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절 핀 빼는 수술 하신분 계시나요~~?
핀 빼는 수술을 다음주에 하실거에요.
골절 수술 시 너무 힘들었었어요.
3주 입원했었고요.
핀 빼는 수술은 2박 3일 입원이라는데
그렇게 간단한가요~~?
전 아이가 이제 방학이라 옆에서 계속 간병할 수가 없어요.
엄마는 간단한거라고
저 안와도 된다. 혼자 다 하시겠다하는데
이무리 그래도
수술 직후 간병은 필요한거죠~?
2박3일 간병인을 둬야할지 싶어서요.
1. 괜찮아요.
'19.7.15 12:07 PM (221.166.xxx.92)간단합니다
2. .....
'19.7.15 12:14 PM (58.121.xxx.136)수술 후에 바로 거동도 가능하세요~~?
예전 수술 직후 너무 힘들어하던 모습을 봐서요 ㅠㅠ3. 하하
'19.7.15 12:23 PM (211.36.xxx.114)전 빼고 바로 걸어나왔어요.
4. ...
'19.7.15 12:35 PM (125.128.xxx.205)핀뽑으면 골절부위 통증이 확줄기는 해요. 수술일 직전하고 수술한 날 저녁 전까진 지켜봐 주세요. 입퇴원도 보호자가 필요하니 낮시간은 계셔야 겠네요.
5. ...
'19.7.15 12:41 PM (211.36.xxx.88) - 삭제된댓글20년 전쯤에 했는데 대학생때
무릎쪽이었는데 전 하루 입원했던것 같아요
근데 저도 집 근처 병워이었는데 혼자 입퇴원 한것같아요6. magicshop
'19.7.15 12:43 PM (175.223.xxx.87)제가 무릎골절로 핀박고 제거수술 받았어요.
입원4박5일했어요(보험때문에요) 수술은 하는 것보다는 금방이지만 저는 마취풀릴때 더 아팠어요.
바로 걷지는 못하게 하고 2일지나고 디딜수있었고 퇴원은 걸어서 했어요 그래도 당일은 계셔야할거에요~7. .....
'19.7.15 12:50 PM (58.121.xxx.136)감사합니다~ 그럼 수술 직후엔 제가 있어야겠죠~?
제가 아이땜에 못 봐둘 상활이면 간병인이라도요?8. 저희애때보니까
'19.7.15 1:18 PM (182.226.xxx.131)전신마취도 안하던데요~
9. ㄷㄷㄷ
'19.7.15 1:59 P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40대 중반 쇄골뼈 골절후 수술하고 1년후 바로 뺐는데요
수술 들어갈 때랑 끝나고 마취 풀릴 때 까지만 있으시면 충분해요
통증은 없었는데 전신마취라서 제정신인 사람이 옆에 있기는 해야
바로 담날인가 그 담날인가 퇴원했어요10. ...
'19.7.15 1:5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저는 발목 골절이었고 [골절 수술 후 딱 1년후에] 플레이트랑 핀 8개 뽑는 제거 수술 했어요.
전신마취, 수면마취 하나도도 안 했고요, 수술 내내 깨어 있었구요. (수술소리 다 들음, 의사 간호원들 얘기 뭐 들그럭 들그럭 등등)
하반신 부분마취만 한거죠.
수술은 아주 금방 끝났어요.
수술 후 저는 무통증링겔도 안 맞았어요.
그리고 한 3시간 후 정도에 바로 화장실도 제가 스스로 걸어서 갔습니다.
수술 부위도 머리도 전혀 아프지 않아서 정말 놀랬고요.
마취 풀려도 환부를 건드리지 않는 이상 전 하나도 안 아프더라고요.
서울 대형 메이져 대학병원이라서 뭐 항상 입원실이 모자라기도 했지만
전 너무 멀쩡해서
수술 바로 그 다음날 멀쩡하게 걸어서 퇴원 했습니다. (원래 병원에서도 다음날 퇴원 할꺼라고 했었고요)
수술 직후 부터 다음 퇴원 날 까지 저 혼자 다 했기 때문에 간병인 필요 없었구요.
부모님 퇴원 바로 전에만 오셔서 그냥 같이 퇴원 했습니다.
퇴원 수속도 (부모님 오시기 전이길래 기다리지 않고 그냥) 제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다 했구요.
처음 골절수술 할 때 그리고 그 이후 3~4일간 아픔이 100 이라면
전 플레이트랑 핀 제거수술 같은 경우는 전 아픔이 걍 5 정도??? 였어요.
극히 제 개인 경험이지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52212 | 유투브에서 일본의 실생활을 보여주는데 비참하네요 11 | 놀랍다 | 2019/07/15 | 8,977 |
952211 | 우체국 실비 보험 어떨까요? 2 | 궁금 | 2019/07/15 | 2,582 |
952210 | 강의전담 교수에게 학교 업무를 많이 주기도 하나요? 3 | 강의 | 2019/07/15 | 1,473 |
952209 | 비엔나 소시지 두 묶음으로만 파는 ㅈ 같은 정책 16 | 코뿔이 | 2019/07/15 | 4,539 |
952208 | 지인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너무 힘들어하는데 ..제가 이기적인가.. 15 | ... | 2019/07/15 | 7,578 |
952207 | 국산 코바늘 아시나요? 10 | 코바늘 | 2019/07/15 | 2,137 |
952206 | 김은성, "내 어머니 이야기" 8 | 판화같은 만.. | 2019/07/15 | 2,373 |
952205 | 이 교통사고 영상 보셨나요 2 | 무섭다 | 2019/07/15 | 2,126 |
952204 |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이 가사도우미 성폭행 19 | sinnnn.. | 2019/07/15 | 16,762 |
952203 | 판교임대아파트요 7 | .. | 2019/07/15 | 3,230 |
952202 | 중1남자아이 혼자 기차태워도 될까요? 36 | 이젠중딩 | 2019/07/15 | 4,927 |
952201 | 제가 같이 밥먹으면서 관찰한 살찐 사람들 특징은 이거예요. 확실.. 69 | .... | 2019/07/15 | 27,167 |
952200 | 집 안 현관 쾌쾌한 냄새 2 | 의지 | 2019/07/15 | 3,306 |
952199 | 잘못 보낸 문자... 8 | .... | 2019/07/15 | 2,992 |
952198 | [2017년 기사] 후쿠시마 피폭 언론인의 77개월 후 4 | 염섹체 이상.. | 2019/07/15 | 2,347 |
952197 | 재건축 아파트 입주 전에 친정에서 살기 22 | 나나 | 2019/07/15 | 4,993 |
952196 | 저는 얼굴에 벌레가 잘 붙어요 13 | 치지직 | 2019/07/15 | 5,146 |
952195 | 가슴 큰거 정말 너무 싫어요 ㅠ 56 | oo | 2019/07/15 | 24,273 |
952194 | 10시 5분 MBC 스트레이트 합니다. 4 | 본방사수 | 2019/07/15 | 1,094 |
952193 | 사관학교 지원자 점심 어떻게 하셨나요? 5 | 고3엄마 | 2019/07/15 | 1,438 |
952192 | 지정생존자 어이없네 3 | 번개 | 2019/07/15 | 4,082 |
952191 | 문어숙회 남은 것 뭐 해먹음 좋을까요? 12 | Rd | 2019/07/15 | 2,154 |
952190 | 폭식해서 뺀 2kg 금방 빠질까요? 3 | 휴 | 2019/07/15 | 2,339 |
952189 | 인견소재가 땀흡수도 잘되나요 12 | 레이온 | 2019/07/15 | 6,684 |
952188 | 어제 우연히 본 어떤 그림... 2 | 신참회원 | 2019/07/15 | 2,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