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탈리아 여행가는데.... 걱정이
10일전 핸폰 분실후
아이폰 최신버전 샀는데
분실할까봐 여행이 공포스러워요
하도 소매치기 많대서 ㅠㅠ
애둘 데리고 정신없을텐데
핸드폰 잃어버릴까봐 전전긍긍
이탈리아 여행시
준비물하고, 분실방지법!!!!
알려주세요.
1. ..
'19.7.14 2:14 AM (1.227.xxx.100)다이소가서 천원짜리 스프링 여러개사서 가방에 연결해요 가방 무조건 앞으로만 매고 어디 의자위 이런데 두지마시고 팩세이프온가 뭔가 도난방지가방도있구요
누가 말걸거나 싸인해달라거나 해도 쳐다보지말고 말도하지마세요 대답하고 뭐해주려는틈을 노리니까요
뭐 떨어졌다고 주의끄는 경우도있으니 무시하시고요2. 정
'19.7.14 2:24 AM (49.1.xxx.168)걱정되심 공기계 가지고 가서 현지유심 (wind 추천)
끼우고 쓰세요 카톡 으로 연락하구요
wind는 한국으로 통화도 할 수 있어서 편해서 추천드려요
선불이구요3. ...
'19.7.14 2:25 AM (211.36.xxx.69) - 삭제된댓글전 휴대폰 다이어리 케이스 제일 저렴이로 하나 사요.
쇼핑몰에 5,000원 미만으로 나오는 거 있어요.
케이스 옆면에 휴대폰 끼우고 고리를 걸 수 있는 구멍을 뚫어요. 그 고리에 긴 줄을 끼워서(전 운동화 끈 사용)손목에 칭칭 감고 다니면서 사진 찍어요. 사진 안 찍을 때는 목에 걸거나 가방 손잡이에 고리형으로 매듭지어 넣고 다녔어요. 저도 여행 정보 대부분 휴대폰에 넣고 다녀 꼭 몸이나 가방 어딘가에 줄로 연결해서 가져다녔어요.4. zzz
'19.7.14 2:29 AM (119.70.xxx.175)저는 아무리 풍광이 좋고 유물이 좋고 뭐 그래도
유럽이 싫어요..가방 꽉 움켜메고 다니는 게 넘 짜증5. ...
'19.7.14 2:36 AM (211.36.xxx.69) - 삭제된댓글그리고 그 다이어리 케이스 포켓에 50유로 정도씩 덜어다녔어요. 손에 쥐고 있다 바로 지불할 수 있게요. 지갑 여는 건 웬만해서는 보이지 않으려고 했어요.
저도 한 조심성하고 예민한 성격인데 한번도 소매치기 많다하는 도시 다니면서 분실한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런데 딱 한번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크로스백 둘러 배쪽에
가방을 뒀는데 잠깐 전광판 보는 사이 가방이 5cm 가량 열여 있더라고요. 그 어떤 접근도 없었고 주변에도 아무도 없었거든요. 제가 한 30초전 옷핀을 꽂을까말까 하다가 곧 기차 타니까 표 꺼내야겠지하고 끝까지 잠그고 손톱으로 끝까지 갔나 두어번 확인까지 했거든요. 귀신이 곡할 노릇이 딱 그런 거더라고요. 번거롭고 귀찮아도 지퍼 꼭 닫고 옷핀 잊지마세요. 복대에 여권하고 비상금 따로 챙겨서 두르시고요. 로마는 관광지마다 소매치기가 많아도 너무 너무 많아요.6. ...
'19.7.14 2:40 AM (211.36.xxx.69) - 삭제된댓글그리고 그 다이어리 케이스 포켓에 50유로 정도씩 덜어다녔어요. 손에 쥐고 있다 바로 지불할 수 있게요. 지갑 여는 건 웬만해서는 보이지 않으려고 했어요.
저도 한 조심성하고 예민한 성격이라 소매치기 많다하는 도시 다니면서도 분실한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그런데 딱 한번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크로스백 둘러 배쪽에
가방을 뒀는데 잠깐 전광판 보는 사이 가방이 5cm 가량 열려 있더라고요. 그 어떤 접근도 없었고 주변에도 아무도 없었거든요. 제가 한 30초전 옷핀을 꽂을까말까 하다가 곧 기차 타니까 표 꺼내야겠지하고 끝까지 잠그고 손톱으로 끝까지 갔나 두어번 확인까지 했거든요. 귀신이 곡할 노릇이 딱 그런 거더라고요. 번거롭고 귀찮아도 지퍼 꼭 닫고 옷핀 잊지마세요. 복대에 여권하고 비상금 따로 챙겨서 두르시고요. 로마는 관광지마다 소매치기가 많아도 너무 너무 많아요.
로마 엄청나게 볼거리 많았던 도시였는데 인천공항 내리면서 가방 헤벌레 하게 두르고 휴대폰 주머니에 넣고 다니니 긴장이 와르르 풀리면서 오히려 담이 오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도시 자체는 좋았어요. 로마 또 가고 싶어요.7. 클라이밋
'19.7.14 3:26 AM (58.226.xxx.66)핸드폰 케이스에 손가락 링 하나 붙이시구요 거기에 스프링줄 끼워서 가방이랑 연결해놓음 괜찮아요! 뭐 그것도 확 땡겨서 끊어갈 정도면 어쩔수없는 상황이니ㅜㅠㅠ
8. 어휴
'19.7.14 3:58 AM (175.223.xxx.133)이 정도면 여행가도 즐기지 못하실듯.
진짜 거기 그리 심한가요?9. 로마
'19.7.14 5:20 AM (1.221.xxx.106)저 로마 자유여행 했어요.
본인이 일반적인 주의사항을 지키면 되요.
크로스백이나 숄더백. 핸드백 열리는 쪽을 몸쪽으로 메세요.10. 오토바이
'19.7.14 5:57 AM (61.83.xxx.237)오토바이 타고 가면서
크로스로 맨 가방도 낚아채서 가는것도 봤어요.
저도 핸펀 소매치기 당해서 폴리스 갔더니
젊은 한국아이가 저렇게 당하고 왔더라구요.
그냥 앞으로 크로스로 매고 가방 지퍼 잘 닫고
조심 하면 될겁니다.~~
그 후 북유럽가서도 엄청 신경쓰였는데
2-3일 지나고 나니까 이탈리아랑 다르구나 하면서 편히 다녔어요.11. ..
'19.7.14 6:26 AM (89.204.xxx.95) - 삭제된댓글성수기에 로마 일주일 다녀왔어요. 남부도 다녀오고.
크로스 가방메고 가방위에 손 얹고 다니니 아무도 접근 안하더라구요.
크로스가방 몸 앞으로 좀 짧게 메고 다니세요.12. 요즘
'19.7.14 6:30 AM (175.123.xxx.115)유행하는 벨트백 사서 중요한건 거기다 넣으세요.
여권지갑 휴대폰등13. 아예
'19.7.14 7:34 AM (112.152.xxx.33)백팩을 앞으로만 매고 다니세요
14. 에고
'19.7.14 7:56 AM (58.227.xxx.163)옷속에 크로스로 메는 가방 작은거
사세요.15. ㅇㅇ
'19.7.14 8:08 AM (124.53.xxx.112)해외 여행 도난 방지 보조 벨트 가방 : 모닝샵
http://naver.me/xZmupX5M
복대인데 살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워 맨살에도 해요
여권 현금 카드 넣어 차고 다니고
핸폰은 고리에 줄로 꼭 손에 잡고 다니세요
싸인집시 포스터밟았다고 사라는 사람등등
인터넷에 유형별 조심할사항 나와있어요
하지만 애들과 다닐때 너무 예민하면 여행이 재미없으니 편히 다니시길요16. ..
'19.7.14 8:14 AM (222.120.xxx.208) - 삭제된댓글밀라노에서 점심먹다가 순식간에 가방 도난당해서.. 경찰서 가고, 로마 대사관가서 임시여권 발급받아 돌아왔어요. ㅜㅜ 진짜 날치기 한순간이에요. 신용카드 분실신고 바로했는데 4백만원 넘게 승인나있고 ㅜㅜ 암튼 조심 또 조심이에요. 근데 이것도 어릴적 추억이 되었네요.
17. '
'19.7.14 8:39 A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친한언니 버스내려 여행하고 사이에 대형버스 유리창깨고
들어와 물건 다 가져갔어요
한국와서 핸드폰 새로하고 도난보상받았어요
이탈리아 진짜 도둑 스케일 커요18. ㅇㅇㅇ
'19.7.14 9:21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배낭앞으로매는것도 좀위험
크로스 가방 짤게 해서 크로스로 가슴팍에매는게 최고예요19. 이탈리아현지서
'19.7.14 9:25 AM (175.211.xxx.106)오래 살다 왔는데 정말 현지인들도 다 당해요.
어젠가 뉴스 보니까 우리나라 관굉객들 유럽서 사건 사고 당하는게 하루에 20~30껀이라네요!!
기차안, 맥도날드내, 공항, 광장....조심 조심.20. ㅇㅇ
'19.7.14 11:14 AM (121.190.xxx.131)제가 인도 여행하고 왔는데요.
일단 복대백을 하세요.
여권, 카드, 고액권은 거기다 넣고 다니면 일단 마음의 안정이 되어요.
가슴팍에 오는 크로스백 있어요.거기다 선글라스 소액권 폰 넣어 다녔어요.
걱정되면 폰은 안전 스프링? 그거 달아놓구요.
소매치기도 자기들이 작업하기 좋은 사람을 고른답니다.
가슴팍에 매는 크로스는 소매치기하기 정말 어려워요21. ㅇㅇ
'19.7.14 12:32 PM (182.224.xxx.119)얼마전 프랑스인가, 달리는 버스 짐칸을 터는 동영상 보고 그냥 헛웃음이 났어요. 버스랑 같이 뛰면서 짐칸 열고 캐리어 들고 무조건 뛰더군요. 걔들은 뭐죠. 왜죠. 국가는 뭐죠. ㅋㅋㅋ 그냥 황당
22. 음.
'19.7.14 1:03 PM (220.116.xxx.215)일단 표적이 되면 순식간이에요. 윗분들의 팁은 최대한 조심하는거구요.
애 둘 데리고 정신없어보이고 관광객 삘나면 광장, 음식점 등에선 그냥 표적이에요. 털려도 되는 가방과 안되는것을 구분해서 안되는 것은 최대한 몸 안쪽으로 가까이 두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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