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론자유가 없던 시절에는 정부가 언론을 장악해서 '우민화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언론사를 장악한 토착왜구들이 '우민화 정책'을 추진합니다.
과거 조선총독부의 우민화 논리이던 '닥치고 일본에 굴복'이, 지금은 토착왜구들의 우민화 논리입니다.
2. “이번 일본의 요구는 대세상 부득이한 것으로 반드시 목적을 관철하려고 할 것이다. 일본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을진대 원만히 타협하여 일본의 제의를 수용하고 우리 요구도 관철하는 것이 좋다.”(을사늑약 당시 이완용)
일본이 대한제국 외교권을 박탈할 때 이완용이 했던 말을, 일본이 대한민국 사법권을 무시할 때 족벌언론들이 그대로 반복합니다.
이완용은 죽었지만, 그의 비루한 정신은 한국인 일부의 몸 안에 살아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우리 조상들은 공중변소를 '이박식당'이라고 불렀습니다. '이완용 박제순이 밥 먹는 곳'이라는 의미였죠. 식민지 시절에도 '똥개' 취급받던 자들의 정신이 여태 살아있다는 것,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사람답게 살기 어렵더라도, '똥개'처럼 살지는 말아야 할 겁니다.
3. 1920년대 ‘조선물산장려운동’에도 두 종류의 반대론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공연히 총독부의 심기를 건드리지 말라”는 토왜들의 주장이었고,
또 하나는 “조선인 자본가에게만 좋은 일”이라는 사회주의자들의 주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조차 없었다면, 우리 독립운동사 한 페이지가 줄었을 겁니다.
4.일본이 선제 도발한 지금 “일제 불매운동하면 우리 기업과 상인도 피해를 입으니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적군이 성 밑에 왔는데 “싸우면 우리편 사상자도 생기니 항복하자”라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편 피해도 생기니 항복하자”는, 역사상 모든 매국노의 한결같은 주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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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들
... 조회수 : 912
작성일 : 2019-07-19 10:21:48
IP : 218.236.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부
'19.7.19 10:24 AM (58.120.xxx.54)옳은 말씀 입니다.
토왜들이 언론을 잡고 우민화 하고 있죠.
조중동 폐간 가야 합니다.2. 보복이 아니라
'19.7.19 10:26 AM (182.215.xxx.201)보복이 아니라 도발...이것도 전우용 교수 말.
경제보복 대신 경제도발이 맞음.3. ㅇㅇㅇ
'19.7.19 10:54 AM (114.200.xxx.41)전범국가 가해자 일본의 편을 드는 토착왜구당과 친일언론 일베
4. 애들엄마들
'19.7.19 10:55 AM (1.234.xxx.66)우아 진짜 하나하나 다 맞는 말이네요.. 명심하겠습니다.
5. 감사
'19.7.19 11:51 AM (115.140.xxx.190)어제도 우리나라 판매상, 종사자들도 피해온다고 불매운동 하면 안된다는 블로거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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