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한 손윗 동서 둔, 홀로 시댁 생활비 대는 작은 동서여요.
저희가 생활비만 대는 게 아니라...ㅎㅎ 시모 휴대폰도 감당하고 있거든요. 사주고... 요금 대고요. ^^
처음엔 남편 명의로 산 폰을 드리다가
한 3-4 년전에 스마트 폰으로 바꿔주면서 시모 명의 폰을 만들어 드렸어요. 물론 요금은 ㅎㅎ 남편 통장에서 빠져나가게 세팅했구요.
그 당시만 해도 남편은 회사에서 요금을 내주고 있고 저는 친정 가족들과 묶여있어서(모아서 30 년되면 요금할인, 아시나요?) 시모는 혼자 뒀었죠.
그러다 1-2 년만에 아이 키즈폰 가입하면서 제가 친정 파티에서 빠져나와도 나머지 친정식구들 30 년 연한이 채워지고, 남편도 여차저차 요금은 회사에서 내지만 각종 가족 할인은 묶을 수 있는 걸로 시스템이 바뀌어서요. 시모랑 같이 묶어야지, 하고 봤더니 ㅎㅎ
알뜰하신 우리 형님, 버~얼써 시모 명의폰 가져다가 자기네 할인받는 파티에 묶어뒀더랍니다 ㅎㅎ
그래요. 생각하면 정말 별 것 아니고, 시모도 나름 그쪽에 묶여서 요금 할인 되는 것도 있고 할테니 모두에게 이득일 수 있죠. 굳이 빈정상하고 말고 할 것도 없다 생각되지만요. 한편으론, 생활비 한푼 안내는 주제에, 저희가 시모폰요금 내고 있다는 것도 알면서, 떡하니 자기네 혜택 보자고 시모명의 폰 개통하자마자 자기네로 끌어다가 앉혀놓고 일언반구 말도 없던거(저희가 어찌 알았냐면, 저희도 시모 묶어 할인 받으려고 보니 이분은 이미 다른 파티원이신데요. 하고 대리점에서 말해주며 그 모임 대장이 형님이라 해서 알게 된 거죠^^) 생각하니 좀 웃긴다 싶어서요.
이번에 아이 키즈폰에서 스마트 폰으로 갈아타려 보니까 여전히 시모는 형님을 대장으로 하는 그 파티에 잘 묶여 있더군요. 뭐 그래서 저희는, 묶을 파티원이 없어서 할인도 못받고 있다는 ㅎ
하하하.
참 별것도 아닌 거에 빈정상해하죠, 제가?
사소한 거지만 빈정상하는
흠 조회수 : 2,139
작성일 : 2019-07-20 14:30:22
IP : 223.38.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이크든작든
'19.7.20 2:34 PM (211.36.xxx.20)시짜는 사소하든 크든 다 맘에 안들어요
2. ....
'19.7.20 2:35 PM (221.157.xxx.127)시모폰요금도 내시라고하세요 완전 어이가 없으시겠네요
3. 생활비를
'19.7.20 2:46 PM (39.113.xxx.112)님네가 내면 폰요금 정도는 동서가 내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참 양심 없는 인간들 많네요
4. ..
'19.7.20 2:51 PM (180.230.xxx.90)그럼 요금도 형님네가 내야죠.
몇 푼 아끼려고 참 치사하군요.
저런 알뜰은 욕먹기 딱이네요.5. ..
'19.7.20 2:53 PM (223.33.xxx.157)원래 사는게 사소한거에 마음 상해요.
형님이 너무 염치를 모르는군요.
요금 내라고 하셔도 돼요.
저건 알뜰이 아니에요.6. ,,
'19.7.20 3:14 PM (70.187.xxx.9)다 같이 있을때 윗동서한테 얘길해요. 아님, 아주버님한테 말하세요. 염치가 없네요. 말 안하면 안 바뀝니다.
7. 하하
'19.7.20 3:27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연말정산 부모님 공제와 함께 완전 빈정 상하기 고전 목록이죠.
8. ㅋㅋㅋ
'19.7.20 3:32 PM (223.38.xxx.175)하하님 빙고!!!
생활비 안대는 주제에 연말 정산은 지들이 받아 쳐먹고(이건 정말 쳐먹는 것임) 있어요!!!
한 십년 말 없던 남편이 작년에 말 꺼냈더니(둘이 한분씩 나누자고) 단칼에 거절했어요. ㅋㅋㅋㅋ
낯가죽이 쇠가죽이란 표현 이럴깨 쓰라고 만든 말인가봐요!!!! 캬하하하하하
내 얼마나 부자되나 볼첨인데, 아직은 우리가 더 부자여욧!!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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