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겉보기를 너무 중시하는 부모님

ㅡㅡ 조회수 : 2,773
작성일 : 2019-07-18 11:11:24
친정아버지
제가 정말 존경합니다

중학교 졸업하시고
서울 올라오셔서

엄마랑
단칸방에서 시작하셔서

지금 아버지 사업이 잘되어
서울에서 10억대 아파트에
엄마랑 둘다 벤* 타시고
골프치시면서 지인들도 다 비슷한 경제력에
럭셔리 라이프를 지향하셔요

저희 자매 미국으로 대학보내주시고,,,,

어려운 친척들 아빠가 거두시고,,,

근데 제가 힘든건 저와 여동생에게
너무 남보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거에여,,,

뭐든 남보기,,,

일단 제가 전업주부로 2살 4살 아기를 보고있어
옷좀 편하게 하고 친척모임이나 어디 같이가게 되면
그게 뭐냐고 막 뭐라하시고,,, 거지같다고 ,,,,
남편이 이번에 잠시 매장근무를 하게되어서
맴버쉽.카드를 만들어 달라고 친척들에게 만날때 몇개 해달라고 해야겠다고 하니
매장근무 쪽팔린다고 말 하지말라고 하시고

아기 키우면서 친척언니가 몇번 안썻다며
아들 장난감이랑 책 준다고해서 받았더니
구질구질하게 그게 뭐냐고,, 그집에서 너 욕할꺼라며 왜 얻어쓰냐고
엄마가 사준다고,,,, 막 뭐라 하시네요 ㅠㅠ

또 저희가 아파트 입주를 좀 남기고 있어서
한동짜리 아파트 살고있는데
어디가서 그런말 하지 말라고,,, ㅠㅠ
디게 창피한거라고


저 아파서 병원 입원했을때도
4인실 썼더니
남들보다 창피하다며 2인실이나 1인실로 옮기라고 ㅜㅜ





IP : 222.112.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존감이
    '19.7.18 11:14 AM (183.98.xxx.142)

    바닥이신 분들이네요
    ㅉㅉ

  • 2. ...
    '19.7.18 11:17 AM (128.134.xxx.85) - 삭제된댓글

    그냥 좋게 생각하세요.

    저희 부모님은 공무원 초등교사
    저희 과외 한번 안시키시고 열심히 모으셔서 10억대 아파트 세 채 연금 두 분 합쳐서 700만원/한달 넘구요 현금 투자해놓으신 것 최소 2억으로 알아요.

    TV는 10년 냉장고는 15년 옷 한번 사면 10년, 이불은 아마 30년 이상. 먼지 한톨 없지만 단촐하다 못해 썰렁한 집
    저희한데 검소하기를 강요하지는 않으시지만 두 분은 너무 검소하게 사세요.

    다 장단점이 있죠.

  • 3. ..
    '19.7.18 11:17 AM (58.182.xxx.31)

    부모님 시절 중졸이 흔하다면 흔하겠지만 지방에서 서울로 오셨다니 서울이 고향이였던 분들은 고졸이 많거나 혹은 대졸이 종종 있었겠죠. 돈은 만졌으나 때를 놓쳐 학업 컴플렉스가 있었을거고요.
    주위에 비슷한 분 있는데 외모에 신경 많이 써요. 돈은 있어 비슷한 사람 많아는데 직업들이 전문직들..

  • 4. 그러게요
    '19.7.18 11:18 AM (121.137.xxx.231)

    돈만 좀 여유가 생겼지
    자존감이 너무 없으시네요.

    본인들 자존감 낮은 걸 왜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지..
    저는 겉으로 보이는 거 가지고
    판단하는 사람들 그걸 또 입밖으로 내뱉는 사람들
    좀 한심스럽게 생각해요

  • 5. ㅇㅇ
    '19.7.18 11:18 AM (116.47.xxx.220)

    걍 무시하세요
    웃으며 절대 욱하는 모습 보이지말기
    본인이 정
    답답하면 돈주시겠죠
    여우같이 돈받아챙기세요

  • 6. 울엄마
    '19.7.18 11:23 AM (183.98.xxx.142)

    모임에 딱 저런 분이 계세요
    초졸 후 서울 올라와 도배일하면서
    동향사람 만나 결혼하고
    그 후로도 도배일하다가 지물포도하고
    허름한 상가 샀던개 땅값 오르면서
    부자소리 듣고 사는데
    종교관련 모임인데도 입만 열면
    기승전 돈자랑ㅋ뭘 선물해도
    이거 얼마짜리다 꼭 설명하고..

  • 7.
    '19.7.18 11:28 AM (211.224.xxx.157)

    극심한 열등감때문에 성공한겁니다. 그 열등감 극복할려고 더 열심히 일해 악착같이 돈모아 지금의 성공이 있는거. 남들 위에 서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산 삶이니 자식들도 그렇게 했음 하는데 자식들은 그런 아버지 덕에 다 누리고 살아봐서 열등감이 없으니 남 눈 의식을 안하는거고.

  • 8. ㅇㅇ
    '19.7.18 12:55 PM (223.38.xxx.38) - 삭제된댓글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될거 같은데요 뭘
    솔직히 능력없어 빌빌대는 부모보다 백배는 나은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3033 중고등생들 핸드폰 2019/07/19 644
953032 정부 日수출규제 대응 특별연장근로, 인허가 단축 등 시행 정부열일하네.. 2019/07/19 550
953031 호텔 델루나 전 너무 제취향이네요 13 호텔 2019/07/19 4,296
953030 오우 ~미소된장도 대체품이 있네요 9 초록맘 2019/07/19 3,485
953029 (펌글) 일본 앞으로가 더 무서울 것 같아요... 63 필독 2019/07/19 8,963
953028 '일본 불화수소 알고보니 98% 중국산' 10 ㅇㅇㅇ 2019/07/19 3,493
953027 우드 블라인드 브랜드 추천 2 2019/07/19 1,501
953026 발 예민하신 분, 운동화 추천합니다. 21 ........ 2019/07/19 5,793
953025 수시6장. 부모가 어느 정도까지 개입해야할까요? 10 탱이 2019/07/19 2,696
953024 미분과 적분이 왜 역의 관계인건가요? 10 수학 2019/07/19 1,950
953023 몇십년만에 서울가는데 숙박은 어디가 좋을까요?플리즈ㅠ 5 .. 2019/07/19 933
953022 이 시국에 울아들 졸지에 애국자 됐네요 7 하하 2019/07/19 3,303
953021 중딩누나와 기저귀찬 동생 15 엄마사자 2019/07/19 7,059
953020 어제자 블룸버그 기사라는데 어조가 너무 쎄네요. 6 기렉 2019/07/19 1,813
953019 이해찬대표 현장최고위 모두발언 KIST 9 ... 2019/07/19 977
953018 원룸 도중에 나가는데 주인이 세를 올려서 내놓았어요. 17 ㅇㅇ 2019/07/19 3,944
953017 취미로 퍼즐 맞추시는분들 접착제 뭐 쓰세요? 1 ........ 2019/07/19 565
953016 일제 No) 나는 가사먹뽀 타입 입니다~~ 1 나의 할일 2019/07/19 518
953015 이제 40초반인데 벌써 목이 자글자글... 7 ... 2019/07/19 2,720
953014 전화 가설 보증금(41년이 지나도 액면가 그대로?) 4 2019/07/19 1,084
953013 리플리증후군 아내 45 flvmff.. 2019/07/19 30,314
953012 주변 자한당 지지자들도 저런 반응인가요? 3 ㅇㅇ 2019/07/19 1,173
953011 드라마 검블유 검색어를 입력하세요있잖아요 2 드라마 2019/07/19 1,165
953010 미국대학에서 specialist의 직위는 우리나라에서? 1 질문있어요 2019/07/19 980
953009 취미로 피아노 배우는 딸 ABRSM 시험 보게 할까요? 4 ... 2019/07/19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