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민족이 인류의 역사발전(세계의 민주화)에 큰 획을 그은 3대 위업(발명, 발견, 착안)

꺾은붓 조회수 : 566
작성일 : 2019-07-18 16:29:54

우리민족이 인류의 역사발전(세계의 민주화)에 큰 획을 그은 3대 위업(발명, 발견, 착안) 

1. 한글

단군조선 이래 삼국시대와 고려와 조선조초기에 이르기까지 이 땅에는 중국의 글자인 한자(漢子; 일설에는 한자도 우리의 선조가 창안한 글자라는 주장이 있으나 역사적으로 확실하게 고증된 것은 아님)라는 것을 빌어다가 어렵 게 나마 역사와 공문서와 사문서를 기록하고 개인 간의 의사소통을 하였으나, 한자는 전체 백성의 1%도 안 되는 극소수 상류층의 전유물이었다.

쉽게 얘기해서 신분제도가 엄연했던 봉건왕조시대에 99%의 일반백성과 하류층서민은 까막눈이었다.

하늘이 지구상에 낸 최고의 성군이자 혜군이신 세종대왕에 의해 한글(훈민정음)이 창제되고 나서야 99%일반백성과 서민이 까막눈의 신세를 벗어 날 수가 있었다.

인류역사상 수많은 발명/발견이 있지만 그 어떤 것도 한글과 비교한다는 것은 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만용이다.

앞으로 한글은 지구촌 곳곳으로 파고 들어 세계의 알파벳이 되리라,

평생을 배워도 다 못 배우는 중국의 한자, 무 토막 써는 것과 같은 단음절의 왜의 가나, 진흙 마당에 지렁이가 기어가는 듯한 중동의 여러 문자, 문자자체가 없는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 이런 나라들에 한글이 들어가 그 나라 말과 억양에 맞게 조금 씩 변형과 가감이 되어 그 나라의 알파벳이 되리라.

머지않은 장래에 한글이 인류 대다수의 알파벳이 되리라,

2. 임을 위한 행진곡이 세계 민주화를 견인

불법으로 정권을 찬탈한 독재정권이 민주주의를 외치는 국민들을 향하여 총칼을 휘두르는 광장에는 어디서나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진다.

이제 임을 위한 행진곡은 한국의 민주화를 넘어 세계의 민주화를 견인하리라.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가신 영들이여!

당신들의 영이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의 민주화를 이루어 낼 것입니다.

3, 혁명의 탈바꿈(촛불)

인류역사는 권력자와 피압박 대중과의 투쟁의 역사다.

그 투쟁의 현장에는 항상 총과, 칼과, 짱돌과, 화염병과, 체루탄과, 각목이 난무했다.

총과 칼과 짱돌과 화염병과 체루탄이 휩쓸고 간 마당에는 항상 수많은 죽음이 뒤따르고 피비린내가 진동을 했다.

그랬던 것을 한국의 촛불이 보란 듯이 촛불 한 자루로 총, 칼, 돌, 화염병, 각목이 자취를 감추게 했다.

이른바 “무혈혁명”, 즉 “촛불혁명”이었다.

아직도 권력자와 피-권력자 간의 갈등이 있는 곳은 세계도처에 널려 있으며, <임을 위한 행진곡>이 퍼져나가는 뒤를 따라 촛불이 퍼져나가리라.

한국의 어둠을 밝음으로 바꾼 촛불이여!

이제 세계를 밝힐 차례가 되었음이라!

*어찌 우리민족이 세계에 자랑할 만한 발명/발견이 이뿐이겠나?

IP : 119.149.xxx.1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3528 (펌)이해찬 "황교안, '소재·부품산업 지원' 제외 요.. 8 초5엄마 2019/07/19 976
    953527 중2 아이 수학성적 고민이요 6 중2맘 2019/07/19 1,513
    953526 조선일보 불매 폐간 청와대 동의 해주세요. 7 kk 2019/07/19 545
    953525 스케치용 펜슬 찾아요 3 도움 2019/07/19 636
    953524 박용만 회장님! 존경합니다 7 dd 2019/07/19 2,407
    953523 옥시크린 다시 광고하네요 2 어머 2019/07/19 1,012
    953522 중3 봉사마감 시간이 언제일까요? 4 홈풀맘 2019/07/19 1,055
    953521 '몰카의심男' 놔준 용산아이파크몰.."성추행이라도 당했.. 1 ... 2019/07/19 1,127
    953520 바나나 먹고 나면 찜찜함이 오래 남아요 6 ..... 2019/07/19 2,358
    953519 살을 너무 빼도 관절이 아픈가요? 7 질문 2019/07/19 1,665
    953518 청춘에 대해 좋은 노래 들려드릴께요~ ^^~ 2019/07/19 443
    953517 잠실 아파트 (엘리트)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7 궁금합니다 2019/07/19 2,381
    953516 코스모스 읽다가 의문점 21 미즈박 2019/07/19 2,501
    953515 검블유 보시는 분들! 1 아몬드를먹자.. 2019/07/19 1,156
    953514 82쿡님들 하나만 낳아.잘기르자 vs 다둥이.만세 18 ㅡㅡ 2019/07/19 3,318
    953513 돈 쓰면서 돈 없다는 지인 13 제목없음 2019/07/19 5,368
    953512 (일본불매)어쩌면 이렇게 우리생활 곳곳에 일제가 들어와있나요ㅠㅠ.. 17 통재라 2019/07/19 1,586
    953511 황교안 14 지겨워 2019/07/19 1,840
    953510 부산 주말날씨 어때요 ㅜㅜ 5 부산 2019/07/19 1,258
    953509 우리가 죽을때까지 일본불매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10 ㅇㅇㅇ 2019/07/19 1,559
    953508 훈민정음 상주본 13 문화재 2019/07/19 2,860
    953507 우리가 지켜줄테니 세금 좀 잘내시게 1 ghj 2019/07/19 658
    953506 아직까지 일본을 모르시는분들 끝까지 한번 보셨으면 해서요 11 똑바로 2019/07/19 1,673
    953505 귀신 흉내내는 딸... 짜증짜증나요. 14 ㅇㅇ 2019/07/19 5,061
    953504 불매에대해 다시 물어요 7 알고싶어요 2019/07/19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