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땜에 죽고싶네요
1학기때 학사경고받고 2학기때는 다니기 싫어 휴학한답니다
알바라도하며 생활을 하면 말도안하겠는대 그것도 안하고 하루종일 잠만 쳐자고 밤에 나가 쳐놀고
용돈을 지금 몇달째 끊었더니 후불교통카드 연체됬다고 우편으로 날라오는걸 보고 폭발했습니다
아이한테 나가서 살라고했더니 안나간다하고 자기도 자기가 왜그런지 모르겠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아주 최악입니다
이걸 무슨 사춘기라고 봐야할지 정신과를 데려가야할지
앞으로 더 최악일껄 생각하면 살고싶지도 않고 자식 낳은게 세상 제일 후회되네요
1. 흠흠
'19.7.18 1:20 PM (125.179.xxx.41)애구..어째그럴까요?사춘기가 늦게왔나..
2. 혹시
'19.7.18 1:21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군대는 다녀왔나요? 군대 다녀오면 달라지는 아이들도 있던데요
3. ,,
'19.7.18 1:22 PM (70.187.xxx.9)아들이라면 군대 보내세요. 답답해 보이긴 하네요. 아니면 편의점 알바라도 시켜야죠.
4. ....
'19.7.18 1:24 PM (112.186.xxx.61) - 삭제된댓글우리애와 똑같네요.
특목고 졸업하고 명문대 장학생으로 입학했는데
1학년 학고맞고(수업을 안들어가고 놀았다고)
휴학 했다가 군대갔다왔어요.
복학하더니 열공모드로 바뀌어서 장학금 받아오네요.
군대 보내세요5. 우울증
'19.7.18 1:24 PM (125.184.xxx.67)아니면 번아웃 증후군?
휴학 하라고 하시고, 엄마부터 성숙한 태도로
아이 문제에 접근해 보세요.
아이에 대한 반응이 어른스럽지 못하고
감정이 너무 많이 실려 있어요.
원래 사람 하나 길러내는 건 자기를 갈아 넣는 거예요.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괜히 있을까요.6. 혹시
'19.7.18 1:25 PM (175.209.xxx.73)정신증 가능성이 높네요
아픈 아이일 수도 있으니 자세히 관찰해보세요
갑자기 두분불출하고 성격이 변하면 100% 우울증 신호입니다.
실연 당하고도 정신과 다니는 아이들 많아요
과거 우리때와 달라요7. ..
'19.7.18 1:26 PM (125.177.xxx.43)힘들땐 사주라도 보면 좀 위안이 되요
카운셀링이랄까
어쩔수 없이 힘든 시기가 있고 잘 지나고 나면 괜찮아 질거에요8. 32
'19.7.18 1:26 PM (211.47.xxx.44)군대가면 인생 그대로 피곤해집니다.
휴학도 그나마 차악이겠지만..
그렇다고 다른 대학을 가라고 한다한들 갈리는 없어보일듯하고요.
뜬금없이 들리겠지만..
몇달간 최소의 비용으로 몇개국 여행은 어떨까요.
삶이나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 자체가 제로인데 지금 무엇을 주입한듯 억지로 수용이 될까 싶네요.
국내무전(소자본)여행은 아마도 안갈듯하고.. 돈 삼사백 안에서 10개국? 5개국? 한번 돌아다녀보게 해보시는것도..
근데요.. 사실 군대가면 절반? 절반이상은 미래도 목표도 없이 들어온답니다.9. 음....
'19.7.18 1:26 PM (14.39.xxx.23)그냥 그럴수도있지....
하고 놔둬보심 어떨까요
지랄총량 다 쓰는중인거 같은데.10. ㄷㄱ
'19.7.18 1:33 PM (218.39.xxx.246)너무 낙닥하지 마세요
그런애들 많아요
여기 댓글이나 대학생아이 과외알바 척척하고
알바한돈 모아 배낭여행 다녀오고
장학금도 받아오고하지 부모 속 터지게하는 애들 많습니다
터지는 속 부여잡고 시간이 지나가길 바래야지
특별히 어찌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이 와중에도 댓글로 자랑하는 사람있네요11. 요즘
'19.7.18 1:33 PM (223.39.xxx.56)요즘애들은 정말이지 그만둔다 휴학한다 소리
쉽게 나오더라구요ㆍ
당장 우리집 아들놈만 봐도요ㆍ
저도 여기 여러번 글올리고
결국 강제독립 했어요ㆍ
님아이와 동갑요ㆍ
우리아들은 만일 휴학해도
똑바로 다른걸 열심히 할 애도 아니예요ㆍ
휴학은 겨우 진정시켰는데
알바라든지 다른거 공부라든지
이런거에 열심이 없어요ㆍ
우리집만 그런줄 알았더니
오빠집 애들,여조카들 둘도
대학 들어가자마자 그만둔다고 난리를ᆢ
억지로들 졸업은 시킴ㆍ
저도 아들놈 때문에 팍삭 늙은 사람이예요ㆍ
지금은 그나마 독립시켜 놓으니
조금 아쉬운지 말투도 부드러워졌어요
진짜 무자식 상팔자 맞아요12. 위험합니다
'19.7.18 1:37 PM (119.198.xxx.59)꿈이 없고
하고 싶은게 없고
배우고 싶은것도 없고
대학 들어가서 뭐가 문제인지 대화를 해보세요.
여학생의 경우는
학기초에 친구 못사귀고 혼자되면 외톨이가 되서
정말 목표있어서
학교다니고 학과공부만 파고드는게 아니면
학교다니기 힘들어집니다.
남학생이면 군대 빨리 지원해서 가게 하세요.
가서 규칙적인 생활하고 서로 비슷한 또래들끼리 모인곳에 있으면 서로 자극도 받고 그럽니다.
용돈은 끊지 마세요 어머니
아이가 더 고립됩니다.
밖에라도 나가서 뭐라도 보고, 사먹고 사도록 하세요.
친구들이랑은 만나나요??13. 저희
'19.7.18 1:37 PM (211.36.xxx.159)아이도 학사경고에 학점이 1점대
하기싫은 일(학교가는거)은 죽어도 못하고 하고싶은 것만 하려는게 ADHD 대표적 양상인데요 저희 아이가 그 스펙트럼에 있어요.
지능과는 무관합니다. 머리 상당히 좋아요.
창의력 끝내주고 어딜가건 저희 아이를 싫어하는 사람이 없어요.
시간이, 군대가 해결해준다는 말 듣지마시고 전문의 찾아가세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외상이 아니니 의사들마다 소견이 다를 수 있어요.
유튜브에 ADHD, 전두엽, 고기능 자폐에 관련된 영상이 많거든요.
전문의 찾아가기 전에 엄마가 우선 공부를 많이 해보면 아는만큼 아이가 보이기 때문에 의사와 대화하는데 도움이 될거예요14. ㅇㅇ
'19.7.18 1:41 PM (223.38.xxx.37)진짜 수능 이후 하루도 맘편할날이 없었고
매일 눈물만 나고 ㅠ
챙피해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겠고
친정엄마한테 애기했다 괜히 눈물만 터져서 걱정만 안겨드리고
82님들 댓글에 위로받습니다 ㅠ15. 우리조카
'19.7.18 1:44 PM (175.223.xxx.16) - 삭제된댓글그래서 나아질까 군대 보냈더니 갈구는 선임만나 더 우울해져서 관심병사 되는 바람에
아이와 부모의 마음고생 말도 못해요.
군대가 답은 아니에요.16. ..
'19.7.18 1:49 PM (223.38.xxx.103)많이 힘드시겠어요. 그치만 지나갈꺼라 믿어요. 혹시 아이가 고등학교때는 사춘기가 없었고 대학가서 힘든건지요. 저희 아이는 중3이 절정이었고 지금 고등1학년인데 그냥 힘들게 보내고 있어서 온가족이 모두 걱정입니다.
17. 저도 그때
'19.7.18 1:52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그랬어요 학사경고까지 간당간당
낮에 자다 밤에 나가 술 마시고
우울증 때문에 자다말고 울고 못일어나고
그때 산다는거와 나라는 존재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책도 많이 읽고 술도 엄청 퍼마셨네요
엄마랑 갈등 심했구요 이해 못하셨죠
2학년되니까 엄마가 그러려면 학교 그만두라고 해서 알겠다했더니 그때 엄마가 포기하셨네요
그냥 졸업만 해달라고 그 이후로 엄마가 크게 참견안하셨고 (아빠는 원래 참견안하셨음 용돈도 아빠한테 꼬박꼬박 받았구요) 2년 휴학했어요
1년 넘게 한회사에서 근무도 하고 알바 많이 했어요
복학해서 정신차리고 4학년 여름학기까지 다녀서 겨우 학점 채워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부모님한테 손 한번 안벌리고 잘 살고 있어요18. 군대
'19.7.18 1:52 PM (122.46.xxx.203)보내세요.
그건 또 마음이 아프죠?
나가 사는거나 군대 보내는거나.
다 자기 팔자대로 사는 법.
죽으나 사나 지 팔자~!
그냥 내려놔요.19. ‥
'19.7.18 1:55 PM (175.223.xxx.169)너무 몰아세우지 마시고 헬스장이나 취미 생활하도록
지원해주세요 돈안주면 집에만 더 있게 되는데 그러면
오타쿠돼요 취미생활이나 운동 꾸준히 나가는 조건으로
용돈 얼마씩 준다고 말하시고, 너도 성인이니 언제까지는
독립할준비해라고 말해두세요20. ..l
'19.7.18 1:56 PM (211.203.xxx.202)제가 쓴 글인줄 ㅜㅜ
3수해서 대학 들어간 아이가 저렇게 애를 먹였어요.
학사경고에 결국은 유급당하구요. 저도 아이도 항상 화가 차있고 집안 분위기도 ㅜㅜ
결국엔 군대 갔다오더니 완전 달라졌어요. 자신도 후회 많이했고 ..
학교도 다시 열심히 다내고 생활태도도 완전 달라졌어요.군대부터 보내세요...21. 설라
'19.7.18 2:03 PM (221.165.xxx.226)윗 댓글 중
ADHD 꼭 알아 보세요.
이럴때일수록 가족의 따뜻함이 필요합니다.
상담 필요해 보입니다.22. 그러다가
'19.7.18 2:05 PM (121.154.xxx.40)스스로 맘 잡기 기다리는데 천성이 그러면 어쩔수 없어요
본인이 깨우칠때까지 기다리는수 밖에23. 군대 보내지마세요
'19.7.18 2:08 PM (125.177.xxx.47)지금 상태로 편히 쉬게 좀 지켜 봐 주심이 좋을거 같아요. 여기 조언처럼 군대보내면 아인 더 힘들어 해요. 조직생활.외부에 차단된 생활은 아아에겐 더 힘든 상황으로 몰고 가는거예요
24. 이어서
'19.7.18 2:09 PM (211.203.xxx.202)그때 저도 아 베란다에서 뛰어내릴까 ㅜㅜ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스스로 되뇌였어요.엄마니까 끝까지 자식을 놓지말자ㅜㅜ
아무리 아이가 비뚤어지고 망가지더라도 가족이 사랑으로 감싸주면 꼬옥 돌아와요.
함내세요 .25. 열등감
'19.7.18 2:09 PM (115.143.xxx.140)혹시 열등감에 빠졌는지..뭘 해도 안될것처럼 위축되었는지 알아보세요. 꿈이 없는게 아니라 뭘시도해도 못할거 같아서 아예 포기하는걸수 있어요. 해낼수있는 아주 작은 과제를 주고 해내면 보상을 줘보세요.
낮에 쳐자고 밤에 쳐노는 이유는.. 낮에는 뭐라고 해야하는데 그게 두렵고 밤에는 그렇게 하루를 보낸 자괴감을 잊으려 노는걸수 있어요.
대학입학후 갑자기 그런다면.. 대학에서 경험한 뭔가가 있을거에요.26. 열등감
'19.7.18 2:10 PM (115.143.xxx.140)짝사랑에 실패했을 수도 있어요. 원래 인성이 막나가는 애가 아니었다면..분명히 이유가 있을 겁니다.
27. 학고
'19.7.18 2:19 PM (101.88.xxx.120)아는 애 .. 괜찮은 대학 공대갔는데 학고 세 번 맞고 결국
제적당했는데요, 문과로 반수해서 역시 괜찮은 학교 상대가서
금융권 취업해서 잘먹고 잘살고 있어요.
전공이 뭔가요? 전공이 너무 어려워서 못따라가는데 쪽팔려서 말 못하는거 아니에요? 걔는 많은 남자애들이 그러하듯 얼결에 이과-공대 루트탔는데 공부도 너무 어렵고 뒤늦게 적성을 알아서.28. ㅇㅇㅇ
'19.7.18 2:22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자꾸 군대 보내라는 사람들
아들이 로보트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네요
그러지들 마세요
상태 안좋은데 군대 보내면 피눈물 날 수도 있어요
제발 엄마들 아무리 군대 안 가봐서 뭘 모른다해도
그렇지
군대 보내면 사람된다는 마인드 좀 바뀌었으면.29. 사람들은
'19.7.18 2:28 P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각각 얼굴 생김이 다르듯 뇌도 달라요.
내가 그랬었는데 지금은 잘살고있다, 내자식이 그랬었는데 군대가서 사람됐다. 그러니 당신의 자식도 우리처럼 해보라는건 너무나도 무책임한 말이억요.
과학, 의학, 통신이 눈부시게 발달한 시대에 6,70년대도 아니고 무작정 남을 따라하라는건 시대에 역행하는 선택이에요.
가장 과학적인건 의학으로 접근하는거예요.
요즘 병원 문턱 높지않아요. 정신의학과 인식도 더 달라져야 하고요.
군대가서 나아졌다는건 근본적 원인은 잠재해 있기에 살다가 언젠가는 다시 발현될 수 있어요.
여기 허구한날 남편이 이상해요, 남편이 싫어요, 마누라가 싫어요, 상사가 이상해요, 이혼하고 싶어요.. 이런글들이 끊임없이 올라오는거 보면 근본적 원인을 계속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죠.
엄마는 자식이 군대갔다와서 해결됐다고 철썩같이 믿고있는데30. 사람들은
'19.7.18 2:30 P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각각 얼굴 생김이 다르듯 뇌도 달라요.
내가 그랬었는데 지금은 잘살고있다, 내자식이 그랬었는데 군대가서 사람됐다. 그러니 당신의 자식도 우리처럼 해보라는건 너무나도 무책임한 말이에요.
과학, 의학, 통신이 눈부시게 발달한 시대에 6,70년대도 아니고 무작정 남을 따라하라는건 시대에 역행하는 선택이에요.
가장 과학적인건 의학으로 접근하는거예요.
요즘 병원 문턱 높지않아요. 정신의학과 인식도 더 달라져야 하고요.
군대가서 나아졌다는건 근본적 원인은 잠재해 있기에 살다가 언젠가는 다시 발현될 수 있어요.
여기 허구한날 남편이 이상해요, 남편이 싫어요, 마누라가 싫어요, 상사가 이상해요, 이혼하고 싶어요.. 이런글들이 끊임없이 올라오는거 보면 근본적 원인을 계속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죠.
엄마는 자식이 군대갔다와서 해결됐다고 철썩같이 믿고있는데31. 사람들
'19.7.18 2:32 PM (112.154.xxx.195)각각 얼굴 생김이 다르듯 뇌도 사람마다 달라요.
내가 그랬었는데 지금은 잘살고있다, 내자식이 그랬었는데 군대가서 사람됐다. 그러니 당신의 자식도 우리처럼 해보라는건 너무나도 무책임한 말이에요.
과학, 의학, 통신이 눈부시게 발달한 시대에 6,70년대도 아니고 무작정 남을 따라하라는건 시대에 역행하는 선택이에요.
가장 과학적인건 의학으로 접근하는거예요.
요즘 병원 문턱 높지않아요. 정신의학과 인식도 더 달라져야 하고요.
군대가서 나아졌다는건 근본적 원인은 잠재해 있기에 살다가 언젠가는 다시 발현될 수 있어요.
여기 허구한날 남편이 이상해요, 남편이 싫어요, 마누라가 싫어요, 상사가 이상해요, 이혼하고 싶어요.. 이런글들이 끊임없이 올라오는걸 보면 근본적 원인을 계속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죠.
엄마는 자식이 군대갔다와서 해결됐다고 철썩같이 믿고있는데32. 때인뜨
'19.7.18 2:54 PM (118.222.xxx.75)군대 힘들어요. 없던 우울증도 생겨요.
33. 저도 신입생 아들
'19.7.18 2:54 PM (211.114.xxx.15)방학하고 저도 글 썼어요
컴터랑 핸펀만 한다고 ~~~ 아무것도 안한다고
여기 댓글에 위로 받고 일단 헬스 등록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남편이 제 말듣고 아이에게 말해서 컴터 케드 학원 알아보고 아이에게 말해서 학교나 학점이 중요한게 아니고 니가 졸업 후 써 먹을 자격증을 준비 하자 하고 설득해서 이번 달 등록 하기로 했어요
그러고 나니 애가 지금은 말도 조금 씩하고 마트 갈때 따라도 가고 웃긴 말도 하고 그래요
저도 글 올릴 때는 답답해서 남편이랑 애가 이상하다 그랬어요
상담 예약 까지 했는데 본인이 안한다고 하고
댓글에 그런애들 많다는 글 보고
남편보고 냅두자 하고 헬스 등록해주니
건강하게 다닙니다
저도 큰애는 다 ~~~~ 알아 합니다 용돈 줘 본적도 없어요
애들은 다양한것 같아요 그냥 지켜보고 새로운것을 시켜보세요34. 우울증
'19.7.18 2:54 PM (119.203.xxx.70)번아웃에 우울증이 온거 같아요.
막상 대학 들어오니 자기가 생각하던 것과 너무 달라진 경우요.
심리상담이나 정신과 상담 받아보세요.35. ...
'19.7.18 4:01 PM (211.109.xxx.68)속터져도 용돈 끊지마시고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
본인이 흥미있어하는 운동 하나 살살 달래서 다니게 해보세요36. 제목보고
'19.7.18 4:08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10대인지 알았는데....
요즘 20대 힘들겠더라구요...
자기 길 착착 찾아가면 좋겟지만 좀 늦어질수도 있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아기때 그러지 않으셨어요??
좀 지켜봐 주세요
말안통하는 중2도 아니잖아요37. 군대는
'19.7.18 4:58 PM (103.229.xxx.4)저도 아니라고 보긴 하는데 조심스레 운은 띄워 보세요.
본인이 간다그러면 보내는것도 괜찮죠. 하지만 강제로(?)는 하지 마세요. 마음이 너무 아프실거에요.38. 휴
'19.7.18 6:42 PM (119.205.xxx.234)아들 둘 모두 대학가서 그 시기에 그랬어요. 큰앤 휴학하고 공부해서 다른대학 간다고 해서 일년 휴학도 해보고 그것도 아닌지 다시 학교는 갔는데 공부도 안해,알바도 안해, 용돈 받고 학교 다니는 애들 부러워만하고 ㅠ 무슨 말만하면 다 부정적이더라구요. 그 시기가 대학1~2학년때 그러다 3학년 쯤 지나니 조금 정신차린 듯 하다 겨우 졸업했어요. 근데 작은 녀석도 (대학3학년)대학 들어가 한 2년 동안 학교자태 하고 다른 대학 간다 또 그러면서 속을 썩여 군대보냈어요 제대하고 지금은 그럭저럭 다니고 있는데,,, 애들을 대학보냄 다 키웠다고 생각햇는데 아니더라구요 대학가서도 1~2년은 사춘기 비슷하게 보내는거 같아요 원글님 너무 속상해 마시고 그냥 참고 기다려 주세요~ 햄폰으로 작성하니 몬말을 썻는지도 모르겠네요 기운내세요~ 글고 울화 치밀면 나가서 걷던지 집에 같이 있ㅈ마세요
39. 하~
'19.7.18 7:19 PM (116.120.xxx.224)올해 고3이라 어떻게든 대학보내면 살것 같은데 이런 문제가있군요ㅠㅠ
40. ....
'19.7.18 8:12 PM (175.118.xxx.39)제가 재수한 아들놈이 한달반 다니고 자퇴서 가져와 싸인 안해줬더니 히키코모리처럼 낮밤 바꿔 산지 3개월이에요. 제가 넘 힘들고 홧병에 눈만 뜨면 나가 걷고 미친녀처럼 쏘다니다 내린 결론이 가만 놔두자였어요. 대신 1원 한푼 안주고 끼니때 깨어있음 밥은 줬어요. 라면도 몆개씩 사다놓구요. 3개월되니 눈을 마주치고 겨우 사람처럼 행동하네요. 저도 살다가 내자식이 저러리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오늘 학사경고장이 왔네요. 하지만 아이한테 보여만 주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말해줬어요. 다른아이들처럼 똑같은 길을 못가는것 뿐이고 본인의 때가 되면 앞가림 할것이다라는 믿음을 주고 있어요. 물론 속에선 천불나지만 본인이 더 잘 알거에요. 전 시간을 두고 본인이 뭘 하겠다 할때까지 기다리겠다는거에 결론 냈어요. 군대요? 것두 본인이 가야지. 다들 간다고 군대나 가라하면 안될듯 싶어요. 이러구러 엄마가 맘을 다스리고 참고 기다려보세요. 악담하지 마시구요. 어쩌나요? 자식이라서...에구...
41. ...
'19.7.18 8:14 PM (218.147.xxx.79)저도 애가 고3인데 올해만 지나봐라 했더니 친구들이 대학 보내도 편하지않다고 하더라구요.
가서 휴학에 반수에..요즘 애들 옛날 우리때랑 다르다네요.
중고등때 너무 몰아부쳐서 그런걸까요..
요즘 세상이 애들도 살기 힘들게해서 그런걸까요..
마음이 아프네요.42. 힘들어서
'19.7.18 8:36 PM (218.157.xxx.205)그런거 아닐까 하네요.
우리때는 초중등 6년은 그렇게까지 공부에 매달리지도 않았고 고등학교때나 느지막히 적당히 공부해서 4년제 대학 갔고, 대학 가서도 공부 하는 애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분위기가 놀고 마시자판이었거든요. 군사독재정권때문에 시위도 하고 무언가 불의에 대항해 으쌰으쌰하는 혈기도 있었고... 그런데, 지금은 그게 당연하다고는 하지만 초중고 12년을 쉴틈없이 관리하고 공부하면서 대학 가서는 또다시 학점과 스펙관리... 지치는거죠. 그렇게 해서 사회 나와서 기업 들어가도 일벌레 스타트.. 자그마치 공부만 16년을 달린다는게 숨막히지 않나요.. 여기에 유치원부터 시작했던 아이라면 그야말로... ㅠㅠ
저도 요즘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청소년기와 청년기에 과열된 경쟁이 달리기는 달리는데 끝이 없는 느낌을 주는거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남들 다 달리는데 서기도 뭐하고..43. ㅇㅇㅇ
'19.7.18 9:02 PM (1.177.xxx.129)저희애도 1점대..ㅠ 적성 생각안하고 무조건 붙자고 갔더니
후유증이 만만치 않네요44. 군대 no
'19.7.18 9:05 PM (115.143.xxx.67)말이 쉬워 군대지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군대에 이상한 애들 많아요
아무리 스마트폰을 쓴다 하지만
밖과는 고립된 공간입니다
지금 아드님의 심리 상태를 아셔야
해요.
아드님을 설득해서 정신과라던지
심리상담을 해 보세요
요즘은 아들이나 딸이나 우리 세대
보다는 키우기 힘이 든 것이
현실입니다45. happ
'19.7.18 9:22 PM (223.38.xxx.182)이대로 군대가면 안돼요.
적응 못하고 또다른 문제 생길 거예요.
그냥 맘의 상태 알아볼겸 정신과 상담
한번 받아 보세요.
여기서 뭐라해도 전문가가 아들이랑
직접 봐야 판단 서죠.46. ..
'19.7.18 9:32 PM (211.117.xxx.145)본인은 얼마나 힘들지..!
마음의 치유가 필요할 때예요
지적이나 충고는 삼가시고
기도 많이 해주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방황하니 청춘입니다
우리 아이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지금까지 별 탈없이 잘 지낸 것 감사합니다
감사해야 또 감사할 일이 생긴답니다47. 111
'19.7.18 9:33 PM (118.217.xxx.148) - 삭제된댓글우울증 아니가요? 대학들어가보니 본인이 생각했던것과 괴리감도 느끼고 허탈감도 느껴서 그럴 수 있어요. 부모입장에서는 속이 터지겠지만 너무 감정적으로 몰아가지 마시고 무슨 생각을 하고 뭐가 문제인지 먼저 대화로 해결해보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대화가 불통인 상황으로는 절대 몰고 가시면 안돼요. 애들이 대학가면 한시름 덜지 알았는데 막상 대학가니 더큰 문제로 근식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을거예요. 자식은 애물단지라고 걱정은 정말 끝이 없는것 같아요.
48. 부모 뜻대로
'19.7.18 9:56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온힘을 다해 대학까지 들어가 주고는
방전되어 버린듯..
이제 뭘해야 하나?49. 이또한
'19.7.18 10:08 PM (211.36.xxx.73)지나간다고 기도 많이 하라는 211.117.xxx.145
이 분 안아키 같은분!
맹목적인 믿음은 아이를 망칩니다!!50. 애가 아프다는데
'19.7.18 10:33 PM (211.36.xxx.82)군대 보내라니요? ㅠㅠ
병원이든 상담소든 제발 데려가세요
자식이 힘들다는데 ㅠㅠ51. 갈수록
'19.7.18 10:58 PM (211.202.xxx.216)남학생들이 점점 더 저렇게 되네요.
고등학생 절반이 저런 상태가 될것 같아요, 진짜 휴대폰말고는 아무것도 안하는 애들이 절반인거같아요.
여학생들은 휴대폰에 화장이라는 또다른 대업이 있어서 그나마 좀 나은건지......
제자 평생을 청소년 관련일을 한 사람인데 최근 십년사이에 급격히 더 그런것 같아요. 그러니 취업 결혼 출산 이런과정이 순탄이 이어질 리 없고 그래서 출산율도 떨어지고 하는듯52. 일단은
'19.7.19 1:36 AM (120.142.xxx.209)최대 군대를 빨리 보내세요
아니면 국토대장정 걷기 행보 보내세요
이대로는 안돼요 ㅜ53. 요즘은
'19.7.19 2:48 AM (73.182.xxx.146)참 이상하게 여자애들은 하나같이 빨리 돈벌어서 부모한테서 독립해서 혼자 자유롭게 지맘대로(?) 살려는 게 인생목표로 어쨋거나 악착같음 탑재...남자애들은 대부분 공부도 직장도 별로 의욕적이지 않고 그냥 부모가 주는 용돈 받아쓰면서 게임이나 하고 술이나 마시러 다니면 그만...이런 세태인듯. 남녀공히...결혼에 대한 의지는 없고 철들지 않는 인간군상들이...바로 지금 이십대 자녀들 공통된 가치관. 이유가 뭘까요...
54. ..
'19.7.19 3:54 AM (175.223.xxx.33)우리나라 여자들은 군대가면 뭔가 달라질거라고 생각하나봐요.
징병제니까 끌려가는거지 인생개조하러 가나요..?
그 무뇌스런 사고에 참 어이가 없습니다.
가정에서 부인, 아들딸한테 함부로하거나 길거리 꼰대, 개저씨들은 군대갔는데 왜 그런가요?
이상하게 한국인들은 뭔 얘기만하면 군대군대..
괜히 바로 보냈다가 되려 상태만 더 안좋아지는경우 태반입니다.
서울도 안간놈이 서울에 대해 큰소리친다더니..55. ..
'19.7.19 4:01 AM (175.223.xxx.33)부조리 악폐습 넘쳐나고 폐쇄적이고 기본권 인권 개인의 자유 극도로 억압된 군대나 보내라니.. 이게 21세기인지 1950년대인지...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길래, 얼마나 노예처럼 넋을놓고 살길래 군대가면 달라진다고하죠..?
우을증, 정신증 있거나 성격 적성 안맞을 가능성 큰 애한테
기껏 한단말이 군대타령인가요?56. ???
'19.7.19 6:45 AM (220.116.xxx.210)여기 엄마들 너무 이상한사람 많네요.
애가 정신적으로 힘들고 아픈것 같은데 군대라니.
그꼴 보기 싫고
나는 못하겠는데 누군가 아들을 정상으로 만들어 주길 바라는 마음인가요?
내 새끼가 힘들다는데 그 아픈애를 더 힘들게 군대라니....정말이해가 안가네요.
얼른 병원 보내주세요.
마음이 아파 보여요.57. ㅇㅇ
'19.7.19 6:54 AM (121.168.xxx.236)저장해요
너무 구석으로 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58. ..
'19.7.19 7:35 AM (222.232.xxx.87)자신도 왜 그런지 모른다고하니
마음이 아프네요59. 군대
'19.7.19 8:07 AM (122.44.xxx.21)군대보내면 달라지는 아이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아이들은 아니예요.
요즘은 일과후 핸드폰 줘서
도박게임에 빠진아이
그냥게임에 빠진아이도 있답니다.
전엔 TV보고 얘기도 하고 했는데
이젠 각자 폰들고 게임
잘 다독여서
헬스트레이너라도 붙여서
운동시키시고
위에 댓글 참고하셔서 상담도
받아보세요.60. 현실
'19.7.19 8:07 AM (121.174.xxx.172)남자애들이 겉으로는 별 생각 없이 보여도
안그래요 ㅠ
본인 미래 걱정 엄첨 합니다
남자들은 그걸 여자애들처럼 재잘 재잘 말 안하잖아요
제가 결혼하기전 직장 다닐때 거기에 알바식으로
일하러 온 미식축구 했던 대학교 졸업반 남학생들과 회식은 같이 했던적이 있었는데 자기들끼리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지 걱정하는데 그 심적 무게가 여자인 저랑은 완전히 달랐어요61. 그게
'19.7.19 8:34 AM (218.50.xxx.154)목표가 오로지 대학이었는데 막상 대학와보니 별거없는데 이걸 위해 그리 내달려왔을까 하는 허탈함?
저도 무지 심해서 대학때 완전히 포기했었어요. 막상 과도 제가 원하는과가 아니고 성적에 맞추다보니 과도 다른과.. 그래서 그냥 포기했는데 4학년때 다시 마음을 잡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 지금까지 일 잘해요
돌이켜보면 원하는 그 과가 아니었는데 그것땜에 지금 이 일을 잡은거거든요. 저는 지금 일이 너무 좋구요
지금은 냅두심이.. 요즘은 취업때문에 생기부처럼 1학년때부터 잘해야한다고는 하지만 뭐 그거 아니면 또 길이 있겠죠..62. 비슷
'19.7.19 10:32 AM (125.185.xxx.187)제 아들도 작년 학사경고 받고, 무기력해 보여서 학교 휴학계 내게 했어요. 그 과정까지 저도 많이 속상하고 화가 많이 났지만, 아들말을 들어줬어요. 좋은 대학을 간건 아니지만, 막상 학교 입학해서 다녀보니, 자기가 생각했던 대학공부랑은 너무 다르더래요. 일년동안 아이 나름대로 많이 힘들었고, 마음을 못잡았다는걸 알았어요. 펑펑 울면서 얘기하는걸 듣고나니 제 마음이 더 아팠어요. 원래, 좋아했던 분야가 뚜렷했고, 전공도 원하는 곳으로 가서 괜찮겠다 싶었는데, 막상 현실은 아니었어요. 남편 사업장에 가서 일주일에 세번씩 알바하고, 간단한 집안일도 시키고, 얼마전 신검받고 입대 기다리고 있어요. 학사경고 받으니 학교 자체에서 심리검사를 몇 시간 걸쳐서 받고 결과지를 들고왔는데, 아이가 가진 능력은 뛰어난데,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으니, 부모가 많이 격려, 칭찬해주라고 되있어요. 뭐든 마음만 먹으면 잘하고, 그 능력도 가진 아이인데, 고등 들어가서 공부에 손놓기 시작했거든요. 공부가 우선이 아니고, 아들 마음부터 잡아주자 싶어서 많이 칭찬해주고, 기 살려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작년 비하면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되고 좋아진게 보여요. 군대 갔다와서 정말로 니가 하고싶은거 밀어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그게 공부가 아니어도 좋다고 했어요. 마음 비우려고 노력하기까지는 진짜 힘든거 같아요.
63. 인생0521
'19.7.19 11:37 AM (1.215.xxx.108)방치하지 마시고 상담소에 데려가보세요. 의외로 저런 아이들 많습니다. 일시적인 정신적 방황인 건데, 습관되지 않도록 미리 조취하세요~
64. ㅇㅇ
'19.7.19 11:42 AM (211.206.xxx.52)번아웃 증후군
우울증인거 같습니다.
병원에 한번 데려가 보세요
자기가 왜 그러는지 모른다는건 병증이라는 의미입니다.65. ㅇㆍㅇ
'19.7.19 12:02 PM (223.38.xxx.208)자식때문에 웃을일 생길거예요
힘내시고
억지로 아들보다 앞서서
끌고 가려 하지 마세요
아들은 얼마나 더 절망적이겠어요
자기도 보고 느끼고 인간이니깐요
그냥 살아있고
몸 아프지 않은것만도
고맙다 생각하세요
엄마가 속상한 티내면
아들은 더 굴속으로 들어가요66. ..
'19.7.19 2:31 PM (175.223.xxx.33)위에 다른 나라 군대도 다 핸드폰 허용입니다.
핸드폰 허용이 그리 싫고 불쾌한가요?
그래서 핸드폰 허용되기전에 애들 트집잡고 갈구고 괴롭히고 때리기 바라나요? 실제로 핸드폰 허용되고 사고비율도 더 줄고 분위기도 더 좋아지고 쓸데없이 후임이나 타인 사적으로 함부로 대하는것도 많이 줄고 자기 핸드폰 하는거덕분에 남 괴롭히는것도 줄었는데
마냥 나쁘게 보내요. 2018년까지 핸드폰 허용안하던 한국이 더 야만적이라는 생각 안하나요?
일본 군대도 핸드폰 허용합니다.
핸드폰없으면 부대원끼리 사이좋을꺼라니 그저 웃음만..
본인이 직접 군대가보시던가요 폰 허용되기전의 군대를.
폰없으니 사고당했을때 외부에 신고도 못하고 가만히 당하고있는건
생각안해보셨네67. 어머나
'19.7.19 5:38 PM (223.62.xxx.7)힘든시겠네요.
댓글들 찬찬히 읽어보고 마음 비우고
잘 해결해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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