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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썬크루즈) 비치크루즈 호텔왔는데 화재경보기 울려서 바닷가로 대피했어요.

혼자여행 조회수 : 8,858
작성일 : 2019-07-14 05:31:06

혼자 여행왔어요.
정동진 썬크루즈 신관 비치크루즈 호텔 왔는데 새벽 4시경 화재경보기가 울려서 대피해서 그 앞 바닷가에 나와 있어요.

나오면서 비상구도 엉망, 안내직원은 프론트에 서 있기만 하고 보이지도 않음. 속으로 어이없어서 웃었어요. 이 호텔 정말 진상이거든요. 와 끝까지 정점을 찍는구나 생각이 들어서요.

비치크루즈 5성급 호텔에서 겪은 일
1박에 35만원
호텔에 좋은 서비스까지는 아니더라도 상식선에서 기대를 하는데... 여긴 노답임
신라 롯데 워커힐 등 서울에 있는 호텔에서 아래 1가지 일만 있어도 클레임거리인데 저 전혀 클레임 안했고 사과 한번 받은적도 없어요 ㅎㅎ
상식이 통해야 말을 하죠 ㅠㅠ

아시겠지만 이 호텔 5성급 이상으로 럭셔리하고 좋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서비스는 무슨 여인숙만도 못해요. 정말 제가 예민한 사람도 아닌데 와 이건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오기 전 블로그에서 서비스로 기분나쁘다는 분들도 있었는데 설마설마했거든요.
혹시 예약하신 분 있으면 신중하게 생각하셔요

비치크루즈 5성급 호텔에서 겪은 일
1. 비치크루즈 호텔을 공식홈에서 예약했는데 문자는 썬크루즈 예약했다고 옴 (둘은 입구도 다르고 가는길도 다르고 입구 위치의 높이가 달라요. 선크루즈는 산 위에 배가 있음)

2. 서울에서 강릉으로 기차, 강릉에서 정동진으로 기차 타고 갔는데 역에서 호텔이 도보로는 멀어서 어떻게 이동할 수 있는지 문의하려 대표번호로 전날 전화했는데 계속 안 받음. 이때부터 이건 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듬.

3. 걸어서 찾아감. 가는길에 호텔 직영 횟집이 있어서 들어감. 2시30분이엇고 점심메뉴 되냐고 하니 2시까지 밖에 안해요. 라는 답 듣고 나옴.
제가 예상한 답변 : 손님 죄송하지만 점심메뉴는 2시까지만 이용 가능합니다.

호텔앞에 60대 남자분이 “예약한 거 맞습니까? 관광객 출입 안됩니다.”라고 함 ㅋㅋㅋㅋㅋ 와우 일단 사람이 오면 경계하나 봄
제가 예상한 거 : 어서오십시오 비치크루즈입니다. 문 안내

4. 프론트에서 체크인하는데 “혼자 이용하세요?” 라며 매우 깜짝 놀람. 뻘쭘하게 할 일 있음?
제가 예상한거 : 투숙인원 1명이십니까? 네 알겠습니다.

5. 그 옆 남직원이 체크인 하고 엘레베이터 타러 가는 투숙객 등 뒤에 대고 “오늘 요트 안 타세요? 1만원밖에 안해요” 라며 다급하게 영업함. 저는 오기전부터 미리 요트타려고 생각했기에 프론트에 예약함. 4:30분이라고 함
: 일단 호텔리어가 프론트에 서서 고객 뒤통수에 대고 말하는 건... 상상불가

객실 문앞에 배게커버로 보이는 천쪼가리가 널부러져 있음. 메이드분이 저쪽에서 객실 청소 중이길래 언젠가는 치우겠지 함.

6. 3시쯤 방에 올라오니 엄청 더움 에어컨이 안켜짐 프론트에 전화하니 중앙제어라 본인들이 풀어줘야 사용이 가능하다 함. ㅜㅜ 전기세 아껴서 살림 좀 늘었는지...

7. 커피포트안에 물이 들어있고 뚜껑엔 습기가 차 있음. 이건 진짜 서울 레지던스나 부띠크호텔에서도 못 본 처음보는 광경. 전화하기 귀찮아서 말 안함.

8. 4시쯤 됐는데 요트 어디서 타는지 언제까지 가야하는지 말이 없음 프론트에 전화하니 4시 10분까지 안 오면 취소환불 안된다함.”그니까 어디로 가냐구요. 안내를 못 받았어요.”

9. 썬크루즈 8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21000원짜리 김치찌개를 먹음. 혼자 왔다니까 정말 문 코앞 자리를 줌. 여긴 바닷가 전경을 보며 먹는데임. 앉자마자 이건 좀 아닌듯해사 안 쪽 자리에 앉아도 되냐고 하니 그제서야 탐탁치 않은 표정으로 바꿔 줌. 반찬 리필도 눈치보면서 해야함. 서빙은 티셔츠입은 알바가 함. 당연히 레스토랑의 웨이터나 웨이트리스의 서비스가 아님. 그냥 5천원짜리 백반집 수준.

10. 밥먹고 오는길에 연결통로에 있는 제과점에서 빵 3개를 삼. 비닐에 넣어줄지 알았는데 안 주길래(가방 없이 카드키만 들고 간거라) 혹시 봉투 있으세요? 라고 하니 계산하던 파티쉐 아저씨가 봉투는... 유상판매일건데... 라고 혼잣말 하기에 네 알겠어요. 라고 하고 옴

11. 객실로 돌아가는 엘레베이터 안에서 메이드로 보이는 호텔 유니폼까지 입은 분이 전화통화로 누군가와 크게 싸움. 나를 살짝 밀치더니 엘레비이터 층수 버튼을 누름. 카드를 대야만 하거든요.

12 사우나에 감. 안내데스크에서 홋수랑 이름까지 다 물어보고 적음. 사우나 갔더니 락카가 안 열리길래 다시 데스크에 가니 열리는 데 없어요? 빈 데 있을 거에요. 라고 함. 알고보니 번호키로 잠그는 방식임. 적어도 이거 안내는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ㅠㅠ

13. 9시쯤 룸서비스로 치킨을 시킴. 20분 걸린다고 함. 50분 후에 옴. 사과따윈 없음.

14. 하이라이트는 화재경보기 사건. 자다가 경보기 소리 듣고 사람들이 얼마나 놀랍니까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비상구로 대피하십시오” 녹음된 안내방송이 반복됨. 사람들이 복도에서 눈치보다가 비상계단으로 내려감 10층 이상 고층임. 비상구가 양끝과 가운데 엘레옆에 있는데 양끝 비상구는 짐이 쌓여있음. 그리고 깜깜해서 아무 빛이 없음. 이건 진짜 법에 걸리는 거 아닌지요?? 그래서 가운데 비상구로 몰림. 애기 울고 어르신들 계단 잘 못내려가시고.. 전쟁통이었어요 ㅜㅜ 어떨지 대충 상상되시죠. 위에서 내려오는 사람들까지 뒤엉켜서 비상구 한칸한칸 내려감. 그러다가 11층부터는 비상구 표시등이 없음. 불도 안켜져있음. 중간에 나와서 다들 엘레베이터 탐. 1층에 가니 프론트 여직원 1명 전화 받고 있고 남직원 1명 두리번 거리고 있음. 그거 보고 어차피 뻔해서 밖에 나와서 바닷가에 앉아서 이거 쓰고 있어요.


사람들이 다 들어갔길래 저도 숙소로 돌아가려는데 아까 그 허둥대던 직원이 와서 일출 사진을 폰으로 찍는 중.......
“들어가도 되요?” 라고 하니 “네 오작동이니까 들어가셔도 됩니다.”


사람이 문제인건지 지방이라 그런건지 교육이 전혀 안되어 있어요. 호텔리어라고 할 수가 없음 ㅜㅠ

호텔 외관만 으리으리하지 전혀 호텔서비스가 아닙니다. 황금같은 휴가에 저처럼 탈탈 털리지 마셔요~~
IP : 121.158.xxx.8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9.7.14 5:44 AM (121.158.xxx.85)

    정동진 바닷가 풍경은 좋아요! 정동진은 잘못 없습니다~

  • 2. 기다리자
    '19.7.14 6:05 AM (211.49.xxx.180)

    와~리얼하게 표현하셨네요.
    외관만 멋진거였군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 빠빠시2
    '19.7.14 6:08 AM (211.58.xxx.242)

    블로그후기 봤었는데 완전 심하네요
    고생하셨네요

  • 4. 어휴
    '19.7.14 6:25 AM (59.153.xxx.3)

    다 심각하지만 소방관련해서는 소방서에 민원 넣으세요. 소방 점검 받고 지적 상항들을 조치 해야하는데 전혀 안 했나봐요. 대피 유도등도 엉망이고 비상구에 물건 쌓아놨다고 하시니..다중 이용 시설..그것도 호텔에서 그랬다고 하시니.. 그냥 전화로 민원 넣지말고 신문고나 서면으로 민원 넣어서 조치 결과 알려 달라하세요. 개판이네요.

  • 5. 혼자여행
    '19.7.14 6:40 AM (121.158.xxx.85)

    네 저도 이렇게 글써서 올리게 된 이유가 비상구 사건 때문이에요. 국민신문고에 민원 넣겠습니다
    증거사진 찍어놔야겠네요!

  • 6. ...
    '19.7.14 6:40 AM (180.65.xxx.11)

    정말 심각하네요.
    환불 요구할만 한 수준입니다.
    휴가라고 갔다가 정말 기분 X치겠어요.

  • 7. ..
    '19.7.14 7:32 AM (182.55.xxx.136) - 삭제된댓글

    5성급 호텔 직원 수준이 무슨 구멍가게 점원보다 못하네요.
    하나하나 다 이해불가.
    직원교육이 없이 다들 제 성격대로 근무하나 봐요

  • 8. ..
    '19.7.14 7:57 AM (211.205.xxx.62)

    말만 크루즈지 민박수준..
    엉망진창

  • 9. ..
    '19.7.14 8:07 AM (180.230.xxx.161)

    여기 배 모양으로 멋지게 지어놓은곳 거기인가요?
    바깥쪽 정원에 조각상같은거 있고...
    전에 정동진 여행갔다가 위에 카페만 들르고
    야외 풀이랑 너무 좋아보이길래 다음에 꼭 숙박해야지 했는데...완전 수준이하네요...특히 화재경보기 오작동이 왠말이에요...실수는 그렇다쳐도 대처가 말이 안되네요
    원글님 고생하셨어요ㅜㅜ

  • 10. ,,,
    '19.7.14 8:11 AM (32.208.xxx.10)

    정동진 갔을때 호텔이 바로 바닷가에 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국유지 일거 같은데 관광호텔이 떠억 있어서
    무척 수상했는데... 서비스도 그렇게 바닥 이군요

  • 11. 다음에
    '19.7.14 8:39 AM (211.51.xxx.74)

    한번 가봐야지..찜하고 있었는데
    기대 이하네요
    원글님 돈쓰고 고생한 거 위로드려요

  • 12. ..
    '19.7.14 9:05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긴글 꼼꼼하게 정독했어요. 걸러야겠네요.

  • 13. 어머
    '19.7.14 9:10 AM (218.236.xxx.93)

    무슨 종합선물세트도 아니고
    버라이어티 하네요
    쉬러 갔다가 더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요
    그와중에 필력이 좋으셔서
    담담하게 열받는 순간
    잘 그리시네요
    꼭 제가 당한듯 황당합니다

  • 14.
    '19.7.14 9:14 AM (1.248.xxx.113)

    와진짜 호텔리어들 교육 안하나봅니다.
    정나미가 뚝 떨어지네요.
    저렇게 느슨한 시설은 사고가 나기마련.
    소방쪽은 꼭 민원 넣으시길

  • 15. ....
    '19.7.14 9:30 A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저도 몇년 전에 숙박했었는데 외관과 내부는 딴판입니다.
    조식은 정말 시장 5천원짜리만도 못했어요.
    기본적으로 호텔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경영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후 다시는 안갑니다.

  • 16. h..
    '19.7.14 9:36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예전에 크루즈에서 1박 했는데 바닥이 장판이더라구요
    장판인 호텔, 참 별로..

  • 17. ㅇㅇ
    '19.7.14 9:36 AM (1.254.xxx.49)

    2월에 가족여행하고 여기서 묵었는데 좀 어수선 하긴 하더라구요.
    조식 먹을 때도 9시쯤 갔는데 테이블도 많이 안 치워져 있고 음식도 제때 제때 안 채워져 있었어요.
    체크 아웃 하고 나가서 먹을껄 했어요.
    방두개를 예약 했는데 침대가 둘다 삐걱 대서 남편이
    두꺼운 종이로 균형 맞춰 잤어요.
    체크아웃 하면서 침대에 앉아도 삐걱 대더라 했는데 예 하고 말더라구요.
    강릉은 좋아서 다음에 또 갈 계획인데 이곳은 안 갈려구요
    외양만 이쁜 곳 맞아요..

  • 18. ...
    '19.7.14 9:39 AM (175.209.xxx.150)

    경치가 넘 좋고 새거라 주변에 추천했는데 어째요ㅠㅠ
    서비스는 좀 교육이 덜 된 느낌이었어요.
    감안하더라도 심하네요.ㅠㅠ
    시골스런 정겨움도 아니고 컨셉이 뭔지,,,,

  • 19. ..
    '19.7.14 9:43 AM (122.36.xxx.42)

    올여름 가보려고 생각중이었는데
    다른 것들은 넘어간다고 해도
    위생문제나 소방건은 정말 아니네요

  • 20. ,,
    '19.7.14 9:46 A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아직도 그렇다니
    민박을 하세요

  • 21. 몽쥬
    '19.7.14 9:51 AM (59.12.xxx.48)

    예전 아내의맛 홍현히시어른들과 함께 간 장면보고 우리도 꼭 가자했는데..요즘 예능 부부들 많이 협찬하나봐요..
    티비만보고 혹 할뻔..
    이런 정직한 후기 넘 사랑합니다!!

  • 22. 졸부
    '19.7.14 10:03 AM (110.70.xxx.229)

    거기 오너부터 노답이에요. 개진상.
    1박에 35만원이요? ㅎㅎㅎ

  • 23. 이걸 35에?
    '19.7.14 10:07 AM (124.49.xxx.61)

    갈수록 지방은 서울같은 서비스 기대하기.어렵더라고요.뭔가 체계가 없고..스탠다드가 어설프고 그래요
    욕하더라도 대기업이나 프랜차이즈가 신뢰가 가요.

    그런데 호텔 리뷰 하는일 하시나요. 글 잘쓰셧네요 ㅎㅎㅎ 리얼해서 웃기기도하고

  • 24. 소방법
    '19.7.14 10:09 AM (182.221.xxx.55) - 삭제된댓글

    신고하면 벌금 크게 물어요. 비상구에 물건적재라니 미쳤군요.

  • 25. .....
    '19.7.14 10:09 AM (183.106.xxx.96) - 삭제된댓글

    시골이라 그런지 강원도 호텔들이 좀 그렇긴 하더라구요.
    작년여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비앙카 다녀갔다는 호텔)
    에 묵었는데 여기도 경포대만 죄가없고 엉망 진창이에요.
    프런트 직원들도 날라리 고딩 알바 데려다 논것같고 호텔리어다운 기본도 모르는 그런수준이고.
    최악은 청소상태가 모텔보다 더할것 같네요.
    샤워부스 흰타일이 물이 많이 튀는 아랫쪽은 핑크색 물때로 덮여있고 운나쁘게 걸린탓이겠지만 변기에 설사한 자국이 여기저기 튀어있어서 여행기분 완전 망치고 방 교체하면서 더 열받고 결국 반액 환불은 받았지만 분이 안풀렸어요.전액환불을 받았어도 화가 날 상황인데.
    객실 천개정도에 엘리베이터는 몇대 안되고 주차장은 턱없이 부족하고 조식부페도 엉망이고.
    그나마 제주도 말고는 대부분 엉망일거라 생각합니다.

  • 26. ㅋㅋㅋ
    '19.7.14 10:18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예약한거 맞습니까?
    관광객 출입안됩니다라고요........
    호텔인척하는 모텔도 아니고
    약장수가 애들은 가라~판이네요
    투숙객도 아닌 그냥 관광객들이 어슬렁거리며 구경하다가는게 싫고 거기 좀 그런 분위기란건 알겠는데
    그건 벌써 진출입로 주차장에서부터 통제를 해야지
    투숙객에게 그런 취급하면 엄청 실례일텐데
    돈 쓰고 그런 취급받으러가는거 아닌데
    무슨 자신감으로 대뜸 그런식인지요
    그다음에 일어난 일들도 보니
    시장 길거리 식당 서빙알바 구하듯 아무 교육도 없이 그냥 막 사람 쓰는곳이네요
    절대 가면안되겠어요

  • 27. 정말
    '19.7.14 10:20 AM (182.224.xxx.120)

    저같은 사람은 다 한마디씩 해줄 내용인데
    원글님은 성격좋으신가봐요

    예능협찬에만 열올리는곳 걸러야합니다
    이런 후기가 정말 감사드려요

    우리나라에도 좋은곳 많은데
    투숙할때 방값은 무지 비싼데
    진짜 너무 주먹구구식 운영인곳 많아서
    국내객들 유치하려면 이런거 개선해야할것같아요

    이런 비교 그렇지만 일본은 지방 구석구석
    청결과 서비스는 잘되어있거든요

  • 28. 비앙카
    '19.7.14 10:20 AM (110.70.xxx.229)

    윗님 트럼프 딸 이방카 말씀하신 듯

  • 29.
    '19.7.14 10:21 AM (211.205.xxx.62)

    강릉시내호텔 가길 잘했네요.
    시내는 괜찮았어요.
    오히려 경치좋은 곳 호텔이 엉망이네요.

  • 30. ...
    '19.7.14 11:30 AM (183.106.xxx.96) - 삭제된댓글

    ㅋㅋ 트럼프딸 이방카 맞습니다.
    그때 생각하니 열받아서~~

  • 31. ..
    '19.7.14 1:34 PM (211.209.xxx.135)

    윈글에 완전공감. 방에 들어서니 눅눅 축축. 싸한 기운에 커튼쪽 보는순간..바퀴벌레가 스르륵ㅠㅠ 그때 이후로 호텔만가면 커튼쪽 확인하면서 초긴장 트라우마. 십여년전 일인데 원글님 글보고 검색해보니 사진빨이 완전 사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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