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달 반 다니고 있고
일주일에 두 번 개인강습도 받는데 왜 안 될까요?
팔돌리면서 측면호흡하고 있는데
발차기도 안 되고 측면호흡은 왜 이렇게 고개가 자꾸 들리는지
답답하네요.
세상에서 수영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나이가 많아서 그만큼 오래걸린다고하는데
이제 50대 중반인데
제가 운동신경이 없어서 그런가봐요.(이것은 저를 위로하는 차원)
특별한 요령이 있을끼요?
있으면 풀어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제 한달 반 다니고 있고
일주일에 두 번 개인강습도 받는데 왜 안 될까요?
팔돌리면서 측면호흡하고 있는데
발차기도 안 되고 측면호흡은 왜 이렇게 고개가 자꾸 들리는지
답답하네요.
세상에서 수영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나이가 많아서 그만큼 오래걸린다고하는데
이제 50대 중반인데
제가 운동신경이 없어서 그런가봐요.(이것은 저를 위로하는 차원)
특별한 요령이 있을끼요?
있으면 풀어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어렵죠....
초보자일 때 하는 실수가 고개를 과도하게 드는 건데요.
물 안먹으려고 고개를 드니까 다리는 가라앉고...
한 가지 팁이라면 호흡을 할 때 고개만 돌리지 말고 몸통 전체를 돌리세요.
배꼽으로 숨쉰다고 생각하구요. 그러면 고개를 높게 안 들어도 됩니다.
몸통을 돌리세요~~
에이..이제 한달 반이면
괜찮아요(아직 팔은 풍차돌리기 하시죠?
팔꺽기 안하고)
수영동영상 많이 보시고 이미지 트레이닝
그리고..혹시 왼쪽 호흡이 편할수 있으니
시도 해보세요
모든운동은 40 전에 배워야 잘할수 있대요
그것과 별개로 한달반에 어떻게 잘할수 있겠어요
고등딸이 방학이라 어제부터 수영 같이하는데
죽을것 같이 힘들다네요
울딸 초등6년 내내 수영했고 선수였거든요
한달이면 못하는게 당연한거예요
글로 말로 아무리 설명해도 안되실꺼예요
그냥 마음편하게 배우세요
수영은 오래 꾸준히 다니면 잘하게 되어 있어요.
강사말 잘 듣고 실천 해봐요.
한달반정도면
발차기로 25미터도 겨우 갈수있는
그런 수준 아닌가요
한달반이면 호흡 당연히 안되죠
물 먹으면서 스스로 터득됩니다
돌되 아이가 이제 걷기 시작하면서 어머니 왜 이렇게 중심이 안잡히죠 라면서 절망하는것과 같아요
한달 반이고 50대 중반이시면
킥판잡고 쉬지않고 발차기로 25m만 가도 훌륭하다 생각해요
수영이 쉬워보여도 내 자세를 볼 수 없는 상태로 신체 모든 부분을 움직이며 호흡도 새로 배워야하는 운동이라 절대 쉽지 않아요
조급히 생각말고 천천히 4대 영법 배우고 교정해 나가다보면 언젠가는 편해질 날 올 거예요
한달반만에 측면호흡과 발차기 잘 할 수 있는 50대는 거의 없어요..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하시다보면 언젠가는 됩니다.. “언젠가”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수력 15년차인데도 됐다 안됐다 하네요.. 무조건 잘 하겠다가 아니고 꾸준히 하겠다는 생각으로 하시다보면 됐다 안됐다 하면서 수영 즐기실 날이 올거예요..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간거 같아요
그러면 머리를 들게 되는듯
머리를 귀에 딱 붙이는걸 명심 해야됨
발차기는 허벅지로 찬다고 생각
수영은 빨리 진도 나가는게 중요하지 않아요
자세를 확실히 배워야 되요
숨쉴때 머리를 확쳐드는 사람 상체를 드는 사람
이상한 자세 많아요 그렇게 굳어지지 않게 천천히 확실한 자세로 배워야 되요
왼팔뻣고 귀를 거기다 대야해요.고개만 딱 돌려야합니다.
한달만이면 당연한 상태라고 보여지고요.
처음에 잘 배워져도 힘빼고 유여하게 수영하려면 일년을 걸릴겁니다.
운동신경 전혀없는 저희 친정엄마도 60세에 시작하셔서 팔십중반인 지금까지 물개처럼 수영하십니다.
유트브에 수영강좌 아주 잘돼있어요...열공해보세요 우선잘차기 부터 공부해보시고...
전 그단걔를 못지나....몇년간 포기하더...이번선생은 귀에 얼굴붙이고 한팔로 쭉 뻣고 그냥 가기 시키고..
또..절대 고개 살짝먼저 돌려놓고...팔에 딱붙인상태에서...나중에 오른팔 돌려주는게 포인티 꿀팁
단시간에 되는 운동이 아닌가봐요. 저 6개월된 40후반 초보인데.. 언제즈음 초보 면할까 싶지만 ㅎㅎ
수영이 힘들면서도 재미있어서 계속 하게되네요.
동영상을 많이 찾아보세요.
선생님 설명보다 어떨땐 더 잘알겠더군요^^
운동신경이 정말 없는 사람인데
제가 터득한 방법이 들어올리는 팔 말고
앞으로 뻗은 팔에 귀를 갖다대고
그 팔에서 머리가 떨어지지 않게 대고 고개만 돌리세요.
입속으로 물이 들어와도 당황하지말고
수영장물 다 마시겠다는 마음으로 호흡하시면 돼요.
그렇게 연습하시다보면
어느순간 유레카!! 깨달아져요.
이 글 댓글 한번 보시면 도움되지 않을까요?
수영법 다 있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32061&page=1&searchType=sear...
유튜브에 러블리 스위머인가 있는데 설명 잘해줘요.
그리고 간혹가다 강사가 음~파 하란다고 진짜로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시면 안되요.
물속에서 코로 공기를 다 빼주거나 반만 빼거나 해서 미리 공기를 빼주고 고개가 물밖에 나왔을때는 공기를 잠깐 사이에 들이마시고 바로 머리를 물속에 집어넣으셔야 해요.
그래야 마음이나 호흡이 급해지지 않아서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요.
고개가 아니고 입이요.
윗글이 진짜 초보들에게 도움이 되나요 진짜요?
저수영 25 년 넘게했고 마스터 1번서는데요
수영을 글로읽어서 이해가 된다는게 재미있네요
개인강습까지 하는데 뭐가 걱정이예요
여기서 백날조언듣는니 강사님 시범보고 남들하는거보고
체력기르고 강사에게 봐달라고 하고
그게 답입니다
전 수영은 여유가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나
물공포증이나 몸이 가라앉을꺼 같아서 맘도 동작도
급해지죠
몸도 힘을빼고 동작도 여유를 가지면서 물의저항력을
최대한 줄일수 있게 생각하면서 배워보세요
저항력을 줄이려면 몸은 최대한 곧게 물과 수평이
되도록 만드는게 좋겠죠
위윗님은 왜 그리 뾰족하게 비웃으며 되묻는지...?
댓글들 많은데 누군가는 정말 도움된다고 느꼈으니 댓글 달았겠죠. 수영강사들 의외로 설명 잘 못해요. 수영 못하는 사람을 이해를 못해서 답답해하기도 하고. 글로 동작을 배운다는 게 웃기지만 설명이 이해되면 몸이 잘 따라가기도 하죠. 전 의미 있는 배움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수영하는걸 강사님께 내 휴대폰으로
동영상으로 한번 찍어달라고 해보세요
그게 은근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내가 수영하는 자세를 보면
뭐가 잘못 되었는지
금방 눈에 들어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