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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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기준 일급을 드리는데 항상 1시간 일찍가는건 괜찮은건가요?
1시에 끝나야는데 12시 14분에 가세요.
정리정돈 안되어있고. 그냥 딱. 그정도
1. 노~
'19.7.19 12:27 AM (121.146.xxx.133)그건 아니죠
아무리 손 이 빨라 일을 마쳐도
차라리 설렁설렁 꼼꼼하게 하는 게 낫지
4시간에 하는 일을 적어 보세요2. 동그라미
'19.7.19 12:31 AM (77.64.xxx.191)저는 업체 끼고 하는 곳에 계약을 했었는데..
한번 그런 분이 오신 적이 있었는데, 그럼 딱 잘라서 얘기 했었어요.
한시간 반 남으셨고, 아직 저기 저기 저기 덜 된것 같은데 왜 덜 하고 가시냐고.
돌아온 답변이, 다른 집에 연달아 가야하는데 점심먹을 시간이 없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그건 그렇게 일정 잡으신 그쪽 문제고,
울집 계약은 몇시부터 몇시까지 ㅇㅇ이랑 ㅇㅇ같은거 해주시는거니까
이정도까지는 해주셔야 하는게 맞지 않냐 라고 조근조근 얘기했더니
그 뒷주부터 다른 분으로 변경되었었어요.
더 웃긴건, 그 뒤에 다른 분 오셔서는.. 제가 요구한 부분들 2시간만에 집 청소를 다 끝내시더라구요. 것도 진짜 번쩍번쩍하게
사실 맞벌이에 밖에서 항상 밥사먹었어서 집 청소할게 별로 없긴 했거든요. 로봇청소기도 맨날 돌고..
여튼, 마음에 안드시면 바로바로 얘기 하시는게 좋은것 같아요.3. 정리정돈이
'19.7.19 12:32 AM (120.142.xxx.209)안되었는데 왜 일찍 가시죠?
일을 떡 꼬집어 여기 치워달라 정확히 얘기하세요4. 빠빠빠후
'19.7.19 12:37 AM (182.214.xxx.69)이제 저도 슬슬 짜증이 나네요 빨래개기좀 시키면 시간채우실려너했더니 어김없이 12시14분.
뒷베란다정리하나 안되어있고..아5. ㅇㅇ
'19.7.19 12:39 AM (116.121.xxx.18)솔직히 전
필요할 때마다 고용해서 그런지 마음에 드는 분 없었어요. ㅠㅠ
너무 마음에 드는 분 있었는데,
그분 스케줄이 빡빡했어요.
나중에 웃돈 주고 어떤 분이 고정으로 고용하시더군요.6. ..
'19.7.19 12:42 AM (125.177.xxx.43)바꾸세요
남의 돈 쉽게 생각하네요
깔끔하게 다 하고 가면 몰라도요7. ㅇㅇ
'19.7.19 12:42 AM (116.121.xxx.18)갑질하지 말고,
너무 잘대해주지도 말고,
그냥 사무적으로 대하는 게 가장 좋은 거 같더라고요.
1시까지인데 일찍 가려고 하면
쿨하게
아직 시간도 남았고, 일 남았다고 얘기하세요.8. 헐
'19.7.19 12:46 AM (175.223.xxx.109)왜 그런 도우미들 많죠? 시간 안지키는거 싫다해요. 저는 잘랐어요 ㅡㅡ
9. ...
'19.7.19 12:49 AM (211.221.xxx.199)아무래도 다음 타임 뛰실려고 일찍 가시는 것 같네요.
전 일이 다 마무리 되었음 30분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정리정돈이 안되어있다면 말씀 드려야죠.10. 빠빠빠후
'19.7.19 12:54 AM (182.214.xxx.69) - 삭제된댓글좋은게 좋은거고 중국분보다 낫다싶었는데...
낼 업체에 말해야겠네요.
돈아깝고 스트레스받네요.11. 빠빠빠후
'19.7.19 12:58 AM (182.214.xxx.69)어찌 항상 12시14분 시간도 안틀리게 갈까요?
한번말했으면 조심하셔야하는데.
항상 그자리시네요.
이말 그분께하고싶으나 요기에 적는 제심정 이해부탁드립니다.
업체엔 말해야겠지만요12. 헐
'19.7.19 1:03 AM (175.223.xxx.109)업체 끼셨으면 교체 신청하세요... 저는
뭐 같은 업체만나서 연회비도 못 돌려받았어요13. 동그라미
'19.7.19 1:04 AM (77.64.xxx.191)그렇다면 저라면...
업체에.. 언제부터 언제까지 이 사람을 고용했고, 이 사람이 몇번을 딱 12시 14분에 갔는지에 대해서 얘기하고
일을 어디부터 어디까지 했는데, 정리가 얼마나 안되있었는가에 대해서 얘기하고
그 분께 얘기한적도 있다라고 사람을 바꾸고싶다 라고 쭉 정리해서 얘기한 후에
그밖에 업체에서 어떻게 보상해줄껀지에 대해서 물을 것 같아요.14. ㅇㅇ
'19.7.19 1:08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윗님처럼 하는 게 정답인데
그게 딱부러지게 말하게 안 되더라고요. ㅠ
딱 한 번 도우미 분이 오셔서 집안 일 하기 전에 저를 부르시더니
교회 설교를 하시는데,
기가 막혀서,
저는 관심 없다고 말했어요. 일 하시라고.
다시 30분 후에 서재에서 일하는 절 부르셔서 교회 다니지 않으면
망할 거라고 하는데,
됐다고 말하고 방에 들어왔는데 열불이 너무 나서 참다참다 업체에 전화했어요.
나중에 열혈신도분께서 저한테 사과 하고 다시 집안일 하셨는데
다시 생각해도 섬뜩해요.
지금도 집이 개판인데,
도우미 못 부르고 있어요. ㅠ15. 동그라미님 궁금
'19.7.19 1:11 A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그 다음 분 두 시간만에 보내드렸나요?
16. ㅇㅇ
'19.7.19 1:12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윗님처럼 하는 게 정답인데
그게 딱부러지게 말하게 안 되더라고요. ㅠ
얼마 전
도우미 분이 오셔서 집안 일 하기 전에 저를 부르시더니
설교를 하시더라고요.
다들 의사니 판사니 집에 가도 집안 일 잘만 하는데
저처럼 살림 못하는 사람 처음 봤대요.
하나님을 안 믿어서 제가 우울증이 있는 거 같대요.
기가 막혀서,
저 우울증 없다, 살림 개판인 건 인정하는데, 그래서 도우미 부른 거 아니냐,
종교 관심 없으니 맡은 일 하시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다시 30분 후에 서재에서 일하는 절 부르셔서 교회 다니지 않으면
저더러 인생 망할 거래요.
기가 막혀서, 망하든 말든 됐어요!
하고 말하고 방에 들어왔는데 열불이 너무 나서, 참다참다 업체에 전화했어요.
나중에 열혈신도분께서 저한테 사과 하고 다시 집안일 하셨는데
다시 생각해도 기분 더럽고요. 그 번뜩이는 눈빛, 섬뜩해요.
지금도 집이 개판인데,
도우미 못 부르고 있어요. ㅠ17. 간보시네요
'19.7.19 1:26 AM (175.209.xxx.73)전 도우미분에게 정말 후한편이지만
그렇게 간보고 대충 넘어가는 분이라면 절대 용납 못할 것 같아요
시간당 임금이면 시간을 채우셔야지요
오래 오시는 도우미라면 주인이 가시라고 하지만 이건 아닙니다.18. 일반회사면
'19.7.19 1:35 AM (1.235.xxx.248)근태 불성실로 누적되면 짤립니다
시간당 알바는 월말 급여 깍이고
일은 개인역량이지만 시간은 근태 태도문제
업체에 말해 바꾸세요19. .......
'19.7.19 6:53 AM (220.116.xxx.210)다음 집 갈 시간 계산해서 그런걸거에요.
반복되는일이니 업체에 말하고 바꾸세요.
일이 빨라서 시간안에 기막히게 하는 능력자도 아니면서 그렇게 일찍 가는건 아니네요.20. 듣도보도 못한
'19.7.19 1:18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코리안타임 버전 업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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