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배 일당이 22만원이래요.
정말 놀랍네요 . 학원가서 배우고 싶어요 .
1. 전에보니
'19.7.16 3:09 PM (110.70.xxx.204)부부가 함께 일 다니시면서
돈을 긁어모으시더라고요2. ㅇㅇ
'19.7.16 3:10 PM (61.118.xxx.94)도배도 이미 레드오션이에요. 경쟁 엄청 치열해졌어요.
3. ..
'19.7.16 3:13 PM (125.178.xxx.135)3십년 전에도 친정엄마 ywca에서 배워 일하셨는데
일당이 엄청 높았던 기억이 나요.
몇 년 일하시고 지업사 차려 저희 키우셨네요.
당시 몸 건강해 열심히 일해 받는 일당이
너무 고맙고 행복하셨다고.4. ???
'19.7.16 3:25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해 보세요.
사람에 따라 약값이 더 들수도.5. ㅁㅁ
'19.7.16 3:26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그게 남자 여자 일당이달라요
여자들이 가격흐리고 다녀
오히려 다운이라고 힘들어했는데
그리고 웃긴게 저 일당이 바로 일한사람손에 안들어와요
지업사가 꿀꺽하고
목돈 못받는게 부지기수 ㅠㅠ6. ㅡㅡ
'19.7.16 3:26 PM (182.212.xxx.120)이모네 도배해주신분..
펜션 사셨다고.
돈긁어모은다고.
근데그것도옛말7. 아니에요.
'19.7.16 3:30 PM (223.62.xxx.125)직접 받으시는 남자분께 들었어요. 직접 듣고 올렸는데 여자들이 가격을 흐리다는 둥 함부로 말하시는 분 그러지 마세요.
8. ....
'19.7.16 3:33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도배, 인테리어필름은 상당히 인력포화가 큰 듯 하고요. 대신 타일공은 너무 적다더군요. 타일이 무겁고, 잘라내고 그런 게 가루가 몸에 안좋다고...몇년 전 인테리어 하면서 샷시, 도배, 필름, 목수, 조명 다 성공이었는데 타일공 없어서 타일만 엉망. 지금도 흘러내는 중. 어흑 ㅠㅠ
9. ㅁㅁ
'19.7.16 3:37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뭔 함부로요?
본인이 가게하며 뛰는 능력자는 그게 되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다구요
절친이 기술자구만
말 함부로는 누가 하는지10. 사실을
'19.7.16 3:41 PM (223.62.xxx.142)듣고 직접 그 금액받는걸 보고 이야기하는데 아니라는듯이 얘기해놓고 참나. 친구분은 모르겠고 현장 공사판에서 오늘듣고 온 따근따근한 얘기하는거에요.
11. ㆍㆍ
'19.7.16 3:41 PM (1.102.xxx.227)남편후배가 하다가 그만뒀어요
그것도 영업처럼 새아파트에 도배 들어가는식으로 해야 돈되요
영업력없으면 동네에서 밥먹는정도에요12. ㅁㅁ
'19.7.16 3:46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속내를 들여다보면 그런 사정들이있다구요
그게 시비거리여
할일 드럽게 없네13. 흐미
'19.7.16 4:10 PM (103.228.xxx.231)갑자기 학원 등록하고 싶네요 ㅎㅎㅎ
14. 타일은
'19.7.16 4:24 PM (211.196.xxx.224) - 삭제된댓글일당 40이에요.
전에 씽크대 사이 타일 덧방했는데, 타일도 큰거라 몇장 후딱 붙히고 저 돈 받아갔어요.15. 수요
'19.7.16 4:25 PM (211.218.xxx.182)작년부터 20대 대졸 청년들도 도배 배운다는 말이 있었어요.
남북정상회담으로 북한 인프라 사업에 남한 회사들이 대거 진출할 거라는 기대때문에
단시간 내에 배울 수 있는 도배를 배우는 젊은이들이 늘어났다고 했어요.
예상대로 북한에 진출하게 된다면 장기간 일을 하게 될 거고 그럼 목돈을 모을 수 있겠지요.
그리고 젊은 애들이라 그런지 북한 처녀들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합니다.ㅋㅋ16. ㅇ
'19.7.16 4:37 PM (61.80.xxx.167)일당 쎄더라구요 25만원 받으신다고
17. 부럽
'19.7.16 4:58 PM (183.96.xxx.110)저희집 옆옆 아주 크고 좋은 2층 단독주택
주인 내외분 도배기술자입니다
일주일에 5일은 일 나가시는듯18. 한평범
'19.7.16 5:26 PM (211.173.xxx.87)도배 자격증 작년 가을딴 아줌마에요 ..22만원은 기공일때 이야기이구요. 초보는 그래도 10만원은 받지만.. 아침 일찍나가서 시간당으로 따져보면 많이 받는건 아니예요 .. 그리고 저는 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일없다 난리입니다. 예전에 잘 벌었다 하더라고요 ..
19. ㅡㅡ
'19.7.16 6:13 PM (182.212.xxx.120)역시 타일이 짱이네요.ㅋ
20. ....
'19.7.16 6:16 PM (210.90.xxx.112) - 삭제된댓글그건 잘버는 사람들....
꼭 성공사례만 보지 마세요...
그리고...
돈 뜯기는 일도 많데요...
제가 강남에서 꽤 이름있는(이름 대면 알만한..
유명한 곳) 인테리어 하면서 들었어요....
그리고 대우 좋고 임금 쎈 것은 목수에요..
목공 반장님 말 들어보면 안 아프신데 없고요..
우리집이 무늬목으로 많이해서
이 무늬목 할 수 있는 목수가 몇 없어서
나이 많은 할아버지 목수 아저씨가 오셨는데...
그 할아버지 말씀으로는 여튼 공짜는 없어요...
그분들 그렇게 잘 벌면 다 잘사시게요...
계속 팀별로 언제 결제해 줄껀내고 소장한테 징징모드고요..
그리고 타일쪽은 보통 중국인들이 많고...
중국인들이 안되는 섬세한부분은 한국분이 오더라구요..
도배도 팀으로 다니고...
또 업체 갑질이 얼마나 심한데요...21. 일당 쎄도
'19.7.16 6:54 PM (124.50.xxx.94)업자나 인테리어 끼고 하지 않으면 일이 없다던데요.
22. ..
'19.7.16 7:07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해보지 않고는 말할 수 없지만, 우리집 도배할 때 보니 오야붕, 그 밑에 남자 하나, 60대 아줌마 하나, 이렇게 세 명 왔어요.
아줌마는 풀기계로 도배지에 풀 발라서 접는 일, 콘센트 주변 정리, 쓰레기 치우기 등 셋 중에 쉬워 보이는 거 하더라고요.
물론 일당이 셋 중 젤 적겠지만 그만큼 덜 힘드니 청소보다는 나아 보였어요.23. ..
'19.7.16 7:09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그리고 타일은 집에서 취미로 탁자에 타일 붙이는 거 생각하면 안돼요.
조그만 한 박스가 엄청나게 무거운데, 그런 거 열 박스도 넘게 나르고, 구배 잡을 때 쓰는 모래나 시멘트도 겁나게 무거워요.24. 곰숙곰숙
'19.7.16 9:29 PM (211.176.xxx.68)엄마가 페인트 기술자 30년 넘으셨는데요 일당 18장입니다 67세이신데 한 달에 400이상은 버세요그런데 정말 힘들어요 맷집없으면 못 버티는 게 페인트랑 도배입니다 저도 중고딩때 방학떼 엄마 따라서 며칠 가서 청소해주고 용돈받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하라면 못해요 초보는 청소부터 하는데 요새는 알음알음 오야지 지인이나 자식 친척들만 일 써서 돌아간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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