그만큼만 먹었어도 몸에 나쁜거, 안먹던거 먹으니 배가 부풀은것 같아요. 어째꺼나 다이어트에 안좋은 느낌..


참 후회되네요...먹지말껄 왜 다 남길껄 구지 들어가서 먹은건지...

차라리 그돈으로 동네 모임이나 다녀올껄 ㅠㅠ

IP : 58.148.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0 9:20 PM (221.151.xxx.109)

    혹시 아까 글 올렸던 분 아닌가요
    남대문 명동 쪽에서 혼자 점심 먹을거라고 했던...
    하루정도 먹은 건 괜찮아요
    죄책감 느끼지 마세요

  • 2. 아이고
    '19.7.20 9:26 PM (211.36.xxx.172)

    그동안 님이 적게 드셔서 환경에는 엄청 도움되었을 듯.

    과일씻으며 물낭비에 과일껍질쓰레기에
    계란껍질에 감자암파껍질
    많이먹는사람은 집에서 먹어도 쓰레기배출에 스트레스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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