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캣맘님들~다친 새끼 고양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걱정이네요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9-07-16 23:38:39

공원 주차장 주 출입구에 차가 엄청 많이 다니는 곳인데 트럭에 치기 일보직전의 새끼 고양이를 구조했어요.

원래 있던 곳에서 어미가 데려가길 기다리는게 젤 좋지만 거기는 새끼를 두었다가는 바로 교통사고날 장소라 데려왔어요.

친하게 지내는 캣맘이 병원 데려갔더니 다행히 뼈가 다치지 않았다고 해서 그날은 안심했는데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뒷다리 상태가 안좋아 걷지를 못하고 똥을 앉아서 싸니 여기저기 묻히고 다니구요.

그외에는 먹고 싸고 잘 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제가 구조하기 전에 벌써 한번 치인거 같아요.

저나 지인은 집에서 키울 사정이 안돼서 아는 분집에 임보 맡겨놓고는 비용을 드리며 부탁을 했거든요.

언제까지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수의사 말로는 뼈는 안다쳤지만 신경계통의 이상이 있는지 검사해 보자는데 mri같은 검사비용이 상당합니다.

지인은 작년에 새끼냥이 두마리 구조해서 입양보내면서 200만원 넘게 들었다고 이번에는 못하겠답니다.

검사를 해서 수술까지 시킬 생각이면 몇십만원 들어도 검사받겠는데 수술까지 감당하기 힘들다하고 저도 그렇구요.

수술을 시켜 놓으면 데려갈 사람은 있을런지..

네발에 흰양말신은 넘 이쁜 2개월 턱시도 냥이인데

건강하기라도 하면 주변에 두루 알아볼텐데 이상태로 입양을 알아보기도 힘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본인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눈에 밟히고 눈물나는데 어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아이디어를 좀 주세요.~



IP : 14.138.xxx.2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9.7.17 12:39 AM (223.38.xxx.153)

    여기서라도 모금을 해 보시면 어때요?
    병원 이름, 병원 전화번호 공개하고 원글님 연락처와 애기 사진 올리고 치료비는 병원으로 바로 입금되게 하면 모금 가능할 거예요. 그렇게 몇 번 모금했었고 저도 늘 냈고요.
    일단 검사부터 모금해서 하고... 길냥이이고 모금으로 돈 만들ㅇ야 한다는 사정을 병원에 얘기해서 비용 할인 좀 받아 보시고 그렇게 추진하면 될 거 같은데요 원글님.
    줌인줌아웃에 사진 가능하니 애써 주세요. 모금 시작하면 돈 냅니다.

  • 2. 윗님~~
    '19.7.18 8:20 AM (182.228.xxx.56)

    자세히 알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아깽이 데리고 두세번 병원갔다온 지인은 모금을 안하겠다고 하네요. 본인이 다 비용부담 할수 있으면 하고 아님 안하신다고 ㅠㅠ
    아깽이가 뼈에 이상이 없는데 못 일어서는거 보면 사고가 아니라 원래 장애가 있고 어미가 버린것일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수술이 되겠냐고..
    오래동안 캣맘 활동을 하신분이라 구조를 했을때 원칙을 갖고 있으신거 같아요..
    제가 그분에게 아픈 아깽이를 떠넘긴거 비슷한 상황인데
    그분이 모금을 거부하니 좀더 지켜보며 생각을 해봐야할듯해요.
    누가 정말 아픈 아깽이라도 맡아주심 모를까 ...현재로서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ㅠㅠ
    윗님께는 넘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579 검찰총장 결혼 스토리도 재미있네요 9 ... 2019/07/25 8,331
952578 옥수수가 많이 맛있네요 4 .. 2019/07/25 2,488
952577 육체노동후 아픈곳이 너무아플때 분노가 올라요 4 , 2019/07/25 1,933
952576 90년대말 패밀리 레스토랑 이름 8 추억 2019/07/25 2,680
952575 재산세 잊지말고 내세요. 8 은하수 2019/07/25 4,038
952574 다음달부터 편의점 일본맥주 할인행사에서 제외키로.jpg 굿 2019/07/25 732
952573 현직 유니클로 앞입니다. Jpg 8 어우야 2019/07/25 6,775
952572 애둘 키우느라 기력을 다 쓴건지 셋째는 도저히.. 뭘 해줄수가 .. 8 2019/07/25 3,314
952571 이 기사는 삭제된 기사입니다. (이재명 풍산개) 9 에혀 2019/07/25 1,599
952570 종합소득세를 1억얼마냈으면? 2 궁금 2019/07/25 2,770
952569 강다니엘 신곡 들어보셨어요? 38 ㅇㅇ 2019/07/25 6,330
952568 롯데 니빤스퇄 잔머리 3 연꽃 2019/07/25 1,354
952567 40대분들 즐겁게 살려고 어떤 노력하세요? 23 40대 2019/07/25 8,235
952566 무풍에어콘 주문했어요 1 ㅇㅇ 2019/07/25 2,008
952565 공유는 왜 송중기처럼 열심히 작품활동 안할까요? 6 ... 2019/07/25 8,480
952564 삼베란? 2 미네르바 2019/07/25 930
952563 헐~ 일본으로 수학여행을 7 나마야 2019/07/25 3,098
952562 폐경으로 가는 과정,어떻게 극복하셨나요? 14 고민 2019/07/25 5,835
952561 초5 중학수학공부중인데 심화안하고 고등수학들어가도 될까요? 6 초보맘 2019/07/25 4,412
952560 지인들 아이들로 과외를 할 때... 10 ..... 2019/07/25 1,605
952559 춘천사시는분 1 제니 2019/07/25 1,053
952558 살면서 내잘못 하나없이 피해만 봤을때 짜증 안나시는분? 3 짜증 2019/07/25 1,232
952557 수건 삶는데 죽겄네요 37 dd 2019/07/25 8,649
952556 직접 밥해먹으니 속이 편안하네요 7 자취생밥심 2019/07/25 2,948
952555 윤석열 첫출근 ㅋ 23 ㅋㅋ 2019/07/25 5,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