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배려 배려하는데 좀그래요

반디 조회수 : 3,044
작성일 : 2019-07-14 11:10:58
커뮤니티 까페가면
꼭 아이엄마들이 식당에 애데리고 갔는데
배려못받았다고 글을 올려요
배려란 뜻이 뭘까요?
당연한 권리는 아닌데
노약자건 임산부간 어린아이건
약자라 보호하고 배려하는게 맞는데
당연한 권리인것처럼 안해줬다고 징징거리는거 공감안되요
식당 식사시간이 1신가 30분 규정인데 아이데리고 갔는데
시간되서 나가라했다고 배려없다고 식당욕한글읽고 좀 그렇더라구요
그 글읽고 또 야박하게 불친절한 식당은 가면안된다고 동조하는 일부 애엄마들
예전엔 노키즈존이 없었는데 이런이유때문에 생기나봐요
IP : 116.33.xxx.6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14 11:16 AM (211.36.xxx.4)

    우리나라 엄마들 일부는
    아이 7세 전까지 구름 위에서 딴세상 사는듯 해요.

    학교 학교가고 유치원 갑질 못하고
    냉정한 현실,자기위치에 눈 트겠죠.

  • 2. 유모차나
    '19.7.14 11:18 AM (223.62.xxx.116)

    아이 끄는 차를 타고 오면 당연히 길은 비켜주지만
    또 너무 당연히 비켜라 이런 눈빛으로 오고
    비켜주거나 문잡아주거나 엘베잡아줘도
    너무 당연하고...
    정말 고맙지않은거에요들?
    너무 당연해요?

  • 3.
    '19.7.14 11:19 AM (218.155.xxx.211)

    그 아기엄마는 배려도 배려지만 싸가지 없는 매니저때문에 더 화난듯요.

  • 4. ㅁㅁㅁ
    '19.7.14 11:19 AM (39.7.xxx.46)

    전에 카페안에서 유모차맘들 모임중 엄마들이 한눈팔아 아기 한명이 커피에 데었는데 아기가 우니 그 상황에 나가달라고 했다는 알바생 82에서 우주먼지만큼 까였어요..82분들도 객관적이지 않을때 많으니 참고하셔요

  • 5.
    '19.7.14 11:26 AM (218.155.xxx.211)

    그리고 아기 데리고 밥 먹는데 시간적 배려는 있어야지
    2분마다 와서 나가라는 게 말이 되나요.
    배려가 당연한 건 아니지만
    그 경우엔 아기엄마가 서운할만 했다고 생각해요.
    다만
    아기엄마 마음자세는 별로 였구요.
    또한
    그 글의 댓글은 대부분이 애기엄마한테 나무라는 글이었어요. 동조는 소수고
    몇몇분은 인정이 그게 아닌데 안타깝다는 글이었구요.
    가서 글좀 다시보고 오세요.

  • 6. ㅁㅁㅁ
    '19.7.14 11:30 AM (39.7.xxx.46)

    매니저는 규정대로 했구만
    뭔 식사를 1시간 반이나...
    진짜 애엄마들 자기네 혼자만 세상사는지
    쳐 답답

  • 7. ..
    '19.7.14 11:34 AM (121.158.xxx.189)

    1시간 30분동안 밥 못먹일 아이라면
    시간제한 식당은 가면 안되죠.
    제한없는 식당들 널렸잖아요.
    왜 규정을 안지키면서 애 핑계를 댈까요.

  • 8. ㅁㅁㅁ
    '19.7.14 11:34 AM (39.7.xxx.46)

    배려배려 외칠시간에 밖에서 애기엄마들덕에 10분이상 더 대기해야하는 웨이팅 손님들 배려 좀 해주시길

  • 9. 원글
    '19.7.14 11:43 AM (116.33.xxx.68)

    1시간 반이나 식사시간 줬으면 다음대기하는사람위해 빨리 나가줘야지
    2분마다 와서 이야기하는 직원들땜에 서운하다는 포인트에 많은 사람들이 동조못한다고 했어요
    위에 댓글쓴맘 제가 뭔 오해를 한게 있다고 다시가서 글을 다시 읽어보라고 하는지
    일부는 동의못함 일부는 원글동의 일부는 반반
    이랬잖아요

  • 10. ..
    '19.7.14 11:52 AM (223.62.xxx.74)

    그냥 맘카페 글은 걸러 듣는게 좋을 것 같아요.

  • 11.
    '19.7.14 11:52 AM (218.155.xxx.211)

    근데 동네에서 있었던 일을 왜 여기까지 갖고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 12. ..
    '19.7.14 1:00 PM (211.36.xxx.232) - 삭제된댓글

    배려 타령하지만.. 이기심을 배려..라는 말로 포장하는거죠.
    정작 남에 대한 배려는 없는 인간들이...
    애 키우는게 뭔 벼슬인 줄 착각하고..

  • 13. 그 시기의
    '19.7.14 2:00 PM (123.212.xxx.56)

    엄마들은 피하는게 답.
    옛말에 ㅁㅊㄴ은 피하는게 답이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1655 성심당 7 대전 2019/07/14 2,690
951654 연애의맛 이형철씨 9 00 2019/07/14 4,255
951653 광복절에 광화문에서 만나는 건 어떨까요 25 8.15 2019/07/14 1,530
951652 대한민국이 살기 좋을 때 나타나는 현상 7 나베당 아웃.. 2019/07/14 3,039
951651 일본에서는 혐한시위 매일 하는데 17 .... 2019/07/14 2,802
951650 친정에 좀 쉬러 가고 싶어도 못간대요 24 2019/07/14 6,818
951649 On my mine 나 on my mind 반복되는 퓨전재즈곡 .. 15 .. 2019/07/14 1,309
951648 미국에 송금하려는데 알려주세요. 6 척척박사 2019/07/14 775
951647 이기적이고 이상한사람들을 친구랍시고 만나면서 2 ㅇㅇ 2019/07/14 2,137
951646 냄비근성 근거 내놓으라고 하더니 저보고 정확한정보 안 준다고.... 8 어이없음 2019/07/14 1,144
951645 들깨탕 비법 알려주세요.ㅠㅠ 5 비법 2019/07/14 1,781
951644 생각해도 최종보스는 롯데에요 15 아무리 2019/07/14 2,611
951643 4색펜과 4삐 연필 대체재도 있을까요 2 4색펜 2019/07/14 713
951642 일본이 진짜 큰 실수했네요. 이 땅의 여성들을 연대케 했으니. 37 구매결정자 2019/07/14 9,284
951641 이천쌀밥집 추천해주세요 8 이천쌀밥집 2019/07/14 1,711
951640 일본, UN이 금지하고 있는 담배, 벤츠 북한으로 밀수출 2 ㅇㅇㅇ 2019/07/14 1,028
951639 (음악) 김현철 - 연애 4 ㅇㅇㅇ 2019/07/14 969
951638 게임중 통화로 인한 말싸움 22 게임 2019/07/14 3,383
951637 데니안 같은 애를 왜 주연급으로 쓰나요? 7 .... 2019/07/14 2,985
951636 중3 영어 문법 인강 추천부탁드립니다 1 ,,,, 2019/07/14 1,309
951635 6학년 여학생 미국여행? 2 ... 2019/07/14 799
951634 관절염 치료할수 있을까요? 2 관절염 2019/07/14 1,425
951633 그것이알고싶다 다시보기 할수 있는 곳? 4 .... 2019/07/14 1,606
951632 다이소화분 대체재 뭐가 있을까요? 5 한일전승리 2019/07/14 1,652
951631 향기 좋은 식물 일까요? 5 좋은향기 2019/07/14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