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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잘해주면 안되라는 남편

.. 조회수 : 4,271
작성일 : 2019-07-18 09:43:06

3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맞벌이 가정입니다.

저는 이번주부터 몸이 안 좋았고, 
남편은 보통 8시에 퇴근 아이가 자면 퇴근하여 평일 육아는 제가 도맡습니다.

9시 30분 등원, 3시 30분 하원 시키고 있으며 8시까지 쭉 제가 봅니다.. 
제가 일이 많은 날엔 선별적으로 일주일에 3번 2시간 씩 시터를 부르기는 합니다.
아이가 아플 때 독감, 수족구 등 제가 전적으로 케어합니다.

지난 달부터 저 또한 일이 너무 많아졌고
몸에 무리가 오자 며칠 때 감기가 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아기 어린이집 가는 시간, 주말에 시간 쪼개 풀로 작업합니다)

남편은 6시 30분에 기상하여 7시 30분에 출근하고요, 
아이가 오늘 7시에 기상해서 아픈 저 좀 더 자라고 자기가 데리고 있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등원시켜줄 수 있지 않느냐 라고 얘기했더니
왜 아침부터 이런얘기 하냐면서 잘해주면 안된다고 얘기하는 남편...
(남편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본인이 등원 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갖 죽상을 쓰죠;)
특히 오늘 같은 날은 직원이 오는 날이라 아이 등원을 9시에 시키고 저도 4시까지 풀 작업 하는데
하루만이라도 등원 시켜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 납니다.

돈? 제가 3배 이상 법니다.

집안일, 등하원 포함 육아(등하원 길이 20분 소요), 아이 식사 담당까지 다 제 몫으로 치부하고 있다는 게 화가 납니다.
얼마 전엔 제가 일을 그만두면 안되냐 농담조로 얘기했더니 우는 시늉 하더라구요.
그만두지 말라 합니다

그러면서 일주일에 한 번 제가 택배박스 좀 버려달라고 하면
온갖 싫은 티는 다 내고 죽상을 씁니다. 
(일 특성 상 일주일에 한 번 택배박스가 많이 쌓입니다.)
참고로 전 테니스엘보가 고질병입니다.

이모님 쓰라구요? 
제가 팔을 못 써서 이모님을 일년 동안 써봤는데 사람 쓰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온갖 참견에 저희집 반찬 거덜내는 이모님, 제 기선제압 하시려는 이모님ㅠㅠ 
다행히 처음 계셨던 이모님은 정말 좋으셔서 1년 동안 같이 살았습니다.
놀이시터 쓰는데 뭐가 힘드냐고요? 
시터 어레인지 하고 집안 치워놓고 결국에 하나하나 손이 가는 이 모든 것도 다 엄마 몫입니다.
저는 그 와중에 일도 해야 하구요.

여긴 시어머니 분들이 많아서 
당연히 여자가 해야지 엄마가 아기는 봐야지 할 것만 같아
글은 곧 펑할게요.
IP : 223.62.xxx.4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8 9:47 AM (218.147.xxx.79)

    남편 못돼처먹었네요.

    그만둬도 나중에 다시 할 수 있는 직업이면 그만두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몸도 망가지고 마음도 힘들어서 일 그만두고 애 키우겠다 하세요.

  • 2. 씨앗
    '19.7.18 9:51 AM (115.23.xxx.72)

    그만둔다고 세게 나가세요

  • 3. 일단
    '19.7.18 9:53 AM (50.54.xxx.61) - 삭제된댓글

    아이는 부모 양쪽 다 양육의 책임이 있죠.
    시간이 가능하다면 당연히 서로 번갈아 등교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즘도 맞벌이인데 남편이 저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더 기가 막히네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역시 잘해주면 안된다는 말을 할 수 있는지 상상도 안갑니다.
    남편분에게 정색하고 한번 말씀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양육은 부모 모두의 책임이고 마음으로만이 아니라 말과 행동으로도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 화가 나네요.

  • 4. ..
    '19.7.18 9:54 AM (39.119.xxx.145) - 삭제된댓글

    남편 너무하네요.
    힘들어 일 그만두고 애 등원이나 시킨다고 하세요. 그리고 재활용 정도는 남자가 다 해줍니다.

  • 5. 시간이
    '19.7.18 9:55 AM (50.54.xxx.61)

    가능하다면 당연히 서로 번갈아 등교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즘에도 저런 식으로 말하는 남편이 있다는 사실이 기가 막히네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역시 잘해주면 안된다는 말을 할 수 있는지 상상도 안갑니다.
    남편분에게 정색하고 한번 말씀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양육은 부모 모두의 책임이고 마음으로만이 아니라 말과 행동으로도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 화가 나네요.

  • 6. ..
    '19.7.18 9:57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참 말하는거 하고는...
    남편에게 물어보세요.
    우리 딸이 결혼해서 지금 나처럼 산다면
    어떨거 같냐고...
    참 못됐네요.

  • 7. 단지
    '19.7.18 9:59 AM (180.70.xxx.112)

    남편에게 부탁을 하지 마세요
    왜 부탁을 해서 싫은 소리 들으세요?

    남편 앉혀놓고 일을 분담하세요
    이러한 일 조차 내가 다 하길 원한다면
    전업주부를 원하는걸로 알고 일을 내려놓겠다고
    협박? 하세요

    분담표를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으시고
    본인역할 잘 못하면 님이 화를 내세요
    (일을 시킨다고 남편이 짜증 낼 일이 아닌 반대상황으로 만드셔야죠)
    분담할 때도 일 너무 적게 주지 마세요
    먼저 많은 할 일을 주고 한 두개 정도 감면해 주는걸로 아량을 베푸세요
    글 보니 남편이 어떤 스타일인지 감이 오네요
    남편 편한대로 끌려다니지 마세요 이제 시작입니다 인생은 길어요 부부는 힘들어도 같이 힘들어야지
    어디서 돈만 욕심내고 자기는 편할 생각윽 하는지
    에잇....

  • 8. 아마도
    '19.7.18 9:59 AM (119.207.xxx.228)

    아침에 일찍 출근하고 저녁에도 늦게 퇴근하는건,
    가능한 아이보는 시간 피하려고 그럴 수도 있겠다 싶네요.
    저정도 이기적인 남편이라면요.

    말하는거 보니 배려나 사랑도 없어보이는데,
    원글님이 좀 세게 나가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꼴을 어떻게 보고 살아요.
    양심도 없이 참 뻔뻔한데.

  • 9. 에휴
    '19.7.18 9:59 AM (117.111.xxx.9)

    글만 읽어도
    아이등원 재활용 하기싫어 죽상하는 남편
    등짝 패주고 싶네요

    일하는 아내 도와주긴 싫고
    아내가 버는돈만 좋고
    디게 얌체네요

  • 10. .....
    '19.7.18 10:04 AM (110.11.xxx.8)

    그냥 그만둔다고 하세요. 이렇게 소처럼 일만 하다가 나 죽을것 같다고....
    당분간 쌩쑈 하고 드러누우세요. 지가 안 해보면 그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몰라요.

    님 남편은 자기 수입 3배이상의 맞벌이 부인을 둘 자격이 없는 새끼예요.
    그리고 그걸 제대로 길들이지 못한 원글님 탓도 큽니다.

  • 11. 부탁 노노
    '19.7.18 10:09 AM (121.190.xxx.138)

    당연히 당신이 해야 할 일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통보 하세요.
    그리고 재활용 그까짓거 안 해놓으면 쌓아놓으세요.
    제가 아이들 어릴 때 정말...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리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은 교육의 효과로 시키면 군말없이.
    때로는 알아서.

    그리고 돈도 많이 버시는데 과감해지세요.
    반찬도 죄다 좋은 걸로 사드시고,
    몸 아프면 남편에게 기대는 맘 생기고 안 좋아요.
    버는 돈에 대해 당당해지시고 내 권리 챙기세요.
    쉴 권리, 건강 챙길 권리, 놀 권리, 머리 식힐 권리.

    저도 아들 있지만 진짜 생활인으로 키울 거예요 ㅠㅠ
    그렇게 떠받들며 키운 시모가 진짜 미웠었어요.

  • 12. 당연히
    '19.7.18 10:17 AM (182.0.xxx.97)

    아기는 부부 공동 책임입니다.

    부부중 한명이 전업으로 가사와 육아를 하는게 아닌이상 아이보고 집안일 보는걸 어떻게 부부 중 한명이 전담을 하죠?

    남편 행태를 보아하니 가사분담이니 뭐니 절대 안될 것 같으니
    정형외과 가서 허리 아프다고 하고 좀 입원을 하던가 아님 팔에 붕대라도 감고 오세요. 남편한데 그동안 하던거 다 주고 팔 나을 때까지 하라고 하고 못하면 짜증내고 화를 먼저 내세요.
    절대 상대방 반응에 기죽지 말고 먼저 화를 버럭버럭내세요..

  • 13.
    '19.7.18 10:19 AM (1.232.xxx.220)

    원글님 힘내세요.. 원글님이 너무나 억울한 상황 맞고.. 남편분 진짜 나쁘지만... 윗분들 댓글처럼 싸우자고 들면 그렇다고 이혼할수도 없고... ㅜㅜ
    최대한 가사 등에서는 남 도움 받으시구요.. (저도 시터가 해주는 가사 너무 맘에 안들어서 미칠것 같았어요.. 바닥은 걸레질 했다고 하는데 작은 걸레 하나로 온집안 밀대로 다 밀고.. 걸레는 깨끗하고 물티슈로 바닥 닦아보면 시커멓고. 설거지 마친 그릇에는 밥풀찌꺼기.. 화장실은 제가 청소하면 일주일은 깨끗한데 세제만 뿌렸는지 이틀만 지나면 때끼고 냄새에... ㅜㅜ) 근데 그냥 한눈 감으시고.. 청소는 남에게 반찬은 사다 드시고.. 아이와의 시간을 더 많니 보내세요...
    남편에게도 재활용 쓰레기 같은걸로 기싸움하지 마시고.. 주말중 하루는 무조건 애랑 둘이만 내보내세요.. 아이에게도 아빠가 필요해요.. 그 아빠가 집안일도 해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안된다면.. 아이와 시간보내는게 훨씬 더 중요해요.. 첨엔 남편이 무서워서 둘이 안나가려 할테니 공연같은거 예매해주시고... 남편이 애 어떻게 할거 같지만 몇시간 그렇게 둘이 있어도 큰일 안나요..^^;
    저희 남편은 하려고 하는 의지는 충만한데 회사에서 늦게 끝나는 부류라서 ㅜㅜ 저도 많이 싸웠는데.. 결국은 그냥 아이와 시간 보내는걸로 타협했어요.. (저도 제가 더 많이 벌어요 흑흑)
    힘내세요! 아이가 5살만 되어도 훨씬 나아요.. 초딩 들어가면 또 위기가 오겠지만 ㅜㅜ 원글님 건강 잘 챙기시고 워킹맘 홧팅임닷!!!

  • 14. 이런사람에게
    '19.7.18 10:33 AM (223.62.xxx.93)

    니딸이 이러고 살면 좋냐 외쳐봐야 그런거 신경도 안쓰고 여자가 그러는게 당연하지 이런말이나 할겁니다 극도의 이기주의자들은 그냥 모든걸 자기 유리하도록 얘기하지 내딸 내 엄마 내 누이 이런거 생각도 안해요

  • 15. ......
    '19.7.18 10:37 AM (112.144.xxx.107)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사는 니가 언제 나한테 잘해줬냐고 반문해보세요. 인생 날로 먹으려는 남자들 왜 이렇게 많나요?

  • 16. 뭐라고요?
    '19.7.18 10:55 AM (182.215.xxx.201)

    잘 해주면 안돼?

    그럼 똑같이 말해주세요.
    너한테 내가 잘해주니까 안돼겠다고요.

    딱 반절 나누세요. 아니 1:3으로 나누고 싶지만
    너 불쌍해서 내가 1:1로 해준다고 하세요.

    저야 전업이라서 제가 다 한다고 치지만
    원글님은 너무 고생하시네요.
    막말로 애 혼자 낳았나요?
    남편 분 (죄송하지만) 4가지 없네요.

  • 17. ....
    '19.7.18 10:59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감정적으로 싸우지 마시고 진지하게 말씀하세요.
    이대로는 도저히 힘들어서 안될것같다. 일을 그만둬야겠다고 단호하게 얘기하세요.
    또 우는 소리 하거든 대책을 남편이 강구하거나 님의 대안을 받아들이라 하세요.
    만약 받아들이면 규칙을 확실히 정해서 제대로 하도록 요구하세요. 배려하지 마시구요.
    안된다하면 일을 그만둘 기세로 강하게 나가세요.
    그리고 남편이 애착을 갖는 소비부터 줄이세요.
    와이프덕에 편하게 살고 싶고 배려는 싫고 이기적인 남편 봐주지 마세요. 그러나 님같은 유형이 젤 못하는 행동이 눈앞의 수입을 포기못해요. 그래서 남편이 느긋하기도 하겠죠.
    이 여자는 어떻게든 돈도 벌고 애도 키워낼거다하는 확신.
    확신이 깨지고 돈줄이 말라봐야 정신차립니다.

  • 18. 늦봄
    '19.7.18 11:05 AM (221.167.xxx.62)

    남편사용설명서를 만드세요
    알아서 힘든마누라 이해하고 도와주겠지 ?
    NEVER!
    그런경우는 없어요
    힘들다고 말만하지마시고 드러누우세요
    그깟청소? 재활용이 님보다 중요한게아니에요
    힘들면 퇴근하면서 아이랑저녁먹고 남편먹게 컵라면 사놓고 주무세요 알아서먹고 치우고 깨우지말라하고 새벽에 일어나 일하구요
    청소운운하면 나는 지금 그거 눈에 보이지도않는다 힘들어 죽겠다하고 박카스라도 챙겨드세요
    돈도 섞지마세요 남편월급통장에서 이체 다나가게 해놓으시고 빵구났다하시면 미처 못챙겼다 얼마나 부족하냐고 물어보세요 님의 월급으로 현생활이 유지되는거 남편이 깨달아야해요
    남편이 불편해야 움직입니다 스스로 알아서 절대 안해요 해달라 못해준다면 나도 어쩔수없다 내능력밖이다하고 신경끄세요
    저요? 18년만에 그리하니 남같아지는 단점이있어요 제맘은떠났는데 뒤늦게 눈치보는 남편이 저렇게 할줄알면서 저편하자고 여지껏 안했다는데 또 분노하고있어요 한살이라도 빨리 분명하게 대놓고 요구하시고 늙어서 서로 믿고 사세요

  • 19. ..
    '19.7.18 11:11 AM (70.187.xxx.9)

    역시 잘해주면 안 될만한 남편이네요.

  • 20. dkseho
    '19.7.18 11:22 AM (218.148.xxx.42)

    자기 여자 위할 줄 모르고
    어쩌다 한번 도와준일에 크게 생색만 내면 다행이지요
    그런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이 정말 자기가 크게 도와준거라고 착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본인도 노력한거라고 얘길 하죠.
    우선은 아버지 영향이 커요.보고 자란것도 없고 왜 교정 되어야 하는지
    엄마 조차도 말해주지 않았기때문에 그냥 늙어 죽을때까지
    그렇게 사는거죠. 게다가 또 그런 사람들이 밖에 나가면
    안해도 되는일도 척척 잘 하기에 별 문제 없는 사람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죠
    포기 하고 살라고 하기엔 원글이 능력이 없지도 않아서 조심 스럽네요.
    그런데 .. 그 속터짐 이제 겨우 얼마 안한겁니다.
    앞으로 할 날이 훨씬 많은데 여기서 생각을 잘 하셔야 해요.
    사람이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아요 .
    바뀔거면 일 순간 바뀌는거지 점점 좋아진다? 시간이 필요하다?
    아닙니다. 제가 3년을 기대하고 믿어주고 기다렸지만
    결론은 내가 참아야 하고 내가 해야하는 거더군요.
    버렸습니다.그래서..
    그런데 무서운건.. 저는 홀가분하고 살것 같은데
    그 사람이 이렇게 얘길해요.
    어때 혼자 살아보니 만만치 않지? 라는 소리에
    제가 소리없이 경악 했어요..
    그런 종류의 사람들은 끝까지 착각하며 삽니다.

  • 21. 늦봄
    '19.7.18 11:26 AM (221.167.xxx.62)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전 그동안 너가 한게 뭐있냐 하는 남편말에 폭발해서 알아서 챙기던시댁일 제사며 저녁밥이며 청소며 한꺼번에 다 손을놨었어요
    님은 남편이 잘해주면 안된다니 그말은 내가 할말이다 하시면 되겠네요 조목조목 따져가면서 부부가 뭘그걸나누냐가아니라 서로 돕지않고 일방적인 업무분담으로 업혀가는 인간관계는 정상이 아니다 라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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