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격하게 감정대립하시다가 하자 그래 이렇게 가시나요
저희는 지금 아주 긴 1년넘는 냉전상태인데
어떻게 말을꺼내야할지
그냥 문자로 통고하고 짐싸서 나가서 진행해야할지
한집에 살지만 말을워낙안해서
말걸기도 참 어색한지경입니다
바로 소장을 날리고싶지도 않고
원만하게 진행하고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실때
이혼 조회수 : 3,226
작성일 : 2019-07-14 16:00:09
IP : 223.38.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9.7.14 4:22 PM (121.167.xxx.120)이혼 말 꺼내고 구체적으로 행동하지 않은 이상 평생 용기가 없어 그러고 사는 사람도 많아요
2. ..
'19.7.14 4:24 PM (49.170.xxx.24)일단 이혼하자고 말부터 하셔야겠죠. 협의이혼 하면 좋고 안되면 소송이혼 가야죠.
3. 자식이
'19.7.14 4:30 PM (182.216.xxx.247)문제네요 애들만 아니면 님과같은상황인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4. ㅁㅇㅇ
'19.7.14 4:31 PM (106.102.xxx.241) - 삭제된댓글협의가 가장 좋고
안되면 조정..그래도 안되면 소송 하는거죠..5. ㅡㅡ
'19.7.14 4:45 PM (70.187.xxx.9)그 정도로 사이가 나쁘면 각오해야 해요. 생살이 찟기는 것 같은 싸움이 이혼 재산분할인데요.
남이 되는 일이에요. 서로 원만하게? 오히려 자립기반 갖추고 뒤로 빼돌릴 거 없는지 확인 다 하고
이혼서류 날려야 해요. 어느날 갑자기 이혼 서류 받으면 상대방은 이미 조치 다 끝난 거에요.6. 퇴근하면
'19.7.14 7:3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불러들이고 마주하기싫다고 거절하면
바로 소장 직장으로 보내겠다하세요.
돈들어도 변호사가 그래서 좋은거고 증거 재산내역 다 챙겨서 보여주세요
돈이 목적이 아니라면 빨리 끝내는게 서로에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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