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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장 트러블

ㅇㅇㅇ 조회수 : 7,004
작성일 : 2019-07-16 12:25:49









(글이 길어요~)







동네 아파트촌 근처의 헬스장에 다니고 있어요

동네 어르신들이 대부분 점잖으신데

보수적이고 권위의식 있는 편이고요.









여긴 동네라서 사람들끼리 거의 인사 정도는 하고 지내는 분위기인데,








저는 사람한테 잘 치이기도 쌔서






극소수의 사람과 인사하는 것 외에는 귀차니즘이 있어 조용히 다니려했거든요.

















그런데 여기 다니는 6개월 가량동안 아마 인사를 잘 안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아주머니들에게 좀 찍힌것 같습니다.








몇몇 여자들이 사소하게 괴롭히거나 시비를 걸 때도 있었고..








그중에 한 아주머니가 저를 타겟삼아 공격아닌 공격을 하네요.

















처음 대면했을때 그럴만한 사안도 아닌데 텃세를 부리면서,








저한테 부당하게 어찌 어찌하라고 강하게 지시를 하는 뉘앙스길래








제 할말을 하고 거부, 그 이후부터는 모른체 했습니다.

















또래도 아니고...의식하고 싶지 않아서 관심을 껐는데,








그때부터 운동할때 저를 노려본 적도 있었고








가끔 슬쩍슬쩍 쳐다보고 의식도 하는것 같아서








저도 불편하고 기분이 별로예요.

















한 날은 헬스장의 사장님한테 제가 자기를 쳐다보더라는 둥,








뭐라뭐라 컴플레인 걸었다네요.















전 저 사람에 관심도 없는데, 미운털이라도 박힌양 이것저것 태클이 들어옵니다.








엊저녁에도 운동하고 있는데, 때마침 그 아주머니가 운동하러 들어오다가








입구에서 마주쳤는데,(눈길은 당연 안 마주침)








저에 대해 지적하고 뒷담화를 하는 사람이라는걸 알고있으니








불편하고 싫더라구요. 말씀드렸다시피..저는 사람 신경안쓰고 문제








일으키지 않으면서 조용히 다니고 싶었던거라..

















그래서 운동하던거 멈추고, 탈의실에서 가방챙겨서 빠른걸음으로 집에 왔어요.








그랬더니 오늘 헬스장에 나갔다가 어이없는 소릴 들었어요.








이 아주머니가 그 사실을 또 또 트레이너 한테 꼬치꼬치 말해서 제 귀에 들려오네요.








(제가 싸하고 냉하게 고개를 홱 돌리고 나가서 불쾌하답니다. 허헐..)

















사장님은 알고 계시라고, 이 분이 저에 대해서 유독 자주 말씀을 한다고 해요







가끔 아줌마들끼리 뒤에서 무리지어 수근댈 때도 있는거보면








일종의 갑질이고, 헬스장 안에서 서열을 확실히 하려는 의도인거 같은데요.

















저는 사람 신경쓰지않고 자유롭게 운동에만 전념하려고 갔는데,








시어머니도 아닌, 모르는 이한테 이런 취급 받아야 하나 싶어








솔직히 너무 성가셔요.








그리고 제가 그 아줌니가 조종하는 로봇도 아니고








행동 하나하나 통제당하고, 지적질하는것도 싫구요.

















다들 하는 말이..그쪽에서 인사를 받아주든 안받아주든








내가 손해보는 셈 치고 적당히 인사만 하고 지내는게 편하다는데..








정말 그게 대안일까요?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IP : 110.70.xxx.237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6 12:29 PM (49.169.xxx.219)

    시간대를 바꾸심 어떨까요?

  • 2. 저라면
    '19.7.16 12:31 PM (110.5.xxx.184)

    그냥 제 갈 길 갑니다.
    그 여자 그러거나 말거나, 눈길 줄 필요도 인사할 필요도 이간질에 대응할 필요도 없고 그냥 내 운동 하고 다닐거예요.
    나는 거기 돈 내고 낸 만큼 이용하면 그걸로 되는거죠.
    이어폰 끼고 아줌마들 쓸데없는 뒷담화에 귀 막고 운동 열심히 하세요.

  • 3. ㅇ ㅇㅇ
    '19.7.16 12:32 PM (175.223.xxx.16)

    저도 운동하기에 가장 편한 시간대에 갈때마다 마주쳐서 곤란한데..
    말씀대로 시간대를 바꾸는 것도 고려중이예요.

  • 4. 음음음
    '19.7.16 12:33 PM (220.118.xxx.206)

    그런 아줌마 주변사람들도 싫어해요.나이도 있고 하니 대충 맞춰주는 겁니다.그냥 운동만 하세요.이어폰 끼고....다니세요.

  • 5. 지나가다
    '19.7.16 12:35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에게 관심 없고 본인 운동만 하고 싶으시다면 무시하면 됩니다.

    글에는 동네 헬스장이라 무시할 수 없다고 했지만,
    굉장히 의식하고 스트레스 받고 있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저도 동네 작은 헬스장 다니고,
    매번 같은 시간대(퇴근하고 가거든요) 운동하러 가니까
    늘 보는 사람들 보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안써요.

    힐끔거리기도 하고..
    자기들끼리 절 아래위로 훑으며 수근거리는거 같긴한데..

    그러거나 말거나..
    어차피 그사람들은 저한테 직접 와서 대놓고 뭐라하거나 액션을 취하진 않거든요.

    가서 제 운동할꺼 하고 옵니다.

    다른 스트레스도 많은데 굳이 나한테 도움 안되는
    동네 아줌마들 뒷담화까지 신경쓰며 살아요.

  • 6. 아스피린20알
    '19.7.16 12:36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그냥 가서 본인 운동만 하고 싶으시다면 무시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들 의식않고 신경 안쓴다고 써 놓고,
    굉장히 의식하고 스트레스 받고 있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저도 동네 작은 헬스장 다니고,
    매번 같은 시간대(퇴근하고 가거든요) 운동하러 가니까
    늘 보는 사람들 보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안써요.

    힐끔거리기도 하고..
    자기들끼리 절 아래위로 훑으며 수근거리는거 같긴한데..

    그러거나 말거나..
    어차피 그사람들은 저한테 직접 와서 대놓고 뭐라하거나 액션을 취하진 않거든요.

    가서 제 운동할꺼 하고 옵니다.

    다른 스트레스도 많은데 굳이 나한테 도움 안되는
    동네 아줌마들 뒷담화까지 신경쓰며 살아요.

  • 7. ㅇㅇㅇ
    '19.7.16 12:36 PM (175.223.xxx.16)

    저도 인사 않고 제 갈길 가는쪽으로 하고 싶어요.
    근데 볼때마다 지적질하고 은근 신경전 생기니 짜증이 나려해요.
    동네지만, 헬스장 사람들과 친한 편은 아니라서
    평판이나 눈치는 안보고 다닙니다. 그냥 외면할까 싶어요.

  • 8. ....
    '19.7.16 12:36 PM (115.136.xxx.47)

    그런 여자들 꼭 있어요
    주로 갱년기 접어든 무리들
    나이 젊은 여자보면 갑질하려 들어요 저 나이 40인데 비슷한 일 경험.남자한테는 절대 갑질안해요
    같은 여자지만 그런 나이대 아줌마들은 피하게 되네요
    사회생활안하니 엉뚱한데 화풀이. 시립 이런데는 어중이 떠중이 다 다니고 노인들이 가슴 쳐다보고 별로.
    아파트 헬스장으로 옮겼어요. 시설도 더 좋고 변태 남자도 없구요

  • 9. 저는
    '19.7.16 12:37 PM (124.5.xxx.148)

    교포라고 하고 말을 어색하게 한번 해봐요.
    아무도 말 안 검. 간단한 연기가 인생을 편하게 합니다.

  • 10. 지나가다
    '19.7.16 12:38 PM (112.216.xxx.139)

    그냥 가서 본인 운동만 하고 싶으시다면 무시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들 의식않고 신경 안쓴다고 써 놓고,
    굉장히 의식하고 스트레스 받고 있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저도 동네 작은 헬스장 다니고,
    매번 같은 시간대(퇴근하고 가거든요) 운동하러 가니까
    늘 보는 사람들 보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안써요.

    힐끔거리기도 하고..
    자기들끼리 절 아래위로 훑으며 수근거리는거 같긴한데..
    (40대 치곤 몸매가 나쁘진 않습니다. 운동을 7년 넘게 했거든요.)

    그러거나 말거나..
    어차피 그사람들은 저한테 직접 와서 대놓고 뭐라하거나 액션을 취하진 않거든요.

    가서 제 운동할꺼 하고 옵니다.

    다른 스트레스도 많은데 굳이 나한테 도움 안되는
    무슨 그런 도움 안되는 동네 아줌마들 뒷담화까지 신경쓰며 운동하나요~~

  • 11. ㅇㅇㅇ
    '19.7.16 12:41 PM (175.223.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무시하고 제 할일만 하고싶은데 분위기가 자꾸 눈치보도록 만들어가서요.
    그렇지 않아도 갱년기에 접어든 여자들한테 자주 당하긴 해요.
    저도 성질있는 편인데, 어려보이고 순둥해보이니
    만만하게 보는거 같아서 절대 굽혀주고 싶지가 않네요.
    그러고보면 남자한테는 어떻다고 지적하는거 일체 없더라구요
    정말 웃겨요. 황당..

  • 12. ??
    '19.7.16 12:41 PM (1.235.xxx.70)

    뭐라고하고 지시 했나요??
    서로 뭐가 트러진 이유가 있을텐데
    헬스장에서 말안하고 안어울리고 다니는 사람들 많아요
    어찌 모든 사람들이 인사를 해요
    비현실적이지

  • 13. ㅇㅇㅇ
    '19.7.16 12:42 PM (175.223.xxx.16)

    저도 무시하고 제 할일만 하고싶은데 분위기가 자꾸 눈치보도록 조성되어요.
    그렇잖아도 무슨 마가 꼈는지, 갱년기에 접어든 여자들한테 자주 당하긴 해요.

    저도 성질있는 편인데, 어려보이고 순둥해보이니
    만만하게 보는거 같아서 절대 굽혀주고 싶지가 않네요.
    그러고보면 남자한테는 어떻다고 지적하는거 일체 없더라구요. 정말 웃겨요. 황당..

  • 14. 초보자82
    '19.7.16 12:45 PM (121.145.xxx.242)

    저 아파트 단지내에;;헬스장에서 휴가라서 낮에 갔더니 50-60대아주머니 세분이 러닝머신 두대에 걸쳐 커피마시며 얘기하고계시더라구요
    입구에 테이블도 있는데;;;;;
    다른 두대는 사람들이 사용하고있었구요 저 혹시 사용하시는거아님 저 이용할수있을까요???
    햇더니만;;;;;황당하단식으로;;ㅋㅋㅋ 여기 서있는거 안보이냐고;;;;ㅋㅋㅋ
    헬스 관리하시던분이 이시간에 그래서 저 분 외 잘 안온다고;;;말 많아서 그냥 그러려니 한다며 참으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 몇년이 지났는데도 진짜 웃겨요

  • 15. --
    '19.7.16 12:45 PM (182.210.xxx.91)

    같은 시간에 늘 보는 사이에...인사하는게 그리 힘든일인가요. 인사가 그쪽 헬스장 문화라면... 맞춰주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16. ㅇㅇㅇ
    '19.7.16 12:46 PM (175.223.xxx.16)

    헬스장 마감시간이 밤 10시인데,
    9시 58분쯤에 탈의실 들어가니
    그 아주머니도 씻고 옷을 다 입고 있길래 저로서는
    락커물건만 가져오려고 문을 열고 급히 들어갔어요

    그랬더니만 문을 닫고 오라고 명령조로 강하게 말하던데요.
    저두 3초내에 금방 나갈껀데 그렇게 하는건 좀 오버같아서,
    금방 나갈꺼라 말하고는 물건챙겨서 나왔죠.

  • 17. ㅇㅇㅇ
    '19.7.16 12:49 PM (175.223.xxx.16) - 삭제된댓글

    흠~~~저 사람 대면하면 기 빨려요.
    그래서 말 안섞는 편인데..일부가 인사하면 안받아주고,
    못 들은체하고..
    혼자 눈치보고 속끓이는거 불편해서 맘 편하게 다닐려구요.
    더더군다나 좋은 관계도 아닌데, 그런 사람한테 맞춰줘야 하나요.

  • 18. 지나가다
    '19.7.16 12:50 PM (112.216.xxx.139)

    (점심시간이라 자꾸 댓글을.. ㅎㅎㅎ)

    어차피 그런 사람들은 인사를 해도 ㅈㄹ 안해도 ㅈㄹ 이기에
    그냥 무시가 상책이에요.

    뭐가 그리 맘에 안들었나 몰라도
    글쓴님의 젊음이나, 열심히 운동하는거나.. 뭐 그런게 다 거슬리나보죠. ㅎㅎㅎ

    어쩔수 없어요.
    가서 따지기도 우습고, 가만 있기엔 열받고..
    그럼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되려 그쪽이 더 약오를껄요?

    사장이란 사람도 계속 말 옮기면,
    그런 얘기 전해주지 마시라고, 별로 관심없다고.. 그러세요.
    그 말 조차 그 아줌마들 귀에 들어가겠죠.

    무시하시죠.
    굳이 왜 그럴까. 왜 저렇게 쳐다볼까. 이유고 뭐고 찾지 마요.

    그들은 그냥 글쓴님이 싫은거에요.
    인정하고 무시하면 됩니다.

  • 19. ㅇㅇㅇㅇ
    '19.7.16 12:50 PM (175.223.xxx.16)

    헬스장 문화에 맞춰주라구요~
    저도 그럴수 있음 그러고픈데 사람 대면하면 기 빨려서요.
    그래서 말도 거의 안섞는 편인데..

    사람들도 인사하면 안받아주고, 못 들은체하고..
    혼자 눈치보고 속끓이는게 불편해서 맘 편하게 다닐려구요.
    더더군다나 좋은 관계도 아닌데, 그런 사람한테 맞춰줘야 하나요.

  • 20. 제제
    '19.7.16 12:51 PM (125.178.xxx.218)

    뭐에요? 갱년기 여자이라니!!
    그 아짐들이 이상한거임..
    전 오전 시간대 다른 종목 할아짐들과 탈의실 같이 쓰기 싫어
    점심먹고 가는데
    늘 그 시간대 보는 사람들이지만 인사는 생각도 못했어요~~
    사실 전 코치들에게도 쌩까는데..
    그러려니 하고 무시하는 것만이 이기는거에요.
    인사하고 소통할 장소가 전혀 아니에요.
    내 운동만 열심히...

  • 21. 지역이
    '19.7.16 12:53 PM (223.39.xxx.86) - 삭제된댓글

    어딘가요? 살짝 알려주세요 왜냐면 제가 운동할때랑 바뀐게 없네요 요즘은 홈트가 인기있던데 한번 해보세요 헬스장이나 수영장등 운동하는곳엔 이상한 아주머니들이 있는 것같더라고요 어떤곳은 강사도 이상해요

  • 22. 미친년
    '19.7.16 12:54 PM (49.174.xxx.157)

    왜 저래. 지딸이야 며느리야.전세냈어 사장이야?
    미친년이네요 나이값 못하고.
    ㅈㄴ 무시해버리세요

  • 23. ㅇㅇㅇ
    '19.7.16 12:57 PM (175.223.xxx.16)

    저도 82에서 갱년기 여자분들 싸잡아 저격하긴 싫지만..
    난폭하고 감정기복 심하고 그런게 없잖아 있다고 들었어요.
    그들이 저 자체를 싫어한다는 느낌은 옵니다.
    뭘해도 싫어할 꺼예요

    오죽하면 트레이너를 겸하는 사장님과 운동 얘기하는것도 멀찌감치서 지켜보면서 시샘하는거 같고요.
    원글의 그 아짐이 제일 질투심이 많은거 같아요.
    인상이 딱 미스 트롯의 홍자 닮은...

    조언들 주신대로, 그러려니 무시하고
    의연하게 제 운동에만 전념해야겠어요
    현명하신 언니들~~고맙습니다^^ ㅎㅎ

  • 24. ㅇㅇ
    '19.7.16 1:01 PM (175.223.xxx.16) - 삭제된댓글

    이런 말하면 또 욕먹겠지만..지역은 대구예요ㅜㅜ

    제가 제 편이 없이 혼자 다니면서 헬스장에 눈에 띄니
    터줏대감은 인사못받으니 무시당하고 대접 못받는
    기분이 드는지, 갖은 불만과 스트레스를 저에게 갖다푸는거 같아요.

    제 인상이 차갑고 뻣뻣해보인다곤 하는데요...
    그래도 자기 운동하면서 남의 인상 쳐다볼일도,
    기분나빠 할일도 없지않나요? 도통 이해가 안가요.

  • 25. ㅇㅇㅇ
    '19.7.16 1:03 PM (175.223.xxx.16)

    이런 말하면 또 욕먹겠지만..지역은 대구예요ㅜㅜ

    제가 제 편이 없이 혼자 다니면서 헬스장에 눈에 띄니
    터줏대감들이 자기들 인사는 못받지, 무시당하고 푸대접받는
    기분이 드는지, 갖은 불만과 스트레스를 저에게 갖다푸는거 같아요.

    헬스장 사장님한테 듣기로는 저도 그 사람들한테
    인상이 차갑고 뻣뻣해보일수 있다곤 하는데요.
    그렇다 쳐도 자기 운동하는 중인데, 남의 인상 쳐다볼일, 
    기분나빠 할일도 없지않나요? 도통 이해가 안가요

  • 26. 지나가다
    '19.7.16 1:07 PM (112.216.xxx.139)

    여기서 가장 진상은 헬스장 사장입니다. ㅉㅉㅉ

    그런 말을 왜 옮기며, 굳이 그런 품평(?)을 왜 하냐고요.

    10 중 8,9는 그 사장이란 사람 그 아지매들이랑 같이 뒷담화 했을 공산이 큽니다.
    저라면, 그 사장이란 넘 때문에 헬스장 옮길랍니다.

  • 27. .....
    '19.7.16 1:09 PM (114.129.xxx.194)

    인사하면 그 다음 순서가 뻔해서 인사 안하고 살잖아요
    상대를 잡아 흔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인사 가지고 시비를 걸더군요
    친목질 하러 헬스장 다니는 게 아닌데 그냥 자기들 운동이나 하고 가면 안되나요?
    꼭 인사하면서 친한척 해야 해요?

  • 28. 공감
    '19.7.16 1:13 PM (59.13.xxx.42)

    진짜 다 날 몰랐으면 좋겠어요
    어디가든 이 나라는 다 오지랍들뿐인지요

    아파트 헬스장에 요가샘 들오고 요가반 학생들 돈걷어 돈내는 형식인데
    거기도 50대 몇명이 군기반장이에요
    지들 맘대로 이리 휘적 저리 휘적
    인사를 받았다 씹었다
    아 진짜 스트레스에요

  • 29. ㅇㅇㅇ
    '19.7.16 1:14 PM (175.223.xxx.16)

    그 사장 말로는 여러 사람들이 제가 사람 쳐다본다고,
    저로 인해 여러가지가 불편하다고 자주 클레임을 걸어서
    참다참다 전해주는거래요.

    윗님 말씀대로 사장도 아예 뒷담 안하진 않았겠죠.
    저더러 둘이 부딪히는데는 비슷해서 그런다고 말도 하고..
    제 편 들어주고 생각해주는 척하면서도
    여자들이 갱년기라서 그러니, ㅇㅇ 라느니 다소 심한 말 하던데
    확실한건 아니지만, 중간에서 말 옮기거나 싸움 즐기고 있을수도 있겠어요.
    더 나은데로 옮기고 싶지만, 거리도 멀고 비용도 비싸서
    참고 다닙니다ㅜ

  • 30. ㅇㅇㅇ
    '19.7.16 1:18 PM (175.223.xxx.16)

    저도 드세거나 성질 더러운 사람들이
    인사로 사람을 좌지우지 하려는거 같아보여요.
    인사 받았다 씹었다하며 자기 서열이나 우월감을 즐기는것 같아요.
    교양없는 오지랍들에다가 저렴하기 짝이 없는 친목질, 지겹습니다.

  • 31. 지나가다
    '19.7.16 1:20 PM (112.216.xxx.139)

    (진짜 마지막 댓글..입니다. ^^;;)

    그냥 무시하고 다니세요.
    솔직히 가격 맞고, 거리 가깝고, 내가 운동하기 익숙한곳 떠나기가 쉽지 않긴 해요.

    사장이 한번만 더 말을 옮기거나 하면 감정 싣지 마시고, 냉정하게 한말씀 하세요.

    - 다 알고 있으니 이제 말 그만 옮기세요.

    라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여기서 가장 진상은 사장입니다. ㅉㅉㅉ

  • 32. ㅇㅇㅇ
    '19.7.16 1:26 PM (175.223.xxx.16)

    네..말씀이 다 맞아요.
    사장은 처음부터 사람 비웃으며 말 함부로 해서 신뢰가 안갔어요. 몰랐던건 아니고요 ㅋ
    저도 헬스장 떠돌이 생활 2년 가까이 하면서 몇군데
    옮겨 다니다보니, 여기가 그나마 만만해서요.
    먼 동네에 가서 갑질겪고 적응하려니 피곤하던데, 여긴
    걸어서 10분 거리라 그런 메리트 때문에 다니고 있어요 ㅋ

  • 33. ㅇㅇㅇ
    '19.7.16 1:30 PM (175.223.xxx.16)

    어떤면에선 사장이 가장 큰 진상이긴 하네요.
    말 옮기며 갈등상황 조장하지를 않나, 스트레스 주고 즐기고...
    어디 인격 됨됨이 바르고, 공정한 사장이 운영하는
    헬스장은 없나요?? 너무 이상적인 조건이긴 한데..ㅜㅜ

    여튼 다음번에는 112.216님 말씀대로 냉정하게 대처해볼게요.
    고맙습니다~!!!

  • 34. 인사가 끝이
    '19.7.16 1:36 PM (211.36.xxx.4)

    아니예요. 말섞으면 무례한질문에 속물적인 호기심.
    30대미혼은 떼로 몰려다니른 갱년기 깡패무리들에게는
    한주먹거리도 안된답니다.
    에어로빅하는데 20대 미혼이 나이많은 저희와 말섞기싫어서 새침한거 느껴져도,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았어요.
    바쁜 20대가 뭔 공통 화제가 있다고 50대 비위까지맞춰줘야 합니까.

  • 35. 그냥
    '19.7.16 1:37 PM (211.245.xxx.178)

    처음에 그쪽에서 인사하면 적당히 받아서 웃는 낯으로 인사하고 혼자 조용히 운동했을거예요.
    저도 여러사람하고 얽히는거 싫어하는 사람이거든요.
    웃는 낯이되 말 잘 안 섞으면 굳이 말 안시켜요.
    그런데 나 사람들하고 얽히기 싫다고 온 몸으로 뿜어대는 사람은 다들 불편하지않을까요?
    원글님 입장에서도 지금 상황이 오히려 더 얽혀버린 상황이 됐잖아요.이게 더 피곤하지않아요?

  • 36. 그놈의서열
    '19.7.16 1:38 PM (58.234.xxx.57)

    나이든 사람들 그놈의 인사받고 싶어하는거 짜증납니다.
    저도 나이 많아요 40대 중반인데 운동다니면서 친분쌓고 싶지 않고 딱 운동만 하고 싶어요
    제가 다니는 요가원에서 제가 제일 오래 다닌거 같아요
    20대도 많고 그런데 50대분들 제가 자주 다니고 눈에 띄는데 데면데면 아는척도 없고 말도 섞지 않으니
    눈빛이 참 뜨악하니 위아래로 훑어보질 안나...
    아 어쩌라고~...인사하고 아는척 하고 싶은사람들끼리 그렇게 하고
    아닌 사람은 좀 냅뒀으면

  • 37. ㅇㅇ
    '19.7.16 1:42 PM (211.36.xxx.4)

    얽히기 싫다고 온몸으로 뿜어내도
    원글님이 누구에게 피해 줬나요?

    그 동네 빅마우스는 하는짓이 앙심품은 사람 짓이에요.
    부정적인 기운과 앙심을 퍼뜨리고 다니는사람에게
    귀찮으니 다들 수그려서, 그여자는 완장차고 이동네 군기반장은 나야나 하는 그릇된 힘겨루기,심리전을 벌이는거죠.
    상대가 자기에게 무관심한것만으로도 무슨 큰 모욕받은것처럼 생각하는 미친여자들이 있더라구요.

  • 38. ㅎㅎ
    '19.7.16 1:42 PM (223.39.xxx.86) - 삭제된댓글

    대구군요 저는 대전에서 살때 몇년전 운동할때도 똑같은 아주머니들 많았어요 눈빛도 광기있는 아주머니도 꼭있어요 보면~

  • 39. ..
    '19.7.16 1:52 PM (49.169.xxx.133)

    대구 분들 쎄시네요.

  • 40. ㅇㅇㅇ
    '19.7.16 1:55 PM (175.223.xxx.16)

    211.2450 저는 이대로가 좋고. 불편하지 않은데요
    어쩌다 얽힌 이 상황이 거북할 뿐이예요.
    그리고 소수의 몇 명과는 얘기하고 인사도 곧잘 나눕니다.
    먼저 인사하면 싫든좋든 거기에 맞게 응대도 하구요

    내가 얽히기 싫다는 오라를 온몸으로 뿜어내는지,
    옆에서 직접 보기라도 했나요?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사람 잡지맙시다.

  • 41. 가구
    '19.7.16 1:58 PM (115.145.xxx.120)

    틀어지고 말고가 어딨나요?
    각자 돈 내고 개인 헬스하러 가는 건데.

    그 아짐을 조질게 아니라, 사장부터 다스리세요.

    회원간 사적인 감정이 어떻다 말 옮기지 마시라고.
    그런 얘기를 왜 사장님 통해 들어야하죠?
    내가 여기 명령 받고 일하러 온 사람입니까? 아님 서비스 받으러 온 사람입니까 물으세요.

    굳이 시간대 옮기거나 헬스장 옮길 필요 없어요.

    글고 저건 갱년기 문제가 아니고, 그냥 그 사람 자질 문제에요.
    수준이 딱 그만큼이라 생긴 문제라는 것이죠.

  • 42. ㅇㅇㅇ
    '19.7.16 2:06 PM (175.223.xxx.16)

    아, 자기에게 무관심해서 모욕받은 듯이 구는 면도 있는거 같아요~
    가족도 아닌 생판 남에게 대우 요구하는게 어이가 없슴니다.
    무슨 애도 아니고 ㅋㅋ
    만만해보여서 굴복시키고,쓰러뜨리고 싶은 사람을 향한
    그릇된 힘겨루기, 심리전도 있는거 맞고요.

    그 아짐은 본인이 시어머니나 타인들한테 괴롭힘당해서 그런건지...
    안어울리는데 군기반장?하겠다고 나서니 좀 웃겨보여요.
    자꾸 시비걸고 넘어지니 저로썬 피곤하고 귀찮거든요.

  • 43. ㅇㅇ
    '19.7.16 2:09 PM (175.223.xxx.16)

    대구라고 해서 쎈가요ㅜㅜ 노노ㅜㅜ
    이상하게 살면서 드센여자, 드센척하는 여자들을 많이 겪었어요.
    저에게는 쌩진상들..

    여기도 조용 순둥한 사람들도 있긴 있습니다.
    너무 순응하고 잠잠해서 그렇지요..

  • 44.
    '19.7.16 2:16 PM (210.90.xxx.75)

    갱년기라고 다 그러나요...거기 사장도 이상하네요...왜 여성이 좀 감정선 드러내면 중년여성에겐 툭하면 갱년기 운운하고 나이 좀 든 미혼여성에겐 노처녀 히스테리라 하고 좀 젊은 여성들에겐 그날이냐고 하고,...
    그거 남성들이 지들 편하자고 여성들에게 쓰는 전형적인 표현이라 생각해요.
    여간 원글님에게 시비거는 그 아줌마가 이상한거구요. 그냥 처음부터 목례만 가볍게라도 했으면 좋았겠으나 했어도 그 아줌마는 시비걸 스타일이고...
    그냥 시간을 제대로 비껴 가시고 만나면 가볍게 목례만 하고 무시해버리세요

  • 45. ㅇㅇㅇ
    '19.7.16 2:17 PM (175.223.xxx.16)

    저도 관계 틀어지고 그런거 상관없어요.
    애초에 아무관계도 아니고, 그런이에게 인정받거나 관심받고 싶지도 않거든요.
    사장도 문제많은거 같아요. 첨엔 저더러 파벌무리에
    들라고 했다가, 거기 끼면 피곤해진다하고 그때그때 말이 달라져서 영~~
    기회봐서 계속되면 사적인 감정 옮기지 말라고,
    딱 부러지게 말할게요. 쿨멘트 멋지십니다~~
    도움말 주셔서 감사드려요^^

  • 46. ㅇㅇㅇ
    '19.7.16 2:18 PM (175.223.xxx.16)

    원글에 관심가져 주신 분들도 다들 고맙습니다.
    소중한 댓글들은 지우지 말아주세요~
    다음번에 대처할 때 다시 들여다보게요^^

  • 47. ㅇㅇㅇ
    '19.7.16 2:25 PM (175.223.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 여자인 저 앞에서 나이 운운하며 갱년기,
    갱년기하니 거북했어요. 나이들면 자연히 찾아오는 현상인것을
    여자라고 해서 나이로 비하당하는 느낌?
    개인의 인격 문제도 있을수 있는데...건강한 표현은 아니죠

    아 솔직히...이거는 대구 터가 문제인건지...정치적 성향과
    경기불황, 꽉 막힌 사고방식 탓인지..저도 이젠 헷갈릴 지경이네요. 숨이 막혀요.
    문제를 하나하나 따지면 인격이나 성품들이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고요.
    헬스장 사장에 일부 회원들, 회사에서 만난 사람들, 친구,
    제 부모, 가족까지 다 이상함..이건 대체 뭐죠..?
    저희 엄마는 주위사람들을 다 싫어하고,이상하다고 보는
    저야말로 이상하다는데...

  • 48. ㅇㅇㅇ
    '19.7.16 2:26 PM (175.223.xxx.16)

    저도 같은 여자인 저 앞에서 나이 운운하며 갱년기, 
    갱년기하니 거북했어요. 나이들면 자연히 찾아오는 현상인것을
    여자라고 해서 나이로 비하당하는 느낌? 
    개인의 인격 문제도 있을수 있는데...건강한 표현은 아니죠

    아 솔직히...이거는 대구 터가 문제인건지...정치적 성향과
    경기불황, 꽉 막힌 사고방식 탓인지..저도 이젠 헷갈릴 지경이네요. 숨이 막혀요.
    문제를 하나하나 따지면 인격이나 성품들이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고요.
    좀 상관없는 얘기지만, 살면서 겪어보니깐 이상한 사람이
    헬스장 사장 뿐만 아니라, 거기서 만난 일부 회원들,
    회사에서 만난 사람들, 친구, 근니고 제 부모, 가족까지 다 이상해요..이건 대체 뭐죠..? 
    저희 엄마는 주위사람들을 다 싫어하고,이상하다고 보는
    저야말로 이상하다는데...미스테리임..

  • 49. ——
    '19.7.16 2:53 PM (58.140.xxx.181)

    구구절절 스트레스 사연 보고 한 말씀 드려요.
    트러블 시초는 쌍방이 다 원인 있다고 봐요. 님 마음속에 의식 못해도
    저런 사람들과 안면 안트리라... 라는 게 있었고,
    원체 무례하고 텃세 갑질에 나이 갑질이 취미인 그녀의
    동물적 레이더망에 님의 초연하지 못한 태도가 잡혔을 거에요.
    말하자면 남에 대한 부정적 마음은 애초에 님 맘속에 있는 상태여서 요런 유치한 상황에 휘말린거에요.
    그게 티가 은근히 납니다.
    그냥 깨끗한 무관심이 아니고 뭔가 타인에게 싸늘한 적대감을
    애초에 내가 왜 가질까...이거 한번 돌아보시길....

    물론 그 사람이 더 나빠요.
    사장한테 그분 얘기 듣고 싶지 않다고 하고 앞으로도 서로 인사는 안 하고 님 할일만 하시되 마음가짐 바꿔보세요.
    저런 사람도 세상에 있다...그니까 미워하는것도 감정을 갖는거니까 세상의 한 풍경 보듯 초연하게 보고,
    그 아줌마를 속으로라도 미워하는 마음을 싹 버려 보세요.
    님 마음이 바뀌면 겉으로 아무 변화 없어도 상황이 점차 바뀌어요. 그녀가 그렇게 ‘못된 년’ 일것도 없다는거 알게 될거에요.
    저 갱년기에 폐경된 여자인데 안타까워서 한마디 드린다며
    여러 마디 했네요...

  • 50. ㅇㅇㅇ
    '19.7.16 3:07 PM (110.70.xxx.237) - 삭제된댓글

    안면 안트리라는 태도가 초연하지 못하다고 해서
    문제가 되나요? 여기 다른 분들도 말안섞고 조용히
    운동만 하고 온다는 분들이 다수인데요.
    맹맹한 무감정이었는데 싸늘한 적대감 생긴건
    제가 사람들한테 당한것도 있고 실제로 당하니 끓어오를수 있죠. 저도 젊은 사람이나 일부 사람에게서 싸늘한
    냉대 받아봤고요, 저같은 경우는 귀찮아서 그냥 넘겼어요

    딱히 걸고 미워할 생각도 없고, 아무 감정없습니다.
    그 사람에게서 시시때때로 전해오는 말만 아니라면 악감정없죠. 본래 못된년이든 착한년이든 이상한 년이든간에
    내게 친구도, 중요한 사람도 아닌 타인의 속사정은 별로 알고 싶지 않습니다.
    나한테 해를 끼쳤냐 아니냐가 중요할 뿐이지요


    갱년기말에 꽂혀서 너무 미워마시길..
    글에서 제대로 적진 못했지만, 저는 그사람들이 그런지도
    몰랐고요,애초에 제가 꺼낸 얘기는 아니라서요.

  • 51. ㅇㅇㅇ
    '19.7.16 3:12 PM (110.70.xxx.237)

    안면을 안 트리라는 태도가 초연하지 못하다고 해서
    문제가 되나요? 여기 다른 분들도 말안섞고 조용히
    운동만 하고 온다는 분들이 다수인데요.

    도발을 촉발한 니가 잘못, 책임있다는 말은 별로 수용이 안됩니다. 동물적이고 서열잡으려는 그녀가 문제지,
    세상엔 안그런 사람들도 많거든요.

    처음엔 맹맹한 무감정이었는데 싸늘한 적대감이 생긴건
    제가 그들한테 실제로 사사건건 모욕감 느낄만큼, 지적질을 당하니 끓어오를수 있죠.
    저도 젊은 사람이나 일부 사람에게서 싸늘한 냉대 받아봤고요,
    저같은 경우는 귀찮아서 그냥 넘겼거든요

    그사람에게 딱히 미워할 생각도 없고, 따지자면 아무 감정없습니다.
    그 아짐에게서 시시때때로 전해져 들려오는 말만 아니라면 악감정없죠.
    본래 성품이 못된년이든 착한년이든 이상한 년이었든간에
    내게 중요한 사람도 아닌 타인의 속사정은 별로 알고 싶지 않습니다.
    이 사람이 나한테 해를 끼쳤냐 아니냐가 중요할 뿐이지요.

    그리고 갱년기란 말에 꽂혀서 혹여나 너무 미워마시길요..
    글에서 상세히 적진 못했지만, 저는 그 사람들이 그런 상태
    인지 애초에 몰랐고요, 그것도 헬스장 사장한테 들은 얘기라서요. 무비판적으로받아들인건 제가 맞지만, 들은 얘기가 아니었으면 그런 생각도 못했을거예요

  • 52. ㅇㅇㅇ
    '19.7.16 3:17 PM (110.70.xxx.237)

    예의에 걸맞지않는 다면 그 점은 인정합니다.
    불편하셨을테고, 다음부턴 언어를 순화해서 써야겠다 싶어요.

  • 53. 별,,
    '19.7.16 4:44 PM (59.6.xxx.151)

    눈 마주치면 눈인사 정도 하시고
    문은 닫고 다니세요
    님이 잘못이란게 아니라 트집 안테나 있는 사람들에겐 아예 말거리를 안주도록 습관화 되는게 펀합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사장 잘못이 아니라
    그 사람 잘못이 가장 큽니다
    참다참다?
    뭘요? 클레임이요?
    인사 안하고 안 어울리는건 님에게 불만이라도 클레임 이란 자체가 말이 안되니
    그 아주머니들의 클레임인지 앵앵대기인지를 참은 거지
    님을 참은게 아닌데
    왜 님에게?
    진상고객 상대의 어려움을 님에게 불평한 겁니다. 이해가 안 가는 처사네요
    저라면 그렇게 말하겠습니다
    사장님이 담임셈 아니신데 유치한 고자질도 우습고
    사장 편의 위해 사람 사귈 마음 없다고요
    어디서 불평질인지.
    참,,,
    아 저도 님이 의식 많이 하신다 는 동감이에요

  • 54. 눈인사정도는
    '19.7.16 4:49 PM (223.33.xxx.96)

    하시거나
    헬스장옮기거나
    님이 넘 스트레스많이 받고계시네요
    계속 신경전함 지쳐요

  • 55. ㅇㅇ
    '19.7.16 6:24 PM (110.70.xxx.205)

    네 트집안테나있는 사람들한테는 뭘해도 트집거리네요.
    이전에도 다른 트러블이 좀 있었고 그걸로 사장도 참고
    막아주다가 하는 얘기라는데,
    이번건 좀 들을 필요없는 불평불만에 가까운듯해요.

    제가 의식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있는것도 맞아요.
    평소에도 시비에 잘걸려 신경전하다보니
    신경쇠약 올꺼 같네요.
    거리상의 문제로 여길 옮기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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