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하고 내기 했어요. 이길까요?
1. 능소화
'19.7.20 1:10 PM (121.50.xxx.30)담장이나 의지할게 있으면
좋지만 단독으로도 삽니다2. 어릴때
'19.7.20 1:13 PM (222.106.xxx.187) - 삭제된댓글어릴때 집에 커다란 능소화나무가 있었어요. 너무 많이자라 지붕을 덮어서 할수없이 잘라냈는데 그루터기가 엄청나게
굵어서 그위에 앉고는 했어요. 기억이 희미하지만 그냥 나무 한그루였던걸로 기억해요.3. 이어서
'19.7.20 1:14 PM (121.50.xxx.30)연세가 많으신 농소화어르신을 보면
여러 줄기들을 꼬아서 기르면
한아름도 될지도 모르죠.
몸통 사진이 있다면 판단이 가능합니다.4. 줄기
'19.7.20 1:16 PM (118.38.xxx.80)꼬면 한아름 되던데요. 저희집앞 공원에 있는것도 굵은데 하나입니다
5. 111
'19.7.20 1:18 PM (39.120.xxx.132)찾아보니 나무 능소화가 있긴한데요
6. 하하
'19.7.20 1:22 PM (220.120.xxx.216)http://naver.me/GcbIw8M6
원글님 으찌까나7. ....
'19.7.20 1:30 PM (211.178.xxx.171)ㅠㅠ
으찌까나...8. ...
'19.7.20 1:32 PM (121.167.xxx.120)사진 보니 원글님 말이 맞아요.
우리 동네 공원엔 커다란 나무 목재(기둥)를 땅에 박고 거기다 능소화를 올렸어요.9. ....
'19.7.20 1:32 PM (211.178.xxx.171) - 삭제된댓글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245077&cid=57739&categoryId=57915
이 천연기념물 능소화도 참죽나무에 감겨 같이 옮겨심었다는데요...
아.. 지면 안 되는데...ㅠㅠ10. 나영심이
'19.7.20 1:35 PM (118.42.xxx.66)능소하는 기댈것이 있으면 덩굴로, 없으면 나무처럼ㅍ자랍니다
11. ....
'19.7.20 2:07 PM (211.178.xxx.171)꼬아서 큰 나무를 만든게 아니고 뭔가 큰 줄기가 있고 거기에 팔뚝만한 능소화 줄기가 타고 올라가고 있잖아요.
같은 덩굴성인 등나무도 커봤자 굴뚝 정도지 저렇게 큰 나무가 된 건 본 적이 없어요.
제가 본 적이 없다고 해서 세상에 없다고 우기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강원종합박물관의 능소화는 혼자 서있는 건 되겠지만 저렇게 굵을 수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나무의 눈높이 위에도 엄청 굵은 줄기가 보이구요...
가야하나..12. ㅇㅇ
'19.7.20 2:08 PM (175.120.xxx.157)원글님 말이 맞아요
덩굴이라 다른 나무나 벽에 기대서 자라요
담쟁이도 그렇고요
얘네는 뿌리가 없어요 그냥 흡착판처럼 붙어서 올라가는거에요
강원박물관에도 나무에 붙인거에요13. ....
'19.7.20 2:40 PM (211.178.xxx.171)우김대마왕이라... 졌다고 안 할 것 같은데 가보려니 네시간이네요 ㅠㅠ
14. 검색
'19.7.20 3:27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https://m.blog.naver.com/choi55255/221578353181
다음에서 강원박물관 능소화검색해보세요15. 검색
'19.7.20 3:28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묘목파시는분 블로그인것같은ㄱ 정확할것같은데
16. ㅇㅇ
'19.7.20 4:02 PM (223.39.xxx.129)ㅋㅋ이기셨네요.
17. ㅎㅎㅎ
'19.7.20 4:15 PM (118.36.xxx.165)덕분에 예쁜 능소화 구경 잘했어요.
7월에 능소화가 한창이군요~18. ....
'19.7.20 5:07 PM (211.178.xxx.171)능소화가 지고나면 배롱나무가 한창이죠.
여름 그 더위에 함께 하는게 능소화와 배롱나무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